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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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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인사동 쌈지길] 폴란드 친구들과 서울 여행 둘째날 # 인사동 # 쌈지길 2016 인사동으로 왔다. 인사동은 내가 고궁과 더불어 좋아하는 곳인데, 폴란드 친구들과 함께 오니 더 새롭다 :) 한국사람이라,,, 이런 사진은 보통 안 찍게 되고, 가게 옆에 있더라도 그냥 지나치게 되는데, 이번엔 폴란드 친구들과 서울 여행을 하면서~ 이런 것도 있구나,,, 하는 것이 간혹 있어서 흥미로웠다. 카로는 서울여행하는 동안 "한국의 전통 탈" 을 구입하려고 신경을 썼지만, 마음에 드는 것이 없어서 아쉬웠다. 젊을 때는 연예인에 대한 관심이 많은 건,,, 우리나라나, 유럽이나, 미국이나, 동남아나,,, 모두 똑같은 모양이다. (마그다 촬영 사진) 마그다는 이종석을 좋아해서 "이종석 달력"을,,, 카로는 삼둥이를 좋아해서 "삼둥이 달력"으로,,, 구입했다. 달력은 앞 뒤로 되어 있어 2017년과 201..
[쌈지길] 인사동 쌈지길 # 여름날 쌈지길 2016 여름이 성큼성큼 다가온,,, 인사동 쌈지길 평소에도 사람 많기를 자랑하는 곳이지만, 유난히 사람 많은 금요일에 찾은 인사동. 짧게~ 살짝쿵 다녀갔다. 쌈지길,,, 성큼성큼 다가오는 여름!!! 토끼,,, 안녕? 여름이라~ 시원해 보이는 바람개비로 장식이 되어 있다. 계절이나 기념일 등~ 시즌별로 장식이 바뀌는 쌈지길. 양들이 뛰노니는 쌈지길 정원,,, 프리마켓 비슷한 행사가 한창이었던 그 날,,, 쌈지길에서도 한복을 입은 젊은이들을 흔하게 만날 수 있다. 6월초, 제법 더워진 날씨로,,, 사람들의 옷차림이 한결 가벼워졌다. 인사동은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북적,,, 한국적인 것을 많이 파는 곳이라는 인사동. 아이러니 한 점은 중국산이 많다는 것 ㅡㅡ;;; 무언가를 구입할 때~ 잘 확인해야 할 듯 싶다. 중국산..
[윤보선길 + 감고당길] 윤보선길 # 감고당길 # 북촌 # 삼청동 # 마리웨일 마카롱 2016 경의선숲길 산책을 마치고,,, 이대로 집으로 돌아가기엔 아쉬움이 남아~ ㅡㅡ;;; 삼청동으로 갔다. 요즈음~ 낮 길이가 길어져서 무언가 나에게 2시간 정도가 더 생긴 듯한 느낌이 좋다 :) 덥지만, 내가 여름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삼청동을 찾은 이유는,,, 궁금했던 보라 빛깔 빙수,,, "카페 보라"에 가기 위해~!!! 그 내용은 다음 페이지에서~!!! 전국의 모든 길 이름을 어찌 다 알고, 다 알 필요는 없겠지만, 경복궁 북쪽 동네는 길 이름도~ 동 이름도 참 헛갈린다. 서촌도 그렇지만 말이다. 보통은 북촌의 아랫동네라 불리우는 이 곳,,, 북촌을 갈 때나, 인사동 왔다가 길 건너서 들르는 이 곳,,, "삼청동" 평소에 이 곳에 오면 감고당길을 이용하곤 했는데, 이번엔 "윤보선길"을 이용했다. ..
[인사동 마루] 인사동엔 쌈지길 말고도 "인사동 마루"가 있다!! 2016 인사동 쌈지길에서 탑골공원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다보면 오른편 골목 뒤쪽으로 "인사동 마루"가 있다. 느낌은 완젼히 다르지만, 쌈지길 같은(?) 건물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쌈지길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많은 반면, 마루는 항상 썰~렁하다. 내가 보기엔 입구에 이름판이 잘못 된 것 같은데,,, 다른 분들 블로그를 보면, 계절밥상인줄 알고 그냥 지나쳤다는 분들이 대부분. 나도 처음에 오픈 했을 땐 계절밥상 건물인 줄 알고 그냥 지나쳤었다. 그런데 정작 마루에 들어가보면, 예쁜 가게들도 많고, 볼거리도 좀 있다. 마지막 층엔 김치박물관도 위치한다. 쌈지길 못지 않게 건물이 독특하다. 약간은 미로 같은 느낌이랄까?? 인사동 거리 구석구석, 쌈지길, 인사동 마루등의 구경을 마치고, 인사동 거리에 위치한 "오설록"..
