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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그 곳을 거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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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창덕궁의 봄 - 희정당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창덕궁을 찾은 오늘,,, 베스트 포토 장소였던 곳. 특히나 외국분들을 많이 볼 수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모두들 사진찍기에 바쁘신 모습이다. 어?? "가가"도 있는 듯 보이네...^ㅡ^ㅋ 몇 일 더 일찍 왔으면 꽃이 더 많아 좋았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바로 지금이 가장 좋은 때다!!! 왕이 가장 많이 머물던 곳,,, 희정당 [창덕궁] 희정당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04.24
[창덕궁] 창덕궁의 봄 - 희정당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초록이 좋다,,, 희정당 뒷쪽에 피는 "모란" 올해는 좀 늦은 듯 보여 아쉽다. 애기똥풀,,, 민들레 홑씨,,, [창덕궁] 희정당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04.24
[창덕궁] 희정당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희정당,,, 희정당은 본래 침전으로 사용하다가, 조선 후기부터 임금님의 집무실로 사용하였다. 인정전이 창덕군의 상징적인 으뜸 전각이라면, 희정당은 왕이 가장 많이 머물렀던 실질적인 중심 건물이라 할 수 있다. 건물을 지은 시기는 확실하지 않으나, 조선 연산군 2년(1496)에 수문당이라는 건물이 소실되어 이를 다시 지으면서 이름을 "희정당"이라 부르게 되었다. 그 후 몇 차례의 화재로 다시 지었는데 지금 있는 건물은 일제강점기인 1917년에 불에 탄 것을 경복궁의 침전인 강녕전을 헐어다 1920년에 지은 것이다. 규모는 앞면 11칸·옆면 4칸으로 한식건물에 서양식 실내장식을 하고있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앞면 9칸·옆면 3칸을 거실로 하고 주위는 복도로..
[창덕궁] 선정문 + 선정전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선정전은,,, 임금님의 집무실로 쓰이던 곳이다. 창덕궁의 편전(便殿)이며 조선시대의 국왕이 평상시에 거처하며 신하들과 국사를 의논하고 행하던곳이다. 창덕궁이 건립되던 초기에는 조계청이라고 불렀다가 세종 즉위 7년인1461년에 선정전(宣政殿)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인정전 동쪽 광법문(廣範門)을 나서면뒤쪽에 위치한다. 중종의 계비이자 명종의 어머니인 문정왕후가 선정전에서 수렴청정(垂簾聽政)을 하며 조선 중기 역사의 질곡을 함께한 건축물이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화재로 전소되었고1647년 인조 때 중건되었다. 건물은 둘레에 행각으로 둘러쌓여있고 동쪽은 담장이다. 정면으로는 어로(御路)인 복도가설치되어 있다. 정면 3칸, 측면 3칸, 단층 다포계(多包系) 양식의 팔작지붕이며 기와는 청기와를 사용하였다. 현존하는..
[창덕궁] 창덕궁의 봄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봄의 향기가 물씬,,, 창덕궁의 봄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04.24
[창덕궁] 인정전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인정전은,,, 국가의 중요한 의식을 치르던 곳. 태종 이방원이거처할이궁(離宮)으로창덕궁을 건립하면서 1405년에 완공되었다. 태종 때에는 정면 3칸의 작은 전각이었으나 1418년에 규모가 큰 건물로 고쳐지었다. 인정전(仁政殿)은 인자한 정치를 펼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창덕궁의 정전(政殿)으로서 면모를 갖추고 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화재로 전소되었고 선조 때 복구공사가 시작되어 광해군(光海君)이 즉위하던 1607년에 다시 건립되었다. 이 후 인정전은 역대 왕들이 이곳에서 정무를 행하였고 조선왕조를 상징하는 건물이 되었다. 하지만 창덕궁은 여러차례 화재로 시달렸는데 1803년 선정전에서 불이나 인정전까지 전소되고 말았다. 이듬해1804년(순조 4) 다시건립되었다. 인정전의 앞 마당에는 박석(薄石)을..
[창덕궁] 인정문 + 인정전 + 숙정문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인정문은,,, 이궁(離宮)인 창덕궁 정전(正殿)이면서 300년이나 조선의 정사를 다루어 온 인정전의 정문이다. 1405년 태종(太宗)이 창덕궁을 지으면서 건립한 문이었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버렸다가 광해군때 복원되었다. 역사적으로는 1494년 연산군이 인정문을 지나 왕위에 올랐고, 이후1649년(인조 27) 효종, 1659년(효종 10) 현종, 1724년(경종 4) 영조, 1800년 순조, 1849년 철종, 1863년 고종이인정문을 지나 인정전에서 임금자리에 오른 유서 깊은 곳이다. 정면 3칸, 측면 2칸. 단층의 다포계(多包系) 건물, 5량가구(五樑架構)의 팔작지붕이다. 삼문 중 넓은 가운데 칸은 임금이 출입하였고 동쪽은 문관, 서쪽은 무관이 출입했다. 길게 다듬어진장대석으로 기간을 쌓았고 가운데 돌계단..
