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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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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 123층 고층 빌딩에서 펼쳐지는 40억짜리 불꽃쇼 2017 4월 3일 롯데월드타워 공식 개장을 하루 앞두고~ 전야제가 열렸다. 다양한 행사들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 지난 6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우뚝 세워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123층, 롯데월드타워. 거의 2주일 전부터 롯데월드타워에서 불꽃축제가 있을 것이라는 기사를 봤다. 내가 그 기사를 봤을 때만해도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보통 불꽃축제라 함은 하늘에서 팡팡~ 터지는 것을 생각하지만, 타워 자체에서~ 타워를 에워싸는~ 형태로 불꽃축제가 진행된단다. 일반적으로 보았던 불꽃축제가 아니라,,, 이건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이날 사용된 불꽃은 750여개 발사 포인트에서 3만여 발의 화약이 사용되며, 화약 무게는 4t이 넘고 소요 비용만 40억원에 이른다. 불꽃축제 시..
[여의도 윤중로] 벚꽃은 밤에 보아야 예쁘다 #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2017 누가 그랬다. 벚꽃은 밤에 보아야 더 예쁘다고!! 난 아니라고 했지만,,, 벚꽃~!! 넌,,, 밤에도 참 곱고 아름답구나 :) 조명에 따라 빛나는 밤 벚꽃도 또 다른 매력덩어리였다. 이젠 정말 봄과 여름 사이인지,,, 밤 바람도 차지가 않다. 조명 받은 솜사탕,,, 조명을 받으면 솜사탕마져 아름다워지는구나,,, 큭큭큭~ 보통 봄이 오면, 벚꽃 구경을 낮에만 즐겨왔는데, 오~ 밤 벚꽃이 이렇게나 예쁘고 색다른 풍경 일 줄은 몰랐다. 밤 벚꽃을 만난게 처음은 아닌데,,, 오늘, 유난히 더 설레인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그리고, 벚꽃나들이 하느라 수고한(?) 나를 위한 선물,,, "탄자니아 모시 피베리 핸드드립" 밤 늦게 커피 마시면 잠 못..
[일상 / 봄비 내리는 날] 봄비 내리는 날의 스케치 # 카푸치노 # 꽃비 내리는 날 2017 요즈음,,, 서울엔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니지만, 간간히 봄비가 내리고 있다. 덕분에 기온도 많이 올랐다. 봄과 여름 사이라 해야 할 날씨고, 기온이다 :) 지난 주, 이제사 벚꽃이 절정이다~ 만개했다~ 했는데,,, 벌써 떠나가려고 한다. 사람들이 봄꽃들 중~ 유난히 벚꽃을 좋아하는 이유는,,, 피었다가 금방 사라지기 때문일까??? 아직도 봄인데,,, 봄비에 우수수 떨어지는 벚꽃잎을 바라보고 있으니, 봄이 저만치 도망가고 있는 듯 하다. 낮에 많은 양의 비가 온다길래~ 아침 일찍 비 오기전에 담아 둔 집 앞의 벚나무. 나름 13년 이상 된 나무라 벚꽃이 피면, (이 곳에 심어졌을 때도 작은 나무는 아니었고, 내가 지켜본 세월만 13년 즈음:) ) 우리집 창문 밖은 온통 벚꽃잔치다. 이유가 생겨 벚꽃놀이 가..
[국립서울현충원] 수양벚꽃 명소,,, 현충원 # 현충원 수양벚꽃축제 2017 수양벚꽃축제 기간이었어라 그런지 (2017년, 4월 6일~12일)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인 것 같은데,,, 계속 관람객이 입장한다. 밤에 만나는 수양벚꽃도 예쁘겠지만,,, 다음 약속이 있어서;;; 아쉽지만~ 또 다시 1년을 기다려야겠군 :) 그래도 여유가 조금 있어서 입구 근처에서 간단히 한바퀴 더 돌아봤다. 햇빛의 위치와 오후의 하늘 빛깔이 달라져~ 또 다른 느낌의 사진이 담겼다. 커튼을 늘여놓은 듯한,,, 수양벚꽃 수양벚꽃축제는 대부분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겨레얼마당"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 무슨 내용들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ㅡㅡ;; 복사꽃?? 나무기둥에서 바로 나온 벚꽃은 볼 때마다 신기하다. 전투기 슝~!! 오늘도, 내일도, 어제도,,, 맨날 맨날 파아란 하늘을 만..
