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 광안리해수욕장 / 광안대교] 폴란드 친구들과 부산 여행 둘째날 # 광안리해수욕장 # 광안대교 야경 2016
온종일 부산 여행으로 바쁜 하루였다. 국제시장, 깡통시장,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감천문화마을, 자갈치시장, 비프광장, 광복로,,, 하루의 마무리는 "광안리해수욕장"으로 하기로 했다. 넓은 바다를 보니,,, 마음리 시원해진다. 온종일 더위에 지쳤던 몸과 마음이 한꺼번에 시원하게 날아가는 기분이다. 게다가 광안대교의 야경까지 더해져~ 참 아름다운 밤이다. 광안대교에서 프로포즈도 할 수 있는 모양이다. 다양한 색깔의 조명을 받으며,,, 광안대교는 LOVE를 외치고 있었다. 밤이라,,, 화질이 좋지는 않지만,,, 폴란드친구들,,, 바다를 보자마자 양말과 신발을 벗더니~ 바다로 풍덩;;; 아주~ 시원해서 좋단다. 한국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가기를,,, 광안대교의 야경을 보면서 WOW~를 외치는 폴란드 친구들..
[홈메이드 카페 / 우유빙수] 부드러운 홈메이드 우유빙수 2016
전국이 모두 떠나갈 듯이 폭우가 쏟아진다고 했다. 게다가 기온도 약간 내려간다고 하길래,,, 내심 기대를 했건만~ 비는 커녕~ 햇살이 쨍쨍~ 살을 뚫을 기세다 ㅡㅡ;;; 밥통 속, 찜통 속에 앉아 있는 듯한 더위. 피할 수 없음 즐겨야지,,, 어쩔 수 있나? 우리집에 구식(?) 빙수기가 있다. 커피 핸드밀처럼 손으로 돌려서 얼음을 갈는,,,;;; 대략 20년 정도 된 빙수기. 수동이라 고장도 나지 않고~ 해마다 사용하는 건 아니지만, 가끔 여름이면 맛있는 홈메이드 빙수를 해 먹을 수 있는 고마운 물건이기도 하다. 여름, 빙수의 계절이 오면, 창고에서 주방으로 나오는 빙수기. 난,,, 유난히 "빙수"를 좋아하기 때문에~ 더운 여름이 반갑기는 하다. 집에서의 우유빙수는 처음이다. 보통은 물을 얼려서 사용했는..
[부산 / 감천문화마을] 폴란드 친구들과 부산 여행 둘째날 # 감천문화마을 # 어린왕자 # 골목여행 2016
감천문화마을 골목을 누비다가~ 큰 길로 나왔다. 특별한 그림이 아닌 줄 알았는데,,, 감천문화마을 전경 :) 멀리서 바라보니,,, 커다란 고래 :) 부산,,, 부산,,, 부산,,, 동서양을 막론하고 장난은 필수!!! 마그다는 인터넷으로 1박2일 감천문화마을편을 보았다며,,, 반가워했다. 정작 한국인인 나는 그런게 있는 줄도 모르고,,, ㅡㅡ;; 대형 컵을 찾아보세요 :) 카로는 악세서리 가게에서 이름이나 글짜를 새길 수 있는 팔찌를 샀다. "카로 * 서희 2016.07.06" 카로의 한국이름은 "서희" 소설 토지의 서희에서 따 온 이름으로 당당하고, 학식이 있는 여성. 마그다의 한국이름은 "선화" 신라의 선화공주에서 따 온 신라 진평왕의 셋째딸로 절세의 미인. 감천문화마을엔 감성 돗는 예쁜 가게들도 많다..
