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non 6D

(1754)
[부산 / 부산불꽃축제] 제 12회 부산불꽃축제 # 광안리 불꽃축제 # 광안리해수욕장 2016 이번 부산여행의 메인 "부산불꽃축제(광안리불꽃축제)" ,,, 보기 위해 광안리로 왔다. 도로에 차도 많고 걸어가는 게 좋을 듯 싶어~ 일정거리를 두고 광안리로 걸어갔다. 불꽃축제는 8시부터라~ 기다리면서 먹을거리를 근처 대형마트에서 샀다. 초밥, 카스테라, 과자 등~ 해변으로 갈까?? 하다가 너무 많은 인파에 치이기 싫어서 약간은 옆으로 자리를 잡았는데,,, 그 곳 역시 많은 사람들로 여의치 않다. 다음에 다시 온다면~ 해변을 고수해야 할 것 같다. 부산항 대교를 건너고~ 이번 부산여행을 하면서~ 부산에 있는 대교란 대교는 모두 건너본 것 같다. 그 중~ 부산항 대교는 너무 높아서 후덜덜;;; 광안리해수욕장 방향으로 걸어가는 중~ 중국 관광객들이 모두 모여 치맥 파티 하는 현장도 지나게 되었다. 이런 풍..
[부산 / 영도 하늘전망대] 영도 절영해랑길 # 하늘전망대 2016 송도에서 영도로 넘어왔다 :) 해안도로를 따라 영도를 한바퀴 일주했다. 그러면서 다음날 와 볼만한 곳도 답사했다. 영도 일주 중~ "하늘전망대"에서 잠시 쉬어간다. 바다 풍경도 바라보고, 따뜻하고 쫄깃한 "물떡"도 먹었다. 물떡은 처음인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절영해랑산책길도 내려가보고 싶었는데,,, 지난 여름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복구해야 할 곳이 많은지 출입금지였다. 그 때 태풍 차바가 왔을 때~ 마린씨티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던 일이 생각난다. 역시 바다랑 태풍은 무서워;;; 하늘전망대도 가운데가 투명해서 아랫쪽이 보이는 형태였다. 그런데, 청소 좀 해야 할 듯,,, 지저분해서 잘 보이지 않는다 ㅡㅡ;; 5시가 조금 넘은 시각,,, 요즈음엔 6시도 되기 전에 해가 져서~ 내 시간을 도둑 맞은 ..
[부산 / 송도 암남공원] 송도 암남공원 # 해안산책로 2016 송도에서 안쪽으로 쑥~ 들어오니, "암남공원"이 있다. 바닷가 풍경이 좋다는 산책로를 잠시 걸어봤다. 해안길을 따라 산책로를 걸어가면 송도해수욕장과 만난단다. 낚시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 곳에 머무는 동안 그 많은 분들 중~ 고기를 낚으신 분은 한 분도 못 봤다 ㅡㅡ;; 의외로 비닐봉지, 스티로폼,,, 이런 것들을 낚으시는 헤프닝이~;;; 내가 바다를 좋아하지 않는 또 다른 이유는,,, 그 속을 알 수 없어 무섭기 때문이다. 집에 돌아와서 사진으로 봐도 무섭다. 해안가의 산책로를 잠시 걸어봤다. 조금만 걸어볼 생각이었는데, 앞으로 나아가면 나아갈 수록 풍경이 신기하고 예뻐서(?) 자꾸만 걸어가게 된다. [부산 / 송도 암남공원] 송도 암남공원 # 해안산책로 2016.10.22 (첫째날)
[부산 / 송도 거북섬] 부산 송도 # 송도 거북섬 # 흔들다리 # 송도해수욕장 # 해물탕 2016 부산에서의 다음 목적지는 "송도" 내 인생에서 만날 바다를 이번 1박2일 동안의 부산여행에서 1/20은 본 것 같다. 난 여름바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 짭조름한 바닷물 속에 들어가는 건 더 별로다 ㅡㅡ;; 그래도 바라보는 건 좋아하니깐 :) 기분은 좋다. 부산 송도에 도착했다. 넓은 바다를 쳐다보니, 마음이 시원하다. 그 동안의 묵은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아가는 것 같다. 해녀다~ 했는데, 해남이었다;;; 송도해수욕장에서 바닷쪽으로 먼 흔들다리는 작년에 가까운 쪽은 올 6월에 개통했단다. 중간 부분은 아직도 공사중이지만, 통행에 불편함은 없었다. 올해 6월에 개통된 부분 :) 송도 거북섬에서 용공주를 만났다. 처음엔 인어공주인 줄 알았는데,,, 꼬리가 용이다. 세상엔 정말 많고 많은 전설들이 있는..
