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새해 복 많이 받자 2013
설 전날 아침~ 집 안 가득 기름 냄새가 솔솔솔,,, 설날엔 떡국 한그릇 먹고 한 살 먹기!! 안 먹고, 한 살 안 먹으면 안되나요?? 2013. 새해 복 많이 받자구요!! 설날,,, 새해 복 많이 받자 2013.02.09 ~ 02.10
나의 주말이야기, 그리고 홍콩예약 + 영화, 라이프오브파이 2013
라이프오브파이,,, 두번째 관람이다. 어찌어찌하다가 두 번 관람하는 일이 벌어졌는데(?) 어떤 영화든지 두 세번 보다보면 새로운 것이 보이고, 놓친 내용을 알게되고,,, 하더니만~ 라이프오브파이는 처음 본 내용이 다였다. 하.지.만,,, 처음 보는 것 마냥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영상에 빠져들었다. 다시봐도 신비롭고, 판타스틱하다. 또,,, 보고 싶으다...^ㅡ^;; 헤헤~ 영화 관람을 마치고, 롯데몰 여기저기를 구경했다. 점심도 먹고, 아이쇼핑도 하고, 토이저러스 구경도 하고(^ㅡ^;;) 서점도 구경하고!! 그리고,,, 요즘 내 정신은 딴데 가 있다. 바로 "Hong kong" 인터넷을 켜도 홍콩관련 내용 검색하기 바빴다. 그러다보니, 내 블로그는 쿨쿨 잠만 자고 있는 것 같다. ^ㅡ^;; 홍콩은 1월말..
세상이 온통 하얗게 변했다 2013
이번 겨울 눈이 자주 온다. 이번엔 3일 연속으로 내렸다. (2월 3일~ 2월 6일 새벽) 그러다 보니, 총 적설량은 16센티가 넘은 것으로 알고 있다. 온통 하얀색으로 변신한 풍경을 담아야지 담아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카메라에 담아본다. 으,,,,, 춥다. 썰렁했던 겨울 나무에 하얀 꽃이 피었다. 올해는 감나무에 까치밥이 많이 남아 있었는데,,, 덕분에 다양한 새를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하얀새, 노란새, 검은새, 보라새,,, 그 종류도 다양했다. 집에서 감나무가 잘보여~ 가끔은 발코니 틀에 앉아 쉬었다가는 새를 보여~ 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럽던지,,, 겨울 내내 얼어 있었던 감인지라~ 달고 시원할 것 같다. 아이스 홍시의 맛이 아닐런지. 겉으로 보기엔 까매도 새가 쭉쭉 찢어 먹을 때 보니 속은..
서울, 최저기온 영하17도 2013
올 겨울은 춥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는다. 기본이 영하 10도였고,,, 하루가 멀다하고 내리는 눈에~ 간간히 내리는 겨울비. 맑은 날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러다 드디어 영하 17도까지 내려갔다. 덜덜덜,,, 잠깐 외부에 나갔었는데도 눈물이 주르륵 날 정도로 춥다. 그나마 바람이 심하지 않아서 다행이었던,,, 하지만, 곳곳에선 벌써 봄소식이 들려온다. 백화점에도 거의 봄 옷으로 바뀌어있고, 라디오에서는 봄에 어울릴 듯한 노래를 들려주고,,, 빨리, 그것도 강추위였던 이번 겨울. 덕분에 봄은 좀 일찍 찾아 올 것이라는 소식도 있다. ^ㅡ^;; 이틀 후면 "설날"인데다. 보통 설날 지나면 "봄"이라고들 말하지 않던가!!! 조금만 더 참자...ㅡ,.ㅡ^ 그리고 새해 복도 많이 받자!!! * 오늘 같..
추운 겨울에 생각난다,,, 호떡 2013
유난히도 이번 겨울엔 추위가 일찍 찾아왔고,,, 영하를 훌쩍 넘기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추워지면 더 생각나는,,, 호떡!! 2013년 첫 사진이다.^ㅡ^;; 추운 겨울에 생각난다,,, 호떡 2013.01.03
[일상 / 폴란드 친구] 감사합니다,,, 2013
예전에 소개했던 (파란블로그 사용할 때) "옛날 한복 우표" 크기는 보통 우표의 4배 정도 크기다. 요즈음엔 우표사용도 많지 않고, 몇 년 전, 인사동에서 우리집의 것과 같은 한복 우표를 본 적이 있는데, 가격이 우표라고 하기엔 많이 비쌌다....ㅡ,.ㅡ^ 엄마께서 결혼 전 모아 오셨다는 우표집에 소장된 것이다. 엄마께 여쭈어보니, 우표가 발행된 정확한 날짜는 모르겠다신다. 그러던 중, 우표에 찍혀있는 직인이 눈에 들어왔고~ 자세히 살펴보니 1977~1978년 직인이 찍혀있다. 그렇다면, 1977년 이전에 발행된 우표이리라,,, 그 후, 계속 우표는 우표첩에서 잠자는 중이었다. ^ㅡ^;; 그리고, 작년 2012년 12월 중순 즈음~ 내가 포스팅한 한복우표 코멘트에 글이 달렸다. 폴란드 학생이고, 한국에 ..