[부산 / 감천문화마을] 폴란드 친구들과 부산 여행 둘째날 # 감천문화마을 # 골목여행 2016
폴란드 친구들도 감천문화마을이 궁금했던 모양이다. 그렇게 이야기한 건 아니지만, 아침에 어디를 갈까,,,? 이야기 했을 때, 가장 먼져 이야기한 곳이고, 스템프찍기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원래 이날 일정에서 감천문화마을이 1순위 였는데, 너무 더운 부산 날씨에 겁을 먹은(?) 카로가 저녁 때 가자고 해서,,, 오후 5시즈음 도착했는데 스템프찍기는 이미 늦은 듯,,, 해서 하지 못했다. 폴란드 친구들, 부산에 10박을 하니깐~ 내가 없는 사이에 다시 한번 감천문화마을을 찾는다고 했으니 서울에서 다시 만나면 스템프 보여주세요!! 감천문화마을은 두번째 방문 :) 이번 부산 여행~ 지난 봄에 왔을 때랑 겹치는 곳이 거의 대부분이라 조금 섭섭은 했지만, 함께 하는 사람이 다르니깐 :) 물고기떼를 따라,,,..
[부산 / 용두산공원 / 부산타워] 폴란드 친구들과 부산 여행 둘째날 # 용두산공원 # 부산타워 # 너무 맑은 부산 날씨 # 구름에 쌓인 영도 2016
국제시장과 깡통시장을 둘러보고~ 시원하게 스타벅스에서 쉬다가 나왔는데~ 바로 용두산공원으로 올라가는 푯말이 있다. 그래서 바로 용두산으로 GO GO~!! 무척 더운 날씨,,, 실제로 시원하진 않았지만, 용두산 부산타워로 오르는 길엔 동백나무를 비롯해 큰 나무들이 우거져 있어서 기분상으론 굉장히 시원했다 ^ㅡ^;; 난 둘레길로 가고 싶었는데,,, 폴란드 친구들은 빠른 길로,,, 그래~ 너희들이 손님이니깐 :) 마그다도 사진찍기를 좋아해서~ 카메라와 비디오 모두를 가져왔다. 지방 여행을 마치고, 서울에 오면 모두 보여주기로 했는데~ 어떤 사진을 찍었을지,,, 무척 궁금하다. 그녀들의 눈에 한국은 어떻게 보였을지,,, 용두산공원 / 부산타워 예전엔 용두산타워라 불렸던 것 같은데,,, 서울의 남산타워가 "서울N..
[부산 / 국제시장 / 깡통시장] 폴란드 친구들과 부산 여행 둘째날 # 빵집 오뜨 # 국제시장 # 꽃분이네 # 깡통시장 # 스타벅스 2016
폴란드 친구들과 여행을 하면서 크게 느낀 점이라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길게~ 휴가를 낼 수 없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보아야 하므로 아침 일찍 서둘러야 한다. 보통 여행을 가면 한국인 숙소엔 이미 새벽 5~6시면 나가고 없지만, 내가 머문 외국인이 많은 게스트 하우스엔 오전이 다~ 지나가도록 나가는 사람이 거의 없다. 대부분 오전10시즈음 일어나 씻고, 11시~12시 사이에 관광을 나선다 ㅡㅡ;; 한 곳에서 열흘 이상 오래 머무는 것이 특징. 항상 바쁜 한국인,,, 힘내자!!! 시간에 쫓기는 한국인의 여행은 뭐든 계획에 따라 착착착~ 해야 하는 이유도 있지만, 폴란드 친구들,,, 참 느긋하다. 계획 그 날 그 날, 즉흥적으로 한다. 나름! 문화적 충격이었다 ㅡㅡ;; 유럽 친구들이라,,, 아침..
[부산 / 부산역] 폴란드 친구들과 부산 여행 첫째날 # 부산역 KTX # 킴스 게스트하우스 # 돼지국밥 2016
다음날 아침,,, 우리집은 게스트하우스가 됐다. ^ㅡ^;; 아침으론 영국식으로~ 파프리카 속 계란후라이, 샐러드, 소시지 구이, 베이글 등 정말 맛있는 아침 식사를 마치고,,, 오전 시간에 부산으로 가는 KTX표를 사기 위해 조금은(?) 서둘러 서울역으로 갔다. 원래의 계획은 카로와 마그다만 서울역에 데려다주고 올 계획이었으나~ 나와 함께 몇 일이라도 부산여행을 함께 하기를 원하는 친구들의 바램에 따라;;; 계획에도 없던 부산 여행을 그야말로 즉흥적으로,,,;;; 아침에 여행 가방 싸고, 아침에 게스트하우스 예약하고,,, 그렇게 됐다 :) 정신 없는 오전 시간이 지나가고,,, 전날의 폭우는 아니지만, 비가 내리는 관계로 아빠께서 서울역까지 데려다 주시기로 하고 출발은 했지만, 차가 워낙 막히는 관계상 공..
