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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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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추석송편] 풍성한 한가위 되기를,,, 2016 비록,,, 올해는 꽃송편은 아니지만, 식구들이 둘러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송편을 예쁘게 만들었다. 이번 송편은 우여곡절이 심했다.ㅡㅡ;;;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그렇다. 요즈음에는 송편이든, 전이든, 나물이든,,, 명절에 시장에서 완제품을 구입해서 제사도 지내고, 먹기도 하는 것이 대세란다. 그런데,,, 우리집은 쌀을 불려서 방앗간에서 쌀을 빻고,,, 떡집 아저씨는 본인들이 만든 송편을 판매해야하는데, 우리집 쌀을 빻는 일이 민폐가 되었다. 요즘 누가 쌀을 빻아서 송편을 만드느냐며,,, 화가 나셨더란다. ㅡㅡ;; (방앗간에는 부모님이 다녀오셨다) 게다가 요금도 평소의 3배. 이럴 줄 알았으면 송편을 사다 먹는게 나을 뻔 했다는 생각도 든다. 사다먹든, 만들어 먹든,,, 각자의 생활과 생각이 있기에..
[홈메이드 추석송편] 한가위 송편 # 우리집 꽃송편의 역사 되돌아보기 # 꽃송편 2016 (Part2) 우리집 꽃송편의 역사는 앞 포스팅에서부터 계속~!!! http://frog30000.tistory.com/8748 해마다 그 해에 가장 이슈가 됐던(?) 모양도 만들었다. 앵그리버드 송편,,, 내가 만든 캐릭터 송편들 중에선 가장 잘 만들어졌던 >ㅡ
[서울 / 청계천] 폴란드 친구들과 서울 여행 셋째날 # 광화문광장 # 청계천 # 청량리 마그다 2016 삼청동에서 광화문광장까지 걸어왔다. 폴란드 친구들도 뚜벅이 여행을 좋아해서 다행이다. 청량리 마그다가 10시까지만 지하철을 타면 된다고 한 곳만 더 가자고 한다. 그래서 "청계천"으로 정했다. 청계천의 낮 풍경은 이틀 전에 봤으니깐, 밤 풍경도 봐야지!! 서울엔 외국인 친구들에게 보여줄 곳이 많아서 좋다 :) 광화문광장 지나고,,, 광화문광장 분수를 보고 지나치려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가동시간이 종료됐다. 비 온다고 못보고, 가동시간 지나서 못보고,,, 결국 폴란드 친구들은 그 아름다운 광화문광장 분수는 안타깝게도 만나지 못했다. 걸어서 청계광장에 도착!! 동전 던져 소원 빌기는~ 4번 던져서 1번 성공!!! 소원은 빌었지?? 청계천에 무지개가 두둥실~ 적당한 자리에 앉아 청계천 물에 발도 담그고,,..
[서울 / 북촌한옥마을] 폴란드 친구들과 서울 여행 셋째날 # 북촌한옥마을 # 삼청동 # 쥬씨 # 청량리 마그다 2016 인사동에서 감고당길을 지나~ "북촌"으로 왔다. 이렇게 늦은 시간에 북촌을 찾은 건 처음인것 같다. 폴란드 친구들 덕분에~ 나도 평소와는 다른 서울여행을 즐길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북촌은 다른 날, 낮 시간에 찾을 생각이었는데, 청량리 마그다도 와 보지 않았다하고~ 오히려 한적하게 늦은 밤에 찾는 것도 괜찮을 듯 싶었다. 북촌으로 가는 길목의 악세서리 가게,,, 항상 외국인들로 붐비던 가게인데~ 나도 처음 들어가봤다. 한창 문을 닫기 위해 정리 중이었으나,,, 양해를 구하고 구경을 했다. 그리고 양말등을 구입 :) 북촌한옥마을에서 최고의 뷰라는 그 곳으로 올라간다. 밤에 만난 능소화도 참 아름답다. 밤 8시 30분에 만난 북촌한옥마을 :) 느낌이 새롭다. 이런 분위기일 것이라는 걸 상상을 못했기에,,,..
