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1년 9월

(78)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개관식에 참석한 꼬마들,,, 조용하던 동량면에 동네잔치가 벌어졌다. 내가 만든 토템폴이 이렇게 사용 될 줄이야... 허허허,,, 웃음만 나온다. 행사 직전, 점심은 국수로~!! 국수를 이렇게 많이 삶아야 하나...?? 의문이다. 동네 이장님, 경찰 아저씨, 농협 등~ 총 출동~!! 간단히 국수한 그릇 먹고,,, 내 자리로 돌아왔다. 같은 이름이...?? 이름 찾아가시고요~ 방명록 멋지게 써주세요~!! 축하드립니다...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09.24 (첫째날)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전날 미술선생님 친구분께서 들꽃으로 꽃꽂이를 해주고 가셨다고 한다. 내츄럴하고 세련된 느낌이 좋다. 들꽃 꽃꽂이로 학교 곳곳이 우아하다. 도예 작가의 작품도 판매~ 위의 컵 4개는 다음날 집으로 돌아오기 전, 우리집에서 구입했다. 교수님께서 중앙 복도에서 내가 "안내"를 맡아주길 부탁하셨다. 나 혼자는 힘들 것 같아 엄마랑 함께~ 작은 컵 2쌍도 판매하고 재밌고, 색다른 경험이었다. 특정 종교를 믿진 않는데, 수녀인형, 귀여워 보인다.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09.24 (첫째날)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행사가 시작되기전, 여느 때와 마찮가지로 학교를 한 바퀴 둘러본다. 이번엔 좀 바쁘게~ ㅡ,.ㅡ 이정란 미술 선생님의 그림 정리며,,, 처음에 이 학교에 왔을 때를 생각하면 대단히 발전된 모습이다. 미술 선생님의 노고가 짐작된다. "선생님~ 쉬엄 쉬엄 쉬어가며 하세요!!!" 영문학 오성현 교수님의 책 정리도 많이 진행되어 있다. 아이들은 청소를 하고,,, 2층 갤러리로 올라가본다... 2층 복도 및 교실에서도 미술 선생님의 그림을 감상 할 수 있다. 도서관 및 미술관 개관은 2층에서,,, 아빠는 도착하시자마다 또 다시 전기공사중이시다. 교수님께서 잔디깍는 기계 사용하시다가 팟~!! 하고 순간적으로 전기가 내려갔었다는 말씀에,,,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09.24 (첫째날)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서울에서부터 길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은 탓에 오후 12시가 넘어서야 도착했다. 행사 준비를 위해 노력하신 "이정란 선생님"의 수고가 곳곳에 보인다. 쉽게 애기하자면, 맨땅에 헤딩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엉망이었던 학교를 이렇게 아름답게 꾸며놓으신 선생님!!! 대단하시다. 내가 방문한 이레 처음으로 북적이는 학교다. 맥타가트미술관이 아니고,,, "이정란미술관"입니다...^ㅡ^;; 피노키오 토템플,,, 이녀석도 잘 지내고 있었던 모양이다. 3시 즈음부터 시작하는 "도서관 & 미술관" 개관식 준비로 분주하다.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09.24 (첫째날)
충주하면 사과, 사과하면 충주 2011 충주에 오면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푯말이 아닐까 싶다... "충주하면 사과, 사과하면 충주" 선생님댁, 손동리로 가는 길엔 온통 사과밭이다. 가을 접어든 요즈음 사과는 붉은 색을 띄우기 시작했다. 지역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서 인지 가로수도 특이하게 "꽃사과"다. 가지보다 열매가 더 많다. 충주 2011.09.24 (첫째날)
충주, 천등산 고구마축제 2011 충주, 손동리 교수님과 선생님의 영어영문학 도서관과 미술관 개관식이 있는 날이다. 한강은 햇살에 빛났고, 하늘은 맑고, 구리 코스모스는 만개했다. 구리 코스모스는 이번주에서 다음주 즈음이 절정일 듯 보인다. 축제는 10월 7일 (금요일) 부터 10월 10일 (월요일)까지다. http://www.guri.go.kr/sub.cg?menu_code=1113131312 손동리 학교로 가던 중 "산척면"에서 만난 "고구마축제"에 들렀다. http://www.cj100.net/tour/festival/?menu=04030405 "7회"라며 자랑스러워 하시던 동네 주민,,, 고구마로 만든 음식도 시식해보고,,, 가장 인기 있었던 맛탕~!! 그 외에 떡과 튀김 등이 있었다... 잠시 머물다 간다... 충주, 천등산 고..
