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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그 곳을 거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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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경복궁 향원정,, 여름과 가을 사이 2013 눈 앞에 보이는 편안한 풍경,,, 벤취에 앉아 한참을 바라봤다. 가을은 가을인가보다. 이런 저런 생각들이 머리를 스쳐지나간다. 미친 듯 다니는 것을 좋아하지만, 가끔은 이렇게 여유롭게 즐기는 것도 필요해!! [경복궁] 경복궁 향원정,, 여름과 가을 사이 2013.09.19
[경복궁] 궁중음식의 맛은 이 곳에서 시작됐다,,, 장고 2013 2005년 복원되어, 문화재청과 서울문화유산연구소 주최로 201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복궁 - 장고'가 일반인에게 개방된다. 개방된 장고는 집경당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궁중에서 쓰이던 된장, 고추장, 간장등의 장류를 보관하는 곳으로 현재는 각 지방의 다양한 모습의 독들을 모아 전시 개방하고 있다. 장고는,,, 궁중의 연회나 제례에 쓰이는 "장"을 보관하던 곳이다. 북궐도형에는 함화당과 집경당을 중심으로 동쪽과 서쪽에 있는데, 이 곳은 서쪽 장고로서 태원전과 경회루 사이에 위치한다. 큰 잔치가 있을 때는 임시주방인 숙설소가 장고 가까이에 설치되었으며, "장고마마"가 장독들을 관리하였다. 현재의 장고 모습은 발굴조사 결과에 따라 2005년에 복원한 것으로 경사지를 활용한 계단시 장독대의..
[경복궁] 태원전 - 태조 이성계의 어진(御眞)을 모신 곳 2013 태원전은,,, 고종 때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이 경복궁을 중건하면서 지어진 건물이다. 태조 이성계의 어진(御眞)을 두는 곳이었고 명성황후가 시해되자 시신을 이곳에 안치하였다. 국상(國喪)이 있을 때에는 장례용으로 사용했으며 그외 궁녀들이 주로 거주했다. 2005년 중건되었다. [경복궁] 태원전 - 태조 이성계의 어진(御眞)을 모신 곳 2013.09.19
[경복궁] 청명한 가을 하늘이 예쁜,,, 추석에 찾은 경복궁 - 흥례문 + 근정문 + 근정전 + 경회루 2013 청명한 파란빛이 예쁜 가을날,,, 흥례문,,, 근정문,,, 근정전,,, 경회루,,, 조선시대의 경회루는 사면이 모두 벽으로 둘러 쌓여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밖에서는 안쪽을 볼 수 없었다고,,, 경복궁 경회루는, 경회루 현판은 추사 김정희의 제자인 "신헌"이 쓴 것이다. 나라에 경사가 있거나 사신이 왔을 때 연회를 베풀던 곳이다. 그 외에도 과거시험, 활쏘기대회, 연회, 기우제등을 위한 국가행사장소로써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였다. 경회 (慶會)라는 이름은 임금과 신하가 덕으로 만난것을 의미한다. 경복궁을 처음 지을 때의 경회루는 작은 규모였으나, 조선 태종 12년(1412)에 연못을 넓히면서 크게 다시 지었다. 그 후 임진왜란으로 불에 타 돌기둥만 남은 상태로 유지되어 오다가 270여 년이 지난 고종 4년..
[경복궁] 광화문, 수문장교대식 2013 추석날, "경복궁"을 찾았다. 명절인 설날과 추석 당일날엔 고궁 관람이 무료다. 그리고 명절 전후로는 한복을 입으신 분에 한해 무료 입장이 된다. 추석 이틀 전엔 "송편" 만드느라 분주했고, 바로 전 날엔 다양한 '전" 부치느라 은근히 바빴다...^ㅡ^;; 추석 전날 뉴스에선 시내에 차도 없고, 사람도 없다고 했거늘,,, 추석날 오전부터 시내엔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원래 사람 없을 것 같은 날이 신기하게도 더 많은 듯!!!) 게다가 날씨는 또 왜 이리 더운지,,, 추석날 기온이 31도다. > 시원한 물이라도 집에서 준비해왔어야 했는데, 미지근한 두유 뿐~ ㅡ,.ㅡ^ 이 때를 기회로 삼자는 눈치 빠른 길거리 상인. 광화문 건너 신호등 앞에서 얼린 생수 500원짜리를 2000원에 판다. 이런 도둑놈들 같..
