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

(4356)
[미사리 / 미사리경정공원] 미사리 경정공원 겹벚꽃길 # 추적추적 봄비 오는날의 겹벚꽃길 산책 2024 추적추적 봄비 오는 날의 경정공원 겹벚꽃길 나들이... 비 오는 날이라 사람 없을 것이란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었다. 코로나도 거의 안정새라 요즈음엔 어디를 가나 사람들로 인산인해인데, 날씨의 영향도 크게 없나 보다;;; 일요일 예보도 비만 없을 뿐 온종일 흐림이라... 겹벚꽃이 떨어질 때까지 (2ㅡ3일 내로 떨어질 듯) 맑은 날은 힘들 것 같다. 겹벚꽃길이 끝없이 이어진다. 끝까지 걸어가 본 적은 없다. 가도 가도 풍경은 똑같은 듯 비슷하고, 들어오는 입구가 나무가 커서 가장 예쁘기 때문. 보통 이곳에 오면 겹벚꽃길을 4 / 5 정도 걸어가곤 했는데, 오늘은 비도 오고 그래서 2 / 5 정도만 걸어갔다가 되돌아 나왔다. 멀지 않은 겹벚꽃을 볼 수 있는 곳 중에서 어린이대공원과 보라매공원은 올해 별로인가 ..
[미사리 / 미사리경정공원] 미사리 경정공원 겹벚꽃길 # 겹벚꽃과 봄비 # 비 내리는 날, 겹벚꽃 나들이 2024 미사리는 갈 때마다 깜짝깜짝 놀란다. 우리 옆동네 마곡 같은 느낌이랄까?? 저녁 9시부터 내린다던 봄비는 아침 9시 전부터 시작됐다. 요즈음 봄꽃 나들이로 휴일이면 쓸데없이 부지런을 떨었는데, 이번주 토요일은 도대체 일어나기가 싫다.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저녁 같은 흐린 날짜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아침엔 간단히 집안 정리를 하고 오후 2시가 넘어서야 집을 나섰다. 요즈음엔 겹벚꽃이 한창일텐데 어디를 가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어쩌면 비가 와서 다행이란 생각도 했다. 어디든 간다면 나만 있을 것이란 생각... :D 일요일도 남아 있으니, 봄비 오는 토요일은 "미사리 경정공원 겹벚꽃길"에 가기로 급하게 정했다. 왕복만 4시간. 지하철 5호선을 타고 미사역에서 내려 10분 정도만 걸어가면 된다. 5..
[서울어린이대공원 + 연희숲속쉼터] 서울어린이대공원 벚꽃 # 벚꽃과 튤립을 한번에 만나는 곳 # 연희숲속쉼터 2024 주중의 휴일, 오아시스 같은 날... 2024년 4월 10일. 선거날. 오랜만의 오전의 여유로움... 음악 듣고, 좋아하는 과자 먹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의 과자... (일본 센베이) 사전투표 한다고 생각해서 그랬을까?? 사전 투표날엔 시간이 되지 않아 못했고ㅡ 처음에 투표 장소를 잘못 찾아가는 바람에 약간의 민망스러움 ㅡㅡ;;; 하하핫;;; 무사히 투표를 마치고...!!! 이렇게 좋은 봄날, 놓칠 수 없지!!! .... 생각하며 찾은 서울어린이대공원 며칠 만에 벚꽃은 거의 다 떨어졌고.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의 인파;;; 나 돌아갈래... 만 외치고 있던. 집에서 티타임이나 여유롭게 즐길 걸 그랬나 보다. 아쉬운 데로 사진 몇 장 찍고... 어린이대공원은 지난 몇년간 대대적인 공사중이었는..
