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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G1X Mar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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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조금씩 시작된 경복궁의 가을 단풍 # 경복궁 # 인쇄문화축제 # 광화문광장 2017 일본 곤약젤리,,, 뜻밖의 선물은 나를 미소짓게 한다 :) 10월말,,, 도심엔 아직 단풍이 많이 들지 않은 것 같다. 조금씩 물든 나무도 있지만, 뭔가 많이 부족하다. 올 봄, 너무 가물었기 때문이란다. 난,,, 8월말부터 기온이 내려가 올해 단풍은 예쁠 줄 알았는데 ㅡㅡ;;; 역시나 봄에 비가 많이 오지 않은 이유로~ 올해 단풍은 예쁘지 않을 듯;;; 그래도 블로그나 SNS를 보면, 의견들이 분분하다. 단풍이 이미 들었다,,, 아직 멀었다,,, 그래서 나의 지나간 사진들을 찾아보니, 보통은 10월말~11월초에 서울 단풍 나들이를 나갔더군 :) 조금 더 늦게는 13일 정도까지,,, 단풍은 시기 맞추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다 ㅡㅡ;;; 만약 단풍을 놓칠 수도 있으니, 미리 나가 점검을 해보자!!! 가볍게 ..
[충주 / 월악산 / 영봉] 가을, 월악산 등산을 하다. 월악산 영봉 1097m 2017 오랜만의 등산이다. 이번엔 월악산 영봉에 도전~!!! 아침 5시 40분 출발. 이른 아침 충주호를 지날적엔 밤과 낮의 기온차로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요즈음 물의 정원이나 두물머리 쪽으로 물안개 출사를 나가면 참 예쁠 것 같다. 충주는 올 때마다 풍경이 예쁜 곳이란 생각을 하게 한다. 아마도 충주호가 있어서인가보다,,,?? 예전에 미술선생님 덕분에 추억이 많은 곳 또한 충주 :) 중간에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러 따뜻한 우동으로 아침을 먹고~ 8시 20분에 월악산 관리사무소에 주차를 하고 8시 30분부터 걸어서 송계자동차야영장을 지나 자광사쪽으로 등산을 시작했다. 송계 삼거리를 지나 영봉으로 오른다. 영봉까지는 2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대략 3시간 30분 정도 예상했는데~ 1시간 단축 :) 오랜만의..
[월드컵공원 / 해바라기] 가을에 만나는 해바라기 # 해를 바라보지 않는 이상한 해바라기 2017 주말의 늦은 오후,,, 대형마트 갈 일이 있어 가는 길에 간단히 "월드컵공원" 산책을 다녀왔다. 간단해도 너무 간단했던 월드컵공원에서의 산책. 하일라이트만 이야기하자면,,, 월드컵 공원에서 곧장 걸어가 "해바라기"만 만나고 왔다 ㅡㅡ;; 원래 요 근방에서의 "해바라기"는 8월 말 즈음 "하늘공원" 꼭대기에서 만나곤 했는데, 이상하게 인터넷이나 SNS를 찾아봐도 올해 하늘공원의 해바라기 사진은 검색이 되지 않는다. 그러던 중, 정말 8월말에 하나의 포스팅을 만나게 됐다. 이제사 발아를 했다나 뭐라나,,, 싹만 간신히 나온 상태였다. 다른 해 같으면 어쩌면 꽃이 졌을 수도 있는 시기에 싹이 난 정도 ㅡㅡ;; 올 여름에 비가 잦아서 씨앗을 늦게 심었거나,,, 아님 발아를 늦게 한 모양이다. 그 고마운(?) 포..
[새벽노을] 옥상에서 바라본 일출 # "열대야"가 나에게 준 선물 # 새벽노을 2017 "폭염"이 나에게 준 선물,,,?? "열대야"가 나에게 준 선물,,,?? "찜통더위"가 나에게 준 선물,,,?? 세상에 이런일이!!! "열대야"에게 선물을 받다니!!! 왠만큼 특별한 일이 아니라면 밤잠을 절대!! 설치지 않는 나 ㅡㅡ;; 요 몇일은 "열대야"로 정말 힘들다. 지난 밤에 새벽 3시까지 자다깨다를 반복하다가 어찌어찌 잠이 들었는데~ 중간중간 열대야로 눈이 자꾸만 떠진다. 그러던 중, 창밖을 내다 본 난 깜짝 놀랐다. @ㅡ@;; 아침인데, 동쪽 하늘이 붉게 물들었다?? 온종일 자다가 저녁에 일어난 줄 알고 어찌나 놀랐던지,,,;;; 잠이 싹~ 달아나 버렸다. 일출이라 말하지 않으면,,, "저녁노을"이라해도 믿을 것 같다. 옥상에 서서 하늘을 쳐다보는데~ 이런 풍경은 처음(?)이라 가슴이 콩닥콩..
