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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그 곳을 거닐다

[창덕궁] 인정문 + 인정전 + 숙정문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인정문은,,,

 

이궁()인 창덕궁 정전(殿)이면서 300년이나

조선의 정사를 다루어 온 인정전의 정문이다.

 

1405년 태종()이 창덕궁을 지으면서 건립한 문이었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버렸다가 광해군때 복원되었다.

 

역사적으로는 1494년 연산군이 인정문을 지나 왕위에 올랐고,

이후1649년(인조 27) 효종, 1659년(효종 10) 현종, 1724년(경종 4) 영조,

1800년 순조, 1849년 철종, 1863년 고종이인정문을 지나

인정전에서 임금자리에 오른 유서 깊은 곳이다.

 


정면 3칸, 측면 2칸. 단층의 다포계() 건물, 5량가구()의 팔작지붕이다.

삼문 중 넓은 가운데 칸은 임금이 출입하였고 동쪽은 문관, 서쪽은 무관이 출입했다.

길게 다듬어진장대석으로 기간을 쌓았고 가운데 돌계단난간에석수를 조각하여 설치했다.

 

보물 제813호로 지정되었다.

 



"숙정문"에 대해 알고 싶었으나,

정확한 설명을 찾을 수가 없다.









 

창덕궁 [인정문 + 인정전 + 숙정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