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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독도서관] 정독도서관,,, 조용하지만 화려한 가을을 만나다 2013 지난 봄, 만개한 벚꽃 풍경을 만나고 사랑에 빠진(?) "정독도서관" 단풍드는 가을에도 벗나무의 단풍 특성상 울긋불긋하여 무척 아름다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가을에 다시 찾게 되었는지도,,, ^ㅡ^;; 이런 것이 뚜벅이 여행의 즐거움 아니겠는가!!! 2013년, 11월 4일. 최고의 가을을 이 곳 "정독도서관"에서 만났다. (전주여행 이틀 전이었던지라,,, 이 때까지만해도 최고였던,,,^ㅡ^;;) 정독도서관,,, 조용하지만 화려한 가을을 만나다 2013.11.04
[삼청동 / 은행나무길] 삼청동 카페거리 - 은행나무 가로수길 2013 11월 4일 정도면 단풍이 들어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 나의 판단이 틀린 것인지,,,?? 작년 10 몇일에 왔을 때 앙상한 나뭇가지만 있길래 서둘렀더니, 서둘러도 너무 서두른 모양이다. ㅡㅡ;;; 정동길도 그렇고, 삼청동 은행나무 가로수길도 그렇고,,, 단풍 상태만으로는 실망에 실망이다. ㅠ,.ㅠ 그나마 경복궁 + 국립민속박물관 돌담길의 샛노란 은행나무가 날 위로해 주는 듯 보였다. 힘찬 바람이 불어오면 단풍비(낙엽비)도 내리고,,, 어쨋든 행복한 가을날이다. 11월 12일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 다음엔 저 곳으로??? 돌담과 어우러진 노란 은행나무가 사랑스럽다. 삼청동 카페길의 은행나무는 새파랬다. 그래서 조금 걷다가 되돌아 나왔다. 내년에는 제대로 된 가을풍경의 삼청동 카페길을 만날 수 있으려나..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야외,,, 가을풍경 2013 지나는 길,,, 서울역사박물관도 살짝 둘러볼 생각이었으나~ 헉,,, 서울 사람 여기 모두 모인 듯 ㅡㅡ;; 입장할 엄두가 나질 않을 만큼 엄청난 인파가.... 그래서,,, 바깥 가을풍경만 담고 지나쳐간다. 전차에서 바라보는 도시의 가을,,, 색다른 느낌이다. 광화문광장을 지날 때,,, 아차차!! 경복궁 은행나무 만나고 갈 생각이었는데~ 오늘은 화요일이었구나!! ㅡㅡ;; (( 경복궁만 유일하게 화요일이 휴궁일이다. 몇 일 후 다시 올까 했으나,,, 결국 올해 고궁의 가을풍경은 하나도 만나질 못했다. )) 서울역사박물관 야외,,, 가을 2013.11.04
맥도날드 헬로키티 - 리미티드 에디션 맥도날드 헬로키티 - 로날드 헬로키티 + 그리미스 헬로키티 2013 나도 은근히 "키덜트"인가보다... 가끔 갖고 싶은 장난감(?)이 있으니까 말이다. 몇 일 전부터 알고는 있었다. 맥도날드에서 한정판으로 "헬로키티 4종" 인형을 출시한다고. 로날드랑 그리미스 헬로키티는 11월 30일부터~ 버디랑 햄버글러 헬로키티는 12월 10일부터,,, 인터넷에서 (이게 문제닷 ㅡㅡ!!) 사진을 보고 예쁘다,,, 갖고 싶다,,,를 외쳤건만~ 판매를 시작한 첫째날, 로날드랑 그리미스 헬로키티를 사다놨지 뭔가!! 동생~!! 고마워~!! 싱가폴과 홍콩등에서는 맥도날드 헬로키티 인형이 출시된지 일주일만에 품절됐단다.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많다던데,,, ^ㅡ^;; 맥도날드 헬로키티 - 리미티드 에디션 맥도날드 헬로키티 - 로날드 헬로키티 + 그리미스 헬로키티 2013.12.01
[경희궁] 경희궁의 가을 2013 정동길을 지나~ 삼청동 은행나무길로 걸어가는 중, "경희궁"에 들렀다. 덕수궁을 시작으로 이 곳 저 곳을 많이 걸어다녀 다리는 좀 아프지만, 난 뚜벅이 여행이 좋다. 경희궁은 사실상 대부분 터만 남아 있는 상태라,,, 그 주변의 공원에서 가을을 만날 수 있었다. 개다가 경희궁 주변엔 공사로 어수선하고, 접근할 수 있는 공간도 한정되어 있고, 위험한 듯 커다란 공사 차량이 수시로 드나들어~ 거의 눈도장만 찍고 나와야했다. [경희궁] 경희궁의 가을 2013.11.04
