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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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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공원 + 잔디공원 + 나홀로나무 2012 그리고ㅡ 앞 장에서 계속,,, 한시간 단위로 지나는 다음 호돌이열차를 다시 탑승했다. 마지막 열차란다. 종점까지 간 후 그 곳에서 걸어갈 요량으로 편도로 구입. 호돌이열차 종점에서 내려 10분정도만 걸으면 "나롤로나무"를 만날 수 있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8호선 몽촌토성역에 하차해 어찌어찌해서 찾아가라고 하는데~ 이렇게 넓은 공원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사람도 많다. ^ㅡ^;; 그럴 땐 평화의 문과 소마미술관 중간 즈음에 호돌이열차가 있는데, 그것을 타고 종점에서 하차하면 "나홀로나무"가 바로 보인다. 시간도 10분 내외(편도)로 먼길을 쉽게 갈 수 있다. 그렇게 하여 만나게 된 "나홀로나무" 정말 넓은 잔디밭에 동그란 나무가 홀로 덩그러니 서있다. 왜,,, 난 보면 볼수록 귀엽지!! 타인의 블로그를 보..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공원 + 조각공원 + 엔젤리너스커피 녹차빙수 + 호돌이열차 + 몽촌토성 2012 소마미술관에서의 백남준 작품 감상 후~ 나가는 문을 여는 순간 느껴지는 무시무시한 열기에 ㅡ,.ㅡ^ 바로 앞에 위치한 "천사다방"으로 피신이다. 더위를 피해 이 곳에서 시원한 커피 한잔 시켜놓고 컴퓨터나 스마트폰 이용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다. 이런 것을 보고 실속있다고 해야하나?? 나도 합류해본다...^ㅡ^;; 시원한 녹차빙수,,, 난 여름을 좋아한다. 내 사랑 "팥빙수의 계절"이기 때문에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가 없다. 그리고,,, 간단히 식사겸~ 샌드위치를 주문했다. 그렇게 더위를 피해 한참을 머무른 것 같다. 저녁 때도 다가오고~ 올림픽공원을 마져 돌아봐야지 하는 생각으로 카페를 나선다. "엄미손가락"이 이 곳으로 옮겨졌구나?? 이 곳 조각품들 중 내가 좋아하는 엄지손가락. 뭐든 어릴 적 기억이 평생..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공원 + 조각공원 2012 햇볕에 나가면 강렬한 태양에 살이 뚫릴 것 같다. ㅡ,.ㅡ^ 한 손으론 양산 들으랴,,, 또 한 손으론 사진찍으랴,,, (카메라는 400D 몇 시간 한 손으로 촬영하면 손이 저리저리...) 오늘도 나의 손은 바쁘다. 하얀색 배롱나무 꽃,,, 요즈음은 "배롱나무꽃"이 한창일 때다. 한성백제박물관은 통과,,, 방학 숙제 때문일까~??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입구에서부터 참~ 많다. 올림픽공원 + 조각공원 2012.07.31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공원 + 조각공원 # 메이플스토리, 주황버섯을 만나다 2012 몽촌토성으로 이어지는 길목에서 만난 과실 들,,, "어~ 메이플스토리다!!" 난 와락~ 소리를 질러버렸다. ^ㅡ^;; 보면 볼수록 신기하게 닮았다. 그리고 또 하나 신기한 무늬 참외. 덜 익은 것인 줄 알았는데~ 태생이 그런 것이란다. 박과 수세미,,, 시원한 시골 원두막에 앉아 있는 듯한 느낌에 잠시나마 더위를 잊어본다. 조각들은 예전의 자리가 아닌 듯 보여진다. 아,,, 몇 년 전 조각들의 위치를 바꾼다는 뉴스를 접한 적이 있었는데 그 이야기였구나!! 녹음 짙어지는 여름의 중턱,,, 올림픽공원 + 조각공원 2012 .07.31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공원 + 조각공원 2012 기온 34도. 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분명 구름 많다고 했는데, 워낙 태양이 강렬하다보니 눈이 부실 정도로 쨍~ 하기만하다. 내한공연이다, 나들이다, 뭐다,,,뭐다,,, 어찌어찌하다보면 일년에 한번은 꼭 "올림픽공원"을 찾는 것 같다. 일이 있어 들른 올림픽공원. 보통 사람 같으면 일만 보고 이렇게 더운 날 공원 돌아볼 엄두도 못내겠지만,,, 난~ ㅡ,.ㅡ^ 다른 때와는 달리 넓디 넓은 올림픽공원을 간단하게 나마 걸어보고 싶다. 소마미술관에서 "백남준" 80주년 기념전시회도 그렇고. 초등학교 저학년 때 엄마, 아빠, 동생과 함께 이 곳에 와서 사진 찍기 좋아하시는 아빠의 카메라 세례를 받으며 잔디밭에서 구르던 기억이 난다. 그 때 공원 구석구석을 둘러보았던 기억이 난다. 그 후론 평화의 문 근..
