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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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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공원] 선유도 이야기 (좋은 곳, 고쳐쓰기 - 시민이 행복해지는 서울의 공공장소 열여덟 곳) 2013 비를 피해 들어왔지만,,, 비가 오지 않았어도 들어와야만 했던 곳이다. 마지막 이 건물에 언제 들어왔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때보다는 뭔가 많이 빈 듯했지만, 많은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 듯 느껴졌다. 선유도이야기는 1년여 동안의 리모델링을 통해 "2013년 10월 6일" 재개관을 했다. 채우기보다는 비웠고, 바르기보다는 뜯어냈으며, 덮기보다는 걷어내는 "비움의 미학"을 주제로 리모델링 되었다고. 공사과정에서 뜯어낸 폐자재로는 벽이나 의자, 탁자등을 만드는데 재활용했다고. 지하1층과 지상 2층은 상설전시를,,, 지상 1층은 기획전시를 수시로 선보이게 되며 지하1층은 공연, 강연, 세미나 등으로 활용된다고 한다. 선유도이야기 재개관 첫 기념 전시회로는 "좋은 곳, 고쳐쓰기"를 주제로 한 기획전이 한달간 열렸..
[선유도공원] 선유도공원 - 가을비 내리는 날 2013 선유도공원의 가을도 한창이다. 가을을 담기 위해 찾으신 분들도 많고, 특히 눈에 띄는 건 웨딩촬영이 참 많더라는,,, 선유도공원에 도착한지 10분도 채 지나지 않아~ 갑자기 깜깜해지더니, 어쩐지 비가 오락가락 올락말락 한다했더니만,,,ㅡㅡ;;; 헉,,, 장대비가 내린다. 한여름 장맛비처럼 내리는 가을비. 큰일이다. 우산도 없는데,,,ㅠ,.ㅠ 마음이 편안해지는 자작나무,,, 사진에는 표현이 잘 되지 않았지만,,, 현재 비가 심하게 오고 있는 상황이다. ㅡㅡ;; 그러다보니, 사진이 코팅이 된듯, 약간은 몽롱한 듯,,, 그렇게 찍혔다. 점점 심해지는 빗줄기에~ 일단은, 비를 피해 이 곳으로,,, 선유도는 의외로 비 피할 곳이 많아 좋다. 이 안에서만도 카메라에 담을 이야기(?)거리는 다양했다. ^ㅡ^;; 나 ..
[월드컵공원 / 난지천공원] 난지천 공원에서의 가을 산책 - 상암 월드컵공원 2013 하늘공원, 평화공원 거쳐~ "난지천공원"으로 왔다. 사실 "난지천공원"은 공원이 아닌 줄 알았다. 하늘공원 올라갈 때 보면, 꼭 주차장만 있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인가보다. (나만의 생각일수도ㅡㅡ;;) 하늘공원보다도 평화공원보다도 가을이 곱고, 한적해서 좋았다. 그래서일까?? 웨딩촬영하시는 분들도 참~ 많더라는,,, 의외였다. 날씨는 계속 꾸물꾸물이다. 비도 오락가락,,, 올락말락,,, 올라믄 오고, 안 올라믄 안오고, 이런 날씨 참 싫다!! 그래도 코스모스와 단풍은 아름다웠다. 올해는 여러가지로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카메라에 많이 담아서 행복(?)하다. 사실, 난지천공원에 들어온 것의 발단은 이러하다. 오늘은 드럼 수업시 있는 날. 아직 시간도 어느정도 남아있고, 가을이 워낙 짧다보니, 아쉬움만 가득한지..
엄마와 함께,,, 가을 산책 2013 엄마랑 함께,,, 가을산책을 나선다. 천천히 가을을 밟으며, 언제나 이야기도 많은 엄마랑 나의 행복한 시간이다. 엄마와 함께,,, 가을 산책 2013.10.30
[전주] 오목대에서 바라 본 한옥마을 풍경 2013 전주 한옥마을 골목골목을 누비다가 "오목대"에 올랐다. 여기는,,, 오목대를 간다는 목적보다는~ "전주 한옥마을 전경"을 만나러 많이들 오른다고 하지?? 정작 오목대에선 한옥마을이 나무에 숨어 보이지 않는다. 중턱에서 만날 수 있는 풍경~ 전주 한옥마을에 왔다면, 오목대 중턱까지는 가봐야하지 않을까...ㅡㅡ;; 조금 윗쪽에서 바라보니, 여기가 어디쯤이구나,,, 란 생각과 함께 위치 파악이 되니 좋다. 전동성당은 저기있고,,, 음~ 경기전은 저기 있고,,, 경기전 단풍이 가장 풍성(?)하다는 것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좀 더 머무를 것을,,,ㅡ,.ㅡ^ 저기,,, 산 중턱의 "성지"(기독교?? 천주교?? 에 한시간 남짓 올라가면,,, 전주한옥마을 전체 전경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이건,,, 다음 기회에~!..
