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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윤중로] 화사한 봄꽃축제 2014 여의도 윤중로의 벚꽃 말고도,,, 다양한 봄꽃들을 만날 수 있었다.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해지는 봄꽃,,, 꽃이 아름다운 건, 아름다움을 간직한 시간이 짧아서라는데,,, 요즘 그 말이 왜 그렇게 쓸쓸한지 모르겠다. 목련 접사를 찍고 싶던 찰라,,,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동네에서 낮은 곳에 탐스럽게 피어있는 목련화를 발견. 참,,, 반갑다. [여의도 윤중로] 화사한 봄꽃축제 2014.04.04
[여의도 여의나루] 벚꽃, 구름,,, 그리고 솜사탕 2014 9호선 국회의사당역을 시작으로 윤중로 벚꽂길을 따라~ 씩씩하게 걸어서 5호선 여의나루역까지 걸어왔다. 아이구,,, 다리야~!! 4월초, 여의나루역 근처의 벚꽃은 절정이 살짝 지난것 같다. (나뭇잎이 많이 생겼다.) 덕분에 꽃비가 내려서 좋기는 하다만,,, 떠나려는 봄을 붙잡고 싶다. ㅡㅡ^ 남산타워가 그런데로 시원(?)하게 보인다. 구름도 좋고,,, 나무엔 조금씩 새싹이 돗아나고,,, 잔디도 봄색으로 변해가고,,, 행복한 오전의 산책이다. 그러다가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벚꽃 색깔의 솜사탕 발견... ^ㅡ^;; 벚꽃은 흐드러지게 흩날렸는데~ 카메라엔 하나도 안 잡혔네 ㅡㅡ!! 행복한 봄날이다... [여의도 윤중로] 벚꽃, 구름,,, 그리고 솜사탕 2014.04.04
[여의도 윤중로] 구름도 쉬어가는 벚꽃풍경 - 제 10회 여의도 봄꽃축제 2014 눈 앞에 펼쳐지는 풍경에 다리 아픈 줄 모르고 걸었던,,, 집에 돌아오니 그 때부터 다리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팔도 아프더라는,,, ㅡㅡ!! 사진은 역시 햇살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잘 나오고 못나오고가 확실한 듯,,, 맑은 햇살과 가을 같은 파란 하늘, 팝콘을 튀겨 놓은 듯한 눈부친 벚꽃!! 모든 것이 완벽한 조화다 ^ㅡ^;; 구름새 날다... 안녕?? 남산 서울 N타워!! 오늘은 너도 카메라에 함께 잘 담기는구나!! 풍경이 너무 그림같다보니,,, 가던 길 자꾸 쉬어가게 된다. 모처럼 찾아온 오전의 여유가 너무 고맙다. 그게 오늘 같은 날이라 더 행복해~!! 63빌딩 근처까지 걸어오니 전,,, "여의도공원"에도 잠깐 들렀는데, 제목이 다르니 따로 모아 포스팅!! [여의도 윤중로] 구름도 쉬어가는 벚..
[어린이대공원] 어린이대공원에서 만난 붉은 목련,, 그리고 봄꽃 2014 하얀 목련이 순수해 보인다면,,, 붉은 목련은 신비로워 보인다...?? 신비로운 붉은 목련에~ 자꾸만 눈길이 간다. 태안 천리포수목원의 붉은 목련도 생각나고,,, 추억이란 자꾸만 생각나는 고마운 친구다. ^ㅡ^;; 대한민국 최고의 건물 20위 안에 드는 "꿈마루" 어린이대공원은 한두번 온 것도 아니면서~ 옆에 두고 그냥 지나만 다녔는가보다...쩝 ㅡㅡ!!! (발루님 블로그 사진 아니었음 어쩔 뻔 했니??) 꿈마루는 재활용 건물로~ 현재는 어린이대공원 방문자센터 및 카페로 사용되고 있다. 꿈마루 건물 사진은 넉넉히 찍어봤으니,,, 따로 모아 포스팅 하기로 하고!!! 카페에 앉아 따뜻한 커피 한 잔 하고 가면 좋으련만~ 저녁에 드럼 수업이 있는지라,,, 커다란 나무의 목련꽃이 흐드러진다. 봄,,, 짧아서 더..
