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공원] 선유도공원 - 가을비 내리는 날 2013

 

선유도공원의 가을도 한창이다.

 

 

 

 

가을을 담기 위해 찾으신 분들도 많고,

 

특히 눈에 띄는 건 웨딩촬영이 참 많더라는,,,

 

 

 

 

선유도공원에 도착한지 10분도 채 지나지 않아~

 

갑자기 깜깜해지더니,

 

어쩐지 비가 오락가락 올락말락 한다했더니만,,,ㅡㅡ;;;

 

헉,,, 장대비가 내린다.

 

한여름 장맛비처럼 내리는 가을비.

 

큰일이다. 우산도 없는데,,,ㅠ,.ㅠ

 

 

 

 

 

 

 

 

 

 

 

 

 

 

 

 

 

 

 

 

 

 

 

 

 

 

 

 

 

 

 

 

 

 

 

마음이 편안해지는 자작나무,,,

 

 

 

 

사진에는 표현이 잘 되지 않았지만,,,

 

현재 비가 심하게 오고 있는 상황이다. ㅡㅡ;;

 

 

 

 

그러다보니, 사진이 코팅이 된듯, 약간은 몽롱한 듯,,,

 

그렇게 찍혔다.

 

 

 

 

 

 

 

 

점점 심해지는 빗줄기에~

 

 

 

 

일단은, 비를 피해 이 곳으로,,,

 

선유도는 의외로 비 피할 곳이 많아 좋다.

 

 

 

이 안에서만도 카메라에 담을 이야기(?)거리는 다양했다. ^ㅡ^;;

 

 

 

 

 

 

 

 

 

 

 

 

 

 

 

 

 

 

 

나 말고도 우산이 없어 저렇게 비를 피하고 계신 분들이 많았다.

 

저 분들이 나를 보면 사진처럼 보였을 듯...ㅡㅡ;;

 

 

 

 

선유도공원은 현재 "시설 안전진단"이 한창 진행중이라,,,

 

출입금지 구역이 좀 많다.

 

 

 

 

 

 

 

 

 

좀,,, 지루하다 싶어서~

 

비에 맞지 않게 카메라만 잘 보호하고,,,

 

다다다닥~ 달려서 "선유도이야기" 건물로 뛰어갔다. ㅡㅡ;;

 

 

 

 

빗줄기는 점점 더 심해지고,,,

 

마음이 심난해진다.

 

 

 

선유도이야기 안에서는 30분~40분이상 머무른 것 같다.

 

선유도공원은 "2013년 한국 최고의 건물 베스트 20"에 선정된 곳이다.

 

 

 

(선유도이야기에서 촬영한 분량이 좀 되기 때문에 따로 모아 포스팅 한다.)

 

 

 

이 곳에서 특이한 웨딩촬영도 만났다.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데, 웨딩촬영을 하더라는,,, (카메라를 든 본인만 우산을 쓴 채,,,)

 

작가분이 좀 특이하신 분 같다. ㅡ,.ㅡ^

 

 

 

그 모슴을 신기해서 카메라에 담아왔으나, 초상권이 있으므로,,,^ㅡ^;;

 

 

 

 

 

 

 

 

 

 

 

 

 

 

선유도이야기에서도 지루함이 스멀스멀 ㅡㅡ;; 올라온다.

 

그래서 이번에도 카메라만 보호한 채~

 

선유도공원 Cafe "나루"로 뛰어간다.

 

 

 

 

가을비에 내복 한벌이라 하지 않던가!!!

 

날씨가 꽤 차다.

 

손이 시려울 정도로 추웠다.

 

 

Cafe나루에서 따뜻한 '카페라떼" 한잔 즐기며~

 

몸도 녹이고, 비가 그치길 기다리며, 쉬어간다.

 

 

 

 

카페 창문을 통해 바라 본,,, 양화대교

 

 

 

이렇게 가을비가 내리려고 낮동안~ 날씨가 이상했던 모양이다.

 

 

 

 

 

 

 

 

 

가을비에 낙엽도 촉촉해졌다.

 

 

 

 

6시도 되지 않았는데,,,

 

벌써 어둑해진다.

 

 

 

 

잠깐, 비가 주춤해졌다.

 

더 많은 비가 내리기 전에~ 서둘러 선유도공원을 나왔다.

 

 

 

정신없이 내리는 비 때문에 많은 사진을 담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선유도공원 - 가을비 내리는 날  2013.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