[부산 / 영도대교] 2시엔 영도대교를 만나러 갑시다 # 영도대교 2016 부산 여행 시작이 참 좋다 :) 저녁에 광안리를 같다는 것 이외에는 특별히 계획한 것은 없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도개교인 "영도대교"는 하루에 한번 2시에 열린단다. 그래서~ 서둘러 "영도대교"로 갔다. 영도대교에 도착하니, 정확하게 2시다 :) 차단기가 내려지고, 차와 사람들의 통행이 통제됐다. 부산대교와 영도~ 매일 낮 2시에 15분간 다리가 도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영도대교(影島大橋)는 부산광역시 중구와 영도구를 연결하는 다리로, 1934년 개통 당시엔 부산대교였으나, 옆으로 부산대교가 새로 개통하면서 "영도대교"가 되었다고 한다. 영도대교 도개모습 :)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56호. 너비 25.3m, 길이 214.7m이다. 1931년에 착공되어 1934년 3월에 준공, 개통되었다...
[부산 / 부산역] KTX 부산행 # 서울역 # 부산역 # 1박2일 부산여행 2016 올해 벌써 부산여행 3번째다. 3월, 7월, 10월,,, 예전부터 광안리 "부산불꽃축제"를 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부산에 갈 기회가 생겼다. 게다가 지난 서울불꽃축제를 보지 못해서 아쉬움이 있던 찰라다. 요즈음, 코레일 파업에 10월 22일은 부산불꽃축제날이라,,, 기차표 예매도, 숙소 예매도 쉽지 않았다. 기차표는 5일 전 즈음 했는데,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KTX는 아니었지만, 구할 수 있었고, (대부분 역방향 좌석만 남아 있었던,,,) 숙소는 불꽃축제 기간이라고 기본 3배 이상 가격에~ 불꽃축제가 열리는 광안리에서 바다가 보이는 곳은 최고 50만원, 기본이 8배 이상. 그 외의 바닷가들도 3배 이상의 요금을 요구했다 ㅡㅡ;;; 어느분 SNS를 보니, 광안리의 불꽃이 잘 보이는 Ba..