Drum,,, 2013 Drum,,, 너에게 빠져 버렸다. 완젼히 마스터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달려가보자!!! Drum,,, 2013.10.29
[정동 / 은행나무길] 가을에 걸어보는 정동길,,, 서울에서 가장 로맨틱한 길 2013 올 가을, 유난히도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드는 시기가 늦은 것 같다. 나만 그렇게 느끼는가!!?? 그래도 그 때, 그 당시가 가장 좋은 때라하지 않던가!! 내가 다녀간 몇 일 후~ 주말이었을 듯. 가을비가 보슬보슬 내렸고,,, 은행나무는 잎을 모두 떨군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정도면 단풍 좋았던 날이라 생각한다. 일단, 하늘이 말끔하고 청명했으니까!! 서울에서 가장 로맨틱한 길로 불릴만 했다. 이렇게 덕수궁 대한문을 시작으로 경향신문사옥쪽 (돈의문 터)까지 걸어나갔다. "정동길"은 일광적으로 은행나무가 양 옆으로 심어져 있어~ 더 아름답게 보이는 길인 듯 싶다. 가을에 걸어보는 정동길,,, 서울에서 가장 로맨틱한 길 2013.11.05
[정동 / 덕수궁 돌담길] 덕수궁 돌담길 - 다같이 돌자~ 정동길 한바퀴 2013 서울의 가을을 만끽해보고자 시간을 냈다. 그런데, 올 거울의 가을은 조금 늦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아직도(2013년 11월 5일 기준) 나뭇잎들이 초록색이다. 어느날 갑자기 물들어서 떨어질 것 같은 불안감도 있다. ㅡ,.ㅡ^ 작년, 11월 10 몇 일에 왔을 때는 이미 상황 종료였던지라, 올해는 일주일 정도를 서둘렀다. 11월 7일은 전주여행이 계획되어 있고, 날짜 정하는것도 쉽진 않았다. ^ㅡ^;; 가을은 (정확히 단풍은) 짧아도 너무 짧다....ㅠ,.ㅠ 너무 꾸물덕거리다가 11시가 다 되어서야 덕수궁 대한문 앞에 도착했다. 덕수궁 수문장교대식 끝자락이라 잠시 관람을 한 후,,, "정동길"로 들어섰다. 이문세의 "광화문 연가"에 등장하는 우리에게 친숙한 정동길,,, "덕수궁 돌담길"이라고도 불리는..
[선유도공원] 선유도 이야기 (좋은 곳, 고쳐쓰기 - 시민이 행복해지는 서울의 공공장소 열여덟 곳) 2013 비를 피해 들어왔지만,,, 비가 오지 않았어도 들어와야만 했던 곳이다. 마지막 이 건물에 언제 들어왔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때보다는 뭔가 많이 빈 듯했지만, 많은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 듯 느껴졌다. 선유도이야기는 1년여 동안의 리모델링을 통해 "2013년 10월 6일" 재개관을 했다. 채우기보다는 비웠고, 바르기보다는 뜯어냈으며, 덮기보다는 걷어내는 "비움의 미학"을 주제로 리모델링 되었다고. 공사과정에서 뜯어낸 폐자재로는 벽이나 의자, 탁자등을 만드는데 재활용했다고. 지하1층과 지상 2층은 상설전시를,,, 지상 1층은 기획전시를 수시로 선보이게 되며 지하1층은 공연, 강연, 세미나 등으로 활용된다고 한다. 선유도이야기 재개관 첫 기념 전시회로는 "좋은 곳, 고쳐쓰기"를 주제로 한 기획전이 한달간 열렸..
[선유도공원] 선유도공원 - 가을비 내리는 날 2013 선유도공원의 가을도 한창이다. 가을을 담기 위해 찾으신 분들도 많고, 특히 눈에 띄는 건 웨딩촬영이 참 많더라는,,, 선유도공원에 도착한지 10분도 채 지나지 않아~ 갑자기 깜깜해지더니, 어쩐지 비가 오락가락 올락말락 한다했더니만,,,ㅡㅡ;;; 헉,,, 장대비가 내린다. 한여름 장맛비처럼 내리는 가을비. 큰일이다. 우산도 없는데,,,ㅠ,.ㅠ 마음이 편안해지는 자작나무,,, 사진에는 표현이 잘 되지 않았지만,,, 현재 비가 심하게 오고 있는 상황이다. ㅡㅡ;; 그러다보니, 사진이 코팅이 된듯, 약간은 몽롱한 듯,,, 그렇게 찍혔다. 점점 심해지는 빗줄기에~ 일단은, 비를 피해 이 곳으로,,, 선유도는 의외로 비 피할 곳이 많아 좋다. 이 안에서만도 카메라에 담을 이야기(?)거리는 다양했다. ^ㅡ^;; 나 ..
