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고궁의 봄날 # 창덕궁 홍매화, 절정을 만나다 2018
고궁의 봄날, 무슨 말이 필요하리오!!! 눈으로 보고 느끼자!!!:D 홍매화, 흐트러지던 날 :) 매년 만나고 있는 창덕궁 "홍매화"지만,볼 때마다 새롭고, 또 새롭다 :) 진사님들의 집합 장소를 방불케하는,,, 홍매화 인기폭발 :)좋아하는 연인을 1년만에 다시 만난다 해도 이보다 좋을까??? 옆의 진사님께서 그랬다."100장은 찍어야해. 그래야 그 중에서 예쁜 거 고르지" 하늘 색깔이 살짝쿵 아쉽지만,,,지금이 딱 좋아 :) 창덕궁엔 두 그루의 "홍매화"가 있다. 작년까지만해도 울타리가 없었는데,,,"홍매화" 보호를 위한 아주 좋은 조치라 생각한다. 홍매화도 보호하고, 사진 담기도 좋고,,, 삼삼와 앞의 산수유도 더욱 더 탐스러워졌다.이젠 정말로 봄인가 봄 :) 이거야 원,,,너무 예쁜데, 거창한 말로..
[창덕궁] 서울의 홍매화 명소,,, 창덕궁 # 분홍색 팝콘 팡팡 터진 날 2018
창덕궁 "홍매화"가 드디어 만개했다. 작년엔 3월 31일, 만개했었는데.올해는 조금 늦었다. 게다가 꽃망울이 언제 터질까??,,, 하는 상태에서 하루만에 마법처럼 팡팡팡~!!! 올해는 전체적으로 서울의 홍매화가 좀 늦게 개화했다.대표적인 봉은사도 그렇고, 창덕궁도 그렇고,,, 작년엔 파란 하늘과 함께 어우러지는 홍매화가 참 환상적이었는데,,,올해, 유난히 미세먼지, 황사,,,가 심하다. 보통은 한달에 한두번 회색빛 하늘을 만났던 것 같은데,요즈음엔 한달에 한두번만 파란 하늘을 만나고 있는 것 같다. 이러다간 "하늘색"이란 명칭도 사라지는 것 아닌지 ㅡㅡ;;; 파란 하늘이 아니라~ 살짝 아쉽긴 하지만,홍매화가 너무나도 아름다운 건,,, 말로 표현이 안되네!!! 분홍색 팝콘이 팡팡팡~!!! 성정각과 승화루,..
[창덕궁] 봄꽃 흐드러지는 꽃대궐,,, 창덕궁 2018
몇 일 간, 초여름 같은 23도이상을 웃도는 날씨가 계속 되더니,,,결국, 한꺼번에 봄꽃이 모두 피어버렸다. 좋은건지,,, 안 좋은건지,,, 모르겠다 ㅡㅡ;;; 홍매화를 기준으로 한다면, 작년에 비해 3일 정도 늦게 피기는 했지만,기상청의 예보로는 4월초라고 하기엔 너무 높은 기온으로 꽃이 한꺼번에 펴서 금방 질 것이라했다 ㅠ,.ㅠ 결론은 "봄"이 "짧아졌다" 라는 것!!! 그렇지 않아도 해마다 봄이 조금씩 짧아지고 있단다.우리나라, 이젠 더 이상 사계절이 뚜렸한 나라는 아닌 것 같다. 어찌되었든, 금방 필 것 같지 않은 봄꽃들이~하루 아침에 모두 꽃망울 터뜨려 그야말로 고궁은 "꽃대궐"이 됐다. 날씨가 맑지 않고, 미세먼지가 심함이었던 날이라 아쉬움은 컸지만,활짝 핀 봄꽃에 기분만은 최고였던 하루 :)..
[덕수궁] 겨울과 봄 사이,,, 덕수궁 # 덕수궁의 봄 # 산수유 2018
겨울과 봄 사이,,, 덕수궁지난 3월 23일 다녀 온 덕수궁. 앞의 포스팅~ 경복궁 / 창덕궁 / 창경궁을 다녀오기 바로 전날 이었다.그나마 덕수궁이 규모가 작아, 고궁의 봄은 어느 정도 왔는지 알아보기 위해 가볍게 찾았던,,, 내가 포스팅하고 있는 지금은 완연한 봄의 모습으로 왠만한 봄꽃이 만개했다고 한다. 봄이 이 정도 왔어요,,,,라며 미리 포스팅 예정이었으나~ 주말엔 "봄까치꽃이 예쁜 마당 / 우리 시골집"에 다녀왔고,,,이래저래 바쁜 하루하루를 지내다 보니. 이렇게 늦게 ㅡㅡ;;; 이번주 (4월 첫째주)는 고궁의 봄꽃을 보기 가장 좋은 시기라,,,기대중이다 :) 고궁의 봄 풍경 중, 가장 매력적인 풍경이라 생각한다.봄꽃 더하기 단청 :) 나도 여유가 있다면,,,따뜻한 라떼 한잔하고 싶지만,곧 해..