[홈메이드 카페 / 3D라떼 아트] 내 맘데로 3D라떼아트 # 그린티라떼 # 초코라떼 # 믹스커피로 만든 카페라떼프라푸치노 2016 가끔 만들고 있는 "3D라떼 아트" 머신기는 없지만, 신선한 우유와 작은 핸드 거품기와 인내심(?)과 센쓰만 있다면~ 집에서도 "3D라떼아트"를 만들 수 있다. 녹차라떼와 초코라떼,,, 처음 시작은 여기서 끝내려고 했다 :) 나의 홈카페서는 데코가 중요하기 때문에~ ;;; 이미 지금도 거품이 풍성하기는 하지만 말이다. 뭘 할까?? 생각하다가 3D라떼아트를 하기로 했다 :) 3D라떼아트~ 은근히 재밌다. 다만, 거품에 그림 그리는게,,, 쉽지 않아 ㅠ,.ㅠ 그린티라떼,,, 그린티파우더 + 데운우유 + 우유거품 초코라떼,,, 초코시럽(리고) + 코코아가루(허쉬) + 데운우유 + 우유거품 요즈음엔 층층이 색깔을 내는 것이 예뻐 보이므로,,, 층이 생기게 음료를 만들고 있다 :) 우유거품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
[홈메이드 카페 / 과일 스무디 세가지] 과일스무디 # 믹스베리스무디 # 망고스무디 # 딸기스무디 # 따뜻한 그린티라떼 2016 세 가지의 과일스무디를 만들었다. 믹스베리스무디(라즈베리 + 블랙베리 + 블루베리) / 망고스무디 / 딸기스무디 스무디 만들기는 쉽다. 냉동과일(생과일)에 집에서 직접 담근 살구청과 얼음을 듬뿍 넣고~ 믹서기에 갈아주면 간단하게 완성 :) 필요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지만, 보통은 라떼는 우유가 들어간 것이고~ 스무디는 과일에 얼음을 넣고 갈은 것이란다. (+ 시럽) 스무디랑 쥬스는 같은 것인가?? 카페음료는 이름은 다르지만, 비슷비슷한 것이 많아 모르겠다 ㅡㅡ;;; 우유는 전혀 넣지 않고~ 과일이랑 얼음, 그리고 직접 담근 살구청(시럽)만 넣고 믹서기에 갈았다. 그랬더니, 색깔이 더 선명하고 맛나보인다 :) 게다가 과일의 상콤함으로 더 깔끔하고 시원하다. 진한~ 믹스베리스무디,,, 라즈베리 + 블랙베리 +..
[일상 / 쌍둥이 채송화] 쌍둥이 채송화꽃이 피었습니다 :) # 한지로 만든 전등갓 2016 이른 아침,,, 채송화가 하나 둘~ 피기 시작했다. 요즈음엔 하루가 다르게~ 채송화가 많이 펴서 기분이 좋다. 확실히 꽃은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하는 것임엔 틀림없다 :) 한참~ 바라보는데, 내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채송화가 있었다. 둘이 꼬옥~ 붙어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다가 자세히 보니, 줄기가 하나다. 매일 매일 채송화가 피고 지지만, 이런 건 처음 봤다. 가까이 다가갔다. 쌍둥이다. 채송화가 쌍둥이로 피었다 :) 신기한 모습에~ 카메라를 들었다~ 덤으로 햇살마져 좋다 ^ㅡ^;;; 유난히 채송화가 많이 펴서~ 다양하게 카메라에 담아봤다 :) 내 방은 오랫동안 햇살이 들어와서~ 채송화 화분들은 모두 내 방에 있다. 그래서 햇살이 좋은 날엔 꽃을 더 많이 피우는 갑다. 자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홈메이드 어묵] 처음 만들어 본 어묵 # 레시피는 엄마의 머릿 속에서 즉흥적으로 2016 집에서 처음으로 "어묵"을 만들었다. 레시피는 엄마의 머릿 속에서 즉흥적으로 나온 것이다. 엄마도 집에서 어묵 만든 것은 처음이시란다. 어묵~ 만들기 쉬운 것 아니냐는 ㅡㅡ;;; 엄마의 발언에서 시작됐다. 사실,,, 좀 불안했다 ㅡㅡ;;; 하지만, 결과물은 훌륭하다. 집에서 어묵이 만들어지다니~ 신기하다. 엄마는 어묵 장사 해야겠다신다;;; 퇴근하고 돌아오신 아버지도 산 어묵인 줄 아셨는지,,, 어묵 몇 개 드시더니 하시는 말씀이,,, "맛은 있지만, 다음부터 어묵 사면 튀기 말고~ 끓이는게 좋지 않을까?? 난,,, 끓이는 스타일이 좋은데" 엄마와 나는,,, 산 어묵이 아니고~ 집에서 직접 만든 어묵이라고 말씀 드렸더니, 그럼 너무 훌륭한 것 아니냐고 하셨다. 홈메이드 어묵 만들기 재료는~ 생선살 (명태..