[월드컵공원 / 난지천공원] 난지천 공원에서의 가을 산책 - 상암 월드컵공원 2013 하늘공원, 평화공원 거쳐~ "난지천공원"으로 왔다. 사실 "난지천공원"은 공원이 아닌 줄 알았다. 하늘공원 올라갈 때 보면, 꼭 주차장만 있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인가보다. (나만의 생각일수도ㅡㅡ;;) 하늘공원보다도 평화공원보다도 가을이 곱고, 한적해서 좋았다. 그래서일까?? 웨딩촬영하시는 분들도 참~ 많더라는,,, 의외였다. 날씨는 계속 꾸물꾸물이다. 비도 오락가락,,, 올락말락,,, 올라믄 오고, 안 올라믄 안오고, 이런 날씨 참 싫다!! 그래도 코스모스와 단풍은 아름다웠다. 올해는 여러가지로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카메라에 많이 담아서 행복(?)하다. 사실, 난지천공원에 들어온 것의 발단은 이러하다. 오늘은 드럼 수업시 있는 날. 아직 시간도 어느정도 남아있고, 가을이 워낙 짧다보니, 아쉬움만 가득한지..
엄마와 함께,,, 가을 산책 2013 엄마랑 함께,,, 가을산책을 나선다. 천천히 가을을 밟으며, 언제나 이야기도 많은 엄마랑 나의 행복한 시간이다. 엄마와 함께,,, 가을 산책 2013.10.30
[전주] 오목대에서 바라 본 한옥마을 풍경 2013 전주 한옥마을 골목골목을 누비다가 "오목대"에 올랐다. 여기는,,, 오목대를 간다는 목적보다는~ "전주 한옥마을 전경"을 만나러 많이들 오른다고 하지?? 정작 오목대에선 한옥마을이 나무에 숨어 보이지 않는다. 중턱에서 만날 수 있는 풍경~ 전주 한옥마을에 왔다면, 오목대 중턱까지는 가봐야하지 않을까...ㅡㅡ;; 조금 윗쪽에서 바라보니, 여기가 어디쯤이구나,,, 란 생각과 함께 위치 파악이 되니 좋다. 전동성당은 저기있고,,, 음~ 경기전은 저기 있고,,, 경기전 단풍이 가장 풍성(?)하다는 것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좀 더 머무를 것을,,,ㅡ,.ㅡ^ 저기,,, 산 중턱의 "성지"(기독교?? 천주교?? 에 한시간 남짓 올라가면,,, 전주한옥마을 전체 전경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이건,,, 다음 기회에~!..
[전주] 한옥마을 - 전주한옥마을을 거닐다 2013 혼자 떠난 여행의 즐거움은,,, 자유로움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내가 가고자 하는 길로,, 마음껏 누빌 수 있는 자유로움. 게다가 양념(?)으로 사진도 많이 많이 담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 경기전 돌담길,,, 햇살도 좋고, 단풍과 돌담이 어우러져 가장 아름다웠던 곳으로 기억됐다. 경기전을 나와~ "오목대"로 향하는 길. 이 때부터 난 크게 믿고 있던 작은 지도를 가방 속에 넣었고, 그 후로 다시 꺼내보지 않았다. 전주한옥마을에서는 지도가 큰 의미는 없다고 느껴졌기 때문이다. 길을 잃어도 기분 좋을 것 같은 이 곳. 그냥~ 보이는 풍경이 정겨워서 발길 닿은데로 걷기로 했다. 그리고, 곳곳에 지도며, 안내판이 잘 설치되어 있어~ 무엇을 찾을 때 큰 ..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2013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은 장단콩축제장에서 나올 때 둘러봤다. 주차를 하고 장단콩축제장에 갈 때 이 곳을 지나갔으나, 그 때의 마음은 축제가 목적이었던지라~ 그냥 지나쳤었다. 한낮에 촬영했다면 맑은 하늘빛과 함께 담을 수 있었는데,,, 아쉬움이 남는다. 게다가 노출을 잘못 맞추는 바람에 색감이 조금 이상하기도 하고, 뭐,,, 신기해보이기도 하고 그렇다...ㅡㅡ;; 가을,,,?? 겨울,,,?? 아직은 정확히 어느 계절인지 모르겠다. 가을과 겨울 사이,,,^ㅡ^;; 해가 저물어 갈 수록 공기는 매우 차다. 날씨가 갈 수록 추워질텐데~ 떠나려고하는 가을이 그리워진다. 카페,,, 안녕! 사람들을 자세히보면,,, 장단콩축제에서 구입한 콩이 양손 또는 등에 한가득이다. 쳐다보고 있으니 웃음도 난다. 닌자거북이 같아서....