[서울숲] 서울에서 숲을 만나다 + 거인놀이터 2012 아이들은 위한 "생태놀이터"도 잘 조성되어 있다. 일단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그늘"이 많다는 것!! 서울에 이런 곳이 지금보다 더 많이 생기면 좋겠다는 바램 ^ㅡ^;; 신기하네,,, 어른들이 더 신나 보인다. 여러 테마 중에 난 왜 놀이터가 가장 마음에 드는 걸까?? 거인 놀이터,,, 아이들이 스파이더맨 같다는 생각을 하는데,,, 지나가는 아이들이,,, "야~ 우리 꼭 스파이더맨 된 것 같지 않냐??" 거의 해질 무렵까지 머물며 시원한 주말을 보냈다. 남이섬 같으면 고생 많았겠지?? 서울숲,,, 서울에서 숲을 만나다 + 거인놀이터 2012.07.21
[서울숲] 서울에서 숲을 만나다 + 배롱나무 꽃 2012 배롱나무 꽃이 피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 배롱나무 꽃으로 유명한 곳은 "담양의 명옥헌" 8월 초 즈음, 가장 더울 때가 절정이다. 이 만 때, 그 곳을 찾은 사람이라면 그 아름다움이 오래 기억될 것!! 명옥헌,,, 배롱나무도 많지만, 물에 비치기까지 해 그 아름다움은 배가 된다. 서울숲,,, 서울에서 숲을 만나다 2012.07.21
[서울숲] 서울에서 숲을 만나다 2012 다양한 꽃도 많고, 길 조성도 예쁘고, 쉴 곳도 많고,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공원이었다. 서울숲,,, 서울에서 숲을 만나다 2012.07.21
[서울숲] 서울에서 숲을 만나다 2012 8년동안 나무는 큼직큼직하게 잘 자랐구나 ^ㅡ^;; 그늘이 많아 시원하게 보내기엔 괜찮은 곳이란 생각이 든다. 그늘과 물이 있는 곳이라면, 사람들로 가득했다. 서울숲,,, 서울에서 숲을 만나다 2012.07.21
[서울숲] 서울에서 숲을 만나다 + 바닥분수 2012 더위의 절정이다. 장마도 끝난 것 같고, 그 동안의 비로 대기가 깨끗해져 자외선 지수도 최고치란다. 주말, 시원하게 외각으로 나갈까 했다. 남이섬을 찾아 시원한 그늘아래 돗자리 깔고 쉬다 올까 생각 중이었는데~ 늦게 출발한 탓에 도로는 88도로에서부터 꽉~ 막혔고, 더위에 더 고생일 듯 싶어 겁이 났다. ㅡ,.ㅡ^ 그리하여, 급하게 목적지를 변경한 곳이 "서울숲"이다. 2005년 6월에 오픈 된 "서울 숲" 그 해에도 한창 무더위가 기승이던 8월 즈음 그 곳을 찾았을 때, 나무는 어리지~ 그늘은 없지~ 뭔가 어설퍼서 당연한(?) 실망을 했던 기억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젠 세월이 흘러 나무도 많이 자랐겠구나 싶다. 서울숲 입구의 바닥분수,,, 더위를 식히기 위한 사람들이 바글바글 (^ㅡ^;;) 하다. ..
[홍대 벽화거리] 홍대, 피카소거리 2012 홍대, 피카소거리 2012.05.29
[홍대 벽화거리] 홍대, 피카소거리 2012 지나는 사람들을 포함해, 학생들, 가게분들,,, 몇 분에게 물었는지 모르겠다. 어찌어찌하여 "피카소거리"는 찾았거만, 실망 뿐,,, ㅡ,.ㅡ^ 지워진 그림이 많았고,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곳도 아니었다. 왔으니 한번은 둘러보고 가지는 마음에 간단히 산책하는 마음으로~ 걸어본다. 홍대, 피카소거리 2012.05.29
[광화문광장] 광화문광장 + 광화문 문화마당 + 세종문화회관 2012 "광화문 문화마당 - 봄의 뜨락 공연"을 보기 위해 광화문을 찾았다. 봄의 뜨락편은 5 ~ 6월 공연이다. 그 동안 아쉽게 지나간 공연들이 많다. 그런데 6월 29일 공연은 꼭 봐야겠다며 달력에 큼직하게 써 놓았다. 유쾌한 여섯 남자 "퍼니밴드"의 공연이다. 작년 이만 때 즈음 그대들의 공연을 보고 "팬"이 됐습니다...^ㅡ^;; 지하철 5호선을 이용 해치마당을 통해 광화문광장으로 나가는데,,, "대왕님이 갇히셨다!!!" 옆으로 몇 발자국 떼보니,,, ^ㅡ^;; 공연장 위치가 바뀌었다. 계단이 아닌 그 윗쪽으로~ 그 전보단 소음이 덜 할 것 같은데. "광화문문화마당"은 5월을 시작으로,,, 5 ~ 6월은 "봄의 뜨락 7 ~ 8월은 "여름의 뜨락" 9 ~ 10월은 "가을의 뜨락" ,,,10월까지 공연이 있..