[붉은노을] 붉게 노을지는 저녁 하늘 2016
해질무렵,,, 저녁 7시 55분 즈음이 되면 습관처럼 창 밖을 내다보게 된다. 서쪽 하늘을~ "오늘은 저녁 노을이 어쩌려나" 기대감을 갖고~ 매번 만날 수 있는 저녁 노을은 아니지만,,, 가끔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저녁 노을이 있기에,,, 항상 기대감은 갖고 있다 :) 붉게 물든 서울의 하늘 :) 이문세의 붉은 노을이 생각나는 7월의 두 번째날 저녁 :) 내일은 날씨가 맑으려나? 자주 만날 수 없는 저녁 노을이라,,, 기대감은 더 큰 것이겠지?? 세상의 숨쉬고 있는 모든 생명체는 굿밤 되기를,,, :) [저녁노을] 붉게 노을지는 저녁 하늘 2016.07.02
[일상 / 여름장마] 오랜만에 시원하게 쏟아지는 비가 반갑다 :) 2016
비가 마구 쏟아지던,,, 금요일 비가 내리는게 아니라~ 양동이로 퍼붓듯이 쏟아진다. 그 동안의 마름을 보상하듯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비. 그동안 비가 너무 오지 않아 걱정했는데,,, 오후로 갈 수록 비가 와도 너무 와서 걱정은 되지만, 반가운 마음은 감출 수 없다. ^ㅡ^;;; 난 비오는 날을 좋아해서~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서,,, 예를 들면, 세미원이나 고궁 등. 싱숭생숭 하지만, 쏟아지는 비로 엄두는 안 난다. ㅡㅡ;;; 비를 즐길 줄 아는 토희는,,, 낭만 토끼 :) 탱글탱글,,, 달덩이~!! 너는 누구냐?? 오랜만에 시원하게 내리는 장맛비가 반갑구나~!! 화분에 심어 놓은 꽃이며,,, 바깥 화단이나 화분에 심어 둔 꽃들이 시들시들 말라가고 있었는데,,, 다행이다. 비가 내리니,,, 금잔화도 싱..
[홈메이드 피자]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홈메이드 피자 2016
나 어릴 적,,, 우리 엄마께서는 배달음식을 절대 시켜 주시지 않았다. 예를 들면 피자, 치킨 등등~ 식구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주어야 한다는 강력한(?) 신념이 있으셔서 무엇이든 손수 만들어주셨다. 어찌보면 고리 타분하고, 본인 자신을 너무 힘들게 하신 것 같지만, 그 시절, 엄마의 음식과 추억은 잊을 수가 없다. 직접 모든 것을 홈메이드로 만들어야 하기에 아침에 일찍 만들기 시작하면 저녁 8시나 되어야 먹을 수 있는 음식도 있었다. 대표적인 음식이,,, 피자!!! 요즈음엔 여러 업체에서 "피자도우" 상품이 판매되고 있어 손쉽게~ 발효를 거치지 않고도 도우를 만들 수 있지만, 예전에 이런 상품들이 없던 시절이라~ 도우 발효 시키는 시간이 홈메이드 피자 만드는 시간의 2/3이상을 차지하다보니, 피자가..
