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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구름 그리고 별

[붉은노을] 태풍전야, 붉게 노을지다 2012

 

 

 

태풍 볼라벤이 오기 전날이다.

 

해가 질 때면 꼭 하늘을 올려다보는데~

 

7시 20분 즈음 해는 지는데 하늘에 색깔이 없어서 오늘은 노을이 없구나??

 

,,, 생각했다.

 

 

 

그리고 몇 분이 흘렀을까??

 

아빠께서 "하늘 좀,,,,"

 

 

 

그 다음은 뭐라 하셨는지 모르겠다.

 

내가 이럴 땐 행동이 재빠르다...^ㅡ^;;

 

 

후다닥 옥상으로 올라 아름다운 노을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다음날,

 

볼라벤은 생각보단 얌전히 지나갔다.

 

단지 수도권내에서만 그런가보다.

 

 

아래 지방은 난리가 났다는데~

 

빠른 시일내에 복구가 되기를 기원해본다.

 

 

 

 

태풍전야, 붉게 노을지다  2012.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