[어린이대공원] 벚꽃 활짝 핀,,, 어린이대공원 2014 4월 1일,,, 만우절. 거짓말 같은 날이 아닐 수 없다. 4월 첫째 날의 벚꽃 만개. 봄에 가장 인기 있는 꽃은 벚꽃인가보다... 벚꽃 주변에만 사람들이 옹기종기 ^ㅡ^;;; 보통 하는 말처럼,,, 팝콘을 튀겨 놓은 듯한 벚꽃. 연분홍 빛깔이 참 사랑스럽다. 지는 해의 빛을 받아 반짝반짝,,, 벌써 떨어지는 벚꽃잎도 많다. 바람이 불면 휘리릭,,, 그럴 때마다 마음이 좀 그렇더라는~ "봄날은 간다" 목요일(3일)과 금요일(4일)의 비 소식으로 모두 떨어져 버리는 건 아닌지,,, 아참!! 어린이대공원 동물은 AI로 인해 출입을 할 수가 없다. 동물원 안쪽의 벚꽃과 또 다른 봄꽃들도 예쁜데,,, 아쉽네. 벚꽃이 흐드러진다... [어린이대공원] 벚꽃 활짝 핀,,, 어린이대공원 2014.04.01
[어린이대공원] 어린이대공원의 봄 2014 퇴근길,,, 이번엔 어린이대공원. 모든 봄꽃이 보름이나 빨리 폈기에~ 마음이 급해진다.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리며, 달력에 표시했건만, 소용없는 일이 되어버렸고,, 못보고 지나 갈 수야 없지!! 사무실에서 가장 멀것이라 생각했던 어린이대공원. 전철로 두 정거장, 15분 만에 도착!!! 모두들 같은 마음이었으리라,,,ㅡㅡ!! 평일인데, 엄청난 인파로 잠시 주말인 줄 알고 착각했다. 그나마 4월 즈음이라 해도 많이 길어졌다. 그래도 여유가 한시간 남짓이라 봄"꽃" 위주로 촬영했다. 안녕?? 해치!! 넌 최고야!! 싱그러운 봄이다... 올 겨울은 큰 추위 없이 지나간 것 같아 다행이다. 이제 하나 둘 풀도 더 생기고,,, 계 절따라 꽃도 더 피겠지?? 봄에 만나는 별,,, 목련 명자꽃, 앵두꽃, 목련, 개나리..
[응봉산] 개나리로 노랗게 물든 응봉산 2014 이쪽을 봐도,,, 저쪽을 봐도,,, 온통 노랑물결 응봉산~!! 봄을 알리는 노랑색 꽃들은,,, (대표적으로 개나리, 산수유, 생강나무 정도?) 정말이지 너무 사랑스럽다. 아름다운 개나리를 배경으로 드라마 촬영도 한창이라 다른 길로 돌아서 가란다. 워낙 TV를 안 보는 편이라 무슨 드라마인지,,, 어떤 연예인인지 모르겠다. ㅡㅡ!! 3월말에 만나는 목련도 생소하고 신기하다. 가장 문제인 이녀석,,, 벚꽃. 3월말인데 대부분 지역이 만개해헸고, 남쪽 지방과 만개 시기가 이틀차이도 안 난다고 하니!! 게다가 3월말인데 이미 떨어진 곳도 있더라는....ㅠ,.ㅠ 그래서 서울 쪽의 벚꽃축제들은 열흘정도 앞 당겨졌다고 하는데~ 사실 그것마져도 불안한 상황인 듯 싶다. 모든 꽃들이 동시에 피니, 화사하고 볼거리는 많아..
[응봉산] 서울 꽃구경 - 응봉산 개나리 2014 올해는 모든 꽃들의 개화시기가 빠르다... 예년보다 15 ㅡ 20일 정도 빠르단다. 특히 서울의 벚꽃은 관측이래 3월에 꽃망울을 터뜨린 건 처음이라고. 아래지방보다 서울의 벚꽃이 더 빨리 핀 곳도 있단다. 보통 20일정도 간격을 두고 남쪽부터 순차적으로 피는데, 평균 이틀 사이에 서울까지 모든 꽃이 피어 버렸다. 게다가 꽃의 종류에 따라 순서대로 피어야 할 꽃들이 누가누가 더 빨리 피는지 경주하는 듯 하다. ^ㅡ^;; 4월 15일 이후로 꽃놀이를 계획 했건만,,, 이게 무슨일인지 모르겠다.ㅡㅡ!! 뭐~ 추운 것보다야 낫지만, 요즘 날씨가 이상하기는 했다. 여름과 겨울만 있는 것 같은 날씨. 요즘 몇 달, 사무실 일로 무척(?) 바쁘다. 언제 끝날지 몰라,,, 더 바쁜지도 모르겠다. ㅡㅡ^ 뭐~ 이 또한 ..
