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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그 곳을 거닐다

[창덕궁] 창덕궁의 봄 - 성정각일원 + 중희당 터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창덕궁 후원으로 입장할 시간이 입박했다.

 

서둘러 후원 입구로 향한다.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다.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어~

 

성정각월원과 지금은 없는 중희당터를 카메라에 담아본다.

 

 

 

성큼다가온 "봄"을 알리 듯,,, 꽃이 만발이다.

 

 

 

 

 

 

 

 

 

 

칠분서와 삼삼와,,,

 

 

 

칠분서,,,

 

 

 

 

 

 

성정각 일원,,,

 

 

 

 

세자의 일상이 숨쉬던 동궁으로

 

세자의 교육장이었으나,

 

일제강점기에는 내의원으로 쓰기도 했다.

 

 

 

성정각은 단층이지만, 동쪽으로 직각으로 꺾인 2층의 누가 있어 있어 독특한 모습니다.

 

누각은 희우루, 보춘정이라는 편액들이 걸려있다.

 

 

 

성정각 뒤편에 있는 관문헌은 왕이 자주 머물면서 독서와 접견을 했던 곳으로,

 

현재는 "집희"라는 현판이 남아있다.

 

 

 

 

현재 성정각과 낙선재 사이, 후원으로 넘어가는 넓은 길은,

 

원래 높은 월대 위에 당당하게 자리한 "중희당"이 있었던 곳으로,

 

이 일대가 왕세자의 거처인 동궁이었다.

 

 

 

동궁일대에는 많은 건물이 있었으나,

 

중희당은 1891년(고종28)에 없어졌고,

 

중희당과 연결돤 칠분서, 6각 누각인 삼삼와와 승화루 등이 남아있다.

 

 

이들은 서로 복도로 연결하여 서고와 도서실로 사용하였다.

 

 

 

 

 

 

 

 

 

[창덕궁] 성정각일원 + 중희당 터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