[덕수궁 돌담길] 경복궁역에서 서대문역까지 # 덕수궁 돌담길 # 카페 돌담콩 - 딸기 크레이프 # 해치 # 15분 덕수궁 2024 신나게 걷는 날이다. 난 가만히 앉아 있는 것보다 많이 걷는 게 좋다. 요즈음 공부 때문에 하루 9시간 정도 앉아 있는데, 다리가 자꾸 부어서 힘들다 ㅠ,.ㅠ 남산을 서울역에서 시작하여 동대입구역까지 걸어서 넘었다. 그리고 3호선을 타고 경복궁역으로 왔다. 이것마저 걸어갈까했는데 1시간 남짓 걸린다. 이미 3만보 이상 걸었고, 더 걸었다간 문제가 생길 것 같아ㅡ 지하철을 이용했다. 경복궁역에 내려서 또다시 열심히 걷는 중... 늦은 오후, 시간은 애매하고 집에 가기엔 살짝 아쉽고ㅡ 경복궁역을 시작으로 걸어서 서대문역에서 5호선을 타고 집으로 갈 생각이다. 몇 달 전 복원된 "서울특별시의회건물 시계탑" 포토존도 있던데, 삿포로 시계탑 같은 느낌이려나... 해치... 이 녀석 몇 번 봤다고 조금 괜찮아 보이..
[남산공원] 벚꽃 활짝 핀 남산 # 남산 벚꽃 절정 # 벚꽃 # 남산의 봄 # 남산 서울N타워 - 동대입구역 2024 해마다 생각보다는 자주 오르는 남산... 하지만 아직도 정확한 길 이름을 모르겠다. 어디가 남측이고, 북측인지...ㅡㅡ;; 쉽게 말하자면 버스 다니는 길을 반대로 걸어갔다고 생각하면 된다. 서울역 - 백범광장 - 서울N타워 - 국립극장 - 동대입구역 이제 남산을 내려가보자... 벚꽃 풍경은 이쪽이 훨씬 예쁘다. 거의 다 내려갈 즈음엔 남산야외식물원으로 내려가는 길과도 만난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보면 하늘색이 생각보단 괜찮은데... 개나리와 벚꽃의 조화... Canon 90D촬영. Canon 800D 사진... 늦은 오후. 올라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다. 늦었다고 생각했지만, 내가 다녀간 시간은 그나마 이른 시간이었나보다. 다행이다. 다른 날에 비해 유난히 타이거버스도 많이 다니고... 내년엔 2..
[남산공원] 남산 벚꽃길 # 남산 벚꽃 절정 # 벚꽃 # 남산의 봄 # 부엉이 돈까스 # 서울역 - 백범광장 - 남산 서울N타워 2024 벚꽃이 하루아침에 모두 만개했다. 아침에 몽우리였다가 점심에 피고, 저녁에 지는 느낌이랄까?? 살짝 꽃비가 날리는 걸 좋아하지만, 이렇게 절정인 모습도 꽤나 좋구나... 란 생각이 든다. 취향이 바뀐 것인가? 해치... 이녀석. 처음엔 이상하더니만, 자꾸 보니까 하나의 캐릭터로서는 귀엽긴 하다. 벚꽃과 남산 서울N타워가 가장 예쁘게 보였던 그 장소... 이곳 말고 ㅡ 조금 더 올라가면 벚꽃 사이로 타워가 예쁘게 보이던 장소가 있었는데, 나무 모양이 작년과 달라 아쉬웠던... 라톰이와 함께!!! 남산에도 벚꽃 나들이 나오신 분들이 많았지만, 여의도나 석촌호수만큼은 아니라 생각보다는 여유로웠다. 그래도 늦은 오후로 갈수록 꽃놀이 인파가 늘어나는지 경찰들이 많이 출동하더라는... (내려가는 길에) 그리고 지하..