[인사동 / 쌈지길] 인사동 쌈지길을 걷다 2016 조계사에서 소원을 한가득 풀어 놓고~ 인사동거리로 간다. 인사동엔 참 예쁜 건물들도 많은데,,, 그 중 내 눈에 쏙~ 들어 온 카페? 레스토랑?이 있었다. 나중에 시골에서 마당 넓은 집에서 살고 싶은 소망이 있는데, 집은 이렇게 생겼으면 좋겠다 :) 쌈지길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찾아도 참 예쁜 곳이다. 입구에 붙어 있는 현수막이 계절마다 참! 마음에 든다. 사뿐 사뿐 다가오는 봄 :) 건물은 참 예쁜데,,, 그래도 그렇지! 이 곳엔 왜 이렇게 365일, 사람들이 가득가득한지 의문이다. 건물이 독특해서 그런가?? 하긴 몇 년 전, 대한민국 최고의 건물 TOP10에 선정된 쌈지길이기도 하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인사동..
[우정총국 / 모란] 모란이 피기까지는,,, 2016 서촌에서 인사동까지 걸어왔다. 5월 14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4월을 1주일 정도 남겨두고 조계사에서는 연등 설치를 마쳤다는 소식을 미리 알고 있었기에~ 조계사 연등 먼져 보기 위해 우정총국을 지나가는데, 우정총국 뜰에 "모란"이 꽃축제를 하듯 피어 있다. 올해는 날이 따뜻해서 그런지 모든 꽃들이 빨리 피는 것 같다. 보통 모란은 5월 초나 되어야 꽃이 핀것을 보거나 꽃몽우리를 볼 수 있는데,,, 깜짝 놀랐다. 지나는 사람들마다 사진찍기에 바빴다. 오늘의 여행지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가 아닐까 싶다. 모란을 보고 있으니, 김영랑 시인의 "모란이 피기가지는"이라는 시가 생각난다. " 모란이 피기까지는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 ..
[인사동 쌈지길] 여름날의 쌈지길 2015 여름날의 쌈지길 거닐기,,, 북촌한옥마을에서 내려와~ 버스를 타러 가는 길에 만난 쌈지길,,,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사계절마다 현수막(?)이 바뀌는데~ 바뀐 현수막을 마주하면 괜시리 한번 들어갔다 나와야 할 것 같은 느낌,,,ㅡ,.ㅡ^ 메르스가 아직은 한창인 때였기에,,, 한산해도 너무~ 한산한 쌈지길. 지금은(6월 30일 기준),,, 메르스,,, 날짜가 꽤 지나서 사람들이 적응을 했는지, 어딜 가나 사람이 다시 많긴하다. 하지만, 외국인 관광객이 줄어 걱정이라더군;;; 왠지,,,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여름날. 마름 장마철이지만, 그래도 습도가 꽤나 올라~ 후덥지근하다. 쌈지길의 양들이 먹거리가 풍부해 가장 좋아하는 여름날,,, ^ㅡ^;; 쌈지길 계단 갤러리,,, 한 곳에 카메라를 고정(?)시키고..
[인사동 마루] 한스타일 복합문화공간,,, 인사동 마루 + 카페 카카듀 2015 작년 2014년 9월 새롭게 문을 연 "인사동 마루" 성격은 "쌈지길" 같은 곳. 쌈지길은 아름다운 건물등으로 워낙 잘 알려진데다가 도로에서 가까이 있지만, 인사동 마루는 생긴지도 얼마되지 않았을 뿐더러 골목 안쪽으로 위치하고 있기 때문인지,,, 사람들이 별로 없어 많이 여유로웠다. 하긴,,, 나도 그냥 단순히 음식점인 줄 알고 그냥 지나치기를 몇번.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사실을 안진 얼마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바가 다르겠지만, 내 생각으론 쌈지길은 건물이 예쁘다면, 인사동마루는 건물 속 내용이 좋아보이더라는,,, 예쁜것, 갖고 싶은 것, 볼거리가 가득했다. 지금까지 난 인사동 여행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았다. 약간은 겉핧기식이었다고 해야하나? 갤러리투어도 경험해보고~ 골목 구석구석에 볼거..
