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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인사동 마루] 한스타일 복합문화공간,,, 인사동 마루 + 카페 카카듀 2015

 

작년 2014년 9월 새롭게 문을 연 "인사동 마루"

 

성격은 "쌈지길" 같은 곳.

 

 

 

 

쌈지길은 아름다운 건물등으로 워낙 잘 알려진데다가

 

도로에서 가까이 있지만,

 

인사동 마루는 생긴지도 얼마되지 않았을 뿐더러

 

골목 안쪽으로 위치하고 있기 때문인지,,,

 

사람들이 별로 없어 많이 여유로웠다.

 

 

 

하긴,,, 나도 그냥 단순히 음식점인 줄 알고 그냥 지나치기를 몇번.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사실을 안진 얼마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바가 다르겠지만,

 

내 생각으론 쌈지길은 건물이 예쁘다면,

 

인사동마루는 건물 속 내용이 좋아보이더라는,,,

 

예쁜것, 갖고 싶은 것, 볼거리가 가득했다.

 

 

 

지금까지 난 인사동 여행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았다.

 

약간은 겉핧기식이었다고 해야하나?

 

 

 

갤러리투어도 경험해보고~

 

골목 구석구석에 볼거리가 있다는 것을 알아가고 있는 중이다. ^ㅡ^;;

 

인사동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흥미로운 곳이었다.

 

 

 

 

 

다른 측면에서보면, 쌈지길이나 인사동 마루는

 

너무 상업적으로만 변해가는 인사동의 또 다른 문제점(?) 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든다.

 

 

 

어딜가나 똑같은 먹거리, 똑같은 풍경, 똑같은 기념품,,,

 

많이 아쉬운 점이다.

 

 

 

 

 

인사동이 상업적으로 변모하고 있다는 생각에 안타까움은 있지만,

 

새로운 건물이 생겼다는 기대감과~

 

아기자기한 볼거리, 공연, 달콤한 카페 나들이로,,,

 

사진이 좀 많다. ㅡ,.ㅡ^

 

 

그런면에서 내 마음엔 든 곳이라 할 수 있다.

 

 

 

 

 

 

 

 

 

새해를 맞아 소원종이 달기가 한창,,,

 

 

 

 

 

 

 

 

 

그 중 내 눈에 들어온 것은,,,

 

나, 모두 행복하다.

 

까르페디엠~!!

 

 

 

 

느낌은 쌈지길과 많이 비슷하지만,

 

구조와 모양은 다르다.

 

 

 

 

 

 

 

 

 

곳곳에 앉아서 쉬어갈 수 있는 벤취가 많다는 것도 반가운 일.

 

 

 

 

 

 

 

 

 

사랑해빵,,,

 

 

 

 

 

 

 

 

 

 

 

 

 

 

공연이 한창이었다.

 

노래 부르시는 분~ 목소리가 카멜레온 같으신 분있다.

 

남자분과 여자분이 번갈아 노래하시는 줄 착각 할 정도였으니까,,,

 

 

 

 

쌈지길처럼 아래층에서 윗층으로 쭉~ 오르는 길은 없고,

 

계단을 이용해야한다.

 

 

 

 

 

 

 

 

 

가게들이 워낙 많은데다 날씨마져 많이 추웠던 날인지라

 

(봄이 오려는지,,, 바람이 심하다 ㅡ,.ㅡ^)

 

 

하나하나 다 들어가보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몸도 녹이고, 따뜻한 곳을 찾던 중~

 

인사동 마루 안에 위치한 "카페 카카듀"에 들어갔다.

 

 

 

 

달콤한 케이크가 눈에 띄는 카페였다.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와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한조각을 주문,,,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음식까지 예쁜데,,,

 

가격이 좀,,,ㅡ,ㅡ.^

 

 

 

 

케이크 데코에도 정성이 들어가서 기분이 좋다.

 

 

 

 

요즘 빠져드는 Canon G1X Mark2,,,

 

(6D에겐 조금 미안하지만 말이다.)

 

 

 

 

카페 분위기도 좋다.

 

약간 한국적인 분위기랄까??

 

 

 

 

 

 

 

 

 

가수분은 힘이 넘치시는지,,,

 

공연시간이 길었다. ^ㅡ^;;

 

 

 

 

마루에세 가장 규모가 커 보이는 한 곳으로 입장,,,

 

 

 

 

탐나는 공예품과 상품들이 많더라는,,,

 

 

 

 

 

 

 

 

 

 

 

 

 

 

 

 

 

 

 

 

 

 

 

 

 

 

 

 

 

 

 

 

 

 

 

 

 

 

 

 

 

 

 

 

 

 

 

 

 

 

 

 

 

 

옥상층도 있지만, 오늘은 여기까지만,,,

 

 

 

 

그리고, 공짜 왕솜사탕도 맛보았다.

 

지름이 40Cm는 족히 넘을 듯 싶다.

 

 

그런데~ 노랫말처럼 후후 불면 왜 구멍이 안 뚫릴까??

 

ㅡ,.ㅡ^

 

 

 

 

그리하여~ 인사동마루 구경을 마쳤다.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는 복합문화공간이 됐으면 좋겠다.

 

 

 

좀 여유로움을 가지고 싶다면~

 

쌈지길보다는 마루를 추천하고 싶다.

 

 

 

 

 

 

[인사동 마루] 한스타일 복합문화공간,,, 인사동 마루 + 카페 카카듀  201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