[종묘] 묘현례 - 조선의 세자빈 혼례를 고하다 2013 조선의 세자빈 혼례를 고하다... "묘현례"는 세자빈이 가례를 마친 후 왕비와 함께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가 모셔진 종묘를 참배하는 의례로, 조선시대 종묘에서 행해지는 국가의례 중에 왕실여성이 참여하는 유일한 행사 다. 행사는 왕비와 세자빈의 '거둥 행렬'이 종묘 입구에서부터 재궁까지 펼쳐지며 이후 왕비와 세자빈의 '정전 입장'과 묘현례 개최를 알리는 '고유제'(告由祭)와 제1실부터 신실을 차례로 살피는 '신실봉심'(神室奉審)의 순으로 진행된다. 세자는 동쪽(해)에 세자빈은 서쪽(달)에 에서 각각 3번의 절을 하며 조상들께 혼례를 고하게 된다. 세자빈,,, 왕비,,, 거둥행렬을 "외대문"에서부터 시작하여 "정전"까지 행사가 이어진다. 행사가 끝나고 간단히 설문지를 작성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종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종묘에 가다 2013 종묘의 정문,,, 외대문. 종묘를 모두 돌아보고 나가려던 찰나,,, 즉석에서 친해진 아줌마를 만나 2시에 " 조선의 세자빈 - 혼례를 고하다" 행사가 있다는 것을 알았고, 행사까지 2시간 이상 남아 있었으나, 운 좋게도 종묘를 안내하시는 자원봉사자님을 만나 종묘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졌다. 그 분에게 들은 이야기와 종묘 안내책자등을 토대로 종묘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본다. 종묘는,,, 1963년 1월 18일 사적 제125호로 지정되었으며,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되어 있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유산이다. 가운데 길은 "신로"라 하여~ 조상의 혼령이 다니시는 길로 그 의미를 존중하여 보행을 자제해 달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종묘에는 몇 몇개의 "못"이 있는데, 바깥쪽 ..
[종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종묘 2013 광해군의 복원 이후,,, 지금껏 잘 보존되고 관리되어지고 있는 종묘~ 아무런 종묘에 대한 설명없이 나 스스로 보고 느낀 것은 담은 사진은 여기까지!! 종묘에 관한 자세한 포스팅은 다음 페이지에,,,^ㅡ^;; [종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종묘 2013.09.21
[종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종묘에서 작은 가을을 만나다 2013 거닐리우스가 되어 종묘 이 곳 저 곳을 걷다가 작은 가을을 만났다. 어쩌니,,, 저쩌니,,,해도 가을은 오고 있는가보다. [종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종묘에서 작은 가을을 만나다 2013.09.21
[종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종묘를 걷다 2013 종묘제례악 공연이 끝나고,,, 다시 종묘 입구로 향한다. 처음부터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종묘 입장료는 1000원이다. 토요일은 해설자가 없이 자유관람이다. 무엇을 하려는 것인지 알 수는 없었지만, 신기한 모습에 카메라에 담아본다. 그 의문은 몇 시간 후에 풀리게 된다...^ㅡ^;; 종묘는 200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재다. 가운데 "신로"는 조상의 혼령이 다니시는 길로 그 의미를 존중하여 보행을 자제해 달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설명은 여기까지 ^ㅡ^;; 토요일이라 해설자도 없었거니와 평소엔 해설자가 있어도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던 나,,, 왜냐하면~ 사진찍는 게 나에겐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그런데~ 이변이 생겼다. 1시간 동안 이 곳 저 곳을 다니며 사진을 찍고..
[덕수궁 - 중명전] 정동길, 대한제국의 운명이 갈린 곳 - 덕수궁 중명전 - 을사늑약을 증언하는 중명전 2013 정동길엔 역사적인 건물이 참 많다. 우연치 않게 만난 "중명전",,, 반가우면서도 쓸쓸했던 그 곳. 대한제국이 원하지 않았던 을사늑약이 일제에 의해 강제되었고, 예전엔 덕수궁(경운궁)과 궁궐터가 통합이었는데 지금은 건물들이 생기고 소실되어 덕수궁(경운궁) 일원이 아닌 듯 섬처럼 떨어져 있다. 그나마 2007년에 덕수궁(경운궁)에 편입됐다. 비까지 부슬부슬 내리니, 마음이 더 쓸쓸하고 아프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정동극장을 지나다 우연히 표지판을 보고 찾게 된 중명전,,, 실내화로 갈아 신고 들어선 중명전,,, 나에게 가장 먼져 눈에 띈 샹드리에가 아름답다.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을 하면 해설사의 설명도 들을 수 있단다. 중명전 안내책자를 보고 깜짝 놀란 덕수궁의 영역..