[홈메이드 야채피클] 아삭아삭 상콤상콤,,, 야채피클 # 월계수잎의 중요함 2016 우리집에선 자주~ 야채피클을 만든다. 만드는 방법도 쉽고~ 맛도 좋다 :) 원래 피클을 담글 땐~ 월계수잎을 넣는 것이 정석이라면 정석일테지만, 마트에 구입하러 가보면~ 대용량으로만 판매해서 구입하기가 좀 꺼려졌다. 얼마전 소형 마트에서 소량으로 판매하길래,,, GET!! 피클을 담그면서 월계수잎을 넣어보기는 처음이다. 그 동안 월계수잎 없이도 아삭하고 상콤한 피클을 먹을 수 있었지만, 월계수잎 몇 장 넣었다고 맛이 이렇게나 좋아질 수 있다는 것에 깜짝 놀랐다 :) 월계수잎의 위력(?)에 감탄했다. 야채피클 만들기~ 직접 담근 매실청, 소금, 설탕, 식초, 월계수잎 물에~ 단단한 야채로 아무거나 썰어서 넣어주면 OK~!! 우리집 피클엔 고추, 오이, 양파,,, 가 들어갔다. 그 외에 당근, 파프리카, 브..
[감고당길 / 운현궁 / 인사동] 감고당길 # 운현궁 # 인사동 마루 # 카카듀 카페 # 아이스카푸치노 2016 조계사 국화축제를 만나고~ 쌈지길을 지나 감고당길로 건너갔다. 종로에 오면 예쁜 한복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좋다 :) 날씨가 조금 더 서늘해지면~ 나도 잠자고 있는 나의 한복을 입고 고궁 나들이를 가볼까 한다. 서울의 단풍은 아직이다. 기온은 가을이지만, 풍경은 아직 여름이다. 작년 사진첩을 찾아보니, 대략 11월 15일은 되어야 예쁜 단풍을 만나 볼 수 있을 듯 :) 감고당길을 지나고~ 윤보선길을 걸어서 정독도서관을 지나고~ 골목골목 지나 헌법재판소도 지났다. 걸어서 걸어서 도착한 곳은,,, "운현궁" 그냥 갑자기 운현궁을 찾아 들마루에 앉아 있고 싶었다 :) 조금 가을색으로 물들기 시작은 했지만,,, 아직 단풍은 한달 이상 지나야 할 것 같다. 들마루(?)에 한참을 앉아 있었나보다... 해가 뉘엿뉘..
[조계사 국화축제] 조계사 국화축제 # 시월 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 # 국화 2016 2016년, 조계사 / 시월 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 :) "올해는 작년보다 꽃도 덜 피었지만, 규모가 작네??" ,,, 생각하고 있던 찰라~ 삼장법사와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을 만났다. 오늘의 소득이라면 소득일 듯 :)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다. 그래도,,, 손오공이라도 만나서 다행이다 :) 조계사로 가던 길~ 지인분께 "저 조계사 가요"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됐고, 비구니는 머리를 깎냐~ 안 깎냐를 두고 의견이 충돌 ㅡㅡ;;; 조계사에 가거들랑 스님께 여쭤보기로 했는데,,, 스님(삼장법사)은,,, 눈을 지그시 감은 채, 말씀이 없으셨다 ㅡㅡ;;; 저팔계셩~ 오셨셩~ 잘 지내다가 가셩~ 조계사에서 이 녀석들을 만날 줄이야~ 뭔지 모를 무언가에 한 방 먹은 듯한 느낌이 든다. ^ㅡ^;;; 치키치키 차카..