노을을 머금은 하늘,,, 2011 이렇게 아름답고 황홀한 노을은,,, 낮 동안의 맑은 가을 하늘로 그 후 몇 일 동안 만날 수 있었다. 매번 옥상에 올라 카메라에 담고 싶었는데, 하늘이 노을을 머금고 있는 시간이 짧아 타이밍을 조금이라도 맞추지 못하면 그냥 지나버리고 만다. 노을을 머금은 하늘,,, 2011.09.19
하늘을 보자,,, 2011 매일 매일,,, 언제나,,,^ㅡ^;; 하늘을 보자,,, 2011.09.04
강화도, 가을들판 + 계룡돈대 2011 계룡돈대와 계룡돈대에 올라 바라본 가을 들판,,, 강화도는 뚜껑 없는 박물관이라 하지 않는가...?? 약간은 높은 곳에서 들판을 내려다보니,,, 아직 황금들판은 멀어 보인다. 추석은 다가오는데~ 걱정이다. 올해는 잦은 비로 "봉숭아 물들이기"는 포기하고 있었다. 이미 때는 9월이고~ 강화도 들판에서 만난 새빨간 봉숭아꽃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강화도, 가을들판 / 망월리~구하리 2011.09.10
강화도, 가을바다 2011 강화도 들판은 재밌는 곳이다. 달리고 또 달려도 "논뚜렁"인데, 약간의 오르막 길에 올라서면 바로 "바다"가 펼쳐진다. 강화도, 가을들판 / 망월리~구하리 2011.09.10
강화도, 가을들판 2011 강화도 들판엔종종 새구경을 하러 오는 곳이기도 하다. 백로...?? 두루미...?? 커다란 새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엔 방문엔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보이는 아기새들이 눈에 많이 띈다. 강화도, 가을들판 / 망월리~구하리 2011.09.10
강화도, 가을들판 2011 추석 연휴 첫째날, 추석 전날엔 송편 및 음식 준비를 해야하고, 동쪽이나 남쪽으론 추석 귀성객으로 차가 밀릴 것을 알기에 간단히 "강화도 가을 들판"에서 바람이나 쐬고 오려고 길을 나섰다. 이번 추석은 빨라 과일도 익지 않았고, 논에도 황금 들판보다는 초록색 물결이 대부분이다. 그래도 간간히 추수가 끝난 논도 보이고, 누런 논도 보여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는 생각은 든다. 추석 연휴동안 지나간 태풍의 영행으로 비가 많이 올 것이라는 예보와는 달리 비는 내리지 않았다. 요즘 일기예보를 신뢰 할 수 없다. 강화도는 논두렁에 심은 "두렁태"가 유명하다. 강화도, 가을들판 / 망월리~구하리 2011.09.10
아빠의 안경,,, 그리고 보름달 2011 예년에 비해 이른 "추석"이 지나갔다.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올꺼라는 일기예보와는 많이 다른 날씨였지만, 구름이 많아 보름달을 볼 수가 없었다. 추석연휴가 지난 다음날 새벽 방안에 갑자기 환해 눈을 떴는데, 밝은 보름달이 창문 넘어로 보였다. 비몽사몽으로 아침은 왔고~ 그리고 그 날 저녁, 아빠는 망원렌즈로 바꾼 카메라와 삼각대를 어깨에 메고 옥상으로 올라가셨다. 몇 분 후, 전화가 왔다. "안경 좀 가져다 줘~" 아빠의 안경 배달로, 보름달을 카메라에 담아 볼 수 있었다. 소원도 함께. "지금처럼만,,," 밤공기가 시원하다... 아빠의 안경과 보름달 2011.09.14
하늘공원, 코스모스 2011 성큼 다가온 가을,,,, 느껴봐~!! 가을이란 단어가 약간은 이른감이 있지만, 만발한 코스모스를 바라보고 있으니,,, 내려올 땐 "맹꽁이 전기차"를 이용했다. 운전사 아저씨 옆 자리에 탑승. 아저씨 말씀에 의하면 하늘공원은 억새축제 기간에 볼만하고~ 평소엔 "노을공원"을 찾으라신다. 볼거리도, 놀거리도 있다며~!! 노을공원, 예전엔 가이드와 동행했어야 했다. 자유스러워진지 몇 년 됐다는데 나는 왜 몰랐지..?? 하늘공원, 코스모스 2011.09.05
하늘공원, 코스모스 2011 월드컵 공원보다는 하늘공원애 먼져 올라오고 싶었는데, 내리 꼿는 듯한 30도이상의 햇살 아래 "하늘공원"에 올라간다는 것은,,, 통닭이 되기를 자청하는 일 같다. ^ㅡ^;; 해가 저물 때 즈음 하늘계단으로 "하늘공원"에 올랐다. "코스모스밭"만 휘리닥 둘러보곤 마지막 "맹꽁이 전기차"로 내려왔다. 9월,,,, 가을인가봐~!! 가을바람에 코스모스가 흔들흔들,,, 억새는 아직... 축제는 10월말 쯤 되지 않을까...?? 하늘공원, 코스모스 2011.09.05
하늘공원, 291개의 하늘계단 2011 291개의 계단을 쉬엄쉬엄 오르며 바라다보이는 풍경은 작은 휴식이 된다. 세상이 작은 미니어쳐처럼 보인다... 몇 일 전 올랐던 "남산의 서울 N타워"도 보인다. 화창한 날씨 덕분에 멀리까지 한 눈에~!! 하늘공원, 291개의 하늘계단 2011.09.05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공원] 2011 이름만큼이나 평화로운 공원이다. 월드컵공원을 둘러보고, 갑자기 생각난 하늘공원의 코스모스~ 이 곳엔 대부분"억새축제" 기간에 왔었다. 그러다보니 하늘공원의 코스모스는 인터넷을 통해서만 봐 왔다. 이젠 내 눈으로 직접 보고 싶다!!!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공원] 2011.09.05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공원] 2011 아침에 눈 떠 하늘을 보니,,, 화창함을 넘어 "유리알" 같다. 늦은 오후,,, 시원한 카푸치노 즐기며 난 공원 그늘에 앉아 있었다. 배롱나무가 지고있다. 배롱나무하면 "담양, 명옥헌"이 생각난다. 그 곳의 배롱나무는 콧노래가 나올만큼 아름답다.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공원] 2011.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