[전주] 한옥마을 - 전주한옥마을을 거닐다 2013 혼자 떠난 여행의 즐거움은,,, 자유로움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내가 가고자 하는 길로,, 마음껏 누빌 수 있는 자유로움. 게다가 양념(?)으로 사진도 많이 많이 담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 경기전 돌담길,,, 햇살도 좋고, 단풍과 돌담이 어우러져 가장 아름다웠던 곳으로 기억됐다. 경기전을 나와~ "오목대"로 향하는 길. 이 때부터 난 크게 믿고 있던 작은 지도를 가방 속에 넣었고, 그 후로 다시 꺼내보지 않았다. 전주한옥마을에서는 지도가 큰 의미는 없다고 느껴졌기 때문이다. 길을 잃어도 기분 좋을 것 같은 이 곳. 그냥~ 보이는 풍경이 정겨워서 발길 닿은데로 걷기로 했다. 그리고, 곳곳에 지도며, 안내판이 잘 설치되어 있어~ 무엇을 찾을 때 큰 ..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2013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은 장단콩축제장에서 나올 때 둘러봤다. 주차를 하고 장단콩축제장에 갈 때 이 곳을 지나갔으나, 그 때의 마음은 축제가 목적이었던지라~ 그냥 지나쳤었다. 한낮에 촬영했다면 맑은 하늘빛과 함께 담을 수 있었는데,,, 아쉬움이 남는다. 게다가 노출을 잘못 맞추는 바람에 색감이 조금 이상하기도 하고, 뭐,,, 신기해보이기도 하고 그렇다...ㅡㅡ;; 가을,,,?? 겨울,,,?? 아직은 정확히 어느 계절인지 모르겠다. 가을과 겨울 사이,,,^ㅡ^;; 해가 저물어 갈 수록 공기는 매우 차다. 날씨가 갈 수록 추워질텐데~ 떠나려고하는 가을이 그리워진다. 카페,,, 안녕! 사람들을 자세히보면,,, 장단콩축제에서 구입한 콩이 양손 또는 등에 한가득이다. 쳐다보고 있으니 웃음도 난다. 닌자거북이 같아서....
[파주] 임진각관광지 - 옛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2013 장단콩축제장을 약간 벗어나~ 평화의 종과 옛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를 만나본다. 다녀간지 오래되지 않지만, 왔으니까 둘러는보고 가야겠다는 생각에 간단히 둘러봤다. 평화의 종,,, 우리의 소원은,,,?? 당신의 소원이라해야 맞을 듯한 문구가 많이 눈에 띈다...ㅡㅡ;;;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 대.한.민.국 이 기관차는 한국전쟁 중 피폭, 탈선된 후 반세기 넘게 비무장 지대에 방치되어 있던 남북분단의 상징물이다. 2004년 아픈 역사의 증거물로 보존하기 위해 문화재로 등록된 후 포스코의 지원으로 녹슨 때를 벗겨 내고 역사교육자료로 활용하소자 하는 경기도(경기관광공사)의 적극적인 의지에 따라 현 위치로 옮겨져 전시되고 있다. 당시 이 열차를 운전했던 기관사(한준기)의 증언에 따르면 군사물자를 운반하기..
[파주] 장단콩축제 - 장단콩요리 - 장단콩요리경연대회 입상작 2013 "제 6회 파주장단콩요리경연대회" 입상작품들이 전시됐다. 작년에는 일찍 찾은 덕분에 시식의 기회도 주어졌으나, 올해는 도착했을 때~ 막 시식회가 끝나서 아쉬웠다. 집에서 만들어볼까하고 유심히 살펴보고, 무료로 나누어주는 요리책자도 살펴보았지만,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가 없다는 것이 좀 아쉬운 점이 아닐까?? 생각해봤다. "요리"라기보다는 눈이 즐겁고, 예술에 가깝다. 파주, 장단콩축제 - 장단콩요리 - 장단콩요리경연대회 입상작 2013.11.23
[파주] 장단콩축제 - 임진각광장 2013 우리나라 신토불이 축제로 자리매김한,,, '파주 장단콩축제"가 17회를 맞았다. 두번째 찾은 장단콩축제의 내가 느낌 점은~ 다른 농산물축제가 모두 그러할테지만, 장단콩축제야말로 질 좋은 농산물을 구입하기 위해 일부러 사람들이 찾는 축제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틀 후, 인터넷 뉴스를 보았는데, 2013년 11월 22일부터 24일, 삼일간 이 곳 축제장엔 75만명이 다녀갔으며, 70억 매출을 올렸다고 한다. 작년에도 거의 70억 넘게 매출을 올렸다는 뉴스를 보고 놀랐었는데,,, 대단한 축제임은 틀림없다. 콩동산,,, 당신의 소원은?? 뽀로로도 신난 파주장단콩축제? 가장 먼져 눈에 들어 온 것은 "사물놀이" 공연이었다... 공연하는 사람도 관람하는 사람도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다. 장단콩축제에서는 다양한 콩을 ..