[서울 / 인사동] 폴란드 친구들과 서울 여행 셋째날 # 인사동 # 인사동 마루 # 카페 카카튜 # 쌈지길 # 똥빵 # 청량리 마그다 2016 우체국에서 각자의 우편물을 폴란드로 보내고~ 청량리 마그다를 만나기 위해 오후 5시에 맞추어 인사동 안국역으로 왔다. 폴란드 친구들은 와이파이가 잡히지 않으면 연락이 힘들어~ 청량리 마그다가 어떻게 잘 오고 있는지는 알 길이 없었다. 모두들 걱정을 하며 30분이상이 흘렀다. 멀리서 외국인 여자분이 걸어오는데~ 내가 먼져 마그다다!!! 소리쳤다. 오늘 처음 본 건데,,, 왠지 마그다일 것 같았다;;; 청량리 마그다를 기다리며,,, 기다리는 시간은 왜 30분도 길은지 모르겠다. 우리 넷은 만나자마자 인사동 마루에 위치한 "캬캬튜 카페"로 갔다. 모두들 어디로 갈지 고민에 빠졌길래,,, 내가 제안했다. 한적할 것이라 예상은 했는데, 역시나 한적해서 좋았다. 음료를 주문하고,,, 모두들 카메라에 담느라 손이 바..
[서울 / 우체국 / 폴란드로 카드보내기] 폴란드 친구들과 서울 여행 셋째날 # 폴란드로 카드 보내기 2016 폴란드 친구들과의 서울여행 세 번째날 :) 전날엔 조금 일찍 귀가하여~ 식탁에 앉아 수박을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다. 폴란드 친구들이 우리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다보니, 아침 저녁으로 가족들이 모두 모여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서로 폴란드에 대해 묻거나, 한국에 대해 물어보는데~ 사람살이 어디나 똑같은 모양 :) 예를 들면, 결혼에 관한 생각도 폴란드 젊은이나 한국의 젊은이나 같은 생각이며, 세상살며 고민들도 거의 비슷했다. 단, 부러운 것이 있다면, 폴란드는 물가가 저렴하거나 싸다는 것이다. 수박도 폴란드에서는 제일 큰 것도 500원. 바게트도 한국의 2배 이상 되는 것이 500원. 뭣도 500원, 뭣도 500원이란다. 500원 균일가인가?? 카로와 마그다는 마트에서 수박을 2만원~2만 5..
[카페 / 매화마름] 강화도 예쁜 카페,,, 매화마름 # 우유팥빙수 # 아이스 캬라멜마끼야또 2016 내가 카페며, 커피 내리는 것도 좋아하고, 카페 음식 / 음료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지인 분께서 강화도의 카페 한 곳을 소개해주셨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인기 많은 곳은 맞는 듯했다. 물론 서울에도 전원풍의 예쁜 카페들은 많아서, 굳이 강화도에 있는 카페를 가야하나~ 생각했지만, 또 다른 지인분과 기회가 되어 다녀오게 됐다. 일부러 찾아가야하고, 아는 사람만 올 것 같은 강화도 카페 "매화마름" 이야기를 하기 앞서,,, 내 소감을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왜 이 곳이 인기가 좋은지 나로써는 이해가 좀;;; 어려웠다. 서울에서도 이렇게 예쁜 카페는 얼마든지 있는데 말이다. 내 의견으로는 강화도에 여행 갔다가 집에 돌아올 때 살짝 커피 한 잔 할 곳으로는 나름 괜찮은 것 같다. 예쁜 카페라는 소문으로..
[일상 / 손바느질로 만든 모빌] 노랑 채송화 # 홈메이드 모빌 # 복숭아 2016 하루에 3~4개씩은 꽃을 피우는 채송화,,, 많이 필 때는 화분 가득 꽃이 된다. 아침에 보니, 노랑색 채송화가 피었다. 더 활짝 피기를 기다리다가 오후에 찰칵~!! 꽃은 언제나 사람의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 언제 만들었는지 기억도 없다 ㅡㅡ;; 분명 만드는 과정(?)을 사진으로 찍어 두었을텐데,,, 워낙 사진량이 많아서 찾다가 포기;;; 완성샷이 먼져면 어떠랴,,, 지난 봄과 여름 사이 즈음에 만들기 시작했던,,, 그 때 호박모양 핀 쿠션 만들고, 바로 만들었던 것 같다. 손바느질로,,, 처음 생각은 쿠션 가렌더를 만들 생각이었으나~ 핀 쿠션 모양까지만 만들어두고, 몇 달을 내 방 책장에 방치 ㅡㅡ;; 엄마께서 끝을 보라는 말씀이 떨어졌던 그 날;;; 길게 세로로 연결해서 "모빌"을 만들었다. 창문..