[국립서울현충원] 수양벚꽃 만개한 현충원, 충무정 # 현충원 수양벚꽃축제 2017 현충원, 충무정엔 끊임없이 상춘객들로 인산인해다. 예쁜 사진 담으려는 진사님들, 꽃 구경 나온 인연, 친구, 가족~ 그야말로 좋은 카메라는 여기서 다 만나나 싶다 :) 예전엔 왕 렌즈 가진 분들 보면~ 사실 조금 부럽고 그러더니만, 지금은 어깨 디스크 걸릴까,,, 걱정도 되고;;; 욕심을 부리면 끝도 없기에 지금에 참 만족스럽다. 여기 머무는 사람들 눈빛이~ 마치 "충무정"을 연인 바라보 듯 :) 아마도 내가 가장 심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예쁜 외국 여행객들이 눈에 띄었는데~ 역시나!!! 진사님들이 불러 세워 모델을 요청했다. 뒤에 서 있던 나도 카메라에 담아본다. 그렇게 친구와 함께 충무정에서 한참을 머물렀다. 아무말 없이 수양벚꽃과 하늘만 쳐다보며,,, 올해는 꽃 피는 시기가 좀 늦어져 ..
[국립서울현충원] 현충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양벚꽃과 어우러진 충무정 # 현충원 수양벚꽃축제 2017 직접 함께 걸어오면서 "충무정"에 데려다 주신~ 현충원 관리하시는 아저씨!!! 감사합니다 :) 충무정 일원의 수양벚꽃은 입이 떡 벌어진다. 수양벚꽃이 필 때~ 충무정 일원만 보고 가도 70%이상은 축제를 즐긴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요 일대에만 사람들이 참 많다. 여유롭게 앉아서 쉬어 갈 벤취도 찾기 힘들고 ㅡㅡ;; 그야말로 인기 짱짱짱이다. 축축 늘어진 나뭇가지에 사랑스러운 벚꽃들이 주렁주렁,,, 마치 동화책 속에서나 만날 것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전국 곳곳에 수양 벚꽃 명소가 있겠지만, 서울에선 "현충원"이 제일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인터넷에서 수양벚꽃을 찾다보니, 이런 내용이 있다. 조선시대 효종이 병자호란으로 청나라에 볼모로 갔다가 돌아와 북벌정책을 추진하면서 활을 제작하기 위해..
[국립서울현충원] 서울현충원 수양벚꽃축제 # 서울, 수양벚꽃명소 # 명자꽃 # 목련화 2017 현충원 둘레길로 흐드러진 벚꽃에 마음을 빼앗겼는지,,, 아니면 정말 길치 ㅡㅡ;; 인지,,, "현충문" 왼쪽에 위치한 "충무정"을 찾겠다고 현충원 전체를 모두 돌아다녔다. 덕분에 현충원 구석구석 잘 다녀봤네,,, 일부러가 아니라면, 돌아볼 생각을 못했을테니,,, 오르막길이라 다리가 후들후들,,,;;; 목련화도 활짝 폈다. 목련도 절정을 이루고, 떨어지는 곳이 많던데~ 현충원은 목련도 절정이다 (2017.04.10) 현충원 전체가 꽃동산이 됐다. 대부분 오래된 고목들이라~ 다른 곳과는 달리 아기자기함보다는 웅장함을 느낄 수 있었다. 현충원 뒷쪽이 "서달산"이라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 그래서 인지,,, 현충원 윗쪽으로 올라갈 수록 봄나들이 나오신 분들이 많더라는. 약간은 유원지 같은 느낌도 있었다. 반..