[홈메이드 카페 / 더치큐브라떼] 시원하고 고소한 더치큐브라떼 # 더치커피 # 에피오피아 시다모 2017 얼마전 선물 받은 "에티오피아 시다모 [더치커피]" 전,,, 이런 선물 아주~ 좋아해요 :) 더치커피는 특히 더운 여름날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것 같다. 여름에 매력적인 커피,,, 더치커피. 아이스터치커피(아이스아메리카노) / 아이스더치라떼 / 더치큐브라떼 / 아포가또 등~ 더치커피는 차가운물로 천천히 원액을 추출하여 만든 숙성커피다. 열을 가하지않고 추출하였기에 다른 추출 방식의 커피들에 비해 향이 많고 쓰지않다. 그리고, 콜드브루라고도 하는데, 뜨거운물이 아니고 차가운 물로 장시간에 걸쳐 추출합니다 최소 8시간이상 걸린다. 얼음틀에 더치커피 원액을 얼렸다. 사과모양 얼음틀,,, 대략 구입한지 12년 즈음 된 것 같다. 내가 못 찾았을 수도 있지만, 그 때는 이런 일제 상품을 흔하지 않아 인터넷에서 비싸..
[홈메이드 카페 / 복숭아빙수] 복숭아가 통째로,,, 새콤달콤 복숭아빙수 2017 만사귀찮게 만드는 폭염특보도 복숭아 먹고 싶은 유혹을 말리지는 못했다 ㅡㅡ;; 찜통 더위, 폭염을 뚫고,,, 재례시장에서 구입해 온 싱싱한 복숭아 :)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요즈음 SNS에서 핫하다는 모 디저트카페의 "복숭아빙수"가 생각났다. 그래서,,, 느낌적인 느낌으로 조금이나마 비스므레~하게 "복숭아빙수"를 만들어 봤다. 집에서 만든 "복숭아빙수" 비쥬얼은 좋은데,,, 딱딱이 복숭아로 만들었더니 먹기가 참~ 불편하다. 말랑이로 만들어야 하나?? 깨끗히 씻은 복숭아 두 개를 준비하고, 하나는 씨를 빼고, 반달모양으로 10~12등분을 하고~ 나머지 하나는 반을 갈라 씨를 빼고~ 과육을 약간 파준다. 한달 전 즈음 구입한 "전동 얼음 빙수기" 얼마전까지만 해도 손으로 힘들게 돌려 얼음을 갈았던 구석기 ..
[뭉게구름] 뭉게구름 좋은 날 2017 비록, 낮 최고기온은 37도였지만, 뭉게 구름은 끝내주게 아름다웠던 하루 :) [뭉게구름] 뭉게구름 좋은 날 2017.08.05
[일상 / 폭염특보] 최저기온 29도, 최고기온 37도 2017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 / "폭염주의보" "오늘은 어제보다 얼마나 더 더우려나,,,??" 때가 때이니만큼 당연히 더울것이라 예상하지만, 일어나자마자 확인하게 되는 "일기예보" 아침에 눈을 뜨고, 일기예보를 확인하는 순간 @ㅡ@;;; 올 여름, 이렇게나 놀라보긴 처음일세;;; "최저기온 29도, 최고기온 37도" 일기예보를 잘못 본 줄 알고, 한참을 바라보았던 스마트폰 화면 ㅡㅡ;; 최저기온이 39도라니,,, 이거 실화냐??? 오늘도 무사히;;; 매일매일 물것만 먹고 사는 듯,,, ㅡㅡ;; 지인분들은 2016년 작년이 더더더 더웠다는데~ 폴란드 친구들이 한국에 와 있어서 정신이 없었는지 ㅡㅡ;; 난,,, 올해가 가장 덥게 느껴지네?? 몇 일 전, 선물 받은,,, "에티오피아 시다모 더치커피" 생수넣고,..
