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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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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거리] 삼청동 은행나무길 # 카페거리 # 소소한 가을 풍경 2015 여러번 다니다보니 동선을 잘 알게 된 종로구,,, 걷기 좋아하는 나에겐 이 만큼 좋은 여행지도 없는 것 같다. 적당히 운동도 되고, 볼거리도 있고,,, 가을, 삼청동에 오면 노랗게 물든 은행잎을 거의 본 적이 없다. 내가 시기를 잘못 맞춘 것일 수도 있고, 경험에 의하면 다른 곳보다는 단풍이 좀 느린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이번엔 군데군데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보이길래~ 걸어서 삼청동으로 들어가본다. 로봇으로 표현된 피에타,,, 로봇은 뭔가 신비로운 매력이 있다. 삼청동에도 가을은 왔다 :) 골목길도 정겹고,,, 아마도 겁이 많아서 예전엔 메인도로로만 다녔는데~ 혹시나 길을 잃으면 어쩌나 싶어서 ;;; 지금은 겁도 없이(?) 이 골목 저 골목 다 누비고 다닌다. 왠만한 길은 다 이어지고~ 막다른 길이면..
[정독도서관] 삼청동 # 정독도서관의 가을 2014 (2014년 11월 6일 촬영) 경복궁의 가을 만나고~ 삼청동으로 왔다. 항상 그랬던 것 같다. 경복궁은 가을은 한창인데,,, 삼청동 은행나무길은 가을이 이제 막 오는 듯한;;; 몇 년 째, 가을이면 삼청동을 경복궁과 세트로 찾고 있지만, 한번도 제대로된 단풍 풍경을 만난 적은 없다. ㅡ,.ㅡ^ 뭐,,, 언젠간 만나겠지만, 그 언제가 언제일까?? 그래서 삼청동은 입구만 몇 장 카메라에 담고,,, 더 이상 걷지 않았다. 그리고, "정독도서관"으로 이동~!! 정독도서관은 봄에 벚꽃피면 참 예쁜 곳이다. 벚나무 단풍도 예쁘니깐~ 가을 풍경도 좋다 :) 따뜻한 커피 한잔에 책 한권이면,,, 행복할 것 같은 곳이다. 그래서,,, 따뜻한 커피는 없지만, 가방에 있던 책을 꺼내어~ 잠시 읽어봤다 :) 난 유난히 벚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이불전 + 정원전 + 바우하우스의 무대실험전 2015 지난 열흘간은 답답해서 혼났다. 카메라 두대(Canon 6D / Canon G1X Mark2)가 크게 고장이 나서~ 대수술을 받고 오느라,,, 다른 카메라도 있기는 하지만, 안 쓰다보니, 손이 잘 가진 않는다. ㅡ,.ㅡ^ 오랜만에?? Canon 6D를 메고~ 주말, 서울 곳곳을 누볐다. 그 첫번째 여행지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는~ 이불전, 정원전, 바우하우스의 무대실험전, 그리고 한진해운 박스 프로젝트 등이 전시중이다. 이 중에서 한진해운 박스 프로젝트가 가장 보고 싶어서 미술관을 찾았는데,,, 그 작품 사진들만 따로 모았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토요일 6시 이후엔 무료입장. 추운 겨울도 거의 다 지나갔다. 입춘도 지났고,,, ..
[카페 / 팔레트서울] 삼청동, Cafe 팔레트서울 - 마카롱 2013 마카롱을 좋아하는 내가 삼청동에 오면 들르는,,, "팔레트서울" 내 입 속 작은 사치,,, 모양과 색깔 때문에 더 유혹되는지도 모르겠다.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하면 더 맛있다는,,, 삼청동, Cafe 팔레트서울 - 마카롱 2013.12.15
[삼청동 카페거리] 삼청동, 카페거리,,, 겨울풍경 2013 삼청동 카페거리가 좋아 자주 찾게 된다. 그러다보니, 못 보던 카페도 있고, 보이던 카페가 사라진 곳도 많더라는,,, 내가 좋아했던 헬로키티 카페도 지난 11월 이후에 없어졌고, 복정식당 자리도 카페였는데 없어졌고,,, 그 외에도 많은 카페가 문을 닫았다. 그 반면에 이곳 저곳, 여기저기에 예쁘고 세련된 카페들도 많이 문을 열었다는... 와플이 맛있다는 빈스빈스는 이사갔다. 옛날 자리에서 조금 더 삼청터널 쪽으로 이동. 여기저기에 크리스마스와 신년 시즌이라 아기자기하고, 예쁜 장식이 많아~ 더 예쁜 삼청동 카페거리. (2014년 8일에 다시 찾았는데,,, 아직도 이런 모습이다.) 지날 때마다 이해가 안 되는 벽화,,, 왼쪽에 고개 숙인 저 남자는 뭘까?? ㅡㅡ!! 2013년도를 멋지게(?) 장식했던 마지..