[국립서울현충원] 수양벚꽃 흐드러진 현충원 # 현충원 수양벚꽃축제 2017 2017년 4월 6일 (목) 부터 4월 12일 (수요일)까지 봄이면 "수양벚꽃명소"로 잘 알려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수양벚꽃축제"가 개최 되었었다. 이렇게나 서울에 멋진 수양벚꽃 명소가 있다는 것을 모른채,,, 덕수궁이나 경복궁으로만 수양 벚꽃을 찾아다녔던 지난 날의 봄 ㅡㅡ;;; 물론 고궁의 수양벚꽃도 아름답기는 하지만,,, 국립서울현충원이 수양벚꽃 풍경을 만나게 되면~ 해마다 꽃이 필 즈음이면 보러가고 싶은 마음에 싱숭생숭하다 ㅡㅡ;;; 마음이 싱숭생숭할 정도로 아름다운 현충원을 알게 된 건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왜 그랬을까,,,;;; 이래저래 꽃 피는 시기를 놓치고 있다가 작년(2016년)에 처음 찾았는데 (현충원을 처음 간 것은 아니고) 그 때도 축제 기간이긴 했지만, 봄비가 많이 내렸고,..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벚꽃 만개한 윤중로 #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벚꽃 2017 여의나루 63빌딩 즈음을 출발하여~ 윤중로를 따라 벚꽃놀이 중,,, 국회 담벼락을 따라 벚꽃길이 길게 펼쳐진다. 샛강쪽이 볕이 잘들어 벚꽃 개화가 몇 일 빨랐다는데, 그래서 인지 여의도 남측쪽 벚꽃들이 조금 더 절정이라 꽃잎색이 더 맑고 투명하다. 국회도서관으로 통하는 대문 앞의 벚꽃은 유난히 더 하얗다. 그래서 더 사랑스럽고, 예쁘다. 그 만큼 인기도 최고~!! 여의도엔 고층 빌딩등 사무실이 많아~ 배경에 두고 벚꽃을 카메라에 담아도 예쁘다. 이런 풍경이라면,,, 매일 매일 보아도 질리지 않을 것 같은데 :) 올해의 특징이라면,,, 벚꽃 조화가 달린 핀이나 화관을 판매하는 곳이 많더라~ 여심 저격인지~ 머리에 쓰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아 그 또한 볼거리 :) 몽글몽글,,,몽실몽실,,, 멋드러지게 핀 벚꽃..
[안양천 벚꽃제방길] 안양천 벚꽃터널길 # 서울 벚꽃, 이번주 절정 2017 안양천 벚꽃터널길 따라~ 유유히 산책 중 :) 점점 많아지던 상춘객은 "목동교" 즈음 되어서 절정 ㅡㅡ;;; 그래도 서울의 어느 벚꽃 명소보단 여유로운 편이라 좋다 :D 안양천 벚꽃제방길은 올해가 세 번째,,, 우연치 않게 알게 된 곳인데~ 올 때마다 나를 실망 시킨 적이 없는 안양천 벚꽃길. 다만, 올해는 목동교 근쳐에서 무슨 공사가 그리도 많은지,,, 좀 어수선 ㅡㅡ;;; 아쉽게도,,, 요 부분의 벚꽃터널이 가장 예쁘다는;;; 사람들이 쓕~ 빠져 나가길 기다려도 보고,,, 파란 하늘과 사랑스러운 벚꽃의 콜라보에 행복해 했던,,, 그 날의 추억 :) 이런 날, 매일매일 찾아와 주면 좋으련만,,, 청사초롱이 있는 것을 보니,,, 요 근방에서 지난 주말, 벚꽃축제가 있었던 모양 :) 조명도 참 신기하게 생..
