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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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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벌써 1년이 됐네....2013 세월이 총알보다도, 로켓보다도, 바람보다도 빠른 것 같다. 약간의 절망 속에서 (1년 전 파란블로그 이용자들은 이해 하겠지??) 다시 시작하게 되었던 "티스토리 블로그" 벌써 문을 연지 1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그나마 여유롭게 적응하고 있는 나에게 박수를 보낸다...ㅡ,.ㅡ^ 글 솜씨는 그다지 좋은 것 같지 않고, 아름다고, 예쁜 사진 많이 올리고 싶다. 축하한다. "삶이 한편의 동화라면,,," 티스토리 블로그 1주년을!! 그리고, 내일은 "임재범 공연"이 있는 날!! 벌써부터 마음이 들떠서~ 어쩔 줄을 모르겠다. 엄마는 어깨 수술을 하시고, 지금도 팔에 보조기구를 하고 계시는데~ 내일 잘 놀고 올 수 있을런지,,, 사실, 나보다 엄마가 더 들떠 계신다. ^ㅡ^;; 어째됐든 내일..
[일상 / 회전초밥 / 스시로] 깔끔한 회전초밥집,,, 스시로 발산점 2013 휴일,,, 나는 "스시로"의 첫번 째 손님이었다. ^ㅡ^;; 모니터를 통해 맛보고 싶은 스시를 주문할 수 있어 깔끔하다. 그런데, 뭔가 스시 종류가 다양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년 처음 왔을 때는 못 느꼈는데,,, 그래도 한끼 식사로는 충분히 만족할 만 한 곳이다. 난, 스시가 좋다.^ㅡ^;; 깔끔한 회전초밥집,,, 스시로 발산점 2013.06.01
햇살 좋은날, 내이름은 토희 2013 몇 일 전, 남대문시장에 갔다가 데려온 녀석,,, 가게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발품을 팔았던,,, 집에 데려왔더니~ 더 사랑스러운 토끼양. 우리집에 왔으니, 이름을 지어주어야겠지!! 가족회의(?)에서 결정된 이름은,,, "토희" 토희가 내가 많이 예뻐해줄께~!! 햇살 좋은날, 내이름은 토희 2013.03.10
여름비,,, 사진에 비를 담다 2013 여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다. 이젠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가 생각나는 계절로 가고 있는가보다. 여름비,,, 사진에 비를 담다 2013.05.27
[작은 텃밭 가꾸기 - 첫번째] 씨앗을 심어요 = 로켓 + 청축면상추 + 꽃씨 2013 올해도 넘길 수 없는 씨앗 심기!! 해마다 옥상 작은 화분에 작은 텃밭을 가꾸고 있다. 방울토마토, 토마토, 가지, 그리고 다양한 꽃들~ 사실, 생각해보면 그렇다. 채소는 자라는 모습을 보는 재미,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큰 밭에 대량으로 심는 것도 아니고~ 심어 놓으면 물주고, 잡초 뽑아주고, 수시로 돌보아야한다. 비효율적이라는 이야기!! 결론을 이야기하자면, 채소는 시장에서 사다먹는 것이 가장 싸다...ㅡ,.ㅡ^ 그래서!! 올해는 생각을 바꿨다. 채소는 간단하게 "로켓"과 "청축면상추"만 심고, 대부분의 화분엔 식구들이 좋아하는 "꽃씨"를 뿌리기로 했다. 로켓이란,,, 샐러드용으로 즐길 수 있는 허브의 일종이다. 일정하게 골을 파고~ 씨앗을 심었다. 그리고, 꽃씨!! 맨드라미, 채송화, 금잔화등,,..
