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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그 곳을 거닐다

[경복궁] 다람쥐도 감탄한 경복궁의 단풍 # 노랗게 물든 경복궁의 가을 # 건춘문 2017

 

 

경복궁의 거대한 은행나무는 덩치 덕분에~

자경전 밖에서도 보아도 자경전 안에서도 보아도 정말 매력적이다.

 

 

자경전 안으로 들어와보니,,,

 

 

요 문은 항상 잠겨 있었는데~

어느 날인가부터 오픈되어 있어 참 편리하다.

 

귀여운 다람쥐 한마리가 고궁의 가을 풍경에 흠뻑 취해 있는 듯~

미동도 없이 단풍을 바라보고 있다. (상상은 자유)

 

그러더니 나와 눈이 딱!!! 마주치고선~ 줄행랑을;;;

미안해, 다람쥐야.

 

 

 

 

 

멀리 보이는 민속박물관, 그리고 단풍과 단청이 예뻐~

한참을 바라보는데,,,

 

까치 한마리가 내려 앉았다.

 

까치,,, 네가 보아도 고궁의 가을은 아름답지???

 

까치는 죠기에 앉아 한참 노래를 부르며 단풍을 바라봤다 :)

 

 

 

 

 

 

 

 

 

 

 

오늘의 경복궁 가을 풍경 중에서 가장 베스트 였던 곳,,,

건춘문 :)

 

이곳은 작년(2016년), 경복궁을 찾았을 때도 최고였던 기억이 새록새록 :)

 

 

볕이 잘 들어서 그런지~

다른 곳에 비해 단풍이 매우 빠르다.

게다가 색깔은 또 어찌나 고운지,,, :D

 

오늘의 베스트 사진 :)

11월에 노란 카펫이 깔리면 또 보러 와야지 :)

 

 

 

Canon G1X Mark2에는 다양한 기능이 있다.

토이 카메라 같은 모드도 있어서 함 찍어봤다.

 

한복, 참 곱기도 하지,,,

 

내가 원한 만큼 단풍이 들지도 않았고,

향원정은 공사중이고,,,

 

어찌어찌 경복궁을 벌써 한바퀴 돌아~

근정전으로 돌아왔다.

 

요즈음 날씨도 너무 좋고,

가을 소풍 시즌이라~ 사람들이 많아도 너무 많다.

 

주중에도 이렇게 정신이 없는데,,,

주말에는,,,,ㅡㅡ;;; 끄응~

 

다양하고 예쁜 한복은 많이 보았지만,

홍길동 의상은 처음 봤다.

귀엽다 :D

 

여자가 입어도 예쁠 것 같다.

 

 

 

 

 

Canon G1X Mark2로 촬영~!!

 

 

 

[경복궁] 다람쥐도 감탄한 경복궁의 단풍 # 노랗게 물든 경복궁의 가을  2017.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