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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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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춘천 남이섬 2011 저마다의 방식으로 카메라에 풍경 담기 바쁘다,,, 가을, 춘천 남이섬 2011.10.22
가을, 춘천 남이섬 2011 떨어진 낙엽도 좋다,,, 마음까지 시원한 청평호,,, 물 아래엔 옛 마을이 아직 남아 있을까..?? 가을, 춘천 남이섬 2011.10.22
가을, 춘천 남이섬 2011 가을, 춘천 남이섬 2011.10.22
가을, 춘천 남이섬 2011 단풍이 곱고 많은 곳을 쫒아가다보니, 노선(?)이 뒤죽박죽... 바람이 불 때마다 낙엽비가 우수수~ 뭘 한번 타려면 기본 한시간은 기다려야 할 듯 싶어~ 자전거론 섬을 반바퀴 돌아오는데 만족해야했다. 역시 걸어서 구경하는게 좋지~ 가을, 춘천 남이섬 2011.10.22
가을, 춘천 남이섬 2011 단풍이 유난히 고운 곳엔 사람들의 인기로,,, 자전거를 빌리러 꼬마기차 중앙역으로 갔는데, 근처에서 핫도그를 판매하시는 아주머니 말씀~ "뭘 먹으래도 줄 서! 뭘 타래도 줄 서!" "남이섬에서 일한 이래 이런 건 처음 봤네~" "안 그래요....??" 엄청난 인파로 남이섬이 청평호로 가라 앉는 건 아닌지....ㅡ,.ㅡ^ 아주머니는 많이 놀라신 표정이었다. 가을, 춘천 남이섬 2011.10.22
가을, 춘천 남이섬 2011 참~ 곱기도 하지. 가을, 춘천 남이섬 2011.10.22
가을, 춘천 남이섬 2011 자작나무 단풍도 아름답다. 가을, 춘천 남이섬 2011.10.22
가을, 춘천 남이섬 2011 가을, 춘천 남이섬 2011.10.22
가을, 춘천 남이섬 2011 가을,,,화려하다. 이 아름다움을 오래도록 볼 수 있었음 좋겠지만,,, 강렬한 햇살은 내가 머무는 오후 내내 계속됐다 큰 나무가 많아 그늘도 많았고,,, 아들은 신났다. ^ㅡ^ 다녀간지 얼마 되지 않아 가을 풍경 물씬 풍기도록 "단풍" 위주로 카메라에 담았다. 가을, 춘천 남이섬 2011.10.22
가을, 춘천 남이섬 2011 구름은 많으나 오후에 잠깐 해가 구름 사이로 나올 것이란 일기예보. 하늘을 보고 있으니예보는 맞지 않을 것 같다. 남이섬에 들어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마술처럼 구름이 거치고 강렬한 해가 얼굴을 내밀었다. "나이스~" 여기서 잠깐,,, 얼마 전 라디오에서 들은 이야기 하나를 적어본다. 남이섬의 가을은 짧아 (어디는 안 그럴까만은,,,)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오랫동안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게 하려고, 2006년부터 송파구에서 매년 100톤 이상 가져온 낙엽을 뿌리고 있다한다. 11월 이후부턴 물건너 온 "송파구 낙엽" 샘이다. 해마다 서울시내에서 쏟아져 나오는 낙엽 쓰레기(?)로 골치란다. 그 처리비용만 한 해 몇 백억이라 하니 재활용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는 생각이다. 그런데 조금 더 깊이 생각해보면 운..
가을, 춘천 남이섬 2011 남이섬을 다녀간지 딱 한달!! 아마 가을하면 이 곳을 떠 올리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그 때도 사람 참~ 많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비하면 사람이 거의 없었던 것이나 마찮가지다. 주차장에서부터 인산인해다. 게다가 외국분들, 특히 동남아 관광객이 많아 이름처럼 "나미나라공화국(남의나라)" 이 맞구나~!" ,,,란 우스운 생각마져 들었다. ^ㅡ^;; 기왕이면 이왕이라고 단풍 좋을 때를 맞추려고 10월, 이 곳 홈페이지를 자주 열어봤었다. 지난주부터 잎이 물들기 시작했다고!! 단풍 절정시기는 예년보다 빨라 10월 말~ 11월초 즈음~ 그 다음주는 비가 온다하고. 겸사겸사 왔는데, 시기는 적절한 듯 보인다. 입국 심사를 하고,,,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에 둘러쌓여 그야말로 통통배를 타고 남이섬으로 들어간다. ..
가평, 청평호반의 가을 2011 항상 주말 날씨가 좋기를 바라며, 일주일 내내 "일기예보"에 귀를 귀울이게 된다. 이번 주말엔 구름이 많고 흐리며 비가 올 수도 있단다. 오후 2시쯤에 잠깐 해가 구름 사이로 나올 수도 있다고!! 잠깐동안이라도 해도 구름사이로 나온다는 예보에 기대를 걸어본다. ^ㅡ^;; 바라보고만 있어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계절 "가을" 워낙 짧기 때문에 더 아쉬운 "가을" 가을을 오랫동안 붙잡고 있고 싶다. 청평호반 중간에서 만난 어린왕자의 집 "쁘띠프랑스"도 가을이 한창인 듯, 입구에서부터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청평호반, 가을 2011.10.22
청평호반, 가을 2011 10월 22일은 "홍천 은행나무 숲"에 가기로 몇 주 전, 가족회의가 끝난 상태였다. 단풍,,, 시기를 잘 맞춘다는 것은 어려운 일 중 하나인 듯 싶다. 그만큼 짧아 아쉽다. 몇 일 전의 가을비로 홍천 은행나무숲의 단풍은 떨어져 나무는 가지를 모두 들어낸 상태고, 땅에만 노란 단풍이 가득하단다. 작년에도 벼르던 곳이라 아타까움을 감출 수가 없다. 또 내년을 기약해야 할 모양이다. 금요일 늦은 저녁(자정 가까운)에 부랴부랴 일정을 다시 짰다. 보통 식물원은 바깥 활동하기 불편한 한 겨울에 온실을 찾았기에 단풍 좋은 요즈음이 어떨까...?? 가족들 간의 의견이 오간다. 그러다,,, 부모님은 사람 많은 곳보다는 한적한"임도"를 선호하셔서 "수산리 자작나무 숲"에 가신다했다. (특히 아빠가,,,아빠!! 임도도 ..
