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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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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동이와 형제들] 라남매의 기생충 포스터 패러디 # 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 축하합니다 # 그리고, 조커 2020 봉봉봉...축하합니다. 짝짝짝... 기생충!!!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 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4관왕에 올랐다.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그리고 국제장편영화상... 대에박!!! 세상에 이런일이!!! 집에서 멀지 않은 동네 동생 가게에서 티비를 보다가 물개 박수를 쳐버렸네;;; 마치~ 내가 상 받은 것 같은 기분. 요즈음 너무 슬픈 소식의 뉴스만 가득했는데, 오랜만에 활짝 웃을 수 있는 소식이라 기분 최고!!! 어쩐지~ 봉준호 감독님. 일 내실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었는데!!! 너무 멋져요. 그래서... 라남매가 가만히 있을 수 없지!!! 기생충. 축하 패러디!!! 빠라밤~!!! 라남매 패러디의 "공"이랑 "다리" 디테일 무엇??? 내가 꾸며 줬지만,,, 너..
[타이완 / 타이베이 / 타이베이 메인역] 타이베이 메인역 # 오후 4시. 타이완식 점심식사 # 고마워요 타이완 2020 오후 4시. 생각보다는 시간이 찬찬히 가는 것 같다. 이렇게 매일매일 시간이 찬찬히 갔으면 좋겠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짜가 빨리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비록 숙소에서 한 정거장이지만 BRT를 이용했다. 우리의 서울역 마냥 사람들이 굉장히 많고 활기차다. 밖으로 나와보니, 오히려 한산하다.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 타이베이처짠, 타이메이 메인역, 타이베이 중앙역, 타이베이 기차역, 타이베이역...모두 같은 곳이다. 버스, TRA, HSR, MRT가 모두 지나가는 우리의 서울역과 비슷한 곳이다. 라동이가 타이베이에 왔다!!!! 까오슝과는 달리 타이완의 수도란 생각이 팍팍팍~ 드는 풍경이다. 타이베이 메인역 안엔 쇼핑몰과 식당가가 있다. 오후 4시... 배고프다. 뭘 먹을까??? 몇 바퀴를 돌았는지 모르..
[일상 / 프랑스자수] 꽃수가 사랑스러운 프랑스 자수 - 티코스터 # 컵받침 2020 크게 쓰임새가 없는 천을 재활용하여... "프랑스 자수를 놓은 티코스터" (컵받침)를 만들었다. 작은 꽃수 하나만 들어 있어도 몇 만원 하는데... 정성이 가득 들어갔다. 총 4장을 만들 생각이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프랑스 자수를 놓을 생각. 자수 놓기는 그냥 저냥이지만, 도안 디자인이 가장 힘들다;;; 전체 작업의 반50%정도를 도안 디자인 생각으로 시간을 보내게 되더라. 오른쪽 아래... 얼마나 정신이 없었는지, 자수가 쬐금 없다. 보안해야지!!! 이런저런 자수를 놓아보고 싶지만,,, 역시 꽃자수가 가장 예쁘고 사랑스러운 것 같다. 사랑스러운 리본도... 라동아... 그거 이불 아니야!!! :D 라동이~ 예쁜 이불 하나 만들어 줄까??? 나머지 3장도 아자아자... [일상 / 프랑스자수] 프랑스 자..
[타이완 / 타이베이 / 시먼딩] 타이베이 메인역 # 시먼딩 # 에어비앤비, 라이언하우스 # 시먼역 근처 숙소 2020 타이베이 메인역에서 MRT 반난선(파란색 라인) 한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시먼"역으로 간다.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였지만, 캐리어도 있고, 초행이라 한 정거장의 거리지만 MRT를 탔다. 타이베이에 와서 MRT 노선도를 보니, 이제야 좀 복잡해 보이며 지하철 같다는 생각이 든다. 까오슝에선 참 간결해서 좋긴 했지... 타이완의 수도 타이베이... 이젠 대도시에 왔구나~란 생각이 든다. 까오슝은 조용한 시골같은 분위기 였다면~ 타이베이는 확실히 도시 같은 분위기. 2개의 도시. 느낌이 확 달라 기분이 더 좋다. 비슷비슷했다면 흥미로움이 조금은 덜 했을 것 같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란다. MRT 손잡이의 돼지 장식. 너무 귀여웠다. 참고로, 타이완은 사진에 관대한 것 같다. 생각보다 사진에 관대하지 못한..
