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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그 곳을 거닐다

[창덕궁] 봄꽃 향기 가득한 고궁,,, 대조전 + 인정전 + 경훈각 + 진선문 + 돈화문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3

 

햇살 좋은 봄날이다.

 

이젠 약간의 더위가 느껴질 정도로 따사롭다.

 

 

 

 

모자, 썬글라스, 양산이 없어 여름도 오기 전에 까만콩이 될까,,, 걱정은 되지만~

 

맑고 선명한 사진이 담길 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 ^ㅡ^;;

 

 

 

올 봄꽃을 만나는 시기는 정말 잘 정한 것 같다.

 

가는 곳마다 "절정, 만개"다.

 

이렇게 날짜 정확히 맞추기도 쉽지 않은 일인데,,,

 

올해는 뭔가 잘 풀릴 것 같은 느낌이다. ^ㅡ^;;

 

 

 

 

 

 

 

 

 

 

앵두꽃 활짝피고,,,

 

 

 

 

 

 

 

 

 

 

 

 

 

 

 

 

 

 

 

후미진 곳의 "금낭화"도 수줍게 피었다.

 

 

 

 

 

 

 

 

 

볼 때마다 새로운 "수락간"

 

그 시절 이 곳에서는 맛있는 향기가 진동했을 것이다.

 

 

 

 

 

 

 

 

 

창덕궁의 정식 침전으로 왕비의 생활 공간이었던,,, 대조전.

 

비극의 역사가 담겨있는 왕비의 침전이다.

 

 

 

 

마지막 왕후의 침대,,,

 

 

 

 

창경궁 쪽에서 건너오다보니~

 

창덕궁을 반대로 거스르고 있다. ^ㅡ^;;

 

 

 

국가의 중요한 의식을 치르던,,, 인정전.

 

 

 

 

그리고, 숙장문과 인정문.

 

 

 

 

꽃도 좋고, 날씨도 좋아~

 

각각의 학교에서 소풍 나온 아이들이며, 유치원에서 나들이 나온 꼬마들까지!!

 

관광객이 정말 많았던 창덕궁이다.

 

 

 

 

꽃은 날 웃게 하지,,, ^ㅡ^;;

 

 

 

 

 

진선문을 통과하고,,,

 

 

 

 

 

 

마지막으로 창덕궁의 정문 "돈화문"을 나왔다.

 

 

 

이젠 어디로 갈까,,,

 

봄바람 타고~ 발길 닿는데로 걷고 싶다.

 

 

 

 

 

[창덕궁] 봄꽃 향기 가득한 고궁,,, 대조전 + 인정전 + 경훈각 + 진선문 + 돈화문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3.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