[일상 / 남대문시장 / 카메라수리] Canon G1X Mark2 수리 # 엄마와 남대문시장 데이트 # 숭례문(남대문) 2017 몇 일 전, 서비스센터에 맡긴 Canon G1X Mark2 카메라의 수리가 완료 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번엔 엄마와 함께 외출이다. 봄이면, 남대문시장 인테리어 및 소품 가게를 구경하는데~ 겸사겸사 엄마와의 데이트 :) (2017년 3월 14일) 숭례문 Canon 서비스센터,,, 이젠 이 곳에 안 올 수록 좋겠구나~ 싶다. 점심시간이라 기다려야했다. 기다리는 동안~ 원두커피 한잔 내려 마신다. WOW~ 카페에서도 맛보지 못한 커피맛이다. 이번에 여쭈지 못했는데, 다음에 가면 원두는 어떤건지 물어봐야겠다. 수리비는 예상보다 2배 이상 나왔다. 카메라 뒷쪽 화면 부분을 완젼히 새 것으로 교체,,, 8만 2000원 ㅡㅡ;; 이 녀석은 별로 쓰지도 않는데~ 맨날 병원 신세다. 간편하게 쓰기엔 좋지만, 화면이..
[전주 / 전주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 간단히 산책하기 # 전동성당 # 오목대 # 전주향교 # 카페 티담 2017 진안 마이산에서 전주로 넘어왔다.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나이지만,,, 함께 간 사람에 대한 배려?? 등으로 사진이 많지 않다. 뭐,,, 정리하기는 좋네 :) 전주한옥마을에 도착해, 남부시장을 시작으로,,, 전동성당 ㅡ 경기전 지나고 ㅡ 오목대 ㅡ 자만벽화마을 멀리서 바라보고 ㅡ 전주향교 ㅡ 카페 티담에서 "라떼" 한잔 ㅡ 남부시장 청년몰 전동성당,,, 전주에 오면 항상 느끼는 거지만, 평상복보다는 한복(대여) 입은 사람들이 훨씬 많다. 워낙 추운 날씨에 (체간 온도가 영하 10도랬다) 한복 입으신 분들이 더 많이 추워 보였다 ㅡㅡ;; 전동성당은 언제 보아도 아름다워 :) 멀리서도 바라보고,,, 햇살이 참 좋구나~ 주말은 아니었지만, 메인스트리트는 주말 못지 않은 인파로 인산인해였고, 조금만 골목으로 들어가..
[진안 / 마이산 / 탑사] 마이산 등산 # 장엄한 돌탑으로 유명한 탑사 2017 진안 마이산에 다녀왔다. 처음 계획은 6일이었다. 날씨를 보니, 갑작스러운 한파에 풍속이 평균 10m/s인데, 마이산은 18m/s라 표시되어 있다. ㅡㅡ;;; 헉~ 날아가겠네;;; 그래서 미루었는데, 또 한파다. 하하하,,, 매번 이번 한파가 마지막이라더니, 3주째 이러네,,,쩝~ 새벽 5시 30분 집을 나섰다. 중간에 휴게소도 들르고 했더니, 9시가 조금 넘어 마이산 북부주차장에 도착!! 무척 간단한 등산이라~;;; (하지만,,, 무척 위험했던;;;) 마이산에서의 사진은 "탑사" 사진 뿐이라 내가 지난 길을 아래 지도에 표시해 봤다 :) 제대로 된 등산을 할 수 없었던 게 북부주차장에 도착해서 마을을 살짝 지나면서부터 눈발이 날렸고, 거기에 강한 바람까지 더해져 눈이 옆으로 날아간다 ㅡㅡ;; 그리고, ..
[홈메이드 카페 / 라이언라떼] 에스프레소잔에 만들어 본,,, 라이언라떼 # 카페라떼 2017 하루에 커피 두 잔~ :) 온전히 카페인 중독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다시금 생각해보면,,, 카페인 중독 30%에 라떼아트(에칭) 중독 70%인 것 같다. 하하하 라떼 위에 그려지는 그림. 재밌다 :) 완벽하지는 않지만~ 조금이라도 잘 그려지면 뿌듯함을 어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귀요미 라이언에 푹~ 빠져서 라떼아트(에칭)에 자주 등장하게 되는 라이언. 역시나 두툼한 눈썹이 포인트다 :) 이렇게 커피를 자꾸 만들다보니, 식구들의 입은 한계가 있고~ 식탁 위에 커피들이 밀리기 일쑤 ㅡㅡ;; 그래서 이번엔 작은 에스프레소잔에 만들어봤다. 에스프레소잔에 라떼아트를 그려보긴 처음이라 잘~ 될지 걱정했지만, 생각보다는 예쁘게 그려졌다. 귀요미,,, 라이언 :) 에스프레소잔이라는 인증으로~ 서버와 함께 :) ..