[안양천 벚꽃제방길] 안양천 벚꽃터널길 # 서울, 벚꽃 만개 2017 이미 떠나갔거나, 지금도 피거나 필 준비 중인 봄꽃들에겐 미안하지만;;; "벚꽃"이 활짝 피니,,, 이제사 제대로 봄이 온 듯한 기분이다 :) 월요일 오전이라 안양천을 전세 낸 줄 알았는데, 오목교(양평) 방향으로 걸어갈 수록 사람들이 점점 많아진다. 그래도 여유로운 산책길이다. 이제사 만개했는데,,,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 바람에 벚꽃잎이 우수수 ㅡㅡ;;; 날린다. 날리는 벚꽃잎은 예쁘기는 하나,,, 오랫동안 머물러 주면 안되겠니?? 햇살 가득 받은 벚꽃 :) 벚꽃은 어쩌다가,,,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했을까??? 모든 봄꽃의 사랑을 독차지 하듯이~ 이게 얼마만에 만나는 파아란 하늘인가??? 날씨 참,,, 끝내주게 정했군. 지난주랑 지지난주 고궁 나들이는~ 고궁만 가려면 봄비가 오려고 해서;;; 내..
[안양천 벚꽃제방길] 안양천 벚꽃터널길 # 조금은 늦은 서울 벚꽃시즌 2017 올해는 작년에 비해 서울 벚꽃 만개가 4~5일 정도 늦어졌다. 평균 벚꽃 피는 날짜를 보면 올해가 더 정확(?)하지만, 작년 2016년에는 워낙 더위가 빨리 찾아 온 탓인지~ 사진첩을 찾아보니, 이미 4월 6일에 만개 했더라,,, 올해 서울 벚꽃 피는 시기는 기관에서 잘못 정했다. 평년에 비해 일찍 필 것이라 한 것. 그래서 여의도 벚꽃축제도 작년보다 3일 정도 빠른 4월 1일로 정했으리라,,, 그런데, 봄꽃축제가 끝나고 나니, 정작 진짜 봄꽃 축제가 시작됐다. 아마도 그동안 넉넉히 내린 봄비와 따뜻한 기온과 햇살 덕분이리라. 서울의 벚꽃은 좀처럼 필 것 같지 않게 튀겨지지 않은 팝콘들만 주렁주렁 메달려 있으면서 언제 튀겨지려나,,,?? 마음이 쿵쾅쿵쾅,,, 조마조마,,, 봄비가 충분히 내려주고 하니, ..
[카페 / 익선동 플라워카페 마당] 한옥의 고즈넉함과 화사한 꽃들이 어우러진,,, 플라워카페 마당 # 카페라떼 # 익선동 한옥마을 2017 익선동 한옥마을 골목을 거닐며,,, 마음에 드는 카페를 찾다가 결국~ 처음에 눈에 띈 "플라워 카페 마당"으로 입장~!! 익선동에서의 첫 선택은 잘 한 것 같다. 한옥의 고즈넉함과 화려한 꽃들을 함께 만날 수 있는 풍성한 카페였다. 플라워 카페라,,, 다양한 꽃들도 판매한다. 봄이 성큼 다가오는 시기라,,, 아름다운 꽃 구경에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 플라워 카페 마당은,,, ㅁ자나 ㄷ자 형태의 한옥이었던 모양이다. 천장을 유리로 막고 햇볕을 가리기 위해 커튼을 달아두었다. 익선동 한옥카페는 이런 형태의 천장을 가진 가게들이 많은 듯 보인다. 꽃은 보는 것 만으로도 설레인다. 예쁜 라떼아트를 기대하며 "카페라떼"를 주문했다. 헉;;; 그런데 가격이 많이 비싸다. 옆 테이블에서 들려오는 말이 비싸다,,,비싸..