[세종시 / BRT굴절버스] 세종시 BRT굴절버스 # 어쩌다보니 굴절버스 타러 온 것처럼 된 하루 2020 세종시에 일이 있어 가는 길에 따끈따끈~ 3일 전에 개통한 세종시 BRT굴절버스를 타보게 됐는데, 어쩌다보니, 마치 굴절버스를 타기 위해 세종시에 온 것 처럼 되어 버린 하루...;;;; 게다가 모든 길을 거꾸로 갔던 정신 없던 하루. 새해 정초부터 정신줄을 놓았나부다. 정신을 차리자!!!! 생각할 수록 어이가 없네... 센트럴 씨티 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연휴 마지막날이라 길엔 차리 그리 많지 않았다. 라동이는 당근쥬스~ 나는 카페라떼~ 라밤이도 함께했다. 물론~ 그 후로 라동이랑 라밤이는 가방 안에서 모습을 감추었지만;;; 1시간 20분 걸려 세종시에 도착!!! 참 가깝다. 어째 서울 안에서 이동하는 거리보다 더 가깝니??? 3일 전에 개통했다는 BRT굴절버스... 목적지로 가는 길에 만났다..
[타이완 / 까오슝 / 까오슝 - 타이베이] 안개 가득한 까오슝의 아침 # 쭈오잉역 # 타이완 고속철 # 가오슝에서 타이베이로 이동 2020 가오슝에서 타이베이로 떠나는 날. 아침이 밝았다. 늦게 잔 것이 탈이다. 아침 7시가 다 되어서야 일어났다. 그래도 짐 정리도 끝나 있고, 간단하게 씻고, 옷만 입고 나서면 된다. 어차피 바로 쭈오잉역으로 갈거라 괜찮다. 늦게 일어났는데~ 창 밖으로 아무것도 안 보인다. 시계가 고장 난 줄 알았다. 세상이 온통 뿌옇다. 무슨 일이야!!!! 아침 7시인데.... 해가 중천이다. ㅡㅡ;;; 해가 뜨긴 떴구나... 그런데,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굉장히 덥다. 에어컨 풀가동... 가오슝 숙소에선 에어컨은 매일매일 켰다. 오늘도 가오슝은 기온차가 심한 모양이다. 기온을 보니, 오늘도 28도. 덥다. 가오슝의 1월초엔 핫팬츠에 6 -7 소매 티셔츠가 딱이었다. 민소매도 가져오긴 했는데... 그것까지 입기엔 좀 그러..
[타이완 / 까오슝 / 투투투고 카페] 보얼 예술특구 # 투투투고 카페 # TWO TWO TO GO 카페 # 보얼 예술특구 밤풍경 2020 오늘도 참 많이 걸었다. 거의 하루에 2만보 이상 걷고 있다. 첫째날은 3만보 훨씬 넘게 걸었던 걸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 누가 보면 꾀병인 줄 알겠더라...ㅠ,.ㅠ 난 죽다 살아났는데. 다리도 너무 아프고, 뭔가 간단히 먹어야겠다. 거의 하루에 한끼 정도만 제대로 된 식사로 사 먹고 있는 것 같다. 나머지는 군것질을 하거나... 식사로 먹기에는 배가 그리 고프지 않아 카페에서 브런치 종류로 먹으면 괜찮을 것 같아~ 주변의 카페를 검색했다. 모든 것은 즉흥적으로 이루어지니... 마음에 드는 카페가 하나 있는데, 성품서점 안에 함께 있다. 성품서점... 타이완 곳곳에 있는 서점 체인점 인 것 같다. 생각보다 자주 만날 수 있다. 우리의 교보문고 느낌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일본의 츠타야서점과 더 가까운 ..
[타이완 / 다거우 영국영사관] 바다가 보이는 풍경이 예쁜 다거우 영국영사관 2020 타이완 최초의 서양식 건물... "다거우 영국영사관" 우리나라의 "중명전" 같다. 또는 전주의 "전동성당 사제관"과 비슷한 모양이다. 오르자마자~ "중명전이다!!!"를 외쳤다. 날씨가 무척 덥다. 기온이 29도에 육박한다. 그런데 기분 좋은 더움이라 다행이다. 다거우 영국영사관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바다와 어우러져 장관이었다. 왜 해질녘이 예쁘다고 하는지 알 것 같다. 전날, 어디에 있을지 그렇게나 찾았던 "치허우 등대" 멀리 보인다. 저깄네??? 공사중이다. 어차피 가지 못할 곳이었다. 치허우 등대는,,, 요새와 함께 치허우산 위에 자리하여 까오슝항을 지킨다고 하다. 그래도 치허우 등대를 찾아서 뭔가 보물찾기에 성공한 기분이 든다. 이리보고 저리보아도 덕수궁의 중명전과 많이 닮아 있어 친근하다. 멀리 시..