[창덕궁] 창덕궁의 봄 - 진선문 + 금천교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서울에서 현존하는 다리 중에서 가장 오래 되었다는 금천교. 금천교는,,, 창덕궁 돈화문(敦化門)을 지나 진선문(進善門)으로 가는 길에 창덕궁 내부를 흐르는 금천(禁川)을 건너게 되는 돌다리이다. 금천교는 태종 즉위11년인 1411년에 축조되었다. 교각을 2개의 홍예(虹霓)로 구성하였는데 물 속에 돌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돌로 홍예를 틀었으며 양쪽 교대(橋臺)를 석성(石城)처럼 쌓았다. 중앙에 홍예가 모이는 곳에 큼직한 홍예 기석(基石)을 놓아 지복석(地覆石)을 삼았으며, 청정무사(蜻蜓武沙)로 불리는 도깨비 얼굴이세겨진 역삼각형 석면을 배치하였고 그 앞에 하마(河馬) 형상과 유사한석수(石獸)를 배치하였다. 길이는 13m이고 폭은 12m이다. 또한 홍예 기석상의 간석(間石)에 사자두(獅子頭)를 부조하였으며 ..
[창덕궁] 창덕궁의 봄 - 돈화문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창덕궁 가는 날,,, 쌀쌀하던 날씨가 갑자기 확~ 뒤집어졌다. 28도의 한여름 날씨다. 시내엔 민소매에 핫벤츠 입은 사람들이 거리를 활보한다. 봄의 실종인가,,,?? 아직 봄옷 다운 옷 한번 입어보지 못했건만,,, 난,,,봄 옷이기는 하지만 "스웨터"다. 으~ 덥다. 열흘 전 즈음, 달력을 보면서 고민했다. 도대체 요즘 날씨를 알 수 없는지라,,, 그러나, 이젠 이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바로 지금이 좋은 때다!!" 창덕궁 오랜만이다. 작년 이만 때 즈음 왔고, 그 해 가을, 후원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보고 싶어 예약을 해 두었었는데 어째어째 하다 가지 못했다. 창덕궁 여행은 "돈화문"에서 부터 시작된다. 돈화문은,,, 규모와 품위를 함께 갖춘 창덕궁의 정문이다. 조선 태종(太宗) 12년인 1412년 ..
[경복궁] 명성왕후, 건청궁 2011 건청궁의 가을은 화려하지만, 슬퍼보였다. 건청궁을 돌아보고 나가려는데, 관계자 분들이 문을 걸어 잠그시며 5시 퇴장을 알리셨다. 역시 동절기엔 해도 짧은데 벌써 퇴장을 외치시니, 3시간 이상을 잃은 듯한 느낌이 든다. (여름엔 9시까지 환하잖아!!!) 다음 목적지는,,, 국립민속박물관을 거쳐 또 하나의 가을 명소, "삼청동 은행나무 카페거리"로~ 지금쯤이면 노랗게 물들었을 듯,,, [경복궁] 명성왕후, 건청궁 2011.11.03
[경복궁] 명성왕후, 건청궁 2011 건청궁은 경복궁 안쪽 끝에 있어 궁궐 이 곳, 저 곳을 돌다보면 지쳐 항상 이 곳까지 오지 않게 됐었다. 경복궁은 워낙 넓다보니 구석구석 자세히 돌아보려면 반나절은 걸릴 듯 싶다는 나의 생각!! 향원정 너머로 보이는 "건청궁"을 바라보며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슬퍼했던 곳~ 오랜만에 슬픈 역사가 있는 그 곳~ "건청궁"에 들어가 본다. 1873년 "고종"이 "경복궁 중건"을 마무리하면서 국가 재정이 아닌 "내탕금(왕의 사비)"을 들여 궁궐 안의 가장 깊숙한 곳에 짓기 시작하였다. 이 해에 "고종"은 아버지인 "흥선대원군"의 섭정을 종식하고 친정을 선언하였는데, 이 때문에 건청궁 건립은 "고종"이 "대원군"의 그늘에서 벗어나 정치적으로 독립하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풀이되기도 한다. 고종은 1884..