[일상 / 폴란드과자 : 와플 Gofrowe] 반가운 폴란드과자 2016
아직까진 우리나라에서 폴란드과자 찾기는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우연치 않게 대형마트나 수입과자 전문점에서 폴란드과자를 만나면,,, 너무 반가운데~ 아마도 폴란드 친구 "카로" 때문일 듯 :) 왜 이렇게 우리나라엔 폴란드 제품이 없는 것이냐며,,, 투덜투덜 하던 찰라~ 우연히 발견하게 된 폴란드 과자. "와플 Gofrowe" 윗쪽의 후렌치 프리즐은 쉽게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과자다. 폴란드 과자니깐,,, 폴란드 전통 그릇에~ 와플이라 쓰여 있지만, 모양도 맛도 웨하스라 해야 할 것 같다. 맛은 엄청 단 바닐라 맛,,, 많이 못 먹겠다. 그래도 반갑게 만난 폴란드 과자니깐 :) 맛나게 먹자!! 애들아~ 과자 먹자!!! 일어나거라, 잠꾸리들,,, 군것질을 좋아하는 난,,, 치약맛이라 불리우는 "안데스..
[홈메이드 카페 / 크림 아메리카노] 거품이 풍성한 크림 아메리카노 만들기 2016
생두를 구입하고~ 홈메이드 로스팅을 하고~ 핸드드립을 하고,,, 했으니!!! 핸드드립 커피 자체만으로도 맛있지만, 뿌듯한에 카페 음료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크림 아메리카노와 녹차라떼를 만들어 가족들의 입을 즐겁게 해드렸다 ^ㅡ^;; 사용한 원두는,,, 콜롬비아 수프리모 마셀린 크림 아메리카노를 만들기 위해~ 보틀과 쿠킹호일,,, 사실~ 좀,,, 아니 어쩌면 아주 올드한 방법일지도 모르겠다;;; 쿠킹 호일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볼을 만든다. 그리고 보틀에 쿠킹호일 볼과~ 발금 전 핸드드립으로 내려 둔 커피를 함께 넣고~ 흔들고,,, 또 흔들고,,, 또,,,또,,, 강력한 힘으로 흔들어야 거품이 잘 생긴다. 헉헉,,,;;; 너무 원시적인 방법 같지만,,, 재미는 있다. 팔 운동도 되고 ..
[홈메이드 카페 / 결점두 고르기] 콜롬비아 수프리모 생두 # 결점두 골라내기 # 홈메이드 로스팅 # 핸드드립 2016
이틀전에 구입했던 "콜롬비아 수프리모 생두" 결점두(벌레 먹었거나, 섞었거나, 불량한 원두)를 고르고, 홈메이드 후라이팬 로스팅을 거쳐~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리고, 맛있는 커피 음료를 만들어 볼 생각이다. 커피를 마시기까지의 전과정을 할 수 있는 기회는 처음이라,,, 마음이 설랬다. 콜롬비아 수프리모 생두 1Kg 그냥 대충 보아도 결점두가 눈에 띈다. 보통 카페에서는 그날 사용할 만큼의 생두만 그 때 그 때 결점두를 고르는 걸로 알고 있는데,,, 1kg은 그리 많은 양은 아니라~ 미리 결점두를 골라 두기로 했다. 넓직한 도마에 생두를 쫙~ 펴고,,, 결점두를 골라보자~ 이렇게하고 있으니,,, 무슨 커피 장인이 된 듯한 착각이 든다;;; 집에서 먹을거라,,, 대부분은 골라냈지만~ (이 녀석들을 그냥 두면..
[홈메이드 카페 / 커피 생두 구입] 그린 원두 1Kg구입 # 콜롬비아 수프리모 메셀린 # 알랑가 원두 2016
생두(생 원두) / 그린 원두를 이렇게 많이 구입해 본 적은 처음이다. 카페쇼에서 생두 200g정도 사 본 것과 보통 로스팅 된 원두를 구입해도 한 번에 200g정도? 집에서 커피를 자주 즐기다보니, 100g이나 200g 조금씩 사는 건 너무 비효율적인데다, 로스팅 원두는 생두보다는 가격이 좀 있고, 많은 경험은 아니지만, 몇 번의 후라이팬 로스팅 경험이 있기 때문에,,, ,,, 등의 이유로 이번에 1Kg의 생두를 구입하게 됐다. 인터넷에서 구입하는 것보다는 직접 보고 사자는 생각을 가진 나는,,, 생두를 어디서 구입해야하는지 몰라~ 조금은 고민이 됐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동네 단골 카페(알랑가)를 찾았고~ 다행히 생두를 판매한단다. 내가 직접 후라이팬 로스팅을 해야하기 때문에~ 원두 선택에 대해선,,..