[서울역 / 문화역서울284 / 서울로7017] 문화역서울284 - KTX 20주년기념 철도문화전 # 서울로7017의 봄 # 남산 가는 길 2024 예전과 다르게 소중한 주말... 그다음 주말까지 벚꽃은 없을 예정... 무조건 어디든 벚꽃을 보러 나들이를 가야 한다. 오랜만에 동씨가 계획이 없다 하여 함께 외출했다. 동씨랑 지하철에서 이야기하느라... 내리려던 역에서 못 내리고, 또 못 내리다가ㅡ 그래도 처음 계획했던 서울역에서 하차는 했다 :D KTX가 벌써 20주년이란다. 축하축하~ 예전 서울역이 좋은데... 아쉽다. 다행히 전시관으론 사용 중... 서울로7017을 지나고, 백범광장을 지나 남산 벚꽃을 구경 갈 계획이다. 남산으로 가던 길... 문화역 서울 284에서 "KTX20주년 기념 철도문화전 : 여정 그 너머"를 전시 중이라 잠시 들러본다. 2024년 4월 21일까지. 무료입장이다. 전체적인 전시회 감상평을 이야기하자면... KTX 20주..
[덕수궁] 덕수궁의 밤 # 덕수궁의 봄날 # 새로운 해치 2024 고궁의 봄날은 아름답다. 밤에도... 덕수궁의 야경까지 볼 생각은 아니었다. 사진 찍고 있는데... 조명이 뙇!!! 이러면 더 머물고 싶어지는데... 덕수궁의 밤은 참 오랜만이다. 서울에서 야경 담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낮보다 밤에 사람이 더 많다. 나처럼 그냥 집에 가기엔 아쉬운 사람들인가 보다. 석어당의 밤은 낮만큼 아름다웠다. 사진엔 보이지 않지만 사진 찍으시는 분들도 낮보단 밤이 더 많았다. 삼각대 열정!!! 낮엔 초여름 날씨지만, 해가 지면 다시 초겨울 날씨가 된다. 춥다. 덕수궁의 밤은 짧게 즐겼다. 지하철을 타기 위해 광화문역으로 걸어가던 중... 새로 태어난 "해치"를 만났다. 음... 난 예전 노란색 해치가 더 좋다. 해치라는데, 해치가 아닌 것 같이 생겼다. 옛날 노란색 해치 돌려줘...
[덕수궁] 하루 사이에 만개한 석어당의 살구나무 꽃 # 덕수궁의 봄 2024 경복궁 광화문을 나서니 오후 5시다. 이대로 집으로 돌아가긴 오늘도 아쉽고 :D 봄이 너무 짧아서... 1000원의 행복 덕수궁으로 간다. 경복궁 광화문에서 덕수궁 대한문까진 걸어서 15분 정도 걸린다. 쉬엄쉬엄 걸어와도 20분 남짓!!! 하루 만에 다시 찾은 덕수궁... (2024년 3월 31일) 하루 사이에 꽃이 꽤나 많이 폈다. 앵두꽃... 명자꽃은 전날 몽우리였는데... 꽃을 많이 피웠다. 하일라이트는 역시나 석어당 앞의 살구나무꽃!!! 전날 모습은 (2024년 3월 30일) 살짝 부족한 듯 보였는데... 하루 만에 완전 만개, 절정을 이뤘다. 꽃은 만개 날짜 맞추기 정말 힘든데, 딱!!! 만개, 절정일 때 만난 석어당 살구나무꽃!!! 더 풍성해진 모습 :D 해마다 그래왔지만, 올봄은 유난히 더 ..