[라동이와 형제들] 라동이의 어떤 날... # 홍대 아이돌룩 2020 라동이의 어떤 날... :D 재밌는 사진들이 참 많다. 귀요미!!! >ㅡ
[타이완 / 까오슝 / 메이리다오역] 빈해일로, 하이즈빙 # 미이리다오역 # 미려도역, 빛의 돔 라이팅 쇼 # 까르푸, 성공점 # 요시노야 야식, 규동 2020 숙소로 돌아가든, 가다가 어디를 들리든~ MRT를 타기 위해 구산 페리 선착장에서 시즈완역으로 걸어간다. 그러다보면 다시 만나게 되는 빈해일로 (빙수거리)... "빙수 먹고 싶다" 만장일치다. 그래서 이번엔 "하이즈빙"에 가보기로 했다. 낮에는 푸취엔~ 밤에는 하이즈빙~ 하이즈빙은 일단 가게 크기가 참 크다. 건물도 노랑색이라~ 눈에 뙇 띈다. 낮에는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더니, 밤에는 좀 한가해 보인다. 하지만, 규모를 생각하면 많은 분들이 빙수를 먹고 있다. 보통 1인 1빙수... ㅡㅡ;;; 주문서에 먹고 싶은 빙수를 표시하고... 팥 들어있는 빙수가 먹고 싶어서~ 얼음은 우유얼음이다. 역시나 부드럽다. 가격은 70 - 80위안 정도... (여긴 얼마였는지 기억이 없다) * 나의 평가는~ 두..
[타이완 / 치진섬] 구산 페리 선착장 # 작은 모래섬, 치진섬 # 치진 해산물 거리 2020 드디어 치진섬으로 간다 :D 구산 페리 선착장에 도착했다. 원래는 앞에 보이는 구름다리를 건너 "다거우 영국영사관"을 보고 오는 것이 오늘 첫 일정이 됐을... 구산 페리 선착장에서 치진섬 선착장까지의 페리 탑승 요금은 30위안... 이지카드를 단말기에 삑~ 테그 하면 된다. 페리 타러 들어가는 입구에 아주머니 한 분이 계신다. 이지카드를 잠시 잊고;;; 그 분이 요금 받는 줄 알고 1000위안을 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머니 체인지" 하시는 분이었던. 그래서 혼선이 좀 있었지 ㅡㅡ;;; 당황 당황 당황;;; 그렇게 이유없이 머니 체인지를 하고~ 페리요금은 이지카드로 삑!!! 페리는 생각보다 자주 다닌다. 기다림이 그다지 길지 않다. 보통 1층엔 오토바이, 윗층엔 사람... 치진섬까진 배로 약 10분 ..
[타이완 / 까오슝 / 루이펑 야시장] 길끝, 길을 잃다 # 85스카이빌딩호텔 33층 # 루이펑 야시장 2020 첫째날은 가볍게 여행하자는 마음이다. 가벼운 여행도 여행이지만, 벌써 5시가 넘었다. 한참을 놀았다 ㅡㅡ;;; 내가 생각해도 대단한 정신력!!! 일단은 호텔로 돌아가서 체크인을 하고 짐 정리도 하고 좀 쉬어야 할 것 같다. 돌아왔던 길을 그대로 돌아가면 편했을 것을 다른 풍경 보겠다고 다른 길로 역을 향해 가다보니, 길이 한없이 역과 멀어진다 ㅡㅡ;;; 거기에서 문제가 끝난게 아니라, 공사로 인해 인도가 없어서 그 옆의 공원 길로 들어섰다. 문제는 계속 발생한다. 한참 공원을 따라 걸어가다보니, 길이 끝났다 ㅡㅡ;;; 지도상으로 보면, 5-10분만 더 걸어 나가면 역인데??? (셩타이위엔티역) 왔던 길로 돌아가기엔 너무 멀다. 30분 이상을 걸어왔기 때문 ㅠ,.ㅠ 현 자리에서 셩타이위엔티역으로 가려면 왔..
