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신비의 바닷길 - 가계해수욕장 2012
신비의 바닷길로 잘 알려진 "가계해수묙장"으로 간다. 역시나 예상데로 한산하다...^ㅡ^;; 지난 주 4월 7일에서 4월 9일까지 3일간, 이 곳에선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있었다. 이번 진도여행은 많은 인파를 피해 일주일 미뤘던 것이다. 탱볕 아래 바다 한가운데를 건너는 건 우리 가족 스타일은 아닌 듯,,,^ㅡ^;; 예상보단 너무나 한산했던 모습,,, 이런 것이 여행의 여유 아닐까?? 국가 명승지인지라, 곳곳에 경고 문구가 눈에 띈다. 가계해수욕장,,, 지도에서 [18번] 진도, 신비의 바닷길 - 가계해수욕장 2012.04.15 (둘째날) * 파란추천글에 소개되었습니다. 처음엔 파란우체부님이 코멘트를 안 남기셔서 무슨일인가,,, 했습니다. ^ㅡ^;; 파란 추천글 2012.06.05
진도, 첨찰산 2012
주말,,, 등산객이 참 많다. 진도 기상대,,, 길 경사가 어찌나 심한지,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이었다. 기상대는 오픔시간에 한해 일반인도 관람이 가능했으나, 심한 경사길로불안해, 더 이상 올라가지는 않았다. 첨찰산,,, 지도에서 [17번] 진도, 첨찰산 2012.04.15 (둘째날)
진도, 첨찰산 2012
4월 중순,,, 벗꽃이 만개 첨찰산은 높이 485m이다.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제일 높은 바위산. 백제시대에 축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산성(山城)이 있으며, 조선시대에 설치한봉수대의 유적이있다. 산밑에 운림산방(전남기념물 51)과 쌍계사(전남유형문화재 121)가 있으며, 쌍계사와운림산방 일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상록수림(천연기념물 107)에 둘러싸여 있다. 운림산방에서 산행을 시작해 460m봉을 지나 30분 정도 가면 정상이다. 정상에서는 진도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하산은 340m봉을 지나 쌍계사로 내려온다. 점찰산 정상으로 가던 길에 만난 "진도 아리랑비" 우리가족이 지나온 길이 보이고,,, 남해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레고 장남감처럼 보이는 집들,,, 첨찰산,,, 지도에서 [17번] 진도, 첨..
[창덕궁] 대조전 + 황후의 침대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비극의 역사가 담겨 있는 황후의 침전,,, 대조전 대조전,,, 창덕궁의 내전(內殿) 중 가장 으뜸가는 건물로, 이 건물에서는 조선 제9대 성종을 비롯하여 인조·효종이 죽었고, 순조의 세자로 뒤에 왕으로 추존된 익종이 태어나기도 하였다. 정면 9칸, 측면 4칸의 2익공식 팔작지붕건물. 보물 제816호. 대조전은 창덕궁 창건 때인 1405년(태종 5)에 함께 지어졌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1496년(연산군 2)에 중수하였다는 기록이 있어 그 이전에 지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09년(광해군 1) 창덕궁 재건 때 다시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인조반정 때 또 불에 타, 1647년(인조 25)에 다시 중건되었다. 이 때는 인경궁(仁慶宮)의 경수전(慶壽殿)을 철거하여 이건하였다...
진도, 쌍계사 2012
할미꽃,,, 제비꽃,,, 쌉싸름한 맛이 좋은,,,, 머위 노란 민들레,,, 쌍계사,,, 지도에서 [16번] 진도, 쌍계사 2012.04.15 (둘째날)
진도, 운림산방 [소치기념관 + 진도역사관] - Canon 400D 2012
소치 기념관은,,, 전남 진도군 첨찰산 아래 운림산방에 자리하고 있다. 진도 출신의 남종문인화가 소치(小癡) 허련(許鍊, 1808~1892)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기념관이다. 운림산방은 시(詩), 서(書), 화(畵)에 두루 능해 3절(節)로 칭송되던 허련 선생이 말년에 고향으로 내려와 작품활동을 하던 화실이다. 소치 기념관은 1980년에 건립됐고, 1981년 운림산방이 전라남도 기념물 제 51호로 지정되어 복원이 이뤄질 때 개축됐다. 이어 2003년 11월 진도군비 15억 원 등 총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완공해 재개관했다. 기념관은 영상실, 서화 전시실, 기타 부속실 등으로 꾸며져 있다. 영상실에서는 운림산방의 역사와 전경, 그리고 허련 선생의 작품과 화맥을 보여주고 있다. 서화 전시실에서는 허련, 미..
진도, 운림산방 - Nikon 4500 2012
이번 진도여행에서 사용된 카메라는 ,,,Canon400D와 Nikon4500이다. 운림산방을 제외하고는 카메라에 상관없이 잘 나오고, 시간 순서에 맞게 나열해서 포스팅을 했는데~ 이 곳에서 촬영한 사진은 고르는데 어려움이 있어 카메라별로 나누어 포스팅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진은 Canon 400이다. 운림산방,,, 지도에서 [15번] 진도, 운림산방 2012.04.15 (둘째날)
진도, 운림산방 - Nikon 4500 2012
이번 진도여행의 하일라이트는,,, 첨철산 주위에수많은 봉우리가 어우러진 깊은 산골에 아침 저녁으로 피어오르는 안개가 구름 숲을 이룬 모습을 보고 이름지었다는 ,,,"운림산방"이다.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왜 동백이 저렇게 생겼냐,,,?? 동네분의 센쓰인가보다. 운림각(雲林閣)이라고도 하며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쌍계사 옆에 위치한다. 조선시대 남화의 대가였던 소치 허련(小痴 許鍊)가 1856년 9월 스승인 추사 김정희가 타계하자 고향에 내려와 초가를 짓고 이름은 운림각이라고 지었고 거실은 묵의헌으로 지었다. 마당에는 연못을 만들고 다양한 화훼와 임목을 심었다. 하지만 허련이 사망하고 아들 허형이 운림산방을 떠나면서 매각되어 운림산방의 연못과 가옥은 예전의 모습을 모두 잃어버렸다. 이후 허형의 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