[일상 / 모교의 봄] 명덕여자고등학교의 봄 # 그땐 몰랐지 # 모교의 봄 2024 모교의 봄... 카테고리를 어디에 넣어야 할지 몰라~ "일상"에 기록해 본다. 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같은 교문으로 드나들었다. 6년간 다닌 교정. 그땐 몰랐지. 우리 학교가 이렇게 예쁜 줄은... 명덕여중 (내가 졸업할 당시엔 영일여중이었음), 명덕 여고. 캠퍼스형 학교라 정원이 굉장히 넓은 학교로 유명하다. 계절마다 예쁜 꽃들이 피어나는데, 특히 자목련과 모란, 그리고 벚꽃이 예쁘다. 그땐 왜 몰랐을까?? 매일 봐서 그 아름다움을 몰랐을까?? 원미산에서 동네로 돌아오는 길 ㅡ 자목련이 곱게 핀 학교로 들어갔다. 졸업하고 사진 찍겠다고 들어가 보긴 이번이 2 ㅡ 3번째쯤 될 것 같다. 한가운데 메인 (여고 정문 쪽)에서 사진 몇 장 찍고 있는데, 경비 아저씨께서 예쁘게 많이 찍으라고 하셨다. 팝송을 좋..
[부천 / 원미산 진달래동산] 진달래와 벚꽃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원미산 진달래동산 # 원미산 진달래축제 2024 진달래와 벚꽃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원미산 진달래동산. 신기했던 건, 진달래도 벚꽃도 모두 절정이었다는 것. 2024년 올봄의 꽃놀이는 완벽함 그 자체라 기분이 좋다. 가는 곳마다 절정ㅡ 만개ㅡ 시작이 좋은 걸 보니, 2024년 무언가 좋은 일이 가득히 생길 것만 같다. 원미산은 어쩌다보니 등산도 되는 곳이다. 높은 산은 아니지만, 조성되어 있는 길이 급 경사로...ㅡㅡ;;; 운동도 되고, 꽃도 보고... 1석 2조가 되는 곳이다. 요즈음 일교차가 너무 심하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든 옷을 시간대별로 입어야 할 다양한 기온. 감기도 오래간다던데... 조심하자. 한낮의 잠깐 동안의 외출이라 반팔 입었는데, 좋은 선택이었다. 낮 기온이 거의 24도... 요즈음 한낮 기온은 반팔도 더울 ..
[라동이와 형제들] 라동이 + 라현이, 메인 형제의 여의도 봄나들이 # 여의도 벚꽃 2024 라동이 + 라현이... 메인 형제의 봄나들이!!! 라현이의 오랜만의 외출... 오랜만에 라현이와 함께 나들이라 기분이 좋은 라동이... 라동이 + 라현이... 형제의 봄은 오늘도 행복해 :D [라동이와 형제들] 라동이 + 라현이, 메인 형제의 여의도 봄나들이 # 여의도 벚꽃 2024.04.06
[여의도] 여의도 벚꽃길 산책 # 여의도 여의동로 벚꽃길 # 여의도의 봄 2024 여의도는 어느 길로 걸어도 전부 벚꽃길이라 (KBS본관 앞 ㅡ 살구꽃길) 벚꽃 피는 봄날엔 어느 길로 걸어도 아름답다. 꼭 윤중로를 고집하지 않아도 아름답고 예쁜 벚꽃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이른 아침이라 운동하시는 분들도 많다. 달려... 달려... 2024년 4월 6일. 벚꽃은 완전 절정이었다. 절정과 함께 꽃은 벌써 바람에 휘리릭~ 날리기 시작했다. 이제 막 시작했는데, 벌써 아쉽군;;; 집에 돌아오니 10시간 조금 안 된 시간... 간단히 아침 브런치를 즐기고 해야 할 일을 해보자!!! 빨리 끝내고 오후엔 원미산 진달래동산에 갈 예정이다. 주말이라 엄청난 인파가 걱정되지만, 그래도 나는 가련다. [여의도] 여의도 벚꽃길 산책 # 여의도 여의동로 벚꽃길 # 여의도의 봄 2024.04.06
[여의도] 여의도 여의동로 벚꽃길 # 여의도 벚꽃 # 여의도의 봄 2024 토요일 아침 7시... 난 여의도 한강변에 있었다. 깜짝 놀랐다. 사람이 정말 많더라. 5시 30분 즈음 전철 첫차 탈까? 하다가 늦게 나왔는데... 첫차가 진리였나 보다. 갑자기 3ㅡ4알 만에 서울의 벚꽃은 모두 만개해서 4월 첫째 주 주말 완전히 절정을 이뤘다. 벚꽃은 짧아도 너무 짧아서 그다음 주말엔 벚꽃은 없을 듯. 벚꽃. 너무 짧아서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든다. 아쉬우니까!! 동네 벚꽃을 보니, 아침에 보았던 모습이 언제 피려나... 3ㅡ4일은 걸리려나? ... 그렇게 생각했던 벚꽃인데, 저녁에 보니 어라? 다 폈네??? .... 그런 느낌이었지;;; 난 항상 여의서로(윤중로) 보다는 샛강 쪽 ㅡ 여의동로 쪽으로 걸어간다. 여의나루 3번 출구로 나와 63빌딩 쪽으로 걸어간다...