[조계사 국화축제] 조계사 국화축제 # 시월 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 # 국화 2016 조계사 국화축제 : 시월 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 작년에 이어 2번째 방문이다. 조계사 국화축제는 올해로 6회째란다. 2016년 10월 11일부터 한달간 진행된다. 2015년, 작년에 너무나도 좋았던 조계사 국화였던지라,,, 기대가 컸다. 하지만, 기대도 너무 컸고~ 작년보다는 규모가 작아(?)져서~ 난 조금 실망했다 ㅡㅡ;; 뭐~ 사람마다 느끼는바가 다르기 때문에~ 여느해보다 훌륭하다는 사람도 있을 듯~ 10월 20일, 내가 조계사를 갔던 날은 국화가 50%정도도 안 핀 것 같다. 다음주 중에 절정을 이루려나??? (참고로 작년엔 10월 29일에 방문:)) 나름~ 가을의 축제인 국화축제라,,, 조계사는 인산인해였다. 이 곳 국화축제도 많이 알려진 탓일까?? 아니면, 시내 한복판의 사찰이라?? 국화나무가 ..
[서울 국화전시회] 서울특별시청, 서울 국화전시회 # 국화축제 2015 2015년 서울시청 앞에서 열렸던,,, "서울 국화전시회" 2015 조계사와 마찮가지로,,, 사진들은 100% 무보정 사진들이다. 날씨가 유리알 같았던 그 날 :) 무엇이든 똑같은 색깔들로만 모여 있어야 예쁘다는 것도 고정 관념이었던가;;; 어느 색깔 하나 예쁘지 않은 게 없다. 보이니, 네 안의 눈부심 :) 독립문 마져도 꽃으로 장식,,, 허수아비가 이렇게 귀엽고, 깜찍해서야,,, 새들이 친구하자고 더 찾아오겠네?? 작은 텃밭에서는 각종 야채들이 무럭무럭,,, 이것이 바로 내가 마당(정원)이 있다면, 갖고 싶다는 모양과 크기의 텃밭 :) 목화가 이렇게 많이 열린 모양은 처음봤다. 서울광장에서는 다문화 축제가 한창 :) 커피 한잔 하기 위해~ 시청 근처에 오면 가끔 찾는 지하 1층의 시민청에 위치한~ 공..
[서울 국화전시회] 서울특별시청, 서울 국화전시회 # 국화축제 2015 내친김에 2015년 "국화축제" 포스팅 한가지 더 하련다. 조계사 국화축제 "시월 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 ,,,와 같은 날이다 ^ㅡ^;;;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서울 국화전시화"였다. 그 앞, 서울광장에서는 큰 규모의 다문화축제도 있었는데~ 특별히 남길 사진이 없었는지, 그 곳 사진은 없다. 2015년 서울 국화전시회는,,,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였다. 그러니깐, 내가 갔던 날이 첫째날이었던 것이다. 올해(2016년)는 주최 계획이 있는지 모르겠다. (인터넷 검색으로 나오지 않는다;;;) 조계사에서 뚜벅뚜벅 걸어 시청까지 왔기에~ 다리가 무척 아팠다. 조계사에서도 그렇게 돌아다녔는데, 안 아프면 이상한게지;;; 그런데, 시청 앞 국화를 보고~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못말려 ;;; 그럼 ..
[조계사 국화축제] 조계사 국화축제 # 시월 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 # 국화 2015 2015년 조계사 국화축제,,, "시월 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 포스팅한 사진들이 100%무보정인 만큼~ (보정을 해도 전혀 변화가 없음;;;) 분위기도 예쁘고, 날씨도 너무 좋았던 날 :) 내 생애 최고의 국화 축제를 "조계사"에서 만나게 될 줄이야~ 국화는 오전보다는 오후에 색감이 더 예쁘게 나오는 듯 :) (내 생각 ^ㅡ^;;) 국화 분재도 상당히 많은 작품들이 전시 중이었다. 이렇게 만들기까지의 노력과 고됨은 알겠으나, 난 자연스러움이 없는(?) 분재는 별로라~ 앞 쪽에 2~3개만 관람 ㅡㅡ;;; 게다가 햇볕을 가리고 천막 안에서라 색감까지 별로였다. 그래도 인증샷은,,, ^ㅡ^;;; 햇살 듬뿍 머금은 국화~ 역시 가을엔 국화가 최고 :) 이것도 물론 초대형 분재인 건(?) 맞는 것 같지만,,, ..