[익선동 한옥마을]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한옥마을 # 핫플레이스 익선동 2017 서울에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다. 서울에 한옥마을 하면,,, 북촌한옥마을이나 남산골한옥마을만 있는 줄 알았지;;; 찾아보니, 익선동 한옥마을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한옥마을이고, 요즘 뜨는 핫 플레이스로 주목 받는 곳이란다.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오래된 한옥도 많이 남아있고, 특히 감성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좋아할 만한 소품과 풍경이 있어 많이들 찾으시는 모양이다. 언제부터 주목 받았는지는 모르겠으나,,, 난 왜 이제사 알았는지 의문이다. 익선동에 가보고 너무 좋았기 때문이다. 아직도 겨울풍경이라 아기자기한 멋도 없는데 말이다. 꽃피는 봄이 오면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익선동은 운현궁과 지하철 5호선 종로3가역 중간 즈음에 있다. 낙원상가 근처,,, 종묘에서도 가깝다. 앗,,, ..
[남산 재미랑 / 재미로] 애니메이션 따라 거니는 재미로 # 재미랑 # 안데르센 스토리 2017 남산 서울N타워, 봉수대를 출발해 백범광장을 지나고 돈가스거리와 남산케이블카 탑승장을 지나~ 서울애니메이션센터까지 내려왔다. 서울애니메이션센테에서 명동역(2번 / 3번 출구 사이)까지 다양한 애니메이션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재미로"가 있다. 그 중간 즈음에 "재미랑"이란 외관이 독특한 노란색 건물이 있는데~ 가끔 볼만한 무료 전시회도 있다. 애니메이션센터 기준으로 재미로가 시작되는 부분에~ 내가 좋아했던 카페가 있었는데 없어졌더라. 속상해 ㅡㅡ;;; 재미로엔 원래 있었던 그림이나 인형들 외에 새로 생긴 그림들도 눈에 띈다. 재미로에선 어린이날 즈음에 행사도 많고, 봄 여름 사이에 애니메이션 축제도 한다. 난 이 곳에서 만난 행사들 중에서 애니메이션 코스프레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재미로의 재미랑,,, ..
[남산공원 / 서울N타워] 남산에서 바라 본 서울 풍경 # 사랑의 자물쇠 # 남산 봉수대 2017 세상,,, 이렇게나 한가롭고 여유로운 "남산"의 풍경은 처음이다. 중국관광객이 우리의 관광에 많은 영향을 미쳤던 모양이다 ㅡㅡ;; 무엇이 되었든,,,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점점 많아지는 사랑의 자물쇠,,, 그 양이 점점 많아지니, 조금 걱정은 된다. 무엇이든 안전이 제일이니깐 :) 남산에서 바라 본 서울풍경~ 한낮에 바라 본 서울의 풍경은~ 밤에 바라보았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미세먼지 없다고 했던 날인데,,, 화창하지는 않다. 바람이 굉장했는데,,, 왜 대기가 맑지 않은거지?? 중앙으로 우뚝 솟은 건물이 "제 2롯데월드" 다른 건 모르겠고, 전망대가 오픈 하면 가보고 싶은 곳 중 한 곳이다. 남산 봉수대,,, 남산을 내려갈 때는 봉수대 아랫쪽 남산공원길을 이용했다. 남산 재미로(재미랑)을..
[남산공원 / 서울N타워] 남대문Canon 서비스센터 # 백범광장 # 남산공원 # 남산서울N타워 # 서울타워프라자 # 사랑의 자물쇠 2017 Canon G1X Mark2 카메라가 고장난지 몇 달이 지났다. 미리미리 고쳤어야 했는데;;; 봄이 오면 엄마와 남대문시장에 인테리어 구경가기로 한 것과 함께 가면 좋겠다 싶었고, 카메라는 다행(?)인게,,, 아주 작동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었기에,,, Canon G1X Mark2는 뒷쪽 화면 부분이 자유롭게 움직이는 모양새다. 이것을 선택할 때까지 몇 주를 고민하고 심사숙고했지만, 미러리스 카메라로 구입했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은 있다. 몇 달 전부터 화면부분을 접어서 사용하면 사진도 촬영되고, 화면도 나왔는데,,, 화면부분을 펼치면 화면에서 그림(풍경)도 사라지고 사진촬영도 되지 않는 증상이 있었다. 카메라 뿐만 아니라~ 어떤 물건이나 가전제품은 조작이 많지 않은 것을 선택해야겠다. 우리집 맨 ..