아름다움은 짧다,,, 튜리 2013 무슨 생명이든 아름다운 시절은 짧은가보다... 튜리~ 내곁에 오래 있어주길 바랐건만, 잎을 하나하나 떨구고 있다. 내년에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도대체 알뿌리는 꼭 흙에서 캐내어 신문지에 싸서 보관해야하는가?? 그냥 흙속에 넣어두면 안돼나요?? 아름다움은 짧다,,, 튜리 2013.04.28
붉은 튤립,,, 튜리 2013 붉은색이 사랑스러운,,, 붉은 튤립,,, 튜리 2013.04.27
모란꽃,,, 그리고 학교 수위아저씨와 김밥 2013 학창시절, 6년을 드나들었던 반가운 학교. 그 땐 분명히 친구들과 정원에서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놀았던 기억이 있는데~ 주변에 꽃들을 볼 생각은 못했던 모양이다. 졸업을 하고나니 그제서야 학교가 참 예뻤다는 생각이 든다. 나무는 가위손이 다녀간 것 같이 정갈하고~ 교실터 외에 정원이 아주 넓어서 대학교 같다는 말이 자자했던 학교. 다양한 꽃도 계절마다 피어 참 예쁜 곳이다. 어느 해부턴가는 5월 중순이면 반드시, 일부러, 보러 오는 "모란" "스파이더맨 3 영화"를 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햇살도 따사롭고, 문득 생각이 났다. 아차!! 모란외에도 "붉은 목련"도 한창이다. 한참동안 작약을 바라보다 교문을 나서는데~ 수위아저씨께서 부르신다. 오전에 삼*전* 직원들의 체육회(축구대회)가 있었는데 그 분들이..
계절의 여왕 5월,,, 집 앞에서 만난 철쭉 2013 5월,, 계절의 여왕이라 불릴 만큼 화려한 계절이다. 우리 아파트 "철쭉"도 절정을 맞았다. 철쭉하면 생각나는 곳이 있는데,,, "홍성의 아버지의 사랑이 퐁퐁퐁 풍기는 [그림이 있는 정원]" 5월초에 가장 화려하다. 집 앞에 철쭉을 바라보다 그 곳에서의 추억에 잠시 빠져본다. 계절의 여왕 5월,,, 집 앞에서 만난 철쭉 2013.05.11
[일상 / 발산삼계탕] 삼계탕 맛있는 집,,, 발산 삼계탕 2013 발산동에서는 유명한 삼계탕 전문점,,, "발산삼계탕" 어버이날 겸사겸사~ 가족이 모두 모여 맛있는 점심!! 삼계탕 맛있는 집,,, 발산 삼계탕 2013.05.11
제자들아!!! 오늘도 화이팅이다 2013 어린이날을 이틀 앞 둔 어느날 아침. 우리집에서는 고소한 빵 굽는 향기가 솔솔솔,,, 바로 제자들을 위한 홈메이드 파운드 케이크!! 제자들아!! 앞으로도 피아노 열심히 치자꾸나!!! 자꾸 꾀부리지 말고!!! 쌤은 항상 너희들을 응원한다!!! 제자들아!!! 오늘도 화이팅이다 2013.05.03
[일상 / 폴란드로 보내는 소포] 폴란드로 보내는 소포,,, (캐롤리나에게) 2013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일상 / 폴란드에서 온 엽서] 폴란드에서 온 엽서,,, 2013 4월 마지막날, 우편함엔 날 기분 좋게 하는 엽서 하나가 꼿혀 있었다. 폴란드의 친구,,, 캐롤리나. 그녀에게서 두번째 엽서다. 캐롤리나,,, 고마워요!! 친구는 정지용의 시 "별똥"을 좋아한다고 했다. 우리나라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는 듯한 그녀,,, 난 부끄러워졌다. 왼쪽 것은 지난 번 온 엽서. 폴란드에서 온 엽서,,, 두번째 2013.04.30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 마치 약속이라도 한냥!! 친구에게 메일이 욌다. 내가 보낸 CD 잘 받았다고!! (4월 19일에 폴란드로 보냄) 같은날, 나는 친구의 엽서를~ 친구는 나의 소포를 받은 것. 친구가 좋아했으면 좋겠다. 폴란드에서 온 엽서 2013.04.30
아름다움의 절정,,, 튤립 - 튜리 2013 우리집 튜리는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보내고 있다. 아름다움의 절정,,, 튤립 - 튜리 2013.04.25
[열대어 구피 이야기, 세번째] 아가 구피는 여덟마리 2013 어머나!! 큰일이다. 구피에 대해 미리미리 공부를 했어야하는데~ 지나고 나서 알게 된 사실들이 너무나 많다...ㅠ,.ㅠ 언제 키워봤어야지,,,하고 생각하고 있는 나쁜(?) 주인이다. 열대어 구피는 난태생종으로 뱃 속에서는 알로 품고 있다가 내보낼 때는 새끼로 낳는단다. 그리고 자기 새끼, 남의 새끼 할 것 없이 먹어버린다는,,, 출산이 임박했을 때는 부화통으로 따로 분리시켜야 한단다. 그래서 구희가 새끼를 낳은지 이틀이 지났는데, 부랴부랴 새끼와 어미를 분리했다. 매일매일 마릿수를 점검했기 때문에 잡아 먹은 것 같지는 않다. 나의 바램일지도 모르지만,,, 보통 10~20마리 정도 낳는단다. (첫 임신이면 조금 낳을 수도 있다는데~ 네가 처음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으니,,,) 다만, 아홉마리 태어난 것 중..