[일상 / 이탈리안 레스토랑 / 수와래] 삼청동, 수와래 - 화덕피자와 스파게티가 맛있는 집 2013 열흘 만에 다시 찾은 "삼청동 수와래" 내가 다시 찾았다는 것은 느낌 좋고, 맛있었다는 이야기!! 식전빵이 나오고,,, 베이컨 닉 피자,,, 이번엔 "베이컨"에 Feel이 꼿혀서 화덕 피자도 베이컨, 스파게티도 베이컨,,, 그런데 피자가 나왔는데~ 풀밭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는,,, 생 야채들이 수북히,,, 야채를 좋아하는 나야 물론 맛있었지만,,, 조금은 어려운 피자였지 싶다. ^ㅡ^;; 부드럽고 고소한 크림소스 "카르보나라"~ 베이컨이 듬뿍 들어있어서 매력적이다. 우리 테이블 바라 옆의 그림,,, 내가 이 곳에 입장했을 때~ 거의 만석이었으나, 금새 사람들이 빠지고, 여유로와졌다. 삼청동, 수와래 - 화덕피자와 스파게티 맛집 2013.12.15
[일상 / 이탈리안 레스토랑 / 수와래] 삼청동, 수와래 - 화덕피자와 스파게티 2013 언니랑 경복궁 산책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삼청동으로 향했다. 어디를 가야하나,,,?? 거의 삼청동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수와래 - 이탈리안 레스토랑" 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되지 않았던 곳. 마침, 언니 말이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다며 가볼래,,,?? 네~!!! ^ㅡ^;; 12월초였던지라,,, 곳곳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화려했다. 1층엔 손님이 많아~ 한적한 2층으로 안내를 받고,,, 언니랑 나랑 둘 뿐인 2층에서 언니 유럽 다녀온 이야기며,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등을 나누며 거의 3시간 정도는 앉아 있었던 것 같다. ㅡㅡ!! 식전빵,,, 다른 곳은 보통 바게트를 주는데~ "포카차"라는 식전빵이 나온다. 부드럽고, 맛도 독특(?) 하더라는,,, 아!! 우리는 "런치세트"를 주문했다. 식..
[정독도서관] 정독도서관,,, 조용하지만 화려한 가을을 만나다 2013 지난 봄, 만개한 벚꽃 풍경을 만나고 사랑에 빠진(?) "정독도서관" 단풍드는 가을에도 벗나무의 단풍 특성상 울긋불긋하여 무척 아름다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가을에 다시 찾게 되었는지도,,, ^ㅡ^;; 이런 것이 뚜벅이 여행의 즐거움 아니겠는가!!! 2013년, 11월 4일. 최고의 가을을 이 곳 "정독도서관"에서 만났다. (전주여행 이틀 전이었던지라,,, 이 때까지만해도 최고였던,,,^ㅡ^;;) 정독도서관,,, 조용하지만 화려한 가을을 만나다 2013.11.04
[삼청동 / 은행나무길] 삼청동 카페거리 - 은행나무 가로수길 2013 11월 4일 정도면 단풍이 들어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 나의 판단이 틀린 것인지,,,?? 작년 10 몇일에 왔을 때 앙상한 나뭇가지만 있길래 서둘렀더니, 서둘러도 너무 서두른 모양이다. ㅡㅡ;;; 정동길도 그렇고, 삼청동 은행나무 가로수길도 그렇고,,, 단풍 상태만으로는 실망에 실망이다. ㅠ,.ㅠ 그나마 경복궁 + 국립민속박물관 돌담길의 샛노란 은행나무가 날 위로해 주는 듯 보였다. 힘찬 바람이 불어오면 단풍비(낙엽비)도 내리고,,, 어쨋든 행복한 가을날이다. 11월 12일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 다음엔 저 곳으로??? 돌담과 어우러진 노란 은행나무가 사랑스럽다. 삼청동 카페길의 은행나무는 새파랬다. 그래서 조금 걷다가 되돌아 나왔다. 내년에는 제대로 된 가을풍경의 삼청동 카페길을 만날 수 있으려나..