고민의 끝은,,, 단발머리 2013
참 많이도 고민을 하였던가보다. 처음 그 고민을 시작한지가 언제였던지,,, 가물가물. ^ㅡ^;; 내 머리는 항상 길었다. 때론 허리를 넘어갈 정도로 길기도 했다. 난 몰랐다. 나에게 어울리는 머리는 오로지 긴머리라고 생각했다. 싹뚝 잘라버릴까도 생각해봤지만,,, 잘려진 머리는 다시 붙일 수 없고, 긴머리는 언제든 자를 수 있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다. 사람이란~ 그 동안 가지고 있던 것들을 바꾸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 나만 그런건가?? 에라~ 모르겠다. 미용실로 향한다. 큰 결심을 했다. ^ㅡ^;; 혹시 안 어울리면 모자쓰지 뭐,,, 난~ 모자 매니아 아니던가!! 실장님께 어떻게 주문해야할지 모르겠다. 처음이나 과감하게 가야갰다는 생각도 든다. "저기,,, 커트머리랑 단발머리에서 커트에 가깝게..
엄마,,, 생신 축하드려요!! 2013
작년엔 엄마의 생신이 없으셨다. 그럼 올해는 두 번 있으시겠네?? 음력,,, 11월 27일은 엄마의 생신~ 생각하면 할 수록 신비한 날짜의 세계다. ^ㅡ^;; 엄마,,, 생신 축하드려요!! 항상 건강하시기를,,, 엄마,,, 생신 축하드려요!! 2013.01.08
2012년,,, 해가 저문다 2012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은데,,, 시간은 기다려 주질 않는구나!! 2012년이 다 지나가기 전에 2012년 사진 정리를 마칠 생각이었으나~ 갈 수록 태산이로다. 그러다보니, 점점 귀차니즘에 빠져들고,,, ㅡ,.ㅡ^ 하하하,,, 힘내보자!!! 뭐,,, 일도 많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앞으로 차차,,, 풀어놓도록 하자!! 2012년 마지막 일몰~ 꼭 보고 싶었으나, 피아노 레슨을 해야하는 사정상~ 아빠께서 대표로 출사를 다녀오셨다...^ㅡ^;; 또,,, 한 해가 지나가는구나!! 슬프기도 하고, 쓸쓸하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한다. 뭐,,, 누가 그러지 않던가!! 꼭 나이 먹는다는 것이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그만큼 몰랐던 것을 알게되고~ 생각의 폭도 넓어지고,,,, ..
크리스마스 이브 2012
크리스마스엔 가족들과 함께~ 밤엔 새하얀 눈이 펑펑 내렸다. 거의 하루가 멀다하고 눈이 내리고 있는 이번 겨울,,, 화이트 크리스마스!! 밤,,, 잠들기 전!! 카메라 삼각대를 펼쳤다. 그리곤 코트를 입고 발코니로 나갔다. 엄마는 감기 걸린겠다며, 잔소리를...ㅡ,.ㅡ^ 트리 장식 조명 버전이 여러가지라,,, 여러번 셔터를 눌러야했다. 그 중에서 색깔 좋은 것으로 몇 컷 골라봤다. 크리스마스 이브 2012.12.24
소니엔젤,,, 새 친구가 생겼어요 - 크리스마스 한정 2012
소니엔젤,,, 나는 과일 시리즈를 좋아한다. 그런데, 어느날~ 어느 블로그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잠깐 한정판매 한다는 "크리스마스 소니엔젤"을 보게 되고,,, 어디서 만나려나 생각하고 있던 찰나~ 남산N타워 선물샵에서 두둥~ 만나게 되었다. 산타, 케이크, 요정, 루돌프~ 랜덤이라 어떤 것이 나올지 몰라 위 아래로 흔들어 보았더니 키가 큰 루돌프가 가장 조금 움직이는 것을 느끼고,,,ㅡ,.ㅡ^ "루돌프"가 좋겠다 싶었다. 그래서 선택한 하나의 상자!! 내 예상, 내 느낌은 맞았고~ 루돌프 엔젤을 득템(?) 했다. 귀엽다. 한 해에 하나씩 모아볼까 생각 중이다. 그리고, 나의 또 다른 소니 엔젤들~ 동물 시리즈는 모두 어두운 "회색"만 나와 이제 더 이상 사고 싶지 않다는 나의 다짐...^ㅡ^;; 역시 ..
우리집은 메리크리스마스,,, 2012
거실 한켠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한지 일주일 정도가 지났다. 창고를 정리하다가 여기저기에 있던 트리장식을 색깔별로 정리하다가,, (뭐,,, 색깔별로라 해봤자~ 붉은색과 초록색이다...^ㅡ^;;) 붉은 눈꽃송이 장식을 찾았다. 그리하여~ 트리 나무에 조금 더 보충을 했다. 점점 더 풍성해지는 트리나무,,, 아래서 위를 쳐다보면 무게를 못 이기고 우수수 떨어질 것 같은데~ 나무가 튼튼해서 다행이다. 요즈음엔 철사가 아닌 아크릴이나 나이롱으로 만든 트리나무들이 많던데,,, 다시 구입하려면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 그런데, 정리를 하다 생각해보니, 그 많던 초록색볼의 일부가 어디로 간거지?? 우리집은 메리크리스마스,,, 2012.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