[열대어 구피 이야기, 두번째] 구희가 새끼를 낳았어요 2013 구피 두마리를 구입한지~ 일주일이 되던날. 수컷, 구철이는 천사가 됐다. ㅠ,.ㅠ 그리고 또 다시 일주일이 지나가고,,, 암컷, 구희가 새끼를 낳았다. 이른 아침 어항을 자세히 살피던 중~ 작은 무언가가 쓩~ 하고 지나가는 것이 아닌가!! 처음에는 "똥"인줄 알았다...ㅡ,.ㅡ^ 하나, 둘, 셋, 넷,,, 한 두마리가 아니다. 언제 낳았지?? 내가 잠든 밤 사이에~ 구희는 출산을 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정확히 몇 마리인지는 파악이 되지 않고, 육안으로 대략 세어보니 열마리가 조금 넘는 듯 보인다. 눈만 커다랗고, 정말 귀엽다. 구희야~ 수고했어!! [열대어 구피 이야기, 두번째] 구희가 새끼를 낳았어요 2013.04.20
[열대어 구피 이야기, 첫번째] 구희 + 구철 - 우리집에 오다 2013 정말 오랜만이다. 오래전 동생의 희망으로 햄스터, 올챙이등은 잠깐 키운 적이 있었다. 그리고 몇 년이 흘렀을까?? 조금은 키우기 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선택하게 된 것이 "열대어 구피"다. 인터넷에서도 찾아보니, 가장 쉽게 키울 수 있는 물고기란다. 암컷 한마리, 수컷 한마리~ 한쌍을 구입. 꼬리가 화려하고 몸집이 작은 것은 수컷. 꼬리가 작고 배가 통통한 것은 암컷. 암컷이 배가 통통한 것은 현재 "알"을 가지고 있단 이야기란다. 큰 어항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산소기랑 여과기, 히터등은 과감히 배제 ㅡ,.ㅡ^ 수조관 직원분도 많이 키울 것이 아니면 일단은 배제해 보고, 그런 것 없이도 키우려면 "구피"가 가장 좋겠다 하신다. 이 곳 저 곳에서 자료를 찾다가 내린 결론이라면,,, 물고기가 잘 사..
봄이라 좋다,,, 딸기랑 10분 데이트 2013 봄아,,,, 어서 오렴!! 영원히 머무를 순 없니?? 봄이라 좋다,,, 딸기랑 10분 데이트 2013.03.17
Canon 6D 2013 Nikon4500에서 Canon 400D로 바뀔 때도 적응 시간이 좀 걸려서 이번에도 그럴 줄 알았다. ^ㅡ^;; 사람이란 적응이 빠른 동물 아니던가!! 이젠 "Canon 6D"로 마음껏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아빠의 카메라 강의(?)도 마쳤고, 모든 악세서리 장착도 마쳤다. 그리고, 역시 가장 중요한 건 많이 찍어보고 만져봐야 한다는 것!! 지난번 포스팅 한 내용에서 조금 더 보충을 한다면,,, (언제나 그랬듯 카메라는 아빠가 공부하셔서 선택했기 때문에~ 아빠의 블로그 내용과 아빠께서 카메라를 공부하신 공책의 내용을 참조했다.) 아빠께서 카메라 구입이야기를 하신 건 Canon 5D mark3이 출시되었던 2012년 3월이다. 그리고, 자료를 모으셨고, 이번 canon 6D와 Canon 5D m..
빨간 튤립, 튜리 2013 전날 에버랜드에서 함께 온 "빨간 튤립" 예쁘게 잘 자라라고 큰 화분에 옮겨주고, 따뜻한 햇살에 내놓았더니, 작고 노랬던 꽃망울~ 금새 빨간색으로 물들었다. 신기하다. 이름도 지어주었다. ^ㅡ^'' "튜리" 빨간 튤립, 튜리 2013.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