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카페 / 핸드드립] 2023년 첫 핸드드립 커피 # 맥심 시그니쳐 블렌드 # 오설록 그린티 롤케이크 2023
2023년 첫 핸드드립 커피... 올해의 첫 핸드드립이기도 하지만, 정말 오랜만에 집에서 커피를 내렸다. 요즈음 난 다양한 TEA 에 빠져 있다. 쿠스미티, 크리스틴 다트너, TWG, 브아시에, 힐카트 테일즈, 위타드, 웨지우드 티 등등... 맛에 반하고, 향기에 반해 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커피를 멀리하게 되더라. 커피에도 관심은 많다보니 다양한 원두를 사용하게 되더라.가장 최근에 처음으로 구입해 본 맥심 원두. 가장 무난한 맛이라 할 수 있겠다. 커피 본연의 맛을 좋아하지만, 가끔은 시럽을 넣어 달달하게 즐기기도 한다. 새해 선물로 받은 오설록 롤케이크... 잘 먹을게. 짱이야!!! 무슨 날이든 챙겨주는 친구가 있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 모든게 잘 맞았는지, 커피가 맛있다. 2023년에도 나의 ..
[카페 / 알랑가] 핸드드립커피 # 에티오피아 이르가체페 콩가 2018
나의 달골카페,,, 알랑가.정말 작고 아담한 카페다. 작고 아담한 카페라. 내가 단골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우연의 일치이겠지만,이 곳에 내가 찾는 날이면 내가 좋아하는 째즈 그룹 "어쿠스틱 카페(일본)"의 음악이 나왔는데,그것 역시도 내가 단골이 된 이유 중 하나다. 이번에도 내가 잔을 골랐다.사장님은 자기가 해야할 일 하나를 줄여줬다며 고맙다신다 ㅡㅡ;;; 아무래도 요 컵을 사려고 체코 프라하에 가야 할 것 같은 생각은 여전하다. 크크크~ 지난 번 빨강도 예쁘지만, 하늘색도 은근히 매력적이다. 이번엔 콩가,,, 내가 아라차 다음으로 좋아하는 원두다.진한 초코향과 고소한 건과류의 맛이 나는~ 요즈음 미세먼지 조심해야 합니다!!! 카페에선 자주 등장하지 않던 라동이,,,이젠 대범하게 나오기 시작했다 :) ..
[홈메이드 카페 / 콜롬비아 가르손] 아침에 빵 굽기 # 핸드드립커피 # 콜롬비아 가르손 2018
아침에 눈을 뜨면, 세상이 새하얄 줄 알았다;;;3월 중순에 만나는 하얀 세상을 기대했건만,,,어쨋든 봄은 봄인가보다. 다음주부터는 봄꽃 만나러 떠나가야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그나저나,,, 시골집에 마당의 "수선화"는 지난주 찾았을 때 꽃망울이 모두 맺혀 있었는데,,,그 동안 봄비도 내리고~마당에 따사로운 햇살이 드리우면,곧 꽃을 피울 기세였다. 아!!! 가려고 계획한 날짜는 아직 멀었건만;;;그 사이에 모두 시들어 버리는 건 아닌지 ㅡㅡ;; 제발 조금만 더 버텨주렴. 부탁이얌. 엄마께서 아침에 그러셨다."내 몸은 서울에 있지만, 정신과 마음은 시골집에 가 있어. 수선화 피었을지도 모르는데, 아까워서 어쩌지;;;" 이른 아침~빵을 굽는다. 요즈음엔 시판용 베이커리 제품이 많아 참 편리하다.계란과..
[카페 / 알랑가] 핸드드립커피 # 에티오피아 코케 # 프라하 커피잔 2018
나의 단골카페,,, "알랑가""스페셜 원두 / 핸드드립커피" 전문점이다. 가끔 오며가며 찾는 곳인데,,,조용하고, 커피 맛도 좋고, 분위기도 나름 괜찮다. 오늘은 어떤 원두를 맛볼까???다양한 싱글오리진 원두들이 준비되어 있어~ 고민 될 때가 많다 :) 잔도 직접 골랐다.정열 넘치는 빨간색,,, 보통은 커피가 잘 식지 않는 커다란 머그잔을 추천해 주시지만~오늘은 분위기 좀 내보고 싶었다. 커피는 분위기로 마시는 한잔의 사치품 아니던가??? "에티오피아 코케"로 선택,,,잘 익은 감귤맛이 나서 향긋하다. 이제 커피 좀 마셔봤다고. 고민의 시간은 점점 짧아진다 :) 뻥튀기는 써비스,,, 커피와 뻥튀기~ 이건 무슨 조화??퓨전인가?? 사장님 고모분께서 체코 프라하에 여행갔다가 직접 사오신 커피잔이란다. 너무 ..