[덕수궁]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 + 서울광장 + 서울특별시청 시민청 2013 서울시립미술관 "팀버튼전시회"를 보고 정동길을 따라 덕수궁쪽으로 나왔다. 그러다 우연히 만난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 최근엔 오랜만에 만난 풍경이라 안보고 지나칠 수가 없었다. ^ㅡ^;; 그리고~ 서울광장으로 건너갔다. 옛서울특별시청은 리모델링을 통해 "서울도서관"으로 새롭게 오픈했고, 새 서울특별청사의 "시민청"은 월요일을 제외하곤 9시부터 21시까지 지하1~2층과 8층 하늘광장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1호선 시청역에서 통로를 통해 연결이 된다.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 들어가봤어야했는데,,, 이미 내 마음은 "삼청동"에 가 있는 바람에~ 그냥 통과!! 집에서 와서 얼마나 후회가 되던지,,, ㅡ,.ㅡ^ (3월 31일 다시 방문했는데 곧 포스팅 예정임)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 + ..
[경복궁] 경복궁의 봄 + 근정전 + 광화문광장 2013 무슨말로 표현하리오,,,, 경복궁의 봄은 아름답다?? 경복궁의 봄은 신비롭다?? 경복궁의 봄은 아기자기하다?? 외국인과 더불어 봄소풍 나온 학생이며, 유치원생이 많았던 하루,,, 다른 시각에서 바라 본 근정전,,, (바닦에 앉아서 ^ㅡ^;) 근정문을 지나고,,, 영제교와 흥례문을 지나,,, 광화문광장으로 이동,,, 뒤로는 광화문이 보이고, 그 앞으론 항상 흐뭇해 보이시는 세종대왕님께서 자리하신다. 난 이 곳 광화문 근처가 좋다. 아마도 자주와보고 눈에 익어서 그런것 같다. 매번 생각한다. 나의 소풍 장소가 너무 종로구 쪽으로 치우쳐져 있다는 걸~ 서울에서도 다른 소풍 장소를 찾아봐야 할 것 같은데,,, 어디가 좋을까>?? 그렇게 나의 4월 18일. 기분 좋은 봄소풍은 끝났다. 다시 한번 어디를 갔었는지 ..
[경복궁] 수양벚꽃 활짝 핀 경회루 + 수정전 + 버들마루 Cafe 2013 경회루엔 "수양벚꽃"이 한창이다. 늘어진 모습이 매력적인,,, 수양벚꽃 때는 4월 중순,,, 버드나무 가지에 여린잎도 나기 시작했다. 수정전과 마주한 "Cafe 버들마루" 다리도 쉬고, 배도 출출하고,,, 겸사겸사 카페로 들어갔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과 달콤한 머핀,,, 난 여유를 즐겼다. 인터넷 두산백과를 찾아보니, 경복궁 "수정전"은~ 2012년 3월 2일 보물 제 1760호로 지정되었고, 세종 때 "집현전"으로 사용하였고,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867년(고종 4년)에 재건하면서 수정전이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재건 당시 수정전 주변에는 약 200칸의 행각과 전각이 들어서 있었는데, 이들은 궐내각사라 불렸으며, 1910년 이루 모두 헐렸다고 한다. 1894년 ~1896년까지 조선의 개혁을 주도..