[창덕궁] 창덕궁 홍매화는 언제 필까??? # 창덕궁의 봄 2018
오늘 (2018. 03.24), 본격적으로 봄꽃을 만나기 전 고궁을 찾은 궁극적인 목적은,,, 바로 "창덕궁 홍매화"다. 인터넷에서 "서울"에서 홍매화 볼 만한 곳을 찾으면,딱 두 곳이 뜬다. 서울에 홍매화가 그것뿐은 아닐텐데,,, ㅡㅡ;;; 봉은사와 지금 내가 서 있는 이 곳 "창덕궁"이다. 분홍색 팝콘이 팡팡~ 튀겨진 듯한 풍경이 참 사람스러운,,, 홍매화 :) 몇 년전부터 다른 건 몰라도 "창덕궁 홍매화"는 봄이 오면 꼭 찾게 된다.비록 한그루지만,,, (반대편 한그루 더 있지만, 빈약 ㅡㅡ;;;) 봄이 오면 꼭 만나야만 하는~ 1년에 한번 만나는 소중한 애인 같은 느낌의 홍매화 :) 2017년, 작년엔 3월 30일 즈음에 절정을 이루어 그 후 4~5일 동안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자태를 뽐냈다. 난~..
[경복궁] 산수유,,, 봄의 시작을 알리다 # 경복궁의 봄 # 국립민속박물관 추억의 거리 2018
어느덧, 3월 말. 작년이었으면, 봉은사 홍매화는 거의 만개했을 때인데,,, 올해, 서울의 봄은 많이 늦은 것 같다. 남도엔 이미 봄이 시작되었다는데,,,서울의 봄은 언제 오는거지??? 그래도 날짜가 날짜인지라~곳곳엔 노란색 산수유와 생강나무꽃 등은 조금씩 핀 모양이다. 그리하여~ 본격적으로 "봄날의 고궁" 출사를 시작하기 전 :)살짝쿵 둘러보고 오자는 마음으로 짧게~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등을 둘러봤다. 일단,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고궁의 봄꽃들은,,,산수유와 생강나무꽃은 3월 마지막 주말 즈음이 절정일 것 같고.창덕궁 홍매화는 이제 막 꽃몽우리가 생겨 있으니 4월 첫째주 초에 절정일 것 같고.벗꽃(수양벚꽃)은 둘째주에 절정일 것 같다. 간단히 둘러볼 생각이고, 자주 가는 고궁이지라~ "꽃" 위..
[경복궁] 집경당 # 궁궐 온돌방 체험 # 설날에 찾은 경복궁 2018
경복궁을 오기 전, 서울에서의 설날 행사를 찾아보니,,,대부분 박물관은 휴관일이고, 주요 행사들은 거의 다음날인 토요일이라 좀 아쉬웠다.(토요일엔 다른 계획이 있었기에) 그나마 운현궁에서의 설날 행사 프로그램이 마음엔 들었으나,이미 집을 나선 시간이 이른 시간이 아니었기에 ㅡㅡ;;;(나중에 보니, 운현궁으로 갔어야 ㅡ,.ㅡ;;;) 그래도 그 중에 눈에 경복궁에서의 행사는 있었다.까마득히 잊고 있어서 문제였지 ㅠ,.ㅠ경복궁 집경당 앞에 도착해서야 기억이 났다."궁궐 온돌방 체험" 진작에 기억했더라면,,,경복궁에서 바람 맞지 않고 따뜻한 "궁궐 온돌방"에서 따뜻한 나들이가 되었을텐데,,,아. 쉽. 다... 온동방 행사는 2월 16일 설날 당일과 다음날인 17일까지 딱 이틀 동안만 진행됐다. 신발을 벗고 따뜻..
[경복궁] 설날에 찾은 경복궁 # 경회루 겨울 풍경 # 설날 떡국 # 광화문광장 #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스토어 2018
설날 아침,,,가족들이 모두 모였다 :) 새배도 하고, 간단한 덕담도 듣고,,, 그리고, 떡국도 먹고,,, 한살도 먹었다 ㅠ,.ㅠ 난,,, 몇 해 전 부터~내 기억으로는 명절날(추석 / 설) 고궁을 무료로 해주었던 해 부터인것 같다.그 때부터 추석이나 설날엔 꼭!!! 고궁을 찾았다. 마치 명절엔 꼭 고궁을 가야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올 설날엔 "경복궁"으로 정했다.2019년 12월 30일까지 경복궁 향원정이 복원공사중이라~ 경복궁엔 발길이 뜸했는데,,,오랜만에 만나보기로 한다. 그런데, 아직도 2년 가까이 남았는데,,, 어떻게 기다리지 ㅠ,.ㅠ 경복궁으로 가는 길.광화문광장을 지난다. 요즈음 평창동계올림픽이 한창이라~외국인 관광객이 참 많다. 평창 공식 상품점도 궁금했는데 들어가본다. 지난..