[홈메이드 카페 / 아이스 밀크티 카푸치노] 거품 가득,,, 아이스 카푸치노 2016 이번에도 시원한 여름 음료다. 집에서 자주 카페 음료를 만들다보니, 올 여름엔 카페 갈 일이 별로 없다. 이번 음료는,,, 아이스 카푸치노!! 조금은 손쉽게(?) 만들어봤다 :) 우유 + 얼음 + 밀크티 파우더를 믹서기에 넣고 갈아~ 각얼음 담은 유리컵에 넣고, 커피는 간편한 스틱 믹스커피를 이용했다. 진하게 믹스커피(3개)를 따뜻한 물에 풀어 놓고, 얼음과 함께 믹서기에 넣고 또 갈아준다. 엘젤리너스의 아메리치노 만드는 방법이기도 하다. 이렇게 갈아주면 거품도 풍성하게 생기고, 카푸치노 느낌도 살릴 수 있어서 좋다 :) 그렇게해서 "아이스 밀크티 카푸치노" 완성~!! 사실, 이름을 어떻게 지어야 할지 모르겠다 ㅡㅡ;; 아메리치노인지,,, 아이스 카푸치노인지,,, 밀크티 프라푸치노인지,,, 아이스라떼인지..
[일상 / 우리집 꽃밭] 꽃이 있는 풍경 2016 엄마를 비롯해 가족들이 꽃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우리집에 항상 다양한 꽃들로 가득하다. 봄이면 항상 화분에 꽃씨를 심고,,, 계절마다 제철 꽃들을 간간히 심는데~ 해마다 우리집엔 금잔화와 채송화는 빠지지 않는 것 같다. 특히 금잔화는 봄에 씨를 뿌리면 6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여름과 가을 내내 꽃을 보다가 겨울에는 눈 사이에서도 어느 기간까지는 꽃을 피우고 있는 매력적인 꽃이다. 꽃을 오래 볼 수 있다는,,, 그 매력 때문에 해마다 심게 된다. 채송화는 줄기를 꺾어 흙에 꽂아두는 것만으로도 꽃이 피는 신기한 식물이다. 집에서만 키우는 꽃은 꽃몽우리가 작다. 그래서 가끔 발코니 난간에 걸어서 내어놓는데,,, 오전에 예쁜 작은 나비가 다녀갔다 :) 그리고,,, 매력덩어리 금잔화~!! 항상 꿈을 꾼다. 언젠..
[강화도 / 연미정] 토끼 형제와 함께 한,,, 연미정 # 토돌이와 토리 # 시골밥상 2016 이번 강화도 여행은 "토돌이와 토리" 형제와 함께 했다 :) 올 여름,,, 토돌이와 토리도 무척 더웠을 듯 ;;; 연미정, 넓은 시야와 간간히 불어오는 바닷바람으로~ 집보다는 시원했으리라,,, 올 여름, 무더위를 피해 찾은 연미정은,,, 난 처음이지만, 부모님은 3번 정도 오신 걸로 알고 있다 ㅡㅡ;; 야호,,, 연미정이다. 연미정 주변엔 제비들이 많다. 더위를 피해 찾은 연미정이니깐,,, 정자 그늘에 돗자리를 펴고~ 뚜껑없는 박물관이라는 강화도는 볼거리가 많아서 참 좋아~ 그치?? 풍경도 참 좋다,,, 누위서 휴식도 취해보고,,, 젤리, 복숭아 등으로 군것질도 하고,,, 꼬물이랑 친구도 해보고,,, 무슨 애벌레인지는 모르겠으나, 연미정엔 작은 꼬물이들이 많다. 신기한 건, 색깔도 다양하다는 것. 검정,..
[강화도 / 연미정] 폭염 피해 찾아 온,,, 연미정 2016 오전엔 집에 사건이 좀 있었기에~ 예상보다는 늦게 정오가 다 되어서야 강화도 "연미정"에 도착했다. 몇 년 전까지만해도 이 곳은 민통선 안에 있던 유적지라~ 자유롭게 드나들 수 없던 곳이었다. 그러나 마을로 들어가기 위해선 주민등록증 확인 및 절차가 필요하다. 연미정은 정묘호란 때 인조가 청나라와 굴욕적인 형제관계의 강화조약을 맺은 곳이기도 하다. 인조는 정말;;; 하지만, 서해바다와 한강이 만나는 지점으로 (아랫쪽 사진에 설명이 있으나, 아빠 말씀으론 약간 잘못 된 부분이 있다며,,,) 강화 10경의 하나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절경을 이루는 곳이기도 하다. 서해와 인천으로 흐르는 물길의 모양이 제비의 꼬리와 같다하여 "연미정"이라 칭하였는데~ 실제로 주변엔 제비도 많다. 연미정으로 들어오는 길목에서부터 ..