[경복궁] 봄꽃 핀 고궁을 걷다 + 향원정 + 함화당 2013 정독도서관을 나와 국립민속박물관 입구쪽 돌담길을 다시 걸었다. 4월 중순이라 경복궁을 광화문쪽에서 순서데로 보는 것보다 안쪽의 향원정과 경회루 쪽이 더 화사 할 것 같아 국립민속박물관을 통과해서 경복궁으로 입장했다. 뭐,,, 삼청동쪽에서 걸어나왔으니~ 이 곳을 통해 입장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 국립민속박물관쪽으로 들어오면 "향원정"과 가깝다. 벚꽃, 개나리, 진달래, 앵두꽃, 복숭아꽃, 매실꽃,,,등 봄꽃이 한창이다. 봄,,, 참 좋다. 1년 365일 봄이면 얼마나 좋을까?? 그럼 재미없겠지?? [경복궁] 봄꽃 핀 고궁을 걷다 2013.04.18
[경복궁 야간개장] 밤에 만난 경복궁 - Canon 400D 2013 이번 경복궁 야간개장 사진은 canon 400D로 촬영한 것이다. 사람의 적응력이 빠르다고는 하지만,,, 더 자연스러운 느낌의 400D 사진이 아직까진 더 좋다. [경복궁 야간개장] 밤에 만난 경복궁 - Canon 400D 2013.05.24
[경복궁 야간개장] 경복궁 - 근정전의 밤풍경 + 광화문 - Canon 6D 2013 경회루에서 근정전쪽으로 건너오기도 여간 힘든게 아니었다. 사람들의 정체(?)가 심하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워낙 사람이 많아서 줄었다고 한들 약간의 오류는 있지만,,, 그렇게 많던 사람들이 반으로 줄은 듯 보인다. 역시 한국사람들은 빨라서 좋다. 그리고 내 예상이 적중했다. 안타깝게도,,, 왜 사진만 찍고 가는거지?? 근정전의 문들을 이렇게 사방으로 열어 놓은 것도 처음 봤다. 앞, 양 옆으로 시원하게 열려 있는 문~ 게다가 천장은 높고,,, 임금님은 참 시원하셨겠다는 생각이 든다. ^ㅡ^;; 중앙쪽으로는 줄을 서야 했기에,,,, Pass!! 사람이 많다보니 줄 설 엄두도 나지 않는다. 화장실, 카페, 기타 등등,,, 밤 10시. 폐장시간이다. 광화문은 굳게 닫혔고, 양 옆 문을 이용해 밖으로 나갔다. ..
[경복궁 야간개장] 경복궁 - 경회루의 밤풍경 - Canon 6D 2013 2010년 11월, 경복궁 건립 615년만에 처음으로 야간개장을 한 이후~ 해마다 행사처럼 진행되고 있는 "경복궁 야간개장" 2010년, 2011년, 2012년,,, 그리고 올해 2013년까지!! 빠짐없이 경복궁 야간개장을 찾고 있는 난~ 깜짝 놀랐다. 그 동안 많이 알려지고, 대중매체에서 선전을 많이 한다 싶더니만~ 올해 인파는 최고였다. 그런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매표소에서부터 1시간은 기다려야 할 것 같은 긴 줄과 (작년엔 줄서지 않고 표를 샀던 기억이 있다.) 경복궁 안에서는 근정전에서 경회루로 드나드는 통로가 사람들로 꽉~ 막히기도 했었다. 그리고, 평소에는 들어갈 수 없는 잔디밭까지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나는,,, 미리 검색을 하신 아빠께서 미리 인터넷 예매(이것도 없던 것인..
[창덕궁] 봄꽃 향기 가득한 고궁,,, 대조전 + 인정전 + 경훈각 + 진선문 + 돈화문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3 햇살 좋은 봄날이다. 이젠 약간의 더위가 느껴질 정도로 따사롭다. 모자, 썬글라스, 양산이 없어 여름도 오기 전에 까만콩이 될까,,, 걱정은 되지만~ 맑고 선명한 사진이 담길 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 ^ㅡ^;; 올 봄꽃을 만나는 시기는 정말 잘 정한 것 같다. 가는 곳마다 "절정, 만개"다. 이렇게 날짜 정확히 맞추기도 쉽지 않은 일인데,,, 올해는 뭔가 잘 풀릴 것 같은 느낌이다. ^ㅡ^;; 앵두꽃 활짝피고,,, 후미진 곳의 "금낭화"도 수줍게 피었다. 볼 때마다 새로운 "수락간" 그 시절 이 곳에서는 맛있는 향기가 진동했을 것이다. 창덕궁의 정식 침전으로 왕비의 생활 공간이었던,,, 대조전. 비극의 역사가 담겨있는 왕비의 침전이다. 마지막 왕후의 침대,,, 창경궁 쪽에서 건너오다보니~ 창덕궁을 반..
[창덕궁] 흐드러지는 봄꽃 - 낙선재 일원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3 오늘의 봄꽃 촬영지 중에서 최고의 베스트 장소를 뽑자면,,, 바로 이 곳, 낙선재 일원 앞 정원(?)이라 할 수 있겠다. 다양한 봄꽃들이 흐드러졌다. 창덕궁은 문화재보호및 여러가지 이유로 후미진 곳의 출입은 엄격히 통제되는 곳이다. 그래서 안쪽으로 들어가 볼 수 없어 아쉬웠던 곳이기도 하다. 물론 밖에서 바라다보이는 풍경도 훌륭하다. 벤취에 앉아 한참 바라보며 난 행복해졌다. [창덕궁] 흐드러지는 봄꽃 - 낙선재 일원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3.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