[경복궁] 화려한 경복궁의 봄날 # 살구나무꽃 최고의 명소, 경복궁 2024 작년까지만 해도 이곳은 공사 중이었다. 살구꽃 최고의 명소라 아쉬웠는데, 올해 유난히 화려하게 펴서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교태전과 자경전 사이에 웅장한 크기의 살구나무가 4ㅡ5그루 있다. 대부분 자경전 쪽으로 위치하고 있어서 멀리 국립민속박물관 건물과 한 프레임에 담기는 모습이 예뻐서 이곳 사진이 많다. 살구꽃 피는 시기엔 그날 찍어간 사진의 80%가 이곳. 벤치도 있고, 풍경에 취해 머물다 가기 좋다. 딱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경복궁에 입장한 관람객이 모두 이곳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정신없다. 오랜만에 날씨, 하늘, 공기, 초여름의 기온,,, 모든 것이 완벽했던 날. [경복궁] 화려한 경복궁의 봄날 # 살구나무꽃 최고의 명소, 경복궁 2024.03.31
[경복궁] 경복궁의 봄날 # 살구나무꽃 2024 일요일, 오후 3시... 전날 카메라 방전과 함께 지나치기만 했던 경복궁에 왔다. 일요일도 오전, 오후 ㅡ 온종일 꽃놀이를 즐기고 싶었지만, 일이 있어서 늦은 오후에 오게 됐다. 전국 수문장이 모이는 행사가 있었나 보다. 나의 도착과 동시에 종료... 아깝다. 3월의 마지막날... 가장 볼만한 꽃은 살구꽃. 여기저기 살구꽃이 만발이다. 살구꽃이 피면서 매화(홍매화)는 살짝 시들기 시작했더라. 살구꽃은 벚꽃으로 오인을 많이 받는다. 꽃대가 짧은 것은 살구꽃. 꽃대가 긴 것은 벚꽃. 건춘문 앞의 살구꽃도 만개했다. 살구꽃이 피면 길게 줄을 서는 포토존이 되는 곳이다. 덕수궁 석어당 살구나무도 예쁘지만, 경복궁에 가면 웅장한 살구나무를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건춘문, 자경전, 그리고 자경전과 교태전 사이에 ..
[덕수궁] 덕수궁의 봄 # 석어당 살구꽃 # 정관헌 진달래 # 석조전 수양벚꽃 2024 창덕궁에서 덕수궁까지 언제나 그랬듯 걸어왔다. 걸어서 50분 정도 걸린다. 요즈음엔 봄꽃 피는 때라 휴일, 평일 구분 없이 어딜 가나 사람들로 가득하지만, 특히나 봄날의 휴일은 답이 없다. 인사동, 감고당길, 열린송현, 광화문(경복궁), 광화문광장... 등등을 지나오는데, 사람들 머리만 보인다. 덕수궁의 봄은 올해도 화려하다. 덕수궁은 다른 고궁들에 비해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봄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화려하다. 모든 봄꽃들이 아름답지만, 특히나 4월말의 덕수궁 모란(목단)은 무조건 추천이다. 꽃 피는 봄이 오면 가장 먼저 가고 싶고, 생각나는 곳이 고궁이다. 해마다 그 마음은 변한 적이 없다. 석어당 살구꽃도 거의 90 % 만개했다. 매화와 살구꽃, 목련등은 만개와 동시에 시들기 때문에 살짝 개화가 ..