[고음악 기타앙상블] 고음악 기타앙상블 - 참여연대, 카페통인 2013 늦가을,,, 잔잔한 기타선율에 행복한 시간이었다. 사진은 잠시 쉬어가는 시간에 촬영했다. 은은한 기타선율과 해설~ 관객과 눈높이를 맞춘 공연이 인상적이다. 쇼스타코비치 CD,,, 감사합니다. ^ㅡ^;; 그리고, 음악회가 끝난 후, 뒷풀이도 즐거웠습니다. 고음악 기타앙상블 - 참여연대, 카페통인 2013.11.16
[전주] 경기전 - 고즈넉한 가을풍경 2013 따사로운 가을 햇살이 비추는 벤취에 앉아~ 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가을 풍경을 담는다. 전주, 경기전 - 고즈넉한 가을풍경 2013.11.07
[전주] 경기전 - 전주사고의 가을 2013 내가 뽑은, 경기전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을풍경 촬영 장소는,,, "전주사고 앞 은행나무" 사고 건물과 돌담벽, 그리고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여기에 진한 양념 햇살까지!!! 완벽한 조화다. 비오는 날 촬영 나가는 것을 한동안 좋아했건만,,, 역시 촬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햇살"이란 것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다. 전주사고에 들어가 봤다. 전주사고는,,, 전라북도 전주시 소재 경기전(慶基殿)의 내부에 설치되었던 사고. 전주에 사고를 설치한 것은 이곳이 조선 왕실의 본관지이며, 이미 1410년(태종 10)에 태조의 어용(御容)이 경기전에 봉안되었기 때문인 것 같다. 또 실록각(實錄閣)이 처음부터 마련되지 않아 실록들을 여러 차례 옮겨 보관하였다. 1445년(세종 27) 처음 전주에 실록들을 봉안할 때, 부..
[전주] 경기전 -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를 모신 곳 2013 경기전에도 가을은 절정이다. 은행나무들이 큼직큼직해서 더 예쁘다. 오늘, 전주엔 바람이 심하게 불 것이라했다. 그래서 옷도 따뜻하게 입고 떠나왔거늘~ 중간중간 바람이 불면,,, 노오란 낙엽비가 우수수수수~ 떨어진다. 아름답다는 말로는 부족한듯,,, 뭐라 표현 해야 하지?? 100%노란 단풍을 바라느니,,, 난 지금의 날씨와 풍경에 만족이다. 인근 유치원에서 소풍을 많이 나왔다. 아이들은 낙엽을 날리며~ 굉장히 신났다. 경기전은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를 모신 곳"이란다. 해설자도 계셨고, 경기전에 대해 자세히 알아가면 좋으련만,,, 나의 시선은 자꾸만 가을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이번 만큼은 편안한 마음으로 가을풍경만 마음껏 바라보고 싶은 전주에서의 가을 여행이다. 이렇게 또 아쉬움을 남겨야~ 다음에 또 ..
[전주] 은행나무길 따라 걸어보자 - 경기전 둘레길 2013 경기전에 들어가기 전,,, 큰~ 은행나무들이 저마다 가을을 뽐내고 있는 모습에 주변을 잠시 걸어본다, 전주 한옥마을에는 이렇게 예쁜 길들이 많아~ 때론 목적지 없이 한참을 걸어다녀도 행복한 기분이 들었다. 전주, 은행나무길 따라 걸어보자 (경기전 둘레길) 2013.11.07
[전주] 전동성당 -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 2013 나의 전주 여행 두번째 코스는,,,"전동성당"이다. 이번 전주여행을 오게 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전동성당"을 보기 위해서라고 이야기해도 될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웅장하고, 아름다웠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와 어우러져 더 아름다워 보이는 전동성당. 전동성당,,,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 중 하나로 꼽히며, 로마네스크 양식의 웅장함을 보여주는 전동성당은 호남지역의 서양식 근대 건축물로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사적 제288호로 지정되어 있다. 성당이 세워진 자리는 원래 전라감영이 있던 자리로 우리나라 천주교 첫 순교자가 나온 곳이기도 하다. 프와넬 신부의 설계로 중국에서 벽돌 제조 기술자를 직접 데려 오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공사 시작 7년 만인 ..