[파주] 임진각관광지 - 옛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2013 장단콩축제장을 약간 벗어나~ 평화의 종과 옛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를 만나본다. 다녀간지 오래되지 않지만, 왔으니까 둘러는보고 가야겠다는 생각에 간단히 둘러봤다. 평화의 종,,, 우리의 소원은,,,?? 당신의 소원이라해야 맞을 듯한 문구가 많이 눈에 띈다...ㅡㅡ;;;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 대.한.민.국 이 기관차는 한국전쟁 중 피폭, 탈선된 후 반세기 넘게 비무장 지대에 방치되어 있던 남북분단의 상징물이다. 2004년 아픈 역사의 증거물로 보존하기 위해 문화재로 등록된 후 포스코의 지원으로 녹슨 때를 벗겨 내고 역사교육자료로 활용하소자 하는 경기도(경기관광공사)의 적극적인 의지에 따라 현 위치로 옮겨져 전시되고 있다. 당시 이 열차를 운전했던 기관사(한준기)의 증언에 따르면 군사물자를 운반하기..
[파주] 장단콩축제 - 장단콩요리 - 장단콩요리경연대회 입상작 2013 "제 6회 파주장단콩요리경연대회" 입상작품들이 전시됐다. 작년에는 일찍 찾은 덕분에 시식의 기회도 주어졌으나, 올해는 도착했을 때~ 막 시식회가 끝나서 아쉬웠다. 집에서 만들어볼까하고 유심히 살펴보고, 무료로 나누어주는 요리책자도 살펴보았지만,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가 없다는 것이 좀 아쉬운 점이 아닐까?? 생각해봤다. "요리"라기보다는 눈이 즐겁고, 예술에 가깝다. 파주, 장단콩축제 - 장단콩요리 - 장단콩요리경연대회 입상작 2013.11.23
[파주] 장단콩축제 - 임진각광장 2013 우리나라 신토불이 축제로 자리매김한,,, '파주 장단콩축제"가 17회를 맞았다. 두번째 찾은 장단콩축제의 내가 느낌 점은~ 다른 농산물축제가 모두 그러할테지만, 장단콩축제야말로 질 좋은 농산물을 구입하기 위해 일부러 사람들이 찾는 축제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틀 후, 인터넷 뉴스를 보았는데, 2013년 11월 22일부터 24일, 삼일간 이 곳 축제장엔 75만명이 다녀갔으며, 70억 매출을 올렸다고 한다. 작년에도 거의 70억 넘게 매출을 올렸다는 뉴스를 보고 놀랐었는데,,, 대단한 축제임은 틀림없다. 콩동산,,, 당신의 소원은?? 뽀로로도 신난 파주장단콩축제? 가장 먼져 눈에 들어 온 것은 "사물놀이" 공연이었다... 공연하는 사람도 관람하는 사람도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다. 장단콩축제에서는 다양한 콩을 ..
[고음악 기타앙상블] 고음악 기타앙상블 - 참여연대, 카페통인 2013 늦가을,,, 잔잔한 기타선율에 행복한 시간이었다. 사진은 잠시 쉬어가는 시간에 촬영했다. 은은한 기타선율과 해설~ 관객과 눈높이를 맞춘 공연이 인상적이다. 쇼스타코비치 CD,,, 감사합니다. ^ㅡ^;; 그리고, 음악회가 끝난 후, 뒷풀이도 즐거웠습니다. 고음악 기타앙상블 - 참여연대, 카페통인 2013.11.16
[전주] 경기전 - 고즈넉한 가을풍경 2013 따사로운 가을 햇살이 비추는 벤취에 앉아~ 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가을 풍경을 담는다. 전주, 경기전 - 고즈넉한 가을풍경 201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