[홈메이드 또띠아롤] 모든 재료로 만들 수 있는 또띠아롤 2016
또띠아롤을 자주 접해 보지는 않았다. 음~ 터키 음식 중에 "케밥" 사 먹었을 때 먹어봤을라나,,, 그 정도? 갑자기 또띠아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드럼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또띠아"를 구입했다. 또띠아는 샀는데,,, 안에 들어 갈 재료는?? 그냥 아무거나 넣으면 될 것 같은 막연한 생각 :) 그 생각은 통했다. 냉장고에 들어 있는 어떤 재료든, 통조림이든,,, 다양한 재료들로 또띠아롤을 만들 수 있었다. 또띠아를 살짝 구워~ 카레에 찍어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 간단히 즐기기엔 또띠아 만한게 없구나,,,,란 생각마져든다. 조금 작은 걸 사고 싶었으나,,, 이미 구워져 있는 또띠아라,,, 전자레인지나 후라이팬에 살짝 따뜻한 기운만 올리면 됐다. 난 이 자체가 담백하고 맛있어..
[일상 / 무지 피규어] 무지랑 티타임 # 무지 컵 피규어 2016
참새가 방앗간 그냥 못 지나치듯,,, 난 신촌을 가든, 강남코엑스를 가든,,, "카카오프렌즈샵"을 그냥 지나치질 못한다;;; 습관처럼 별 것 아닌 걸 가끔 구입하게 되는데~ 이번엔 "무지 피규어" 컵 위에 장식을 할 수 있는 피규어다. 식탁에 티타임 꾸미면서,,, 귀염둥이 무지도 함께했다 :) 무지의 수영장이 된,,, 꼬르르르르,,, 컵에 다른 모양으로 걸치려다가 그만 ;;; 어느 방향으로 꼿아도 귀엽다 :) 다른 녀석들도 데려와야 하나??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일상 / 무지 피규어] 무지랑 티타임 # 무지 컵 피규어 2016.03.08
[일상 / 동생군은 요리사] 동생,,, 누나 배고파 2016
내 동생은 요리사 :) 요즈음엔 가끔 가는 가게. 가게에 도착하자마자 동생군 얼굴을 본 내 입에서 나온 말은,,, "누나 배고파 !!!" ㅡ,.ㅡ;;; 우리 남매는~ 뭔가 위 아래가 바뀐 듯한 상황이 가끔 있다. 어느 집이나 그럴라나?? 동생군,,, 친절도 하셔라~ 응 잠깐만,,, 하더니 빠른 속도로 맛있는 중식 요리 하나를 뚝딱 만들어줬다. 카메라를 들이대니~ 누나 그거 메뉴판엔 없어. 언제 먹어도 맛있는 동생의 요리. 흥해라~!!!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일상 / 동생군은 요리사] 동생,,, 누나 배고파 2016.06.04
[카페 / 우리동네커피집, 자작나무 이야기] 아기자기 예쁜 카페 # 레몬 모히또 # 계동길 # 감고당길 2016
쌈지길을 출발해 일부러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을 돌아~ 계동길로 왔다. 계동길엔 지난 3월말 찾았다가 기분 좋았던 카페가 있다. 아마 이 근처에 오면 종종 이용하는 단골카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2016년 3월 30일,,, http://frog30000.tistory.com/8559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뒤쪽에 위치하고 있는 "우리동네 커피집, 자작나무 이야기" 이번이 두 번째 방문 :) 난 한 번 마음에 들면,,, 여러번 찾아가는 경향이 있다. 매번 새로운 곳을 찾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맛도 좋고, 게다가 분위기 까지 좋다면~ 단골이 안 될 이유도 없지 ^ㅡ^;; 이 길에서 뒷쪽으로(사진의 반대방향) 조금만 걸어가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나온다. 창문 사이로 보이는 풍경도 아기자기 :) 어느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