[카페 / 더블유이] 삼청동, 더블유이 (W.e) - 한국식 디저트 Cafe,,, 호떡팬케이크가 맛있는 카페 - 스트로베리 호떡팬케이크 세트 2013 삼청동 더블유이를 처음 방문했던날,,, (포스팅이 뒤바뀌어서 두번째 방문했던 사진은 앞쪽에 포스팅) 느지막한 시간이었기에,,, 사람들도 없고 한적해서 더 좋았던 곳. 더블유이는 현대의 감각에 맞게 한국식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Cafe다. 이 곳의 대표 디저트 요리를 "호떡 팬케이크"와 "그라나따" 난,,, 메뉴판에 Bast라 적힌 "스트로베리 호떡팬케이크 세트"를 주문했다. 세트를 주문하면 미숫가루와 조청이 올려진 아이스크림(하겐다즈)도 함께 나온다. 다양한 베리들이 들어있는 시럽,,, 어떻게 먹느냐고 궁금해서 물어보니, 호떡팬케이크에 뿌려먹어도 되고, 그냥 즐겨도 좋단다. 미숫가루 아이스크림은 딱~ 한국적인 맛이라 좋았다. 호떡은 두툼하다. 보통 호떡의 2배 정도? 호떡 속도 알차다... 다양한 건과..
[카페 / 오시정] 삼청동, 소품이 사랑스러운 Cafe - 5CIJUNG (오시정) + 카페라떼 + 초콜릿 우유 + 스콘 + 치즈피자 2013 다섯편의 시를 쓰는 마음이라는 뜻을 가진 Cafe 5CIJUNG. 인터넷상으론 소품도 예쁘고, 아기자기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었다. 위치도 삼청동 카페거리 초입이라 찾기가 이렇게나 쉬운데~ 난 왜 몰랐을까??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아기자기하고 예쁜 느낌이다. 분위기 좋아보이는 창가에 앉고 싶었으나, 이미 자리는 만원이고 남아있는 자리는 "소품방" 처음부터 의도하고 앉은 곳은 아니지만, 참 마음에 든다. 예쁜 소품 구경도 하고~ 주방과도 작은 창문(?)으로 통해있어 편리했다. 주문을 하고, 소품 구경하느라 즐거운 나,,, 난 이런게 좋더라~ 따뜻한 카페라떼,,, 소품(장남감)도 함께 장식되어 나와 흥미롭다. 라떼 위 곰돌이 그림도 사랑스럽고,,, 카페 오시정은 따뜻한 음료를 주문하면 "스콘"이 함께..
[카페 / 팔레트서울] 삼청동, 마카롱 Cafe - 팔렛트서울 + 삼청동 카페거리 밤풍경 2013 부엉이박물관을 나서니 밤 8시가 훌쩍 넘었다. 그래서 자연스레 만나게 된 "삼청동 카페거리의 야경" 광화문쪽으로 나가면서 이 시간대 이 곳에 머무르면 항상 담는 풍경이건만,,, 몇 컷 담아본다. 내 입안의 작은 사치라 불리우는,,, 마카롱 달콤한 마카롱을 맛 볼 수 있는 카페 "팔렛트 서울" 내가 좋아하는 드저트인데, 그냥 지나칠 수 없지 않은가!! 잠깐 들러 간단히 마카롱 3가지를 고를 수 있는 "쁘띠컵" 을 구입했다. 이번에 지나치면서 알게 된 저 곳,,, "꼬꼬 매니아" 아직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언젠간 들어가봐야지~ 그런데 박물관이야?? 상점이야?? 쇼 원도우!! 3월초, 봄은 다가오는가보다. 옷 색깔이 화려해졌다. 그리고 지하철을 타기 전, 만나게 되는 세종문화회관과 세종대왕님,,, 난 이 지점..
