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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정선, 구절리 [해피스테이션-기차폔션] 2012

객실 맨 앞 "관리실"에서 체크인 후 키를 받아~

 



우리가 예약한 "새마을 3호실"로 들어간다.



기차 죄석만 없을 뿐이지~

전체적인 느낌은 "객실"이다.


침대를 비롯해,

TV, 컴퓨터, 티테이블,,,


여유분 이불,,,


정수기, 헤어드라이기 등등,,,

화장실 시설도 객실이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잘 되어 있다.

(보기엔 그랬다.)

그.러.나,,,

사용 방법을 잘 알지 못한다면 꽤나 불편한 1박이 될 것이다.

추워서 밤에 잠을 못 잔다던지,

한참 목욕 중에 얼음같은 물이 나온다던지,,,

(맨 마지막으로 샤워하신 엄마는 따뜻한 물 구경도 못하셨다고~)

처음부터 숙박시설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기차객실이었던지라~

외풍도 심하고, 물 조절도 쉽지 않았다.

(외풍을 생각해서인지 바닦 보일러 외에 온풍기도 설치되어 있다.)


냇물쪽으론 테라스가 있다.


여름에나 좋을까~

겨울엔 잠깐 나와 바깥풍경 보는 정도,,,??

어쨌든, 풍경은 끝내준다.

모든 면으로 산이 보이고, 앞으론 물이 흐르고,,,



"여치의 꿈"도 보인다.





아랫쪽으로 보이는 것은,,,

또 다른 이색 폔션 "캡슐하우스"다.

2인실로 7만원. 모두 3동이 있다.

짐 정리 좀 하고 주변도 둘러보고,

앙증 맞은" 캡슐하우스"도 가까이 가봐야겠다.

 

정선, 구절리 [해피스테이션-기차폔션] 2012.02.04 (첫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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