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선물 받았다,,, 2012
길을 가다 우연히 반가운 얼굴을 만나는 것 만큼 기분 좋은 일은 없을 것 같다. 우연히 미술선생님을 만났고~ 선생님께 지난 가을의 흔적을 선물 받았다. 선생님!! 날씨가 많이 추워요. 몸 건강하시고, 모든 일 술술 잘 풀리시길 바랄께요!! 아,,, 올해는 추위가 참 빨리도 왔다. 게다가 강추위에 기간도 오래 갈 것이라는 예보!! 이럴 땐, 쫄깃쫄깃 찹쌀떡이 생각난다. ^ㅡ^;; 가을을 선물 받았다,,, 2012.11.27
우리집 크리스마스 트리 2012
크리스마스도 이제 한달 즈음 남아있다. 벌써 한해가 가는구나,,, 하는 쓸쓸한 마음도 있지만, 송년, 크리스마스, 신년,,,을 생각하면 다시금 활기차 진다. 올해는 예전보다 조금 늦게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다. 작년엔 좀 특별하게 카페 분위기로 연말 장식을 했었는데, 올해는 다시 고전적인 이미지로 돌아와서 "트리나무"를 이용해 빨간색볼을 이용해 장식했다. 트리장식도 세월따라 진화하는 것 같다. 예전엔 아무것이나 색깔구별도 없고, 모양 구별도 없이 트리나무에 자유로이 장식했다면~ 요즘 대세는 "모던, 심플"이다. 옥상에 올라 구부러져 있던 트리나무의 가지를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펴고~ 모양 만들고~ 한보따리 있는 "빨간색 볼"만 사용하여, 따뜻하고 통일된 느낌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다. 위의 사진은..
[일상 / 이탈리안 레스토랑 / 리미니가든] 화덕피자와 스파게티가 맛있는,,, 리미니가든 2012
화덕피자가 맛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준 "리미니가든" 고소한 식전 바게트,,, 피자 위에 치즈가 듬뿍,,, "고르곤졸라" 느끼한 것 싫어하시는 분들은 힘들 것 같았던,,, ^ㅡ^;; 난 치즈가 너무 좋아!! 마늘향기가 좋았던,,, "알리오몰리오 스파게띠" 화덕피자와 스파게티가 맛있는,,, 리미니가든 2012.11.21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2012
그냥 너도나도 기다려지는 날은,,, ^ㅡ^;; 크리스마스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작년 같으면 벌써 우리집 거실 한켠엔 트리나무가 설치 되었을텐데~ 올해는 어찌어찌하다가 구경만 하고, 정작 집에는 깜깜 무소식이다. 벌써 12월은 다가오고~ 당장 트리를 만들어야겠다. 동네 "모던하우스"엔 크리스마스 용품을 다양하게 판매하기에~ 가볍게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어 좋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2012.11.21
내가 가을을 좋아하는 이유,,, 2012
난 가을이 좋다... 들국화,,, 그리고,,, 달콤한 홍시 ^ㅡ^;; 내가 가을을 좋아하는 이유,,, 2012.11.19
기분 좋은 선물,,, 2012
오랜만에 향기로운 선물을 받았다. 병 윗쪽에 붙은 꽃이 예뻐서 하나쯤 소장하고 싶었던,,, "마크제이콥스 OH, LOLA!" 향기도 좋고, 디자인도 좋고, 사랑스럽다. 난 향수 뿌리는 것을 즐기지 않는다. 단지 모양이 예쁜 것, 몇몇 가지를 소장하고 싶을 뿐~ 그리고, 조만간 나의 향수들을 공개해 볼까 한다. 그리고 병이 예쁜 핸드크림,,, 화장대 위에 향수병들과 함께 두면 예쁠 것 같다며 함께 선물로 받았다. 색상은 하양, 분홍, 살구, 보라가 있었는데~ 분홍과 살구로 선택!! 기분 좋은 선물,,, 2012.11.09
12월 초, 눈이 내리네,,, 2012
