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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경복궁 # 자경전의 봄 2015 경복궁에서 봄풍경 포인트 촬영지. (내 기준으로,,,>ㅡ
[경복궁] 경복궁, 경회루의 봄,,, 수양벚꽃 2015 경회루 주변의 수양벚꽃,,, 축축 늘어진 나뭇가지가 인상적인 벚나무~ 국립현충원에 가면 장관이라던데, 내년엔 꼭 가봐야 할 것 같다. 올 봄에도 새로이 가보고 싶은 곳이 많았지만, (국립현충원, 워커힐 벚꽃길 등등,,,) 난 또 고궁에 오고야 말았다. ^ㅡ^;; 경복궁 # 경회루와 경회지 이 곳, 경화루는 야간 개장 때~ 가장 인기 많은 곳이기도 하다. 물에 반영되는 경회루 모습이 환상적이다. 버드나무도 푸릇푸릇,,, 그냥,,, 이대로의 봄에 머물러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경회루 주변의 수양벚꽃의 거의 다 만개해서 장관을 이루었다. 경복궁 내에서 가장 많이 머물렀던 곳. 날씨만 조금 더 맑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올 봄은 흐린 날이 너무 많아 ㅡ,.ㅡ^ 목련도 보기 좋을 정도로 활짝 피었다..
[경복궁] 봄이 왔나 봄,,, 화사한 경복궁의 봄 2015 올 봄, 나에게 선택된 고궁은,,, "경복궁"과 "창덕궁" (창덕궁을 나중에 갔는데 먼져 포스팅) 두 곳 모두 방문 시기 하나는 잘~ 맞춘 것 같다. 봄꽃은 봄바람이나 봄비가 내리면 금새 꽃잎이 떨어져 버리기 때문에~ 가장 좋은 때를 맞추기가 정말 힘들다. 꽃이 오래 유지되어 있다면 좋으련만,,, 오후, 경복궁에 도착하니~ "경복궁 수문장 교대식"이 한창이다. 경복궁 # 광화문 경복궁 # 흥례문 4월초, 경복궁에서 다양한 봄꽃이 화사하게 활짝 피었다. 앵두꽃, 살구꽃, 매화, 벚꽃 등등,,, 특히 세종대왕께서 간식으로 많이 즐기셨다는 "앵두"가 많다. 경복궁 # 영제교 경복궁 # 근정문 경복궁 # 영제교 밝은 색깔로~ 가장 화려한 앵두꽃. 경복궁 # 흥례문 경복궁 # 근정전 멀리 보이는 인왕산,,, 외국..
[창덕궁 / 후원] 창덕궁 후원 # 비밀의 정원의 봄 2015 후원을 걷고 걸어~ "관람지"에 왔다. 예전과 관람 노선이 살짝 바뀌었다. 후원에서도 가장 아름다웟던 이 곳. 곡선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었던,,, 창덕궁 후원 # 관람지 # 오른쪽부터 승재정, 존덕정, 관람정 한발짝 옆으로 서니,,, "펌우사" 건물도 보인다. 승재정, 펌우사, 존덕정, 관람정,,, 물가에는 진달래가 활짝~!! 꽃분홍색이 참~ 사랑스럽다. 관람정에 서서,,, 이 곳도 봄맞이 청소가 한창,,, 육각 모양의 존덕정,,, 곳곳엔 들꽃도 많은 이 곳,,, 후원. 자연보존이 아주 잘 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오래된 나무도 많고,,, 후원에서 가장 안쪽에 위치한,,, "옥류천 일대" 가뭄으로 인해 옥류천 폭포는 흐르지 않는다. 돌에 씌여 있는 시처럼 물이 콸콸콸~ 떨어져야 할텐데!! 일년 한 두..
