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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공원 + 조각공원 + 엔젤리너스커피 녹차빙수 + 호돌이열차 + 몽촌토성 2012

 

 

소마미술관에서의 백남준 작품 감상 후~

 

나가는 문을 여는 순간 느껴지는 무시무시한 열기에 ㅡ,.ㅡ^

 

바로 앞에 위치한 "천사다방"으로 피신이다.

 

 

 

더위를 피해 이 곳에서 시원한 커피 한잔 시켜놓고

 

컴퓨터나 스마트폰 이용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다.

 

 

이런 것을 보고 실속있다고 해야하나??

 

 

나도 합류해본다...^ㅡ^;;

 

 

 

 

 

시원한 녹차빙수,,,

 

 

난 여름을 좋아한다.

 

내 사랑 "팥빙수의 계절"이기 때문에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가 없다.

 

 

 

 

그리고,,, 간단히 식사겸~

 

샌드위치를 주문했다.

 

 

 

 

그렇게 더위를 피해 한참을 머무른 것 같다.

 

 

저녁 때도 다가오고~

 

올림픽공원을 마져 돌아봐야지 하는 생각으로 카페를 나선다.

 

 

 

 

"엄미손가락"이 이 곳으로 옮겨졌구나??

 

이 곳 조각품들 중 내가 좋아하는 엄지손가락.

 

 

뭐든 어릴 적 기억이 평생의 즐거움으로 남는 듯 싶다.

 

 

 

 

엄지 손가락 말고도 높은 기둥이 세워진 조각품이 있는데,

 

이 곳에서 나랑 동생이 마주보고 바닦의 흙으로 장난치는 것을 아빠께서 카메라에 연신 담으실 때,

 

주변에 카메라 가진 분들이 분위기 좋다며, 함께 담아가셨던 기억이 있다.

 

 

 

 

엄지손가락을 보며,,,

 

잠시 어릴 적 기억을 꺼내본다.

 

 

 

 

스파이더 플라워,,,

 

풍접초.

 

 

 

 

5호선 올림픽공원역을 시작으로 소마미술관까지 걸어오면서 만났던 호돌이 열차.

 

재밌겠다 싶어 타볼까 생각중이었는데,,,

 

탑승장 발견!!

 

어른요금은 편도 1000원, 왕복 1700원이다.

 

지나는 곳곳에서 내릴 수도 있다.

 

 

 

지도가 있었는데, 봐도 모르겠다.

 

일단은 제자리로 돌아오는 왕복으로 구입했다.

 

 

 

 

몽촌토성도 지나고~

 

호돌이열차를 타고 올림픽공원 곳곳을 여행중이다.

 

아~ 저기는 가보면 좋겠다는 곳도 머릿 속에 기억하며,,,

 

그런데, 워낙 넓어서 날씨가 좀 선선해지면 도전해봐야할 것 같다.

 

 

 

"나홀로나무"도 오늘은 꼭 보리라 생각했지만,

 

강렬한 태양에 이내 사그러진 상태였는데~

 

 

 

열차는 종잠을 향해 가고 있다.

 

사람들의 탑승을 위해 잠시 머무는데

 

멀리 주변을 둘러보니~

 

"어라? 저것은 나홀로 나무네??"

 

 

 

찾기 힘들 것이라 생각했는데 호돌이열차를 타고 종점까지 간 후,

 

조금만 걸으면 되겠구나 싶다.

 

 

 

 

일단은 왕복을 구입한지라 제자리로 돌아왔다.

 

 

 

 

 

 

 

 

 

 

 

 

 

 

 

 

 

 

 

 

 

 

 

 

그리고,,,,

 

 

 

 

 

 

올림픽공원 + 조각공원 + 엔젤리너스커피 녹차빙수 + 호돌이열차 + 몽촌토성  2012.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