[남양주 / 왈츠와 닥터만] 커피향기 가득한,,, 커피박물관 2011 박물관 바로 앞으론 북한강이 흐른다. 6시도 되지 않았는데, 땅거미가 지고~ 집으로 돌아갈 길은 멀은데 마음이 급해진다. 운길산역으로 갈 땐 박물관 건너편에서 버스를 탔다. 버스를 타보니 운길산역에서 박물관까지 20분 걸린다...ㅡ,.ㅡ^ 낮엔 다산길에서 힘들었지만, 다 저녁 땐 가을을 닮은 커피박물관에서의 휴식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편안했다. 남양주,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 2011.10.20
[남양주 /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에서 즐기는,,, 원두커피 + 다방 모닝커피 2011 고른 원두를 직접 갈아 필더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었더니 부글부글 끓는다. 원두의 신선함이 느껴진다. 향이 좋구나~ 2충에선 "한국의 커피역사전"이 전시되고 있다. 오래된 다방은 없고 몇 십년 된 곳만 전국에 몇몇 군데 남아 있다고 한다. 전관헌에 대한 새로운 사실에 놀랐다. 원두커피에 생계란을 넣은 "다방식 모닝커피" 시음도 해봤다. 계란 노른자는 터뜨려 커피와 섞지 말고 마지막에 입 속에 쏙~ 넣어 마시란다. 가을을 닮은 이 곳에서의 색다른 경험이었다. 남양주,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 2011.10.20
[남양주 /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 둘러보기 2011 세계에서 커피 강국이라는 우리나라,,, 커피의 역사, 커피의 생산등을 비롯해 원두를 갈아 내려볼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남양주,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 2011.10.20
[남양주 /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 2011 커피의 향 때문일까...?? 아니면 커피의 갈색 칼라 때문일까...?? 가을은 커피의 계절로 불리울 때가 많다. 북한강변이 휜희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한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을 찾았다. 가을풍경에 제법 어울리는 붉은 건물과 자동차가 인상적이다. 입장료는 5000원이다. 입구 앞 쪽은 박물관, 안쪽은 레스토랑이다. 남양주,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 2011.10.20
남양주의 가을, 북한강변따라 2011 "구봉마을"에서 마을길을 이용해 북한강변길을 따라 걸었다. 허수아비의 올해 일은 끝난 듯, 조금은 쓸쓸해 보인다. 운길산역을 출발해 걸어서 1시간 30분 만에 커피박물관에 도착이다. 믈로그에 글을 올리셨던 분은 버스를 이용하셨던 모양이다. 버스론 20분이 걸린단다. 내용을 좀 더 정확히 썼으면,,, 화가난다. 역시난 남양주와 "악연"인가보다...ㅡ,.ㅡ^ 커피박물관에서 표를 사며 그 곳 아저씨와 겸사겸사이야기 할 일이 생겼다. 전체적으로 보면 팔당역에서 이 곳까지 걸어 온 샘이다. 아저씨는 깜짝 놀라셨다. 저도 놀랐습니다. 20Km가까운 거리를 걸었다. 사진찍는 시간 포함해 4시간을 걸은 것이다. 남양주의 가을, 북한강변따라 2011.10.20
남양주의 가을, 운길산 2011 단풍지는 가을에 어울릴 듯,,,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을 선택했다. 이번 경험을 통해 블로그에 글을 쓸땐 정보를 확실히 쓰거나, 모르면 사진만 올려야겠단 생각이 든다. 분명히 블로그에서 운길산역에서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까진 걸어서 20분이라했다. "20분쯤이야~"하고 운길산에서 도로를 따라 걷기 시작했다. 또 국토대장정 같은 모습이 연출됐다. 가도가도 목적지는 보이지 않고~ 시골이다보니 버스도 자주 다니질 않는다. 이만큼이나 왔는데라는 생각을 반복하며 열심히 걷는다. 운길산의 가을은 깊어만 간다... 수종사도 좋은데~ 북한강도 보이고,,, 남양주의 가을 2011.10.20
[남양주 다산길] 가을, 1코스 한강나루길 2011 가을이 한창이다... 자전거도로 공사가 끝난 다산길 1코스를 걸어본 나의 소감은 "덥다" 다. 콘크리트 길이다보니 더운 날은 별로인 듯~ 오히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이나 흐린날이좋겠단 생각이다. 혹시 자전거를 타고 쌩~ 달리면 좀 나을진 모르겠지만,,, 사진을 찍으며 걷다보니, 팔당역을 출발하여 운길산역까지 2시간 30여분 만에 도착했다. 이제부터 고민이다. "종합촬영소"로 갈 것이냐...??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으로 갈 것이냐...?? [남양주 다산길] 가을, 1코스 한강나루길 201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