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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그 곳을 거닐다

[덕수궁] 덕수궁의 밤 # 덕수궁의 봄날 # 새로운 해치 2024

 

고궁의 봄날은 아름답다.

밤에도...

 

 

 

 

 

 

 

 

덕수궁의 야경까지 볼 생각은 아니었다.

 

 

사진 찍고 있는데... 조명이 뙇!!!

 

 

이러면 더 머물고 싶어지는데...

 

 

덕수궁의 밤은 참 오랜만이다.

서울에서 야경 담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낮보다 밤에 사람이 더 많다.

나처럼 그냥 집에 가기엔 아쉬운 사람들인가 보다.

 

 

석어당의 밤은 낮만큼 아름다웠다.

 

 

사진엔 보이지 않지만 사진 찍으시는 분들도 낮보단 밤이 더 많았다.

삼각대 열정!!!

 

 

 

 

 

 

 

 

낮엔 초여름 날씨지만,

해가 지면 다시 초겨울 날씨가 된다.

춥다. 덕수궁의 밤은 짧게 즐겼다.

 

 

지하철을 타기 위해 광화문역으로 걸어가던 중...

새로 태어난 "해치"를 만났다.

음... 난 예전 노란색 해치가 더 좋다.

 

 

 

 

 

해치라는데, 해치가 아닌 것 같이 생겼다.

 

 

옛날 노란색 해치 돌려줘...

 

 

 

 

 

 

 

 

해치라 생각하지 않고,

하나의 캐릭터라 생각하면 귀여워 보이기도 하고...

 

 

그렇게 3월의 마지막날 봄나들이도 완벽했다.

특히 경복궁 살구나무꽃이 레전드였다!!!

 

 

 

[덕수궁] 덕수궁의 밤 # 덕수궁의 봄날 # 새로운 해치  2024.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