[홈메이드 카페 / 라이언라떼] 귀여운 라이언라떼 # 카페라떼 # 에칭 # 라테아트 2017 라떼아트 그리기는 참 쉬운 일이 아니다 ㅡㅡ;;; 가끔 재미 삼아 그리거나 꾸미기는 하지만, 어렵다!!! 그래서~ 몇 번의 연습으로 어설프지만, 가끔한 뿌듯한 모양이 나오기는 한다. 그러다가 알게 된 에칭,,, 이미 알고 있는 거였는데 (예전 문화선터에서 배운) 잊고 있었다. 에칭을 이용하면 조금 더 쉽게(?,,, 전혀 쉽진 않아ㅡㅡ;;;) 라떼 아트를 그릴 수 있다. 요즈음엔 에칭을 이용해 라떼아트를 그리고 있다. 아주 가끔~ :) 직접 만든 카페라떼에~ 하얀 우유거품을 콕콕콕 몇 개 찍고~ 뾰족한 도구로 빙그르르~ 그러면 자연스럽게 연결된 하트가 만들어지는데, 정확하게 나오진 않았네,,, 그 다음으로 그려본~ 라이언라떼 :) 커다란 우유거품을 카페라떼에 얹고~ 양쪽 위에 작은 거품을 올려 귀를 만들고..
[홈메이드 카페 / 깔루아 밀크] 커피레귤러 깔루아 # 깔루아 밀크 # 홈 칵테일 2017 우리집은 나로 인해,,, 때론 홈 카페가, 때론 홈 Bar가 되고 있다. 집에 "깔루아"가 있어서~ 가끔,,, "깔루아 밀크"를 해 먹고 있는데, (깔루아가 워낙 독해서 (26.5도) 조금씩 넣어 만들기 때문에 양이 쉽게 줄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다른 칵테일도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시간을 만들어, 찾아봐야겠다!!! 적당량의 깔루아를 잔에 담고~ (적게 넣어야 함;;;) 우유를 살짝 전자레인지에 데워~ 핸드 거품기로 우유거품을 만들어 섞었다. 지난~ 엄마 생신(2016년 12월 25일) 때 보다는 우유거품이 더 쫀쫀하고 곱게 나왔다. 그래서 더 맛이 부드럽다. 가끔~ 기분 전환용으로 깔루아 밀크 :) 참 좋다. [홈메이드 카페 / 깔루아 밀크] 커피레귤러 깔루아 # 깔루아 밀..
[홈메이드 카페 / 카페모카 / 큐브토스트] 달달한 초코시럽이 가득~ 카페모카 # 큐브 토스트 2017 요즈음~ 집에서 카페 음료를 자주 해 먹다보니,,, 다이어트와는 점점 멀어지고 있는 기분이다 :( 하하하,,, 어쩜 좋지 ㅡㅡ;; 먹을 때 만큼은 마음 편하게,,, 맛나게 먹으면 0키로칼로리라 하지 않던가 ㅡㅡ;;; 얼마전, 허쉬 초코시럽을 다시 구입했다. 확실히,,, 초코제품은 "허쉬"를 따라갈 제품이 없는가보다. 맨 아래 초코시럽 가득 담고~ 에스프레소 넣고~ 우유 거품도 가득 올리고~ 초코파우더도 가득가득~ 어차피 달콤하자고 마시는~ "카페모카" 재료들을 아낌없어 넣어보자!!! 오늘의 당충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카페음료나 디저트를 만들 때 사용할 재료들을 넣어두는 창고(?)를 열었는데,,, 내 눈에 띈 것이~ "머쉬멜로우" 데코용으로 사용하려고 한봉지 사다 놓은 머쉬멜로우인데,,, 오래 먹..