[창덕궁] 궐내각사의 단풍은 참 아름다웠다 # 창덕궁 # 궐내각사 은행나무 2017
창경궁에서 창덕궁으로 건너오다보니, 창덕궁 동선이 완젼히 거꾸로다 :) 창덕궁에 오면 "궐내각사" 구역은 완젼히 분리 된 것처럼 되어 있어~ 올 때마다 들어가보지는 않게 되는 것 같다. 확실히 낙선재 쪽이 분위기는 더 있으니깐 :) 창덕궁 금호문쪽에서 궐내각사쪽을 바라보니, 커다란 은행나무가 몇 그루 보인다. "지금 내가 대세요",,, 라고 말하는 듯. 가장 예쁜 노랑색으로 물들었다. 거기에 파란 하늘까지 더해져 환상적이다 :) 그 풍경에 이끌려 "궐내각사"로 들어가본다. 가을 단풍과 어우러진 진선문,,,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예쁨을 한껏 뽐내고 있는 은행나무 :) 오늘, 창덕궁의 단풍 핫플레이스 되겠다. 풍경이 너무 예뻐서 핸드폰으로 촬영해 즉석에서 SNS에 올렸는데, 나 말고도 이 곳에서 사진 담아 ..
[창덕궁] 가을날, 창덕궁 # 낙선재 2017
창경궁에서 함양문을 지나 "창덕궁"으로 입장~!!! 역시나 가을여행주간이라 입장료는 1500원. 가을여행주간,,,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정말 좋다 :) 가을여행주간인 줄 모르고 갔다가 고궁 입장료가 500원, 1500원이면, 왠지 모를 행운이 온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참 좋다. 창덕궁은 사실 패스하려고 했다. 11월 둘째주 중에 "후원"의 가을이 절정일 때 찾을 게획이라,,, 해마다 가을이면 후원을 찾고 있는데, 확실히 후원의 가을은 다른 고궁들에 비해 좀 늦다. 11월 첫째주 후반 정도부터 둘째주 까지가 가장 예쁘고 절정인 듯 싶다. 그런데, 11월 첫째주의 가을 풍경도 괜찮다는 소식들이 있어서 창경궁에서 "함양문"을 통해, 창덕궁으로 건너왔다. 11월 첫째, 둘째주는 창덕궁 ..
[창경궁] 창경궁, 가을 속 산책 2017
창경궁 단풍의 가장 큰 볼거리는 "춘당지"였다. 그리고 "관천대" 주변 정도?? 관천대 주변의 낙엽 떨어진 풍경은 내가 좋아하는 가을 출사 장소이기도 하다. 창경궁은 일반적인 고궁의 느낌보다는 고궁 뒤쪽에 위치한 정원, 즉 "후원" 같은 느낌이 많이 드는 곳이다. 가을의 단풍 구경 어디로 갈지 고민이 많다면,,, 고궁을 찾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란 생각이 든다. 서울에 5대 궁궐이 거의 한자리에 모여 있다라는 건,,, 큰 행운 인 것 같다. 약 일주일 후 즈음~ 창덕궁과 창덕궁 후원 출사 약속이 있어,,, 지금의 단풍 상황을 미리 알고자, 창덕궁과 창경궁을 잇는 "함양문"을 통해 "창덕궁"으로 간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창경궁] 창경..
[창경궁] 창경궁, 춘당지의 가을을 담다 2017
SNS 이웃분에게 올해, 가장 단풍이 예쁜 고궁은 "창경궁"이라는 소식을 입수!!! 해마다 봄 풍경과 더불어 고궁의 가을 풍경은 기대가 크다. 왠만한 단풍 여행지 이상의 풍경을 보여주는 곳,,, 고궁 궁과 알록달록한 단풍의 환상적인 어우러짐에 이끌려~ 가을이면 꼭 찾게 되는 고궁. 올해 고궁의 단풍은 "창경궁"이 가장 빠른 모양이다. 길상사에서의 단풍 놀이를 마치고, 곧장 "창경궁"으로 왔다. 가을여행주간이라 입장료는 500원 :) 창경궁 돌담길의 단풍도 참 사랑스러웠다. 창경궁, 홍화문,,, 창경궁에 들어서자마자 감탄사가 나왔다. WOW~!!! 창경궁은 나무가 많아 정원(공원) 같은 느낌 때문에 가을에 더 아름다운 것 같다. 몇 일 전인 10월 27일에 경복궁을 찾았을 땐, 아직 가을이 다가오지 않은 ..
