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 블로그에서 자주 등장하는 삼청동 카페길,,,
난 요즈음 "삼청동"에 Feel 받았다.
아니면 카페에?? 아니면,,, 카페에??
헬로키티카페에서 나와 이리갔다 저리갔다~
삼청동 카페길을 몇 번이나 지났는지 모르겠다.
곳곳의 크리스마스 트리며, 연말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보자고 걸었는데,,,
영하 10도 아래로 뚝~ 떨어진 날씨로 카메라 렌즈가 얼어 잘 움직이질 않는다...ㅡ,.ㅡ^
그리하여, 담지 못하고 그냥 지나친 풍경도 더러있다.
어이쿠!!
그동안 내린 눈으로 센쓰있는 카페 앞엔
그 눈을 이용해 멋진 소품을 만들어 두었다.
삼청동은 그냥 골목골목 걷는 것 만으로도 즐겁다.
삼청공원을 비롯해~
구석구석을 걸어봐야겠다.
오래된 기와집이 많아~
눈 내린 풍경에 플러스가 된다.
생각만 하고 있었지~ 가보진 않았던ㅡ,.ㅡ^
"부엉이박물관"에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문뜩!!!
지도를 찾아보니 "삼청동공원"으로 가는 입구에서 멀지 않다.
그러고보니, 매번 코 앞(?)에 두고 들어가지 않았구나!!
부엉이박물관으로 가는길,,,
예쁜 카페도 카메라에 담아보고,,,
허걱~!! ㅡ,.ㅡ^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어쩐지 오늘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던 것이 잘못이구나,,, 싶다.
너무해요!!
사실 오늘은 쉬는 날도 아닌데~
저 이제 언제 다시 올지 몰라요...^ㅡ^;;
아쉬운 마음 뒤로한채~
주변 풍경이나 둘러보자!!
갑자기 쉬게 되었다는 문구가 붙어있었다.
인터넷에서 본데로 작고 아담한 건물이다.
우리집이 "사이버개구리공예품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는지라~
그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었던 부엉이박물관!!
우리집 5000마리의 개구리들.
언젠간 멋지게 박물관을 개관할 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이전하고는 소개한 적이 없는데~
조만간 다시 포스팅을 해야겠다.
일단은,,,
http://frog2005.tistory.com (개구리 공예품박물관)
모두가 정겹다고 느끼는 골목길,,,
난,,, 골목길하면 가장 떠오르는 곳이 "개미마을"이다.
그간 어떻게 변했을지도 궁금하다.
날씨가 추워지면 더 생각나는 곳이기도 하고!!
추운데~ 고생만했네!!!
다음을 기약하자!!
눈 내린 삼청동 카페길을 걸어보자!! + 부엉이박물관 201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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