[라동이와 형제들] 오늘은 라동이 목욕하는 날!!! 2017 우리집 귀염둥이 라형제 첫째,,, 라동이 :) 그 동안 열심히 여행도 다니고~ 모델도 했더니~ 꼬질꼬질 ㅡㅡ;;; 우리 라동이의 목욕,,, 잠시 엿 볼까요?? 우아하게,,, 거품 목욕 :) 쏴아아아~ 눈을 감고 들으면,,, 왜 트럭 시동 거는 소리인가 ㅡㅡ;;; 와우,,, 보송보송 깨끗해졌어요 :) 이제 목욕 끝났으니깐,,, 밥 먹자!!! 냠냠,,, :) 라동아~ 2017년에도 모델 부탁해~!!! [일상 / 라이언 목욕하기] 오늘은 라이언 목욕하는 날!!! 2017.01.03
[홈메이드 카페 / 유자 아메리카노] 새콤달콤 유자 아메리카노 2017 2017년, 나의 첫 홈카페 커피는,,, 두둥~ 유자 아메리카노!! 2017년에도 맛난 커피 많이 만들어 먹자!!! 물론 예쁜 카페도 더 찾아보고!!! [홈메이드 카페 / 유자 아메리카노] 새콤달콤 유자 아메리카노 2017.01.02
[청계천 /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 청계천 크리스마스 축제 # 눈발 날리던 날 2016 참,,, 난 스스로 고생이다;;; 이렇게 추운 날 서울산책이라니 ㅡㅡ;;; 그래도 마음은 상쾌해서 좋다 :) 그것만으로 괜찮은거다. 청계광장으로 걸어왔다. 지난 번 왔던 날은 토요일(12월 10일), 언제나 주말이면 그랫 듯~ 광화문일대 곳곳에서 촛볼집회가 있던 날. 평일에 어정쩡한 시간이라~ 그 날을 생각하면 굉장히 한산하다. 2016년 12월 10일,,, http://frog30000.tistory.com/8927 12월초에 왔을 땐 무언가 부족해 보인다 싶었는데,,, 역시나 생각데로 미완성이었다. 이제야~ 무언가 화려하고 볼만하다. 청계천에서의 "서울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12월 12일부터 3주 동안인 2017년 1월 1일(일요일)까지 청계광장에서 장통교까지 1.2Km구간에서 운영되여~ LED..
[정동전망대] 13층에서 내려다 본 덕수궁 # 정동전망대 # 카푸치노 # 서울산책 # 나에게 주고 싶었던 선물 2016 그냥~ 나에게 무언가 선물해 주고 싶었던 그 날. 선물이야~ 타인에게 받던, 내가 나에게 스스로 주던 모든 것이 소중하고 좋지만,,, 난~ 내가 나에게 스스로 주는 선물이 가장 좋더라. 내가 나의 마음을 가장 잘~ 아니깐 :) 그 날 내가 나에게 주고 싶었던 선물은,,, 정동전망대 / 13층에서 내려다 본 덕수궁의 모습이었다. 지인분께 덕수궁을 내려다보며, 카톡을 하나 했다. 내가 보낸 사진을 보고 지인분의 말씀이,,, "덕수궁이 너희 집이면 좋겠니??" "아니요. 전 덕수궁이 내려다 보이는 정동전망대가 우리집이면 좋겠어요" 그냥~ 왠지 이 곳에 앉아 덕수궁이며, 종로 일대를 내려다 보는 이 맛이 참 좋다. 가슴이 시원하면서 따뜻하다고 해야 할까?? 거기에 따뜻한 카푸치노도 함께 한다면,,, 이런 소소함..
[홈메이드 카페 / 카페모카 / 캬라멜마끼야또] 휴일 아침의 여유 # 카페모카 # 캬라멜마끼야또 2016 언제나~ 휴일 아침은 여유롭지만, 유난히 여유로운 아침이었다. 그냥~ 집에서 쉬기로 한 휴일이었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 여행을 좋아하고, 나들이를 무척이나 좋아하지만, 가끔은 요런 여유도 필요하다. 날씨가 이상한 11월 중순~ 3일에 한번씩 날씨가 뒤집힌다. 가을로 갔다가 봄으로 갔다가 또 한겨울로도 간다 ㅡㅡ;; 엄청 추운 하루였다. 마치 바로 전날까지가 가을이고, 오늘부턴 한겨울이요~ 하는 것 같았다;;; 덕분에 거실 창문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은 따사로웠다. 부모님께선 광릉수목원 가신다고 나서셨는데,,, 무척 추우시겠다 ㅡㅡ;; 휴일의 여유를 즐기려~ 아침 일찍 핸드드립 커피를 내린다. 집안 가득 퍼진 커피향기가 참으로 좋다 :) 이런게 행복이다,,, 싶다. 세상 별거 없더라,,,라는 말엔 동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