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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공원 + 조각공원 2012

 

기온 34도.

 

 

 

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분명 구름 많다고 했는데,

 

워낙 태양이 강렬하다보니 눈이 부실 정도로 쨍~ 하기만하다.

 

 

 

 

내한공연이다, 나들이다, 뭐다,,,뭐다,,,

 

어찌어찌하다보면 일년에 한번은 꼭 "올림픽공원"을 찾는 것 같다.

 

 

 

 

일이 있어 들른 올림픽공원. 

 

보통 사람 같으면 일만 보고 이렇게 더운 날 공원 돌아볼 엄두도 못내겠지만,,,

 

난~ ㅡ,.ㅡ^

 

 

 

다른 때와는 달리 넓디 넓은 올림픽공원을 간단하게 나마 걸어보고 싶다.

 

소마미술관에서 "백남준" 80주년 기념전시회도 그렇고.

 

 

 

 

초등학교 저학년 때 엄마, 아빠, 동생과 함께 이 곳에 와서

 

사진 찍기 좋아하시는 아빠의 카메라 세례를 받으며 잔디밭에서 구르던 기억이 난다.

 

 그 때 공원 구석구석을 둘러보았던 기억이 난다.

 

 

 

그 후론 평화의 문 근처에서만 시간을 보냈던 것 같은데,,,

 

날씨는 덥다만, 나무그늘로 슬슬 거닐어본다.

 

 

 

 

 

 

 

 

 

 

나에겐 감동으로 남을 수 밖에 없는 곳,,,

 

빌리조엘을 비롯해~ 최고의 공연을 보았던 곳.

 

 

 

앞으로도 빅스타들의 내한이 있었음 하는 바램.

 

본조비, 아델, 로비 윌리엄스, 등 ^ㅡ^;;

 

나의 바램~!!

 

 

 

올림픽공원의 최고 매력은 넓은 잔디~

 

가을엔 책 한권 들고나와 잔디에 누워 읽어보고 싶네.

 

 

 

 

5호선 올림픽공원역을 출발해 주변을 둘러보며,

 

"소마미술관"을 향해 가는 중이다.

 

 

 

 

 

 

 

 

 

 

 

 

 

 

 

 

 

 

 

 

 

 

 

 

 

 

 

 

 

 

 

 

 

 

 

 

 

 

 

 

올림픽공원 + 조각공원  2012.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