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개관식에 참석한 꼬마들,,, 조용하던 동량면에 동네잔치가 벌어졌다. 내가 만든 토템폴이 이렇게 사용 될 줄이야... 허허허,,, 웃음만 나온다. 행사 직전, 점심은 국수로~!! 국수를 이렇게 많이 삶아야 하나...?? 의문이다. 동네 이장님, 경찰 아저씨, 농협 등~ 총 출동~!! 간단히 국수한 그릇 먹고,,, 내 자리로 돌아왔다. 같은 이름이...?? 이름 찾아가시고요~ 방명록 멋지게 써주세요~!! 축하드립니다...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09.24 (첫째날)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행사가 시작되기전, 여느 때와 마찮가지로 학교를 한 바퀴 둘러본다. 이번엔 좀 바쁘게~ ㅡ,.ㅡ 이정란 미술 선생님의 그림 정리며,,, 처음에 이 학교에 왔을 때를 생각하면 대단히 발전된 모습이다. 미술 선생님의 노고가 짐작된다. "선생님~ 쉬엄 쉬엄 쉬어가며 하세요!!!" 영문학 오성현 교수님의 책 정리도 많이 진행되어 있다. 아이들은 청소를 하고,,, 2층 갤러리로 올라가본다... 2층 복도 및 교실에서도 미술 선생님의 그림을 감상 할 수 있다. 도서관 및 미술관 개관은 2층에서,,, 아빠는 도착하시자마다 또 다시 전기공사중이시다. 교수님께서 잔디깍는 기계 사용하시다가 팟~!! 하고 순간적으로 전기가 내려갔었다는 말씀에,,,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09.24 (첫째날)
충주, 천등산 고구마축제 2011
충주, 손동리 교수님과 선생님의 영어영문학 도서관과 미술관 개관식이 있는 날이다. 한강은 햇살에 빛났고, 하늘은 맑고, 구리 코스모스는 만개했다. 구리 코스모스는 이번주에서 다음주 즈음이 절정일 듯 보인다. 축제는 10월 7일 (금요일) 부터 10월 10일 (월요일)까지다. http://www.guri.go.kr/sub.cg?menu_code=1113131312 손동리 학교로 가던 중 "산척면"에서 만난 "고구마축제"에 들렀다. http://www.cj100.net/tour/festival/?menu=04030405 "7회"라며 자랑스러워 하시던 동네 주민,,, 고구마로 만든 음식도 시식해보고,,, 가장 인기 있었던 맛탕~!! 그 외에 떡과 튀김 등이 있었다... 잠시 머물다 간다... 충주, 천등산 고..
노을을 머금은 하늘,,, 2011
이렇게 아름답고 황홀한 노을은,,, 낮 동안의 맑은 가을 하늘로 그 후 몇 일 동안 만날 수 있었다. 매번 옥상에 올라 카메라에 담고 싶었는데, 하늘이 노을을 머금고 있는 시간이 짧아 타이밍을 조금이라도 맞추지 못하면 그냥 지나버리고 만다. 노을을 머금은 하늘,,, 2011.09.19
하늘을 보자,,, 2011
매일 매일,,, 언제나,,,^ㅡ^;; 하늘을 보자,,, 2011.09.04
아빠의 안경,,, 그리고 보름달 2011
예년에 비해 이른 "추석"이 지나갔다.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올꺼라는 일기예보와는 많이 다른 날씨였지만, 구름이 많아 보름달을 볼 수가 없었다. 추석연휴가 지난 다음날 새벽 방안에 갑자기 환해 눈을 떴는데, 밝은 보름달이 창문 넘어로 보였다. 비몽사몽으로 아침은 왔고~ 그리고 그 날 저녁, 아빠는 망원렌즈로 바꾼 카메라와 삼각대를 어깨에 메고 옥상으로 올라가셨다. 몇 분 후, 전화가 왔다. "안경 좀 가져다 줘~" 아빠의 안경 배달로, 보름달을 카메라에 담아 볼 수 있었다. 소원도 함께. "지금처럼만,,," 밤공기가 시원하다... 아빠의 안경과 보름달 2011.09.14
하늘공원, 코스모스 2011
성큼 다가온 가을,,,, 느껴봐~!! 가을이란 단어가 약간은 이른감이 있지만, 만발한 코스모스를 바라보고 있으니,,, 내려올 땐 "맹꽁이 전기차"를 이용했다. 운전사 아저씨 옆 자리에 탑승. 아저씨 말씀에 의하면 하늘공원은 억새축제 기간에 볼만하고~ 평소엔 "노을공원"을 찾으라신다. 볼거리도, 놀거리도 있다며~!! 노을공원, 예전엔 가이드와 동행했어야 했다. 자유스러워진지 몇 년 됐다는데 나는 왜 몰랐지..?? 하늘공원, 코스모스 2011.09.05
하늘공원, 코스모스 2011
월드컵 공원보다는 하늘공원애 먼져 올라오고 싶었는데, 내리 꼿는 듯한 30도이상의 햇살 아래 "하늘공원"에 올라간다는 것은,,, 통닭이 되기를 자청하는 일 같다. ^ㅡ^;; 해가 저물 때 즈음 하늘계단으로 "하늘공원"에 올랐다. "코스모스밭"만 휘리닥 둘러보곤 마지막 "맹꽁이 전기차"로 내려왔다. 9월,,,, 가을인가봐~!! 가을바람에 코스모스가 흔들흔들,,, 억새는 아직... 축제는 10월말 쯤 되지 않을까...?? 하늘공원, 코스모스 2011.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