[인사동 문화거리] 주말, 인사동을 걷다 / 색동옷을 입은 겨울나무 / 쌈지길,,, 그리고 인사동 먹거리 2015 주말엔 오랜만에 찾은 인사동거리~ 1년 365일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지만, 유독 사람이 더 많던 날. 무슨 날인가?? 색동옷을 입은 겨울나무,,, 매번 놓쳐서 아쉬웠는데~ 이번엔 잊지않고 카메라에 담아왔다. 색동옷을 입은 겨울나무는 쌈지길 근처에서만(?) 만날 수 있다. 인사동거리를 구경하다가 어기없이 입장한 쌈지길,,, 이번엔 인사동 길거리 음식을 몇가지 먹어보자는 마음이었기에~ 맛보기로 한다. 한가지는 와플가래떡 구이. 떡은 흰떡과 쑥떡이 있고, 그 위에 뿌려주는 꿀은 아카시아꿀, 야생화꿀, 밤꿀등이 있는데 원하는데로 선택하면 된다. 가격은 하나에 1000원. 줄서서 사먹어야 할 만큼 인기가 많은 쌈지길 간식이다. 다음엔 꿀타래, 회오리 감자, 문꼬치 등도 맛보고 싶다. 그리고, 쌈지길의 오랜 ..
[인사동 갤러리] 인사동, 갤러리(화랑) 나들이 2015 인사동에 갤러리와 화랑이 많다는 건 알았지만,,, 자세히 알지는 못했고~ 최근 알게된 동생에게 들은 바로는,,, 인사동에 갤러리와 화랑이 100개는 될거라고 했다. 그렇게 많아?? 게다가 대부분 무료 전시이고~ 잘 찾으면 볼거리도 있단다. 이제 인사동에 가면 "쌈지길"은 그만 가라던 그녀의 말,,,, ㅡ,.ㅡ^ 내가 그걸 왜 진작 몰랐을가,,,?? 그래서 나도 시도해봤다. 인사동 갤러리투어. 기간마다 볼거리가 가득한 갤러리들. 갤러리투어 초보(?)인지라~ 간단히 몇 군데만 둘러봤다. 그리고, 사전에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특별한 볼거리를 찾지 못한 점도 간단히 둘러보는 계기가 됐다. 이미 지나간 애니메이션 그림전, 인형전등에 아쉬움만 가득. 뭐든 다음 기회는 있는 법!! 옛모습이 거의 없는 인사동거리..
[인사동 쌈지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5 간단히 산책(?) 삼아 "인사동 쌈지길"을 찾았다.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인사동거리,,, 그나마 주중엔 좀 여유가 있다. 루돌프 사슴보다 귀여운 루돌양~!!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윗층에서 내려다보니,,, 지갑을 활짝 역고 당당히 입장하고 싶은 가게가 많은 쌈지길.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 사랑이 주렁주렁,,, 똥카페도 있고~ 그 옆 작은 가게에서는 똥빵도 판매. 맛은 붕어빵맛. 재미 삼아 한 번 맛 볼만하다. 주중에도 사람이 많기는 마찮가지이나~ 조금이나마 여유를 원한다면,,, 주중에!! 그렇게~ 너무나도 간단히 쌈지길 한번 오르내리는 것으로 인사동 산책 끝~!! [인사동 쌈지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5.01.05
[인사동거리] 엄마랑 인사동 데이트 + 폴란드로 보내는 소포 2014 일단, 포스팅 글을 쓰기 전~ 인사드립니다. 정말 오랜만입니다. 이웃님들!! 안녕 하셨는지요!!! 추석도 즐거우셨겠죠??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왔더니,,, 기분이 묘~ 하네요;;; 전 너무나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바쁜 일, 즐거운 일, 행복한 일,,,, 모든 것을 맛보고 있는 중이라고 하면 될랑가 몰라요...^ㅡ^;; 그러다보니, 블로그가 자연스레 뒷전이 되어버렸네요;;; 앞으로 포스팅을 얼마나 자주 올릴지는 저도 모르겠으나~ 지금껏 쌓아 온것도 있고해서 쉽게 포기(?) 할 수는 없는 일이고,,, 작은 시간을 내서라도 포스팅을 가끔이라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보려고 합니다. 참,,, 제 블로그는 계절감각도 없고ㅡ 순서도 제 마음데로인 건 아시죠?? ^ㅡ^;; --------------------..