[부엉이박물관] 삼청동, 부엉이박물관 2013 작년 12월 26일. 아쉽게도(쉬는 날이 아닌데도) 개인사정으로 문을 닫아 죄송하다는 메모가 붙어 있었던 "부엉이 박물관"을 다시 찾았다. 삼청동 부엉이박물관은 30년간 수집해 모은 2천여점의 부엉이를 주제로 한 엔틱분위기 카페로 꾸며진 이색적인 공간이다. 우리집도 개구리를 모아온지 30년. 그 때마다 부엉이 아줌마 소식도 곳곳에서 들을 수 있었고, 언젠간 꼭 만나뵙거나~ 2003년 삼청동에 "부엉이박물관"이 개관을 하였다 했을 때, 찾아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가보게 됐다. 바쁘게 돌아다닌 하루였던지라~ 이 곳에 도착했을 때는 문 닫기 30분 전... 살짝 문을 열고~ "30분 밖에 안 남았는데 구경하러 들어가도 되나요??"" 무엇이 문제냐고 부엉이 아줌마께서는 상냥하게 "내가 ..
[카페 / 더블유이] 삼청동, 더블유이 (W.e) - 한국식 디저트 Cafe,,, 호떡팬케이크가 맛있는 카페 - 바나나 호떡팬케이크 세트 + 복분자 식혜 그라니따 2013 마징가 Z도 울고 갈 것 같은 나의 체력~ 하하하 오늘 역시 참 많은 곳을 다니며, 많은 것을 보고 느끼는 중. "시립미술관 - 팀버튼전시회, 덕수궁, 서울광장, 삼청동카페거리,,," 쉬어갈 겸 "Cafe 더블유이"를 찾았다. 여기저기 다니다보니~ 인터넷 검색을 자주하게 된다. 전날 미리 검색을 해보니, 한국식 디저트 카페로 유명하다는 이야기가 많은 "더블유이" 그리하여 쉽게 찾아 올 수 있었던 곳 ^ㅡ^;; 더블유이는 고전음식에 서양식 스타일을 더해 만든 한식 디저트 카페란다. 가게 밖에도 써 있듯,,, 호떡팬케이크가 대표 디저트이며, 그라니따 (얼음과자 Or 빙수)가 맛있는 카페란다. "복분자 식혜 얼음과자 (Ricepunch Granita)"와 "바나나 호떡팬케이크 세트"를 선택!! 이 곳에서 맛있..
[삼청동 벽화] 삼청동 카페거리에서 벽화를 만났다 2013 삼청동 카페거리를 걷다보면 심심치 않게 만나게 되는 "벽화"들,,, 더 많은 벽화를 만나고 싶었으나~ 그렇게 자주 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삼청동 길 파악을 하지 못한 관계로 ㅡ,.ㅡ^ 그나마 발전된 점이 있다면 메인길이 아닌 골목 안쪽길을 만났다는 것!! 앞으로 이 곳에 올 땐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길을 걷다보니~ 메인도로의 카페도 물론 훌륭한 곳이 많지만, 안쪽엔 "다음엔 저기 가볼까??",,, 생각하게 되는 곳이 많더라는~ 다음에 갈 카페도 미리 정해본다...^ㅡ^;; (오늘은 "W.e(더블유이)에 갔다. 그 곳의 포스팅은 따로!!) 와플 맛있기로 소문난 "빈스빈스" 청와대로 통하는 삼거리에 위치할 때 친구랑 맛있게 와플을 먹었던 추억이 있는 곳. 그 후ㅡ 다시 왔을 땐 안..
[카페 / 어린왕자] 삼청동 카페, 어린왕자 2012 다시 추위를 피해 "어린왕자 카페"로 들어왔다. 지난 번 왔을 때, 주인 삼촌도 친절하시고~ 따뜻했고, 분위기도 좋았기에~ ,,,, 다시 찾았건만, 약간은 실망이다. 뭐,, 워낙 추운 날씨 탓도 있겠지만, 카페는 추웠고, 분위기는 모던 그 자체다. 주인 분이 바뀌셨나? 그래도 "햄 치즈 샌드위치'와 "티라미수 스무디"는 맛있었다. 하하하~ 추위를 피해 들어온 카페에서 차가운 "티라미수 스무디"라,,, 메뉴판을 쳐다보니 확~ 끌리더라는 ^ㅡ^;; 시원한 티라미수 스무디,,, 열에는 열!! 냉에는 냉!! 단백한 햄치즈 샌드위치,,, 해가 참~ 짧다. 5시 30분이 막~ 넘어가는데, 벌써 깜깜하다. 바로 옆이 마카롱 카페 "팔레트"였구나!! 집으로 돌아가는 길,,, 종로 마을버스를 타고 광화문으로 나갔다. 선..