[홈메이드 단호박죽 / 가래떡구이] 한국인의 간식 # 달콤한 단호박죽 # 가래떡구이 & 조청 2017 요즈음 재례시장에 나가보면,,, 단호박이 무척 저렴하다. 한통에 1000원. 그래서 몇 일 자주 만들어 먹게 된,,, "단호박죽" 호박은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하니, 이제 봄도 다가오고,,, 다이어트 해야지;;;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어쩌다보니, 한국토속간식 모임이 되었다. 단호박죽, 가래떡구이~ 사실, 단호박보다는 초대형의 크기를 자랑하는 늙은호박으로 만든 호박죽이 오리지날인데,,, 요즈음엔 만나기 힘든 늙은 호박이다. 단호박죽에 고소함을 더하기 위해 후레이크와 건과류를 더했다. 든든해서 한끼 식사로도 충분 :) 가래떡은 후라이팬에 노릇노릇 구워~ 달콤한 조청과 함께 :)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홈메이드 단호박죽 / 가래떡구이] 한..
[홈메이드 카페 / 캬라멜라떼] 봄을 기다리며,,, 라떼아트 2017 오랜만에 컴퓨터 앞에 앉았다. 그래서 매우 어색하다 ㅡㅡ;; 이것이 내 블로그 맞는지,,,,;;; 시간도 허락되지 않았지만, 시간이 된다해도 왠지 블로그를 하고 싶지 않은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예전엔 밤 늦게까지도 포스팅하고, 시간을 쪼개면서까지 열정적으로 했던 블로그,,, 사실, 요즈음 블로그가 좀 재미없다. 그래도 지금껏 사진도 올리고, 글을 쓰는 소소한 재미였어라,,, 최근엔 늘 그랬듯~ 조금씩이나마 포스팅을 해야겠다 :) 이번 겨울은 왠지 다른 해에 비해 더 빨리 쓩~ 지나간 것 같다. 나이를 먹은 탓인가??!!! 왠지 더 바빴던 것 같고, 왠지 다른 해보다 덜 추웠던 것 같고,,, 그렇다. 그 해 겨울, 폭설을 기다렸건만,,, 이젠 노오란 봄꽃이 하나 둘~ 피기 시작했고, 이미 만개한 곳도 있다..
[가평 / 자라섬] 자라섬의 겨울과 봄 사이 # 북한강변 2017 온실, 이화원을 둘러보고, 밖으로 나왔다. 다른 때에 비하면 참 짧게도 머물렀다. 아빠는 실망을 많이 하신 모양 ㅡㅡ;;; 아~ 옛날이여;;; 이화원은 자라섬에 위치한 식물원이다. 그리고 자라섬은 "국제째즈페스티발"로 유명한 섬(?)이지,,, 안녕,,, 모글리?? 한낮엔 봄 같지만, 해지기 전 오후는 아직도 겨울이다. 쌀쌀해,,, 그래서 몇 발짝만 찍고~ 바로 차로 돌아왔다 ㅡㅡ;;; 원래도 추운 걸 싫어했지만,,, 나이를 먹을 수록 추운게 정말 싫다 ㅠ,.ㅠ 북한강 건너편은 강원도. 봄이 성큼 :) 그러고보니, 이제 한 달 후면~ 서울에 벚꽃도 피고, 그 전에 개나리며 목련이 피겠구나~ 세월 참 빠르다. 북한강을 건너왔다. (강원도 쪽) 자라섬 전경 :) 위의 사진은 이번 여행을 하면서 맨 처음 촬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