[김포 / 전류리] 전류리 작은 연꽃밭 2016 더위의 절정이었다. 열대야도 연속이었고,,, (일주일 후 거짓말처럼 가을이 되었지만,,, 이 때까지만 해도 여름 폭염이 끝나지 않을 기세였다 ;;;) 더위를 피해 조금은 시원한 주말을 보내고자~ 강화도 "연미정"으로 폭염 대비를 떠나기로 했다. 연미정 정자에서 온종일 시간을 보낼 생각으로~ 돗자리, 먹거리, 책,,, 등을 나름 꼼꼼히(?) 챙겼다. 강화도로 가는 길~ 김포 전류리에서 작은 연꽃밭을 만났다. 도로변에 연꽃밭이 있을 것 같지 않은 분위기에서 만나게 된 연꽃들,,, 잠시 차에서 내려 감상을 해본다 :) 엄마말씀으론,,, 연꽃씨가 그렇게 쫄깃하고 맛있다고 하신다. 난 아직 먹어보지 않아서 그 느낌을 알길이 없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
[홈메이드 카페 / 밀크티 프라푸치노] 시원하게 즐기는,,, 밀크티 프라푸치노 2016 올 여름, 카페에 자주 가지는 않았는데,,, 거의 매일 "카페 음료"를 집에서 해 먹다보니, 카페에서 살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 이번엔 "밀크티 프라프치노"를 만들었다. 밀크티로는 프라푸치노를 만들지 못하는 줄 알았다. 밀크티파우더 설명에 프라푸치노가 없어서;;; 이상하다,,, 왜 밀크티파우더로는 프라푸치노가 안되지?? 생각하다가 만들어보기로~!! 세상,,, 안 되는 것은 없다더니. 그래서 간단하게 "밀크티프라푸치노"가 만들어졌다. 녹차프라푸치노와 방법은 같다. 믹서기에 우유 + 밀크티파우더 + 얼음을 뜸뿍 넣고~ 갈아주면 완성이다. 얼음의 양은 개인의 취향데로,,, 달콤하고 시원한,,, 밀크티 프라푸치노 :) 작년 카페 박람회에서 선물 받은 탐탐 컵은 올 여름,,, 나의 인기템 :) 보기엔 많이 들..
[노을 품은 구름] 해질녁,,, 노을 품은 구름 2016 원래 노을을 져야 할 반대쪽 하늘에~ 붉은 노을이 졌다. 무슨 일이지?? 옥상에 올라보니, 정작 해 지는 서쪽하늘엔 별 다른 현상이 없건만,,, 반대편 하늘의 뭉게 구름에 노을이 졌다. 노을이 반사된 모양이다. 그 모습이 신기해~ 카메라에 담아봤다 :) [노을 품은 구름] 해질녁,,, 노을 품은 구름 2016.08.22
[가을하늘] 하루 아침에 가을이 오다 2016 날씨가 참 이상하다. 자고 일어났더니,,, 가을이 왔다 :) 전날 36도, 오늘 26도,,, 시원해서 좋기는 한데~ 지구에 큰 문제가 있는 건 사실인가보다 :) 무섭다 ;;; 외출하면서 가을하늘 한컷~ 시원한 가을바람이 시원하다. 이 날은 그 동안 스트레스 받았던 일이 있는데~ 마무리 하는 날이었다. 결과야 어찌 되었든,,, 끝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시원하구먼~ 세상 복잡한 일은 정말 싫다. 나도 나이를 먹어가는가보다;;; [가을하늘] 하루 아침에 가을이 오다 2016.08.26
[홈메이드 카페 / 녹차프라푸치노] 풋트젤리를 얹은 녹차프라푸치노 2016 덥다고 얼음을 듬뿍 넣고 프라푸치노를 만들었더니,,, 카페에서 보던 모양새다. 우유, 녹차파우더, 얼음을 듬뿍 넣고~ 믹서기에 갈아~ 갈아~ 얼음이 많다보니, 쉽게 갈아지지 않아, 시간이 좀 걸렸다;;; 데코에 Feel 받은 요즈음,,, 특별히 올릴게 없네,,, 하는데 눈에 띄는 건 "1m의 재미라는 풋트젤리" 우리집에 참 다양한 젤리가 항상 있는가보다;;; 난,,, 젤리덕후 :) 그런데 풋트젤리는 무리수였다. 그냥 깔끔하게 녹차가루만 살짝 뿌리고 마는 건데,,, 그래도 맛은 있었으니 다행 :) 아이언맨들도 반한 맛 :) 얼음을 많이 넣었더니,,, 시원하고 녹차파우더를 많이 넣었더니,,, 색깔도 예쁘고 달콤하다 :) 올해는 녹차파우더 덕분에~ 홈카페를 자주 즐기게 되는가보다. 핸드드립 커피는,,, 너무 ..