[인사동 쌈지길] 해피 크리스마스 밤풍경 2013 "쌈지길"은 무엇보다 "야경"이 참 아름답다. 야경 사진은 시간대가 가장 중요한데,,, 몇 년간 사진을 찍다보니, 하나하나 터득하기 시작한게 (아직도 갈길은 멀지만,,,) 완젼히 깜깜해졌을 때보다 해가 지기 시작하는 하늘이 파란 순간이 가장 예쁘게 카메라에 담긴다는 것을 알았다. 그 시간은 짧아도 너무 짧아 발 빠르게 움직이지 않으면,,, 몇 장 밖에 담을 수가 없다는 것이 흠...ㅡㅡ!!! 아래 사진들은 11월30일 기준으로 5시 15분부터 5시 45분까지 촬영한 사진이다. 가장 예쁘게 나온 사진을 꼽자면,,, 5시 15분에서 30분 정도?? 물감을 칠한 듯,,, 파란하늘이 환상적이다. ^ㅡ^;; 밤이 되면,,, 더 화려해지는 쌈지길~ 낮에는 경사로를 이용했다면,,, 이번에 계단으로 쓩~ 올라가 경사로..
[인사동] 인사동, 거리를 거닐다 2013 인사동은 외국사람도 많이 찾는 서울의 명소다. 더불어 서울에서 가장 많이 한글 간판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안녕 :) 개굴아~!! 어릴적엔 불량식품이 왜 그리도 맛있었는지,,, 그런데 지금은 그 때의 그 맛이 아니다. 이웃 언니 말로는~ 그 시절에는 식품 위생법이 허술(?)해서 먹는 것 못 먹는 것 모두 넣고 만들어서 맛있었던 것이고, 지금은 관리를 하다보니 뭔가 많이 빠진 듯한 맛이란다. ㅡㅡ!!! 그 말에 한참을 웃었다...ㅡㅡ^ 그래도 그 시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맥주맛 사탕~ 약간은 시큼한 소다맛이 좋다. 항상 계셔야 자리에 안 계신다했더니,,, 다른 곳으로 자리를 살짝 옮기신~ "거리의 바이올리니스트" 내가 듣기엔 날이 갈 수록 실력이 느시는 것 같다. ^ㅡ^;; 연주 잘 들었..
[카페 / 오설록 티하우스] 인사동, 오설록 - 그린티 캬라멜라떼 + 제주 스위트 브라운 밀크티 + 그린티 롤케이크 2013 지난 10월 제주에 갔을 때, "오설록"을 자세히 보고 오지도, 그린 롤케이크도 맛보지 못한,,, 아쉬움이 많았던 찰라~ 서울 인사동에도 "오설록 티하우스"가 있을 줄은 몰랐다. 그래서 더 반가웠다. 이 곳에 계속 있었는데,,, 내가 못 본 것일까?? 쌈지길을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 갈 때, 다시 올라가보려고ㅡ 잠시 쉬어가는 시간으로 "오설록"에 들어왔다. 1층은 상품을 판매하는 곳이고, 2층과 3층은 Cafe다. 조용하고, 세련된 분위기는 3층이 더 좋았으나~ 워낙 사람들이 많아 쉽게 자리가 나질 않았고, 결국 2층에 자리하게 됐다. "제주 스위트 브라운 밀크티와 그린 롤케이크 세트"와 "그린티 캬라멜라떼"를 주문했다. 부드럽고, 깔끔한,,, 제주 스위트 브라운 밀크티~ 중간 중간 녹차잎이 씹히는 말도 ..
[인사동 / 구멍가게] 인사동 구멍가게,,, 지팡이 아이스크림 2013 은근히 유명한 듯한,,, "인사동 뻥뛰기 아이스크림" "지팡이 아이스크림"이라고도 부르더군. 언제부턴가 맛도 궁금하고, 모양도 생소하여,,, 먹어보고 싶었던 간식이다. 40센티정도 되는 지팡이 모양 뻥튀기에 뻥튀기 사이 구멍에 바닐라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넣어준다. 가격은 3000원. 이렇게 추운 겨울날에도 긴 줄을 서야하는 것은 기본,,, 쌈지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다. 돈을 내고, 지팡이 뻥튀기를 받고, 아이스크림을 넣고,,, 줄을 서서 줄줄줄,,, 가다보니~ 가게 안에 있는 딱지며, 옛날 장난감들이 약간 전시되어 있는데, 자세히는 볼 수 없어 아쉬웠다. 사실, 어떻게 생각하면 그렇게 특이하거나 하지도 않은데,,, 많은 사람들이 열광(?) 할 때는~ 무언가 특별함(?)이 있으리라,,, ^ㅡ^;; ..