[전주] 기차타고 떠나는 전주 가을여행 - 영등포역에서 무궁화호타고 전주역까지 + 전주역 + 풍남문 2013 여름휴가 때 곡성으로 2박3일 여행을 갔다가 (아직 포스팅 전이다...ㅡ,.ㅡ^)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마지막날, 전주에 들러 떡갈비로 이른 저녁식사를 하고~ 전동성당도,,, 한옥마을도,,, 경기전도 그냥 쓩~ 지나갔었다. 그 때의 아쉬움은 쉽게 풀리질 않았고, 가을이 오면, 꼭 가보리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고ㅡ 전주여행은 반드시 (^ㅡ^;;) 혼자 떠나고 싶은 여행지로 아껴(?) 둔 곳이기도 했다. 언제가는 것이 좋은가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이 있었다. 기왕이면 이왕이고, 이왕이면 기왕이라고,,, 가을, 단풍이 절정일 때 가는 게 좋겠다고 결정. 그 시기를 눈여겨 지켜보고 있었고, 11월 7일 이후에 절정일 것이라는 이웃 블로그님의 말씀에 따라~ 나름 여행 준비를 시작했다. 여행 코스 알려주시고, 전주 ..
[월드컵공원 / 평화의 공원] 가을 코스모스 - 상암 월드컵공원 2013 평화의 공원을 거닐다 만난 코스모스 정원,,, 꽤 넓은 면적에 코스모스가 절정이다. 이번 구리 코스모스축제를 가보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으나, 그 아쉬움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ㅡ^;; 코스모스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을 꽃이란다. 역시 가을하면 "코스모스"인가보다. 평화의공원, 가을 코스모스 - 상암 월드컵공원 2013.10.29
[월드컵공원 / 평화의 공원] 가을을 담다 - 상암 월드컵공원 2013 하늘공원에서 내려와~ 월드컵공원, 평화의공원으로 향한다. 이 곳엔 이미 가을이 한창이다. 날씨가 맑았으면,,, 하는 아쉬움은 남지만, 비가 오지 않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 생각했다. (그때까지만해도,,,) 왜 내가 월드컵공원에 오면 비가 오는겨?? 바람이 불때마다 낙엽비가 쏟아진다. 가을이 벌써 떠나려는 모양이다...ㅠ,.ㅠ 빨강,,, 노랑,,, 사랑스럽다. 올해 단풍은 예년에 비해 약간 늦은 것 같다. 분명 방송에서는 빠를 것이라고 했거늘,,, 사각사각 낙엽 밟는 소리가 재밌다. ^ㅡ^;; 의도하지 않은 몽롱한 사진,,, 나름 멋지게 담겼다며 좋아했다. 땅에도,,, 벤취에도,,, 낙엽이 한가득이다. 왜,,,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 했을까??? 내 의견은 그렇다. 겨울엔 추우니까 바깥 활동이 적으니(?) ..
[하늘공원 / 억새축제] 상암, 하늘공원 - 억새, 그리고 가을바람 2013 가을바람에 억새가 흔들린다. 클래식 음악처럼 들려오는 으악새 소리,,, 재미있는 모양의 새집,,, 이녀석들 찾으려고 하늘공원을 몇바퀴째 돌고 있었다. ㅡ,.ㅡ^ 혼자,,, 둘이,,, 가족과 함께~ 누구랑 걸어가도 기분 좋을 것 같은 산책로. 하늘공원 쉼터에서 바라본 하늘공원 전경,,, 내려갈 때는 하늘계단을 이용했다. 백일장 끝내고 내려가는 아이들과 맞물려 정신이 없다. ㅡ,.ㅡ^ 그리하여 내려가서 생각났다. 반대편으로 내려가서 메타세콰이어길 만나고 가려고 했는데,,,ㅜ,.ㅜ 하지만,,, 내 앞에 펼쳐진 풍경을 보아라!!! 단풍구경하러 멀리 갈 필요는 없다...^ㅡ^;; 알록달록 울긋불긋,,, 다음코스는 월드컵공원 (평화공원 + 난지천공원)이다. 비만 내리지 않길 바랄 뿐,,, 상암, 하늘공원 - 억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