[경복궁] 다람쥐도 감탄한 경복궁의 단풍 # 노랗게 물든 경복궁의 가을 # 건춘문 2017
경복궁의 거대한 은행나무는 덩치 덕분에~ 자경전 밖에서도 보아도 자경전 안에서도 보아도 정말 매력적이다. 자경전 안으로 들어와보니,,, 요 문은 항상 잠겨 있었는데~ 어느 날인가부터 오픈되어 있어 참 편리하다. 귀여운 다람쥐 한마리가 고궁의 가을 풍경에 흠뻑 취해 있는 듯~ 미동도 없이 단풍을 바라보고 있다. (상상은 자유) 그러더니 나와 눈이 딱!!! 마주치고선~ 줄행랑을;;; 미안해, 다람쥐야. 멀리 보이는 민속박물관, 그리고 단풍과 단청이 예뻐~ 한참을 바라보는데,,, 까치 한마리가 내려 앉았다. 까치,,, 네가 보아도 고궁의 가을은 아름답지??? 까치는 죠기에 앉아 한참 노래를 부르며 단풍을 바라봤다 :) 오늘의 경복궁 가을 풍경 중에서 가장 베스트 였던 곳,,, 건춘문 :) 이곳은 작년(2016..
[경복궁] 조금씩 시작된 경복궁의 가을 단풍 # 경복궁 # 인쇄문화축제 # 광화문광장 2017
일본 곤약젤리,,, 뜻밖의 선물은 나를 미소짓게 한다 :) 10월말,,, 도심엔 아직 단풍이 많이 들지 않은 것 같다. 조금씩 물든 나무도 있지만, 뭔가 많이 부족하다. 올 봄, 너무 가물었기 때문이란다. 난,,, 8월말부터 기온이 내려가 올해 단풍은 예쁠 줄 알았는데 ㅡㅡ;;; 역시나 봄에 비가 많이 오지 않은 이유로~ 올해 단풍은 예쁘지 않을 듯;;; 그래도 블로그나 SNS를 보면, 의견들이 분분하다. 단풍이 이미 들었다,,, 아직 멀었다,,, 그래서 나의 지나간 사진들을 찾아보니, 보통은 10월말~11월초에 서울 단풍 나들이를 나갔더군 :) 조금 더 늦게는 13일 정도까지,,, 단풍은 시기 맞추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다 ㅡㅡ;;; 만약 단풍을 놓칠 수도 있으니, 미리 나가 점검을 해보자!!! 가볍게 ..
[덕수궁] 덕수궁의 아름다운 밤풍경 2017
월요일, 휴궁일을 제외하고 1년 내내 야경을 볼 수 있는 고궁,,, "덕수궁" 경복궁이나 창덕궁은 예전이 좋았다. 처음 야간 개방을 했을 때는 날짜만 정해져 있을 뿐, 사전 예약을 한다든지~ 인원수를 제한하지 않고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했다. 그래서인지, 새로운 경험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기는 했지만, 요즈음 만큼은 아니었다. 여유가 있었다. 그런데, 요즈음엔 광클릭을 해야하고,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다. 그러다보니, 약간은 무질서하고,,,;;; 그래서 관람 형태가 바뀌고 나서부턴 경복궁이나 창경궁 야간 개장에 가지 않게 되더라,,, 예전에 자유롭게 2~3번 가두길 잘했구나 싶다. 어느 여행지든 옛날이 그리운 건 어쩔 수 없는가보다. 시간이 흐를 수록 제한도 사람도 많아지니 말이다. 하지만, 매일매일 야간 ..
[창덕궁] 설날에 찾은 창덕궁 # 성정각 # 낙선재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7
3시의 후원 관람으로 인해~ 창덕궁을 모두 둘러보지 못했다. "성정각과 낙선재"를 마져 둘러보기 위해 후원 관람을 마치고 일행들을 따라 가지 않고~ 들어갔던 곳으로 다시 되돌아 나왔다. 성정각과 관물헌,,, 난~ 각 고궁마다 좋아하고 마음에 드는 건물들이 하나씩 있다. 예를 들면,,, 덕수궁은 석어당 경복궁은 향원정 창경궁은 통명전 그리고~ 창덕궁은 성정각 :) 관물헌,,, 성정각(誠正閣) 북쪽 희정당(熙政堂)과 중희당(重熙堂) 사이에 있다. 1884년(고종 21) 갑신정변(甲申政變)을 일으킨 김옥균(金玉均) 등 개화당은 고종에게 난을 피하라고 강요하여 창덕궁에서 경우궁(景祐宮)으로 이어(移御)하게 한 다음, 다시 이재원(李載元)의 사저인 계동궁(桂洞宮)으로 옮기게 하였으나, 국왕과 왕비의 강력한 요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