[서촌 / 서촌길돈까스] 서촌길돈까스 # 서촌 한바퀴 # 광화문광장 야경 2016 37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 "고궁박물관"에서 시원하게 보내면서 지식도 쌓았더니~ 저녁 시간이 되었다. 고궁 주변에 오면,,, 항상 카페 이외에는 특별히 갈 만한 곳이 많지 않아 고민이 된다. 서촌에는 좀 먹을거리가 있지,, 싶다. 돈까스가 먹고 싶은 찰라,,, 검색을 해보니, 돈까스 가게 2~3군데가 나온다. 분위기도 좋고, 평도 그럭저럭 괜찮다. 대부분 멀지 않은 곳에 모여(?) 있다시피 하여~ Feel 오는 곳으로 가보기로 했다 :) 그래서 정해진 곳이 "서촌길돈까스" 손님도 많고, 맛도 괜찮은 곳이었다. 매번 지나치기만 했던 곳이기도 한데, 이번에 서촌에서 괜찮은 돈까스 가게를 하나 알게 된 격이 됐다. 돈까스 + 판모밀세트 (11000) 세트를 시키면,,, 갈릭 돈까스가 나온다. 마늘맛이 있는..
[국립고궁박물관] 조선왕릉, 왕실의 영혼을 담다 2016 고궁박물관에서는 "조선왕릉"을 주제로 특별전시도 한창이었다. 요 특별 전시는 고궁박물관 1층과 지하 1층 등에서 2016년 8월 28일까지다. 조선왕릉의 수호자,,, "문석인과 무석인" 조선왕릉의 위치,,, 서삼릉, 서오릉, 융릉, 건릉, 홍릉, 유릉등,,, 대부분 가보았던 왕릉들이 눈에 띤다. 조선의 왕릉은 유네스코문화유산에 모두 등재 되어 있어~ 더 의미가 있다. 왕실의 장례 절차를 비롯해 왕릉에 안장되기까지의 모든 이야기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익한 전시회였다. 지하 전시실에서는 "가상현실"을 통해 왕릉을 체험 할 수도 있었다. 제자리 걸음이지만, 직접 걸어서 가상 체험 하는 것과 앉아서 고개만 움직이는 가상 체험 두 가지가 있다. 비치 된 의자에 앉아~ 앞으로 펼쳐진 멋진 왕릉의 사진들을 바..
[국립고궁박물관] 조선왕실 및 대한제국 황실 문화유산,,,고궁박물관 # 폭염대피소 # 배롱나무꽃 2016 항상 둘러볼 때마다 놀라는 곳,,, "왕실의 의례실" 절차며,,, 제례용 그릇이며,,, 규모며,,, 놀라지 않을 수 없는 모습이다. 난,,, 종묘제례의식보다는 "종묘제례악"을 참 좋아한다. 몇 년 전, 종묘에서 만났던 "종묘제례악" 장례용 음악이 이렇게도 아름답고 좋을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었던,,, "궁중의 음악" 전시실도 흥미롭다. 대부분의 악기들에 동물들도 함께 있는데,,, 난 왜 이렇게 귀여워 보이는지;;; 진지해야 하는데 말이다 ㅡㅡ;;; 1434년(세종 16) 왕명으로 장영실 · 김조 · 이천 등이 제작된,,, "자격루" 고궁박물관은 워낙 볼거리가 많아~ 올 때마다 그 때, 그 때, 관심사에 따라 보게 되는 것 같다. 100% 모두 보고 나오는 날도 있지만, 대부분은 각각 다르게 70%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