[일상] 따스한 봄볕 2014 따스한 햇살이 정말 정말 좋군~ :) (스마트폰 촬영) [일상] 따스한 봄볕 2014.03.16
[일상 / TV촬영 / 남대문시장] TV촬영으로 찾은 남대문시장 # 봄이 찾아 온 남대문시장 + 남대문 2014 MBC TV특종 놀라운 세상 촬영을 하기 위해~ 오전, 이르다면 이른시간에 남대문시장 입구에 서 있다. 촬영도 촬영이지만, 여행과 나들이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더 신나는 일이다. ^ㅡ^;; 남대문. 정말 다행이다. 우리 금강송으로 만들어 진 것이 맞단다. 그런데 이번엔 광화문이 문제다...ㅠ,.ㅠ 멀리서 가끔 촬영하는 모습만 바라보던 나는,,, 봄이 통째로 들어와 있는 남대문시장 인테리어와 소품 가게에 정신이 쏠렸다. 촬영도 그렇고, 근처를 맴돌아야 했기에 멀리 갈수도 여기저기 구경할 수도 없어 많이 아쉬지만, 카메라에 몇 장 담아봤다. 때론 생화를 능가하는 조화들의 화려함... 봄을 맞아 "남대문시장"은 화려해졌다. 볼거리도 많고, 갖고 싶은 소품도 다양했다. 소품 구경한다고 엄마랑 여기저기 다녀봤지만,..
[쌈지길] 인사동 문화거리, 쌈지길 - 2013 건축 전문가 100인 뽑은 한국의 현대 건축 Best 2013 화려하면서도 정돈된 느낌의 쌈지길,,, 난,,, 때론 이런 북적임이 좋다. 나의 발길을 멈추게 만든 곳,,, 슬프다. 내가 좋아하던 카페 갈피가 사라지고~ 몇몇의 공방이 생겼다. 나의 추억들은 어디로,,,? ㅠ,.ㅠ 그립다.아이스크림 와플,,, 항상 뭔가 달라지는 쌈지길이지만,,, 이번에 대대적으로 바뀌어서 더 놀랐다. 꼭대기층 똥데리아에서 "똥빵" 하나를 샀다. 똥데리아도 최근 새로 생긴 모양. 그 안의 두 총각!! 참 재밌다. 똥빵~ 모양은 마음에 안 들지만,,,,하하하~ ㅡ,.ㅡ^ 맛은 좋다. 해마다 봄이 되면,,, 부지런해져야 한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인사동거리 옛날물건 파는 가게에서 불량식품을 몇 개 샀다. 어릴 적엔 한가지에 50원~100원정도 한 것 같은데, 지금은 대부분 500원대다..
[경복궁] 경복궁의 봄 + 근정전 + 광화문광장 2013 무슨말로 표현하리오,,,, 경복궁의 봄은 아름답다?? 경복궁의 봄은 신비롭다?? 경복궁의 봄은 아기자기하다?? 외국인과 더불어 봄소풍 나온 학생이며, 유치원생이 많았던 하루,,, 다른 시각에서 바라 본 근정전,,, (바닦에 앉아서 ^ㅡ^;) 근정문을 지나고,,, 영제교와 흥례문을 지나,,, 광화문광장으로 이동,,, 뒤로는 광화문이 보이고, 그 앞으론 항상 흐뭇해 보이시는 세종대왕님께서 자리하신다. 난 이 곳 광화문 근처가 좋다. 아마도 자주와보고 눈에 익어서 그런것 같다. 매번 생각한다. 나의 소풍 장소가 너무 종로구 쪽으로 치우쳐져 있다는 걸~ 서울에서도 다른 소풍 장소를 찾아봐야 할 것 같은데,,, 어디가 좋을까>?? 그렇게 나의 4월 18일. 기분 좋은 봄소풍은 끝났다. 다시 한번 어디를 갔었는지 ..