[홈메이드 카페 / 핸드드립 아이스아메리카노] 요즘 날씨 실화냐?? # 아이스아메리카노 # 핸드드립 # 브라질 산타로사 옐로우 카투아이 2017
헉헉헉,,,헥헥헥,,, 요즈음 날씨 실화냐??? ㅡㅡ;;; 삑삑삑~!!! 일주일에 두번 정도 울려데는 핸드폰 경적음!!! ㅡㅡ;; " [국민안전처] 안전 안내, 오늘 11시 00분 폭염주의보 발령 낮 동안 야외활동 자제 및 충분한 수분 섭취, 물놀이 안전 등에 유의하세요 " 작년이 가장 더운 여름이라 생각했고, 실제로 가장 더웠는데,,, 아마도, 폴란드 친구들이 다녀가서 더워도 정신없이 지나간 탓이려나,,, 난~ 올해가 더 덥소;;; 본격적인 여름은 이제서야 시작이거늘 ㅡㅡ;;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소;;; 휴,,, 덥다,,, 더워~!!! 더울 땐, 아이스크림이 최고지!! 요즈음 거꾸로 수박바. 호불호도 심하고, 역시나 오리지날 수박바가 더 맛있다고들 하던데~ 난, 처음부터 오리지날이 좋았다고!!! 근데,..
[홈메이드 카페 / 문블랜딩] 문's 블랜딩 # 문블랜딩 # 핸드드립 # 아이스아메리카노 # 아이스카페라떼 2017
"문블랜딩" (문재인커피 / 문스블랜딩) ,,, 나도 먹어보자!!! 문블랜딩은 문재인 대통령이 좋아하는 커피로, 원두 비율이,,, "콜롬비아 4 : 브라질 3 : 에티오피아 2 : 과테말라 1" 원두 각각을 구입해 블랜딩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지만~ 지인분이 원두를 사신다는 말씀에 카페에 따라 갔다가 득템 :D 요즈음 문블랜딩 출시하는 카페가 많아졌다. 그런데, 의문은 든다. 원두 비율 만으론 원조 문블랜딩의 맛이라 할 수 있는 건지,,, 알 수가 없다 ㅡㅡ;; 어쨌든~ 요즈음 문대통령 인기 만큼이나 핫하다는 "문블랜딩, 문재인커피" 나도 마셔봤다. 내가 느낀 맛에 대한 평가를 먼져 말하자면,,, 특별히 화려하지도 튀는 맛도 없지만, 무난, 깔끔,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맛인 것..
[홈메이드 카페 / 머랭라떼] 달콤한 머랭라떼 # 우리집 크리스마스 시즌 라떼 # 카페라떼 # 라떼아트 2016
오늘도,,, 따란~ 달콤한 커피 한 잔 :) 브라질 산타로사 옐로우 카투아이. 요 원두는 홈로스팅할 때도 향기가 참~ 남성적이더니만(묵직),,, 맛도 너무 남성적이다. 진한 향기와 맛. 좀 난해한 원두다. 아무래도 라떼는 우유의 부드러운 맛이 있기에~ 내 생각엔 라떼 해 먹으면 더 좋은 것 같은 원두. 지난 카페쇼에서 구입한 건데,,, 특이한 걸로 고르자~ 하고 선택했는데. 앞으론 무난한 걸로 선택해야겠다. 호호호 핸드드립 에스프레소를 내리고~ 우유폼을 얹고~ 머랭쿠키로 데코 :) 크리스마스 시즌 때라~ 나름 우리집 크리스마스 시즌 라떼,,,라 불러본다. 홈테이블데코에서 구입한 머랭쿠키. 무슨 홈데이블데코에서 이런 것을 구입하나??? 하시겠지만, 가끔 디저트 판매하는 부스도 있었다. 난 정작 인테리어 소..