[타이완 / 까오슝 / 용호탑] 롄츠탄 풍경구 # 용호탑 # 연지담 2020 결국 양이 많은 밀크티는 다 먹지 못했다. 30분 이상 앉아 있었나보다. 급할 것 없다. 자유롭고, 여유로운 여행이 좋다. 이제 용호탑으로 가볼까??? 연지담엔 몇몇 연꽃이 활짝 피어 있다. 연꽃이 모두 피는 계절엔 정말 예쁠 것 같다. 롄츠탄 풍경구는... 청나라 시대에 풍경 명승지로 개발된 호수로 까오슝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여름에 핀 연꽃의 향이 사방으로 퍼진다고 하여 "롄츠탄"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됐다. 호수 둘레로 춘추각, 공자묘, 관우와 공자를 함께 모시는 계명당과 용호탑등이 있다. 호수의 크기는 축구장 50개 정도의 넓이. 호수의 둘렌,ㄴ 약 7.7Km로 산책로를 따라 한 바퀴 도는데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 산책로가 잘 되어 있는데~ 몸이 아프니, 아쉽다. 첫째날인..
[타이완 / 까오슝 / 신쭈오잉역] 인천국제공항, 출국 # 까오슝국제공항 # 환전 # 이지카드(교통카드) 구입 # 신쭈오잉역, 고속철 티켓 구입 2020 인천공항엔 전날 저녁 마지막 전철을 타고 이동할 예정이었지만,,, 당일 새벽 3시에 출발해도 문제 없을 상황이 되었다. 그래도 간단히 싼다고 챙긴 케리어는 저녁이 다 되어서야 챙겼고~ 새벽 3시 출발이라 잠을 자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하지만, 모든 외출 준비가 끝난 상태라 잠을 청하기도 불편 ㅡㅡ;;; 큰일이다!!! 문제가 생겼다. 한달 동안 아팠던 휴유증으로 몸은 완벽하게 회복되지 않은 상태였다. 물론 일상생활엔 지장이 없었던터라~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던 찰라. 여행을 떠나기 전날엔 심한 기침을 하다가 아침엔 혀가 돌아가는 등... 조짐이 좋지 않았다. 제발 아파지지만 말자며 걱정 중이었는데~ 드. 디. 어...!!!! 점심 때부터 이유는 모르겠지만, 갈비뼈와 허리가 아프기 시작했다. 아니, 갈..
[타이완 / 타이완여행 준비하기] 2020년 첫여행은 타이완 (With 라동이 캐리어 싸기) 2020 12월초부터 거의 20일 가까이 아프고 있었기 때문에... 대만 여행을 어째야 하나 고민이 컸다. 그리고 아픈 와중에서도 숙소 검색하고 예약하고;;; (그러면서 취소해야 하나 생각을 함께 함) 여행에 대한 공부는 2020년 1월 1일 현재 대만 여행책 한번 읽고 무지 상태다. 여행은 내가 뜻하는데로 되지 않으니, 이번에도 즉흥여행을 즐겨야 할까??? 이게 일본여행은 가능한데, 대만은 전혀 감을 잡지 못하겠어서 난감하다. 대만 여행은 2020년 01월 02일 늦은 밤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01월 03일부터 06일까지는 가오슝. 06일부터 09일까지는 타이베이. 숙소는 가오슝은 85스카이빌딩 근처 호텔이며, 타이베이는 시먼딩에 위치한 에어비앤비다. 자세한 내용은 다녀와서 포스팅... 가오슝에서 타이베이까지는..
[일상 / 인도음식 전문점, 아그라] 인도음식 전문점 아그라 # 2019년 마지막 주말 # 겨울왕국2 두번째 관람 2019 매번 핑계거리는 있다. 음하하하하... 오늘 외출의 핑계거리는 영화티켓이다. 원래 내가 아프지 않았다면,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시골집에 엄마와 함께 갈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럴 몸상태는 아니었고, 엄마도 나랑 증상이 99%똑같아 시골집 갈 상황은 아닌 것 같지만, 거의 끝물이었고, 아빠께서 올해 회사일이 끝나셔서 21일에 두분이 함께 시골집으로 떠나셨다. 그리고, 중간에 아빠의 회사 연말 행사로 아빠만 하루 잠깐 서울에 다녀 가셨는데,,, 그 때, 영화티켓을 선물로 주고 가셨다. 미리미리 예매를 했어야 했는데 ㅡㅡ;;; 특별히 보고 싶은 영화가 없기에 "겨울왕국2"를 한 번 더 볼생각이었다. 겨울왕국2도 개봉한지 오래되서 보는 사람 없을 줄 알았지... 롯데몰엔 2시 30분쯤 도착했는데,,, 매..