[조계사 국화축제] 조계사 국화축제 # 시월 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 # 국화 2015 2015년 조계사 국화축제 "시월 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 언제는 잘~ 돌아다니지 않았을까만은,,, 특히 작년에는 유난히 잘 돌아다녔던 해로 기억한다 :) 그러다보니, 포스팅하지 못한 사진이 많아도 너무 많다. 농담 삼아 올해 아무 곳도 안 다녀도~ 작년 사진 만으로도 포스팅 실컷 할 수 있을 것 같다. 뭐,,, 작년 사진만 밀렸나 ㅡㅡ;;;?? 올해는 (2016년) 궁금한 마음에 9월 30일에 찾았드랬다. 그랬더니, 준비 중이었지;;; 2015년 사진을 찾아보니, 10월 29일에 방문했는데, 국화가 절정이었다. 그날 날씨가 워낙 좋았는지, 좋은 사진도 많고, 사진을 골라도 골라도 추리기가 쉽지 않다. 아래 사진들은 전혀 포토샵 처리가 되지 않은 사진 원본들이다. 보통은 포토샵을 살짝~ 하는데 (거의 안..
[인사동 쌈지길 / 조계사] 인사동 쌈지길 # 바스락 다가온 가을 # 조계사 # 국화축제 2016 감고당길 풍문여고 쪽에서 큰 길을 건너면 바로 인사동이다. 인사동은 주중인데도 (뭐;;; 금요일이지만)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인사동이 언제는 안 붐볐을까?? 지난 추석 연휴에 이 곳에 왔다가~ 내 일생 대단한 인파를 만난 적도 있다. 넓게는 대한민국, 좁게는 서울사람 다~ 모인 줄 알았으니깐 ㅡㅡ;;; 한국적인 가게들을 구경하며 쌈지길까지 걸어왔다. 지난 여름, 나의 폴란드 친구들 "카로와 마그다"와 함께 인사동에 온 이후~ 난 인사동에 있는 가게를 기웃기웃 구경하는 버릇(?)이 생겼다. 다양한 색깔로 장식된 쌈지길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안으로 입장 ^ㅡ^;; 오색 단풍을 쌈지길에서 가장 먼져 만나게 됐다 :) 쌈지길 계단은 갤러리로 변신 :) 인사동 마루에서 바깥을 바라본 모양 :) 작년 국화축제를..
[카페 / 자작나무이야기] 우리 동네 커피집, 자작나무 이야기 카페 # 바닐라라떼 2016 감고당길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사이 골목길에 위치한,,, "우리 동네 커피집, 자작나무 이야기 카페" 자주 가는 곳은 아니라,,, 단골카페라 이야기하긴 조금 조심스러움이 있지만, 이젠 단골카페라 이야기하고 싶은 곳이다. 한참~ 종로일대를 뚜벅이다가 휴식이 필요한 찰라~ 자작나무 카페를 찾았다 :) 외관이 아기자기해서~ 카페에 앉아 있으면 들여다보시는 분들이 참 많은 카페다. 다행히 주중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아~ 한적해서 좋다. (주말엔 어떤지 모르겠다) 세 곳의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갈 때마다 마치 아시는냥~ 각각 다른 곳으로 자리를 안내해 주셔서 기분도 좋다 :) 음료를 주문하고~ 카페가 예쁘고 아기자기해서 구경거리도 좀 있다. 내가 앉은 테이블 옆으론,,, 그리고 나의 테이블엔,,, 시원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