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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길상사] 오색 빛깔 연등 핀, 길상사 2012

 

4시간의 기다림 끝에 미술품을 볼 수 있었던,,, "간송미술관"을 떠나

(4시간 기다려서 1시간 관람했다. 오래 기다렸는데 많이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법정스님이 한번도 거쳐하지 않으셨지만,

그 분으로 유명한 "길상사"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고,

그리고 몇 일 후면 "초파일 - 부처님 오신날"인지라

들러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

오래 서 있었기 때문인지,

그렇지 않아도 길상사 가려면 언덕을 올라야 하거늘~

오늘 따라 더 높게만 느껴진다...ㅡ,.ㅡ^

이렇게 무리해도 멀쩡한 나의 체력.

난,,, 나에게 항상 감사한다.

튼튼해서~!!

^ㅡ^;;

 


벽의 도시(?)를 지나 도착한 "길상사"

이 곳에 오면 "맑고 향기로와지는 느낌"이 든다.

입구에서부터 "부처님 오신날"을 맞은

색색깔 "연등"이 화려하다.

 


반갑습니다...

 


 

연등 분위기를 즐기며,

그늘에 앉아 담소하시는 분들이 많다.

 


모두가 부처님의 마음으로,

살기 좋은 세상이 되기를 바래본다.

 


 

 


 

길상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삼각산 남쪽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고급요정 '대원각'을 운영하던 "김영한"(법명 길상화)이대원각을 "송광사"에 시주하여 탄생하였다.

1995년 6월 13일 대한불교 조계종 송광사의 말사인 '대법사'로 등록하였으며

1997년에 "길상사"로 사찰명을 바꾸어 창건하였다.

사찰 내의 일부 건물은 개보수하였으나 대부분의 건물은 대원각 시절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경내에는 극락전, 범종각, 일주문, 적묵당, 지장전, 설법전, 종무소,

관세음보살석상, 길상화불자공덕비 등이 배치되어 있다.

사찰의 대웅전격인 극락전에는

"아미타부처"를 봉안하고 좌우로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이 협시하고 있다.

[출처] 길상사 [吉祥寺 ] | 네이버 백과사전

 


 

길상사 곳곳엔 아름다운 꽃이 가득 피었다.

 


연등이 참~ 곱다.

 


 


 

 


 

 


 

 


 

 


 

 


 

 


 

 


 

 


 

중간중간 만나는 "법정스님"의 고운 말씀,,,

 


피곤함으로 잠시 머물다 간 "길상사"

셔틀시간이 우연치 않게 잘 맞아 한성대역까지 편하게 갈 수 있어 좋았다.

(실은 출발 하려는 버스 잡아 탔다...ㅡ,.ㅡ^)

 

 

 

오색 빛깔 연등 핀, 길상사 [종합] 2012.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