[창덕궁] 홍매화 아름다운 창덕궁 # 창덕궁 홍매화 # 희정당 2024 날씨가 좋아지니, 창덕궁에 계속 머물고 싶어졌다. 궁에서 따뜻한 커피도 한잔하고 싶은데, 주말의 고궁은 ㅡ 그것도 꽃 피는 봄날이니, 많은 사람들로 엄두도 못 내겠다. 창덕궁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물... 희정당이다. (성정각과 함께) 화려함의 절정을 보는 느낌이랄까??? 창덕궁에선 가장 화려한 희정당을 좋아하고 덕수궁에선 가장 수수한 석어당을 좋아한다. 경복궁은 당연히 향원정!!! 성정각도 참 아름다워... 살구꽃이 이제 피기 시작했다. 4월 첫째 주 주중에 보기 좋을 것 같다. 성정각 담 아래에서 올려다 보아도 예쁜 홍매화... 결국 돌고 돌아도 발길의 끝은 홍매화더라...;;; 피어 있는 기간이 너무 짧아 아쉬움 때문일 거다. 올해는 딱 절정일 때 만나서 행복하다. 수요일(2024년 4월 3일)..
[창덕궁] 햇살 가득한 창덕궁의 봄날 # 창덕궁 홍매화 # 낙선재의 봄 2024 정오가 될 때 즈음 함양문을 통해 창경궁에서 창덕궁으로 다시 넘어왔다. 창덕궁으로 발을 내딛는 순간... 하늘이 완전히 바뀌었다. 갑자기 햇살이 쫘악~ 비추며, 파란 하늘이 나왔다. 얼마만의 파란 하늘인지 모르겠다. 덕수궁이나 경복궁에 걸어갈 생각으로 창덕궁 쪽으로 돌아온 것. 햇살과 파란하늘...은 못 참지 :D 창덕궁 홍매화 촬영을 다시해본다. 역시 꽃 사진은 햇살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해보니 창덕궁 오픈런을 하고, 홍매화 직행해서 후원 갔다가 창경궁 갔다가... 창덕궁은 제대로 즐기질 못했다. 일주일 전 왔을 때 홍매화 빼고 거의 피어 있지 않은 상태였는데, 그 사이 창덕궁 내의원 앞의 가장 먼저 꽃을 피운 백매화는 시들기 시작했고 (너무 짧아), 낙선재 뒷뜰의 매화도 절정의 내리막길. 낙선재 앞 ..
[창덕궁 후원] 살짝 찾아온 창덕궁 후원의 봄 # 창덕궁 후원 2024 올해 일기예보는 빗나갔다. 거의 2주일 이상 봄꽃이 빨리 필 것이란 예보... 완전히 예보는 빗나갔지만, 봄꽃이 평년보다 살짝 빠르다.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고궁 중에서 가장 봄이 늦게 찾아오는 곳이 "창덕궁 후원"이다. 오늘이 3월 30일, 내일모레가 4월. 평년보다 빠른 봄꽃. 이유는 충분(?)하니, 창덕궁 후원에 입장해 보기로 한다. 창덕궁 후원에 들어가서 곳곳의 초소(?)에 계신 직원분의 말을 듣고, 이번주가 아니었음을 알았다;;; 그 분의 말씀에 의하면, 창덕궁 후원은 4월 첫째 주 중후반부터 봄 풍경 느낄 수 있겠구나 싶다. 목련을 비롯해 모두 만개 할 것 같다고 하셨다. 그리고 2024년 4월 2일부터 자유관람 기간이란다. 해설자를 따라 다니지 않고 정해진 구간 내에서 시간의 제약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