[삼청동 카페거리] 삼청동 겨울풍경,,, 눈 내린 삼청동 카페길을 걸어보자!! + 부엉이박물관 2012 요즘 내 블로그에서 자주 등장하는 삼청동 카페길,,, 난 요즈음 "삼청동"에 Feel 받았다. 아니면 카페에?? 아니면,,, 카페에?? 헬로키티카페에서 나와 이리갔다 저리갔다~ 삼청동 카페길을 몇 번이나 지났는지 모르겠다. 곳곳의 크리스마스 트리며, 연말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보자고 걸었는데,,, 영하 10도 아래로 뚝~ 떨어진 날씨로 카메라 렌즈가 얼어 잘 움직이질 않는다...ㅡ,.ㅡ^ 그리하여, 담지 못하고 그냥 지나친 풍경도 더러있다. 어이쿠!! 그동안 내린 눈으로 센쓰있는 카페 앞엔 그 눈을 이용해 멋진 소품을 만들어 두었다. 삼청동은 그냥 골목골목 걷는 것 만으로도 즐겁다. 삼청공원을 비롯해~ 구석구석을 걸어봐야겠다. 오래된 기와집이 많아~ 눈 내린 풍경에 플러스가 된다. 생각만 하고 있었지~ 가..
[카페 / 헬로키티 삼청] 삼청동 카페거리,,, 분홍빛 소녀감성 100% - 헬로키티카페 2012 몇 일 전부터 생각했다. 이번주 주말에 특별한(?) 일이 없다면~ 삼청동 카페거리의 "헬로키티카페"에 가기로!! 지난 번 이 곳을 지날 때~ 새로 생긴 것을 알고는,,, 와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카페다. 광화문에서 "01번 종로마을 버스"를 타고~ 삼청동 카페길로 갔다. 정확한 위치를 몰랐는데, 마침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있다. ^ㅡ^;; 왜 내가 외출을 하면 꼭 추워지는 것 같은지~ 영하 10도 아래로 뚝~ 떨어졌단다. 그런데, 삼청동은 시내고, 주말이고, 게다가 연말이고, 카페거리라,,,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올해는 추위도 빨리 찾아왔지만,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혹독한 날씨의 연속이라 속상하다. 외관에서부터 온통 분홍빛으로,,, 여자들이 좋아할 아기자기, 귀여운 모습이다...
[카페 / 팔레트서울] 삼청동, 마카롱카페 - 팔레트 서울 2012 마카롱카페 - 팔레트 서울. 아담한 2층 건물 카페였다. 화려하고 예쁘진 않지만, 조용해서~ 따뜻한 커피 마시며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캬라멜마끼야또" 시켰다. 테이크 아웃이 아니라 했건만, 굳이 일회용컵에 주는 이유는 무얼까?? 카페가 성행하는 요즈음. 성인이 하루에 몇 잔의 커피를 마신다는 요즈음. 난,,, 순간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대부분은 일회용을 컵을 사용하는데, 이것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이 대단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 어느날 문득 스친 나의 생각이다. ㅡ,.ㅡ^ 그리고, 마키롱도 한 상자 구입했다. 리본도 예쁘게 묶어 주셨다. 상자를 열어보니, "내 입안의 작은 사치" ,,,라 쓰인 메모가 눈에 띈다. 음,,, 마카롱과 참 잘 어울리는 말이다. 달콤하고, 폭..
[삼청동 카페거리] 삼청동 카페길, 겨울 풍경 2012 2012년 11월 14일 사진과 2012년 12월 6일 사진이 약간(?) 엉켜서 뒤죽박죽이나~ 맨 아래에 다녀간 날짜가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ㅡ^;; 그리하여,,, 가을 단풍 사진에서 다시 겨울 사진으로 뿅~ 이동합니다. * * * * * * * * * * * * 국립민속박물관을 통해 밖으로 나와 삼청경찰서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되니~ 경복궁을 오는 날이면, 꼭 이 곳으로 나오게 되는 것 같다. 전날, 내린 서울의 폭설로, 삼청동에도 많은 눈이 그대로(?) 남아 있으리라 생각한 내 잘못. ^ㅡ^;; 뭐~ 그래봤쟈~ 실망 밖에 더 하겠느냐만,,, 눈이 오면 가게 앞 눈을 치우는 것은 당연한 일!!! 그래도 카페며, 상점이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마음껏 느낄 수 있었다. 곳곳에 눈으로 만든 다람쥐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