[홈메이드 카페 / 3D카페라떼] 라떼아트에 빠지다,,, 핸드드립 # 3D카페라떼 # 에칭 2017
워낙 카페라떼도 좋아하지만, 요즈음 라떼아트랑 에칭에 재미를 붙이고 있어서~ 더 자주 "카페라떼"를 만들게 되는 것 같다. 전문 바리스타도 아니고, 자주 연습하는 것도 아니라 어렵다. 세상~ 쉬운 일이 어디 있을까 만은,,, 그래도 홈카페에서 이 정도면 괜찮은 것 아닌가~ 나 자신에게 위로를 해본다 :) 머신기가 없으니,,, 핸드드립으로 에스프레소를 내리고~ "모카포트"도 있는데~ 세척하는게 좀 번거로워서 요즈음 자주 사용하지 않게 된다 ㅡㅡ;; 귀차니즘이 스멀스멀;;; 커피빵이 예쁘게 생기면 기분이 참 좋지 :) 커피빵 생기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봤다. 혼자서 동영상 찍으랴~ 물 부으랴~ 정신이 없다 ㅋ 동영상에 아기 울음소리가 함께 담겼는데, 2달 조금 안 된 즈음 조카가 태어났다. 잠시 다녀갔는데..
[홈메이드 카페 / 아이스 레몬 아메리카노] 상콤한 레몬커피 # 애봉이 피규어 2017
레몬커피는 커피 중의 별미인 듯,,, 자몽커피, 오렌지커피, 레몬커피 등등~ 커피맛에 상콤함이 더해져 나름 괜찮은 커피 맛이 된다. (분명 호불호는 갈릴 듯;;;) 아이스 아메리카노 위에 직접 담근 레몬청 하나 얹어주면~ :) 양은 냄비의 라면을 들고 있는 애봉이는~ 보면 볼 수록 귀엽다. 무지는 아무 컵에나 걸쳐지지 않아~ 가끔은 수영을 즐기지만,,, 애봉이는 아무 곳에나 걸쳐지기 때문에 자주 이용 할 것 같다. 눈썹이 눈인 줄 알았다. 하하하 누구 닮았는데,,, 누구지???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홈메이드 카페 / 아이스 레몬 아메리카노] 상콤한 레몬커피 # 애봉이 피규어 2017.01.21
[홈메이드 카페 / 카페음료 네가지] 카페놀이 :) # 녹차 눈사람라떼 # 바닐라라떼 # 카푸치노 # 카페라떼 # 라떼아트 2017
이제 집에서 카페음료 만들기는 나의 일상이 됐다. 오늘도 카페놀이 시작~!! 토요일 늦은 저녁,,, 식구들에게 음료 주문을 받았는데~ 모두들 드시겠단다. 그래서 손길이 바쁘다. 몇 일 전, 홈로스팅한 "에티오피아 시다모 원두" 핸드드립으로 에스프레소를 내고~ 커피빵도 예쁘지 :) 집안 가득 커피향기가 퍼져 나간다. 만들 음료는,,, 카푸치노, 바닐라라떼, 카페라떼, 녹차라떼,,, 4잔. 맨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카페라떼, 녹차라떼, 바닐라라떼, 카푸치노 :) 녹차눈사람라떼,,, 녹차파우더 + 스팀한 우유 + 우유폼 머쉬멜로우가 두 조각 남아 있어~ 두 개를 연결하고 말차빼빼로를 이용해 팔 다리를 만들고~ 초코시럽으로 눈과 단추를 그려 눈사람 인형 모양으로 데코를 했다. 바닐라라떼 바닐라시럽 + ..
[홈메이드 카페 / 레몬카페라떼] 상콤한 레몬카페라떼 # 레몬커피 # 레몬라떼 # 콜롬비아 수프리모 2016
레몬이나 귤, 오렌지, 유자처럼 새콤달콤한 과일들은 겨울철에 더 찾게 되는 것 같다. 비타민이 가득해 감기도 예방하고,,, 게다가 내 입맛엔 묘하게 (호불호가 분명히 갈리겠으나,,,) 커피에 레몬 또는 오렌지, 유자청 등~ 과 함께 넣어 먹으면, 커피 맛이 더 좋아지는 듯, 맛있다. 요즈음~ 유자커피와 더불어 내 입맛을 사로 잡은 커피는 "레몬커피"다. 핸드드립 아메리카노 / 에스프레소에 레몬청을 더하거나 카페라떼에 레몬청을 더해준다. 개인적으론 카페라떼 + 레몬청이 더 좋다 :) 에스프레소 + 스팀우유 + 우유거품 가득 + 레몬청 레몬청은 비록 한 알이었지만 ㅡㅡ;; 집에서 직접 담근 청을 사용 :) http://frog30000.tistory.com/8947 선물 받은 "콜롬비아 수프리모" 핸드드립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