[경복궁] 수양벚꽃 활짝 핀 경회루 + 수정전 + 버들마루 Cafe 2013 경회루엔 "수양벚꽃"이 한창이다. 늘어진 모습이 매력적인,,, 수양벚꽃 때는 4월 중순,,, 버드나무 가지에 여린잎도 나기 시작했다. 수정전과 마주한 "Cafe 버들마루" 다리도 쉬고, 배도 출출하고,,, 겸사겸사 카페로 들어갔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과 달콤한 머핀,,, 난 여유를 즐겼다. 인터넷 두산백과를 찾아보니, 경복궁 "수정전"은~ 2012년 3월 2일 보물 제 1760호로 지정되었고, 세종 때 "집현전"으로 사용하였고,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867년(고종 4년)에 재건하면서 수정전이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재건 당시 수정전 주변에는 약 200칸의 행각과 전각이 들어서 있었는데, 이들은 궐내각사라 불렸으며, 1910년 이루 모두 헐렸다고 한다. 1894년 ~1896년까지 조선의 개혁을 주도..
[경복궁] 봄꽃 핀 고궁을 걷다 + 향원정 + 함화당 2013 정독도서관을 나와 국립민속박물관 입구쪽 돌담길을 다시 걸었다. 4월 중순이라 경복궁을 광화문쪽에서 순서데로 보는 것보다 안쪽의 향원정과 경회루 쪽이 더 화사 할 것 같아 국립민속박물관을 통과해서 경복궁으로 입장했다. 뭐,,, 삼청동쪽에서 걸어나왔으니~ 이 곳을 통해 입장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 국립민속박물관쪽으로 들어오면 "향원정"과 가깝다. 벚꽃, 개나리, 진달래, 앵두꽃, 복숭아꽃, 매실꽃,,,등 봄꽃이 한창이다. 봄,,, 참 좋다. 1년 365일 봄이면 얼마나 좋을까?? 그럼 재미없겠지?? [경복궁] 봄꽃 핀 고궁을 걷다 2013.04.18
[정독도서관] 화동, 정독도서관 - 벚꽃 활짝 핀 봄을 만나다 2013 이번 서울 벚꽃여행(?)은 재미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가는 곳마다 벚꽃과 봄꽃은 절정이요,,, 해는 쨍쨍하고, 하늘은 푸르고, 너무 아름답다. 그 다음엔 무슨 풍경을 만날지 걸으면서 기대된다. "정독도서관"이 이 곳에 있는 줄은 몰랐다. 아니 대략 어디 쯤 있을 것이라고는 알고 있었지만, 정확한 위치도 몰랐을 뿐더러,,, 이렇게 좋은 날 계획하지 않고 만날 줄은 몰랐다. 보통 인터넷을 검색하다보면 "삼청동 정독도서관", "북촌동 정독도서관"이란 제목이 많던데,,, 정확히는 그 사이인 "화동"에 위치한다. 다리는 좀 아프지만,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서울 풍경에~ 요즈음엔 대부분 걷는 것이 좋더라는,,, 짧고, 작은 공간이지만, 벚나무가 양쪽으로 있어 더 화려해 보인다. 울긋불긋 단풍드는 가을에도 분위기 ..
아름다움의 절정,,, 튤립 - 튜리 2013 우리집 튜리는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보내고 있다. 아름다움의 절정,,, 튤립 - 튜리 2013.04.25
[홈메이드 꼬들빼기김치 / 봄에는 봄나물을 먹자] 직접 캐 온 자연산 씀바귀 - 꼬들빼기 김치 2013 올해는 별의 별 봄나물을 다 먹고보고 있다...^ㅡ^;; 이번엔 쓴 맛이 일품인 "씀바귀"다. 직접 캐 온 자연산 씀바귀,,,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씀바귀는 종류가 참 많더라는,,, 씀바귀김치(꼬들빼기김치)을 만드는 방법 중에 소금물에 절여야 하는데~ 숨도 죽이고, 쓴맛도 약간 빼는 과정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건~ 어떻게 만드는 것인지 인터넷을 찾던 중, 열흘을 담가 놓아야 한다는 둥, 일주일은 담가놓아야한다는 둥, 심지어는 한달을 담가두라는 말도 있다. 그럼 다 녹아서 사라는 것 아닐까?? 모두 무시하고 딱 하루만 소금물에 담가 두었다가 밀가루 풀, 멸치액젖, 설탕, 고춧가루, 간장, 소금, 다진 생강, 다진마늘등 을 널고 버물버물~ ,,,해서 하루정도 실온에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으면 완성!! 난 유난..