바로 이전 사진은 오후 12시 30분 즈음에 촬영한 것이다. 그 후ㅡ 3시간 즈음이 흐른 뒤 다시 나가봤다. 쉬지 않고 펑펑 내린 눈 때문에 금새금새 눈이 쌓인다. 경비 아저씨께서 힘들게 치우신 눈이 아까보다 3배는 더 쌓였다. 깜깜해지기 전 또 다시 외출이 있었는데~ 와,,, 바람이 어찌나 강한지 눈이 완젼히 90도 옆에서 날아온다. 폭풍이라도 부는 줄 알았다. 날씨 참 요란하다. 12월 초, 눈이 내리네,,, 2012.12.05
폭설, 내리던 날 2012
가을 이야기는 잠시 접어두고~ 겨울 이야기 먼져 해본다!! 눈이 올 것이라고는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눈이 올 줄은 몰랐을 뿐~ 12월하면 떠오르는 것이 "눈"이었으나, 언제부턴가 12월엔 눈이 오지 않고!! 1~2월에 많이 왔다. 때에 따라선 3월말에도 내렸으니까,,, 12월 초, 뜻밖의 폭설로 세상이 하얗게 변했다. 오후 12시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저녁 때까지 펑펑~ 쏟아졌다. 겨울을 싫어하노라고 버릇처럼 말하는 나,,, 그런데 눈이 오면 카메라 들쳐메고 나가는 나,,, 모순이다...^ㅡ^;; 펑펑 내리는 눈에 친구가 눈구경 가자고 했는데~ 저녁 갑작스러운 일로 내일로 미뤘다. 내일은 영하 10도라는데~ 경복궁 가면 미친사람 취급 받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된다. 하하하~ 폭설, 내리..
친구야 고맙다 + 캬라멜 마끼야또 2012
난,,, 요즈음,,, 달콤한 "캬라멜 마끼야또"와 사랑에 빠졌다... 빼빼로데이,,, 올해는 빼빼로 만들 생각도 안 했네~ 작년까지만해도 요만때면 빼빼로 만들어야 한다고 부엌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겠지?? 요즘엔 부엌에 들어가기 싫다....ㅡ,.ㅡ^ 마카롱 인형,,, 귀엽고, 달콤하다. 친구들아~!! 빼빼로 고맙다. 내년에도 부탁할께,,, ^ㅡ^;; 친구야 고맙다 + 캬라멜 마끼야또 2012.11.11
곶감, 주고 싶은 선물 2012
집에서 만든 곶감을 유난히도 선물해 주고 싶은 언니랑 친구가 있다. 맛있게 완성되면 꼭 선물하겠노라고 했었는데,,, 사실 원산지도 확실하고 집에서 깨끗하게 직접 말린 것이라며~ 카톡으로 말리는 사진도 찍어서 보내고~ 선전을 좀 많이 하긴했다. 크크크 (요즘 원산지 문제로 말이 많지 않은가!!) 약속 날짜를 정하고,,, 꼬들꼬들 잘 말려진 곶감들 중에서도 모양도 예쁘고, 색깔도 선명하고, 잘 만들어진 것으로 선별하여~ 깔끔하게 꼭지와 실을 정리하여,,, 그 것으로 포장하면 예쁘겠다 싶어 미리 구입해 두었던 베이킹틀 (파운드 케이크틀)에 차곡차곡 넣어~ 곶감이 완성되기까지며,,, 포장이며,,, 정성 덩어리다. ^ㅡ^;; 투명 비닐로 포장을 하고, 빵끈으로 양쪽을 묶어 마무리했다.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
그 해 가을은 특별했다,,, [그 곳에서의 2011년 가을 추억하다] 2012
작년 가을엔 미술 선생님댁에서 편안한 가을을 보냈었다. 물론 어느 여행지에서나 가을 풍경은 좋았다. 편안함 때문이었을까?? 2011년 충주에서의 가을은 오래도록 기억 되고 있다. 7월 파란에서 티스토리로 이사를 왔고,,, 예전 사진은 다 뒷쪽으로 묻혔다. 이번 티스토리에서 이벤트로 "2013년 티스토리 사진공모전 - 사진으로 그리는 한 해" 라는 주제로 사진도 올리고, 그 때의 추억도 떠올려 보고, 가을 가득한 사진도 이웃님들께 보여 드리고 싶다. 그래서 작년 사진을 꺼내본다. 사진은 작년 2011년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의 사진이다. 그 중 사흘을 머물렀다. 그 해 가을은 특별했다,,, [그 곳에서의 2011년 가을 추억하다] 2011.10.29 ~ 2011.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