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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감고당길 / 운현궁 / 인사동] 감고당길 # 운현궁 # 인사동 마루 # 카카듀 카페 # 아이스카푸치노 2016

 

 

조계사 국화축제를 만나고~

 

쌈지길을 지나 감고당길로 건너갔다.

 

 

 

 

 

종로에 오면 예쁜 한복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좋다 :)

 

 

 

날씨가 조금 더 서늘해지면~

 

나도 잠자고 있는 나의 한복을 입고 고궁 나들이를 가볼까 한다.

 

 

 

 

서울의 단풍은 아직이다.

 

기온은 가을이지만, 풍경은 아직 여름이다.

 

 

 

 

작년 사진첩을 찾아보니,

 

대략 11월 15일은 되어야 예쁜 단풍을 만나 볼 수 있을 듯 :)

 

 

 

 

 

 

 

 

 

 

 

 

 

 

 

 

 

 

 

 

 

 

 

 

 

 

 

 

 

 

 

감고당길을 지나고~

 

윤보선길을 걸어서 정독도서관을 지나고~

 

골목골목 지나 헌법재판소도 지났다.

 

 

 

 

 

걸어서 걸어서 도착한 곳은,,, "운현궁"

 

 

 

그냥 갑자기 운현궁을 찾아

 

들마루에 앉아 있고 싶었다 :)

 

 

 

 

조금 가을색으로 물들기 시작은 했지만,,,

 

아직 단풍은 한달 이상 지나야 할 것 같다.

 

 

 

 

 

 

 

 

 

 

 

 

 

 

 

 

 

 

 

 

 

 

 

 

 

 

 

 

 

 

 

 

 

 

 

 

 

 

 

들마루(?)에 한참을 앉아 있었나보다...

 

해가 뉘엿뉘엿~

 

 

 

 

 

 

 

 

 

 

 

 

 

 

 

운현궁에서의 휴식을 마치고,,,

 

 

종로는 내가 좋아하는 곳이라~ 자주 찾게 되는 곳이다.

 

그러다보니, 비슷비슷한 사진이 많아지기 마련 ㅡㅡ;;;

 

 

 

 

그래서 요즘엔 그냥 마음 속으로 담게 되는 풍경도 많아졌다.

 

 

 

사진이 적어지니, 포스팅하기도 편하고~

 

역시 무언가를 비운다는 것은 여러가지로 좋은 것 같다.

 

 

 

 

 

운현궁을 출발해~

 

다시 인사동으로 왔다.

 

 

 

한참을 걸어다닌 나의 다리를 쉬게 해 줘야했다 :)

 

인사동 마루 "카카듀 카페"에 왔다.

 

 

 

 

주말에 와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으나~

 

주중엔 사진에서 보이 듯~

 

이렇게 한가롭다. (주인분은 기분 별로시겠지만 ;;;)

 

 

 

그래서 이 곳에도 가끔 오게 되는 것 같다.

 

조용함이 좋다. 여유로움이 좋다.

 

 

 

 

시원한 아이스카푸치노 한 잔 했다.

  

 

 

 

쌈지길 못지 않게~

 

인사동 마루에도 예쁜 가게들이 많다.

 

 

 

 

 

 

 

 

 

보통은 사진이 많아~

 

하루치 포스팅 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데,,,

 

오늘은 간단해서 좋다 :)

 

 

 

앞으로도 사진을 많이 찍지 않고~

 

꼭 필요한 것만 찍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과연~ 지킬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ㅡㅡ;;;)

 

 

 

 

 

 

 

 

[감고당길 / 운현궁 / 인사동] 감고당길 # 운현궁 # 인사동 마루 # 카카듀 카페 # 아이스카푸치노  2016.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