[일상 / 홍대돈부리] 메리 크리스마스 # 홍대돈부리 # 에비동 & 가츠동 2019 그래도 크리스마스인데... 집에 있기엔 너무 심심했다. 예수님 기념일인데. 집에 있을쏘냐... (참고로 난 종교가 없다 ㅡㅡ;;;) 어디를 갈지 고민했다. 이젠 사람 많은 곳은 정말 별로다. 일단 전진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왕짜증;;; 가까운 곳에서 밥이나 먹기로 했다. 도로엔 차가 많은 것으로 에상해 걸어가기로 했다. 발산역 엔씨백화점까진 넉넉 잡고 걸어도 20~25분 정도 걸린다. 걸어가기 딱 좋은 거리다.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요즈음 일식 먹고 싶었는데, 홍대돈부리를 택했다. 에비동 & 가츠동 밥을 먹으면서 시골집에 계신 부모님께 카톡을 했다. 예수님 기념일이라 밖에서 외식해요... 아부지 말씀 : 핑계도 좋다!!! ㅡㅡ;;; 라동이도 많이 먹어~!! 그리고, 가라아게... 양이 적어보여 가라아게..
[라동이와 형제들] 라동이의 크리스마스 이브 # 서울식물원에 간 라동이 # 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라밤이 & 라별이) 2019 라동이도 서울식물원 참~ 많이 갔구나... 서울식물원은 한가로워서 라동이 남매들 사진 찍어주기도 좋은 곳. 메리 크리스마스~!!! 산타하부지... 선물 주실꺼죠??? 라동이를 찾아라~!!! 서울식물원은 온통 크리스마스였어요~!!! 크리스마스 이브였거든요~!!! 라동이 동생 라별이. 오랜만의 외출~ 몽키바나나 맛있겠다... 다양한 난꽃도 구경하고... 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햇살은 너무나도 따사로웠죠... 매일매일 크리스마스라면 좋을까??? 루돌프랑 눈사람 친구도 만나고... 눈꽃마을에도 놀러가고... 동생 라밤이도 함께 왔어요~!!! 오라이 부띠크에서 선물 받은 당근 트리... 너무너무 사랑스럽죠??? [라동이와 형제들] 라동이의 크리스마스 이브 # 서울식물원에 간 라동이 # 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라..
[서울 마곡 / 서울식물원] 크리스마스 이브는 서울식물원에서 #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기 좋은 곳 # 서울식물원 - 열대관 2019 지난 11월 29일에도 서울식물원을 찾았었다. 마지막 가을 정취를 느끼고자 찾았는데, 가을 장식은 모두 없어지고 크리스마스 장식 준비가 한창이었다. 12월 4일부터 약 20일간 너무 아파서 죽다가 살아났기 때문에~ 역시나 포스팅 못했다. 약 한 달 전보다 크리스마스 장식이 더 풍성해져셔~ 크리스마스는 서울식물원에서 보내면 좋겠다고 포스팅 해주려고 했는데... 역시나 늦었다. 올해도 하루 남았다. 우리 동네에 생긴 식물원. 무슨 말이 필요한가~ 그냥 좋다. 너무 좋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라고 하니, 기분이 더 좋다. 날씨가 따뜻하면 야외까지 모두 돌아봐야 할텐데... 그건 내년을 기약하던지, 몇 년 후~ 나무가 더 자라면 해봐야겠다. 보통은 온실 쪽에서 입장하는데, 처음으로 야외 주제정원 쪽으로 입..
[라동이와 형제들] 친구 쪼꼬미와 창경궁 단풍놀이 # with 라이언 쪼꼬미 2019 라동이와 라담이의 창경궁 단풍놀이~ 친구 쪼꼬미를 만나서 더 즐거웠지요 :D 쪼꼬미는 라동이의 절친!!! 고궁 무료 입장하려고 한복을 입고 등장~!!! 쪼꼬마~ 오랜만이야!!! 오늘 따라 잘 서질 않는 라이언 친구들... 특히 라담이가 문제... ㅡㅡ;;; 라다뮈 : 꿍야~!!!! ㅠ,.ㅠ 라동이, 쪼꼬미 : 라다뮈~ 괜찮아??? 라다뮈 : 으아아아아아아아앙......ㅠ,.ㅠ 라동이 : 어떻게...ㅡㅡ;;; (심각) 쪼꼬미 : 못 보겠언....ㅠ,.ㅠ 이번엔 다같이 꿍야~!!! ㅡㅡ;;; 창경궁 단풍~ 참 좋아요 :D 가을을 느껴봐... 그런데, 조금 춥다. 유자다~!! 아.... 이게 감국이라는 꽃이구나!!! 라동이 만큼 예쁘네?? 동백꽃도 활짝 피었어요~ 일주일 후가 절정인거 같은데,,, 다시 와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