[인사동 쌈지길] 미리 만나는,,, 메리 크리스마스 2013 인사동 "쌈지길"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휴일이었다. (내가 이 곳을 찾았던 11월 30일, 한창 연말 장식이 한창이었는데,,, 요즈음에 가면 더 화려하고 예쁘지 않을까??) 이 사진을 보고 난 빵~ 터졌다. 장난끼 가득해 보이는 양이 카메라에 담겼다...ㅡㅡ!! 찾아보세요... 푸하하~!! 양들도 따뜻하게,,, 빨강 망토를 걸쳤다. 우리나라 최고의 건물 TOP20중에서 5위에 랭킹 될 만큼 아름다운 건물,,, "쌈지길" 처음 맛 본,,, 똥빵!! 모양은 좀 그렇지만, 맛은 좋다. ^ㅡ^;; 붕어빵 맛 정도?? 사랑이야기가 가득 가득,,, 남산에 사랑의 좌물쇠가 있다면,,, 쌈지길에 사랑의 이름표(?)가 있다!!?? 계단에 앉아,,, "타로 버블티"를 마시며~ 잠시 쉬어간다. 쌈지길 뒤편..
[인사동 쌈지길 / 박물관은 살아있다, 인사동] 인사동 쌈지길, 박물관은 살아있다 - 트릭아트 2013 인사동 쌈지길 "박물관은 살아있다" 에 다녀왔다. 본관을 비롯해 별관에서도 전시되고 있다. 난,,, 트릭아트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있다. 아니,,, 명화를 저렇게 ㅡㅡ!! 명화를 조금은 쉽게 친근하게 다가서는 의미로는 약간은 긍정적이지만 말이다. 그리하야,,, 나의 결론을 이야기 하자면~ 난 별로였다. (이건 어디까지나 나의 생각이다. 상당히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을 걸로 알고 있다. 개인의 취향이니깐,,,,) 힘들고, 재미없고, 내가 뭐하고 있는건가,,, 라는 생각 뿐이었다. 그나마 티몬에서 구입한 티켓으로 저렴하게(?) 관람했고, 박물관은 살아있다, 트릭아트 박물관(전시관)에 관한 궁금증을 푸는걸로 만족한다. ^ㅡ^;; 그래도 좋았던 건 있다. 착시 그림, 신기한 그림, 움직이는 그림등은,,, 흥미로..
[쌈지길] 인사동 문화거리, 쌈지길 - 2013 건축 전문가 100인 뽑은 한국의 현대 건축 Best 2013 화려하면서도 정돈된 느낌의 쌈지길,,, 난,,, 때론 이런 북적임이 좋다. 나의 발길을 멈추게 만든 곳,,, 슬프다. 내가 좋아하던 카페 갈피가 사라지고~ 몇몇의 공방이 생겼다. 나의 추억들은 어디로,,,? ㅠ,.ㅠ 그립다.아이스크림 와플,,, 항상 뭔가 달라지는 쌈지길이지만,,, 이번에 대대적으로 바뀌어서 더 놀랐다. 꼭대기층 똥데리아에서 "똥빵" 하나를 샀다. 똥데리아도 최근 새로 생긴 모양. 그 안의 두 총각!! 참 재밌다. 똥빵~ 모양은 마음에 안 들지만,,,,하하하~ ㅡ,.ㅡ^ 맛은 좋다. 해마다 봄이 되면,,, 부지런해져야 한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인사동거리 옛날물건 파는 가게에서 불량식품을 몇 개 샀다. 어릴 적엔 한가지에 50원~100원정도 한 것 같은데, 지금은 대부분 500원대다..
[인사동 쌈지길] 인사동 문화거리, 쌈지길 밤풍경 + 거리의 악사 2013 토요일이었다. 문득 "인사동 쌈지길"에 가고 싶어졌다. 쌈지길 밤풍경이 보고 싶어서,,, 토요일 오후 북적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싶어서,,, 비가 올 것 처럼 하늘을 꾸물댔지만~ 다행히는 비는 한방울도 내리지 않았다. 3월말,,, 쌈지길에는 이미 "봄"이 찾아 온 듯 보인다. 쌈지길 맞은편에서 반가운 얼굴(?)을 만났다. 인사동 거리의 악사,,, 몇 달 전보다 연주실력이 상당히 좋아하셨다. 그런데, 이 분~ 거의 매일 이 곳에 나오시나보다. 동생에게 물어봤는데 주중에도 계시고~ 갈 때마다 보는 사람이란다. 누나도,,,^ㅡ^;; 잠시 그의 음악에 경청,,, 쌈지길로 들어가본다. 언제나 많은 인파로 북적이는 곳~ 사진찍기도 힘들지만, 흥미로운 곳이다. 그리고 한가지 더 기쁜 소식이 있다면,,, "2013 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