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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요정이 사는집 2008 나는 강화도에서 요정이 사는 집 을 만났습니다. 강화도 2008.06.21
강화도, 보리똥나무 2008 시원스레 강화도 해변도로를 달리다 만난 보리똥나무에 열매가 주렁주렁... 상자에 하나 가득 담아왔답니다. 따랴...먹으랴...바빴답니다~!! 아직 나무에 많이 매달려 있는데, 그냥 두고 가야하다니... 안타깝습니다. 강화도 2008.06.21
오늘 맑음 2008 비 온 후.... 멀리까지 시원하게 보입니다. 하루종일 쨍~한 날씨 덕분에 노을도 멋집니다. 발산동 2008.06.22
강화도 동막해변 2008 내가 머무는 동안 계속 물이 빠진 갯벌이었는데...생물은 별로 없네요!!강화도 동막해수욕장 2008.06.21
강화도 동막해변 2008 서울에서 가까워서 인지 단체로 온 사람들도 많네요~ 검정 양말은 뭐지?? 재미있네요~ 강화도 동막해변 2008.06.21
보리똥 강화도 2008 강화도 해변길을 달리다 만난 커다란 나무에 보리똥이 탐스럽게 열려 있네요~과자 상자로 하나 가득 땄답니다. 아직도 이렇게나 많이 남아 있는데.... 안타깝습니다.강화도 2008.06.21
어느날 문득...2008 살랑 바람이 불어오는 저녁...내 머릿 속을 스치고 지나가는 시가 있었다..."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류시화 물 속에는 물만 있는 것이 아니다하늘에는 그 하늘만 있는 것이 아니다그리고 내 안에는 나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내 안에 있는 이여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 이여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 곳 흘러서은밀한 내 꿈과 만나는 이여그대가 곁에 있어도나는 그대가 그립다어느날 문득 2008.06.19
장미의 유혹 2008 장미의 유혹에 빠지다...장미 2008.06.18
살구 2008 새콤달콤 비타민 덩어리 살구...나무가 너무 커서 자연적으로 떨어지기를 기다려야 한답니다.몇 일 동안 달콤한 살구, 실컷 먹었네요. 살구나무 2008.06.16
[여의도공원] 공원의 여름 풍경 2008 가지꽃... 여의도공원 2008.06.14
[여의도공원] 공원의 여름 풍경 2008 한가로운 토요일 오후의 풍경... 여의도공원 2008.06.14
[여의도공원] 공원의 여름 풍경 2008 햇살이 따뜻한 오후... 여의도공원의 다양한 길을 거닐었답니다. 여의도공원 2008.06.14
전구 2008 ..... 나의 머릿 속은 항상 무엇을 사진기에 담을까? 생각 중입니다.세상, 모든 것을 사진기에 담고 싶어요...^ㅡ^행복한 우리집 2008.09.10
ITEM 2008 내가 제일 좋아하는 ITEM....일상 속 2008.06.09
강화도 2008 김포 통진 를 보고 강화도로 가는 길에 장대비를 만났습니다.차에서는 한 발짝도 못 나갔고,강화도 들판과 해변도로를 2시간은 돌았나 봅니다. 외포리 선착장 입구에서... 비가 왔습니다.뻘에서 아주머니 3분이 무언가를 캐고 있습니다.삶!! 노동!! 이런 단어들이 잠시 스쳐갑니다. 계룡돈대... 강화도 2008.06.08
통진 단오축제 2008 한바탕 축제가...... 황토흙을 싸서 구운 달걀 3개 1000원, 7개 2000원~쑥개떡, 인절미는 연세 있으신 분들이 만들어서 그런지 입에 착착 붙네요.김포 통진 2008.06.08
통진 단오축제 2008 우리나라의 4대 명절 입니다.강화도 가는 길에 우연히 들러 잔치국수도 얻어먹고, 축제도 즐기고...김포 통진 2008.06.08
양평 2008 저는 언제나 사랑을 꿈꿉니다... 근처의 순두부 / 쌈밥정식 음식점...늦은 점심을 맛있게 먹었답니다.양평 2008.06.07
[양평 / 세미원] 세미원 # 양수리 2008 강물 ( 문정희 1949 ~ ) 어디일까 끝없이 그리운 몸짓으로 그대가 찾아가는 푸른 벼랑은 아득한 포말 속으로 떨어져 내릴 운명 같은 우리들의 사랑의 끝은 가장 부드러운 살갗으로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속 깊이 수초를 기르는 아름다운 비늘 꿈꾸는 벌처럼 흐르는 물살에 처음으로 머리를 감고 알듯 모를 듯 어디일까. 우리들의 길고 긴 사랑이 한 방울 눈물로 부서질 그 곳은 양평 세미원 2008.06.07
[양평 / 세미원] 봄에,,, 세미원 2008 낙화 ( 이형기 1933 ~ 2005 ) 가야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 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앉아 열매를 맺는 가을을 향하여 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 헤어지자 섬세한 손길을 흔들며 하롱하롱 꽃잎이 지는 어느 날 나의 사랑, 나의 결별, 샘터에 물 고이듯 성숙하는 내 영혼의 슬픈 눈.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 서정주 1915 ~ 2000 ) 섭섭하게 그러나 아조 섭섭지는 말고 좀 섭섭한듯만 하게 이별이게 그러나 아주 영 이별은 말고 어디 내생에서라도 다시 만나기로 하는 이별이지, 연꽃 만나러 가는 바람이 아니라 만나고 가는 바람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