[창덕궁] 봄꽃 향기 가득한 고궁,,, 대조전 + 인정전 + 경훈각 + 진선문 + 돈화문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3 햇살 좋은 봄날이다. 이젠 약간의 더위가 느껴질 정도로 따사롭다. 모자, 썬글라스, 양산이 없어 여름도 오기 전에 까만콩이 될까,,, 걱정은 되지만~ 맑고 선명한 사진이 담길 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 ^ㅡ^;; 올 봄꽃을 만나는 시기는 정말 잘 정한 것 같다. 가는 곳마다 "절정, 만개"다. 이렇게 날짜 정확히 맞추기도 쉽지 않은 일인데,,, 올해는 뭔가 잘 풀릴 것 같은 느낌이다. ^ㅡ^;; 앵두꽃 활짝피고,,, 후미진 곳의 "금낭화"도 수줍게 피었다. 볼 때마다 새로운 "수락간" 그 시절 이 곳에서는 맛있는 향기가 진동했을 것이다. 창덕궁의 정식 침전으로 왕비의 생활 공간이었던,,, 대조전. 비극의 역사가 담겨있는 왕비의 침전이다. 마지막 왕후의 침대,,, 창경궁 쪽에서 건너오다보니~ 창덕궁을 반..
[홈메이드 쑥수제비 / 봄에는 봄나물을 먹자] 엄마의 새로운 요리,,, 쑥가득 담은 쫄깃쫄깃 쑥수제비 2013 엄마의 개발품이라며 매우 흐뭇해 하시던 모습에 웃음이 났던,,, "쑥수제비" 엄마의 요리실력은 참~ 대단하시다. ^ㅡ^;; 엄마 최고!! 잘게 다진 쑥 80% + 밀가루 20%정도에 물의 양을 조절하며 반죽을 했다. 처음부터 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쑥에서 나오는 수분 때문에 질퍽해 질 수 있으니 주의!! 반죽은 내 담당!! 치덕치덕~ 많이 주무르면 주무를 수록 찰기가 생기기 때문에 정성을 들였다. 대부분이 쑥이므로 그게 부담가지 않는 밀가루요리다. 쑥을 먹기 위함인지라~ 밀가루는 최대한 적게~!! 요즘 최고로 맛 좋은 감자와 애호박, 그리고 쑥 자체를 더 많이 넣고 끓여 먹으면서 감탄하기 바빴던...ㅡ,.ㅡ^ [봄에는 봄나물을 먹자] 엄마의 새로운 요리,,, 쑥가득 담은 쫄깃쫄깃 쑥수제비 2013.04...
[홈메이드 쑥묵은지꽁치찌게 / 봄에는 봄나물을 먹자] 쑥 가득 넣은,,, 묵은지꽁치찌게 2013 저녁시간이 다가온다. 오늘 저녁은 내가 만들어야(?) 할 상황,,, 저녁메뉴로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묵은지꽁치찌게"로 결정하고 냉장고 문을 열었는데~ 뜨아!! 채소가 마땅치 않다. 그렇다고 묵은지랑 꽁치~ 그리고 갖은 양념만으론 부족하고. 그러다가 나의 눈에 포착된 것이 있었으니,,, 요즘 우리집 냉장고에 흐드러지는 "봄나물"들. "쑥"을 가득 넣고 끓여보기로 했다. 난 요리에는 자신이 없다고 가끔 이야기를 하지만, 내가 만든 요리에 가끔은 감탄하고 그런다..^ㅡ^; 이번 요리가 바로 그런 케이스다. 특별한 것 없이(?) (묵은지 + 김치국물) + 다진 마늘 듬뿍 + 몇 해 전 집에서 만든 모과주 약간 (맛술) + 꽁치 + 쑥 아주 듬뿍. 포인트는 (묵은지 + 김치국물) + 양념일체를 넣고 은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