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lly Joel 내한공연 예매 2008
Piano man, Honesty, Just the way you are, Uptown girl,,,,Billy Joel 이 2008년 11월 15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한다고 합니다.아직 시간이 남아 있다는 생각에 자리가 많을 줄 알았지만,거의 다 매진입니다.다행히"R석"은 남아 있군요!!땀을 펄펄 흘리며, 하루종일 걸려 간신히 표를 구했습니다.(저번 스콜피온스 공연 때도 힘들게 스텐딩석 티켓를 구했던 생각이 납니다.)결제를 하는 순간에도 팔려서 사라지는 자리들... 땀나는 순간이었습니다.내가 골라 놓고 결제를 누르려면 벌써 누가 사갔더라구요!!인터넷으로 예매한 3일 후, 티켓이 배달되었습니다.표를 받는 순간, 저는 벌써 공연장으로가 있는 듯~기대가 큽니다.Billy Joel 의 노래들..
홍천 운두령임도가는길 2008
다음날 아침... "서석"이 장날입니다!!!부드럽게술술 넘어가는 할머니표 옥수수 국수와 열무김치!! ( 연한 아이보리색의 면발인데, 천막색이 녹색이다 보니 사진이 이렇게...ㅡ,.ㅡ^ )푸짐한 한 그릇에 2000원~ 그리고,,,, 과일과 야채, 큼직한 두부, 호떡도 샀습니다. 운두령임도에 가려면 거쳐야하는 "자운2리"이 곳에서 잠시 쉬어갈 때, 도토리를 한아름 주웠습니다.일명... 운두령임도에 올라가면 다람쥐들 나누어 주려고.... 이곳은 어디일까요?지난 여름휴가 때 3일째 마지막날 물놀이 하며 쉬어갔던 냇가입니다.여름에는 나뭇잎이 많아 숲을 이루고 있었는데...가을이다보니, 쓸쓸해 보입니다. 도깨비 까시, 자꾸 붙지마세요~!!! 서석5일장 / 자운2리 / 운두령임도 2008.10.19 (둘째날)
[여의도공원] 도심 속 공원 2008
가을풍경을 담으러(?) 여의도공원에 갔습니다. 생각같이 마음에 드는 풍경이 눈에 들어오질 않네요! 사진은 딱 한 장 뿐~!!! 화이트 칼라 직장인들 사이를 뚫고, 여의도 공원에 잠시 머물렀는데,,, 어느 종이를 든 남자분께서 말을 걸어옵니다. "저기 2~3분만 인터뷰 해주세요!!!" 주위를 둘러보니 KBS에서 여의도의 가을을 뉴스거리로 촬영중이더군요! 싫다고 했습니다. (할껄 그랬나??) 집에 돌아와 식구들에게 이야기했더니, 협조 좀 해주지 그랬냐면서, 방송 좀 타보지 그랬어... 그러시네요!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굴절버스가 지나간다기에, 타보고 싶은 마음에 무작정 기다렸습니다. 1시간이 지났을까요, 기다리고 있는 제 자신이 이상하게 생각이 됩니다. 아까운 시간 허비했다며, 투덜투덜.... 결국, 굴절버스..
홈메이드, 고구마양갱 2008
요리의 기본은 "제철에 나는재료"을 이용한 것!!! 그래야~ 재료값도 저렴하고, 맛도 2배!!! 이번에는 가을의 군것질거리를 이용해 양갱을 만들어 봤습니다. * * * 고구마 400g, 종이컵으로 물 한컵, 한천또는 리프젤라틴 14g, 설탕 2큰술 (밥숟가락으로 2번), 물엿2큰술, 소금 조금 (1) 팬에 리프젤라틴과 찬물 1컵을 붓고 10분간 불립니다. (2) (1)을 약한 불에 주걱으로 저어가며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3) (2)에 쪄서 곱게 맣은 고구마, 그리고 설탕 2큰술과 소금을 조금 넣고 저어가며 5분간 은근히 끓입니다. (4) (3)에 물엿을 넣고, 1~2분간 더 쫄여줍니다. (5) 실온에서 어느정도 식힌 후, 틀에 부어줍니다. (6) 냉장고에서 1~2시간 굳히면 완성~!! 고구마양갱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