[길상사] 성북동 길상사 + 작약 2012 때론 침묵해야 할 때가 많다. 작약의 아름다움에 취해 한참을 바라보는데,,, 지나가시던 스님께서 미소를 지으신다. ^ㅡ^;; 5월의 푸르름이 좋구~!! 항상 시간을 알차게 쓰려고 노력하는데,,, 생각처럼은 아닌 것 같아 항상 아쉬움이 남는다.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5호선으로 환승하기 위해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을 걷는데 에콰도르팀의 공연이 한창이다. 끝까지 보고 싶었으나~ 한 두곡 정도로 만족하고,,, 성북동 길상사 2012.05.24
[길상사] 성북동 길상사 + 수국 2012 탐스러운 수국이 활짝이다. 성북동 길상사 2012.05.24
[길상사] 성북동 길상사 + 오색연꽃등 2012 도심 속에서 만나는 길상사,,, 아담하고, 조용하고, 한적해서 올 때마다 기분 좋은 곳이다. 신비로운 매발톱꽃,,, 중간중간 만나는 "법정스님"의 아름다운 글에서,,, 잔잔한 감동을 받기도 하고. 성북동 길상사 2012.05.24
[한국은행화폐박물관]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 [세계] 2012 시드니 올림픽 기념주화,,, 동계올림픽, 세계올림픽, 월트컵 축구 등~ 다양한 기념 세계 기념 주화들 반짝임과 동그라미 안에 새겨진 예쁜 그림들,,, 탐, 이, 나, 네~!! 그리고,,,특별한을 기념하기 위한 주화들. 2층에선 세계의 화폐를 만날 수 있다던데~ 다음에 봐요 ^ㅡ^;; 잠깐 둘러본 화폐박물관에 대한 소감 한마디!! 아이들에게 더 좋을 것 같네요. 나는,,, 옛서울역으로 갑니다. 걷는 걸 좋아해 걸어서 갔건만, 햇살 참~ 뜨겁다. 지나는길, 남대문 시장엔 과연 이곳이 한국인가 싶을 정도로 많은 세계인들이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었고,,, 슬픔의 남대문, 어느정도 윤곽이 보이는 듯 싶다. 옛 방식도 좋지만, 세월도 흘렀고, 기술도 발달했는데,,, 과연 어떤 방식이 좋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ㅡ..
[한국은행화폐박물관]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 [한국] 2012 Canon 400D를 청소하고자남대문 시장 일대에 왔다. 본체는 청소를 마쳤고, 렌즈는 손 볼 곳이 많다며 맡기고 가란다. http://blog.paran.com/frog30000/47341332 카메라는 한대 뿐이고~ 잠시 후에 다시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내가 간 곳은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과 "옛 서울역"이다. (참고로, 화폐금융박물관과 옛서울역까진 카메라 청소가 되지 않은 상태의 사진이고, 이후 사진은 청소 후의 사진이라 색이 선명하다.) 화폐금융박물관은 길만 건너면 되는 상황~ 지나는 길에 한번쯤은 들르고자 했던 곳이기도 하다. 건물에 관한 내용은 "한국화폐금융박물관" 출처,,, 들어서자 천장의 화려하고 큼직한 샹드리에 눈이 먼져간다. 이 곳에선 다양한 우리나라 화폐와 기념주화를 비롯해 세계의..
[길상사] 성북동 길상사 2012 성북동 근처에 오면 무언가에 이끌려 꼭 찾게되는,,, 길상사~ 성북동 길상사 2012.05.24
[길상사] 오색 빛깔 연등 핀, 길상사 2012 4시간의 기다림 끝에 미술품을 볼 수 있었던,,, "간송미술관"을 떠나 (4시간 기다려서 1시간 관람했다. 오래 기다렸는데 많이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법정스님이 한번도 거쳐하지 않으셨지만, 그 분으로 유명한 "길상사"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고, 그리고 몇 일 후면 "초파일 - 부처님 오신날"인지라 들러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 오래 서 있었기 때문인지, 그렇지 않아도 길상사 가려면 언덕을 올라야 하거늘~ 오늘 따라 더 높게만 느껴진다...ㅡ,.ㅡ^ 이렇게 무리해도 멀쩡한 나의 체력. 난,,, 나에게 항상 감사한다. 튼튼해서~!! ^ㅡ^;; 벽의 도시(?)를 지나 도착한 "길상사" 이 곳에 오면 "맑고 향기로와지는 느낌"이 든다. 입구에서부터 "부처님 오신날"을 맞은 색색깔 "연등"이 화려하다.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