[경복궁] 향원정, 가을을 품다 2011 서울 도심에 "궁"이 많다는 것 난 행운이라 생각한다. 멀리 떠나는 가을 여행도 좋지만, 아기자기한 서울 도심 속 "궁"에서 만나는 가을은 한없이 아름답다. [경복궁] 향원정의 가을 2011.11.03
[경복궁] 향원정의 가을 2011 멀리 "남산N타워"도 보인다. 서울의 명소임엔 틀림없어 보인다. 그렇게 자주 찾은 곳은 아닌데, 하늘공원에서도 보이고, 이렇게 경복궁에서도 보이고, 보이고,,, 보이고,,, 자주 간 듯한 느낌이 드는 건,,,?? [경복궁] 향원정의 가을 2011.11.03
[경복궁] 향원정의 가을 2011 서울의 가을 풍경 중,,, 으뜸으로 꼽히는 곳 중의 한 곳인 "경복궁 향원정" 가을, 아기자기한 아름다움이 있는 곳이다. 단풍이 잘 든 곳이면 어김없이 사진찍으시는 분들의 차지가 된다. 이런 곳이 "향원정" 주변에 2~3곳 있었는데, 자리 경쟁이 치열해(?)보였다. [경복궁] 향원정의 가을 2011.11.03
[경복궁] 가을을 만나다 - 단풍나무 2011 입장 후,주어진 시간은 1시간 뿐이지만, 가을 풍경 물씬 풍긴다고 생각하는2~3곳을 정해 놓다보니 오히려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가을, 워낙 짧다보니 단풍진 풍경만 카메라에 담아도 만족!! 햇살 가득 받은 노오란 단풍나무 바라보며 한참을 바라봤다. 날씨 또한 24도이상으로 따사롭고~ "아~ 좋다~" ,,,란 말이 연달아 나온다. 일본인 관광객들 노란 낙엽에 신났다. 한사람이 땅에 앉아 최대한 많이 낙엽을 모아 움켜쥐고 있다가 날리며 사진을 찍는다. 모두들 웃기다며, 즐거워했다. 지나던 나에게까지 즐거움이 전해졌는지~ 그 모습을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었다. [경복궁] 가을을 만나다 2011.11.03
[경복궁] 가을을 만나다 - 단풍나무 2011 커다란 단풍나무가 있는 이 곳,,, 경복궁 중에서도 가을이면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 받는 곳이 아닐까 생각한다. 작년 사진 파일을 찾아보니, "11월 07일"엄마와 함께 이 곳에 왔었네~ 전국적으로 단풍이 예년에 비해 열흘정도 빠르다더니,,, [경복궁] 가을을 만나다 2011.11.03
[경복궁] 가을을 만나다 2011 광화문을 지나 경복궁으로 들어왔다. "경복궁" 동절기입장 시간이 올해부터 변경된 모양이다. (모든 궁궐의 마감시간은 다르니, 인터넷 검색 요망) 5시까지 입장 완료해서 6시까지 퇴장하면 됐었는데, 한시간이나 앞당겨졌다. (4시 입장마감 / 5시 퇴장) 경복궁이 다른 궁에 비해 유난히 넓다보니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서두르는 건데~ 4시가 넘어서 표를 구입했기에 마음이 더 급하다. "경복궁"은 1년에도 몇 번씩 찾는 곳이란 생각에 해마다 단풍 잘 들고, 이 곳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 생각되는 "단풍나무와 "향원정"쪽으로 무작정 발길을 재촉했다. 그 곳으로 가는 길,,, 단풍이 예쁜 곳에서 잠시 머물렀다. 앞에 보이는 사람들은 모두 동남아 관광객과 중국사람들~ 궁궐이 시끌시..
[덕수궁] 중화문 / 중화전 / 대한문 2011 궁궐을 거꾸로 돌아보고 내려오다보니, 중화문을 이제야,,, 요즈음엔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에서 오신 관광객을 더 많이 볼 수 있다. [덕수궁] 중화문 / 중화전 / 대한문 2011.09.23
[덕수궁] 분수대 / 석조전 2011 나무 숲 사이에 있던 "까치" 포착~ 석조전,,, 1909년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 중이다. [덕수궁] 분수대 / 석조전 2011.09.23
[덕수궁] 석어당 2011 석어당,,, 덕수궁에서 내가 가장 사랑하는 건물인 만큼 셔터도 많이 누르며, 한참을 머물렀다. [덕수궁] 석어당 201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