[창덕궁 / 후원] 창덕궁 후원 # 궁궐의 뒷동산, 왕의 걸음으로 걷다 2015 궁궐의 뒷동산, 왕실 비밀의 정원,,, "후원"으로 들어가보자!! 후원 요금은 별도. 창덕궁 3000원, 후원 5000원. 왕의 발걸음으로 걸어보는 후원,,, 이곳도 봄을 맞아 꽃잔치가 진행중이다. 오르고 내리는 길이 많으니, 후원에 갈 땐 반드시 편안한 신발을 권한다. 해설자를 따라 정해진 시간에 관람 할 수 있는 후원. 관람 시간은 1시간 30여분. 후원에서 가장 먼져 도착한 곳은 부용정,,, 왕께서 낚시를 즐기시던 곳. 창덕궁은,,, 아름답고 넓은 후원 때문에 다른 궁궐보다 왕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다고 한다. 지평을 그대로 살려 만들어진 왕실의 비밀이 정원,,, 후원 창덕궁 후원 # 영화당 창덕궁 후원 # 부용정 가운데 큰문은 왕께서 양 옆에 작은 문은 신하가,,, 창덕궁 후원 # 사정기비각 한창 ..
[창덕궁] 창덕궁의 봄 # 꽃대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5 창덕궁 꽃대궐로의 초대,,, 창덕궁, 나의 베스트 포토존. 4월 초면 여러 그루의 앵두꽃이 활짝 피는 곳. 희정당과 성정각 사이 (성정각 담) 그리고 또 다른 곳의 베스트 포토존,,, "중화당" 터 창경궁으로 건너 갈 수 있는 "함양문"이 있는 곳. 후원으로 가는 곳. 낙선재 일원쪽의 건물과 다양한 봄꽃이 어우러지는 곳. 4월초면 홍매화가 예쁘게 피는 곳. "홍매화"는 더 이르게 찾아야 싱싱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지금은 막~ 떠나고 있는,,, 창덕궁 # 성정각 아쉬운데로 아직 남아 있는 홍매화,,, 이른 4월초면, 홍매화를 촬영하기 위해 홍 매화 주변에 진사님들로 장사진을 이루는 곳. 창덕궁 # 성정각 세자가 머물며 공부하던 곳. 건물 모양이 독특해서 창덕궁에서도 내가 좋아하는 이 곳. 이런 건물에서..
[창덕궁] 창덕궁의 봄 # 자연과 조화를 이룬 가장 한국적인 궁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5 여의도 벚꽃길을 떠나~ "창덕궁"으로 왔다. 친구가 고맙게도 후원을 예약했단다. 다행히 KBS앞에서 창덕궁으로 한번에 가는 버스도 있다. 창덕궁은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 유산"이다. 예전엔 "덕수궁"이 참 좋아 자주 찾고, 마루(?)에 걸터 앉아 책도 읽고,,,, 했었는데 이젠 그 좋은 기분이 "창덕궁"으로 옮겨왔다. 이 곳에 오면, 자연과 어우러진 궁궐 풍경도 좋고, 특히 봄이면 곳곳에 봄꽃이 흐드러져 "꽃대궐"이 되기 때문이다. 이번 창덕궁 사진은 그냥 발길 닿는데로 산책했으며, 많이 오다보니, 대략 포인트 장소를 알고 있기 때문에, 모든 곳을 둘러보진 않았고, 봄꽃 많은 곳 위주로 다녔다. 자,,, 그럼 꽃대궐 속을 산책해 볼까?? 창덕궁 # ..
[여의도 벚꽃축제]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 여의도 영등포 봄꽃축제 # 벚꽃절정 2015 어머나?? 윤중로가 메인 축제거리인데~ 오히려 사람이 적다. 다 같은 마음이었던가보다. KBS쪽으로 걸어갈 수록 사람이 많아져, 통과하기도 힘들다 ;;; 여의도 2교를 지나~ KBS를 옆에 두고 벚꽃길을 따라 걷고 또 걸었다. 팝콘 송이가 주렁주렁 메달린 듯한 벚꽃,,, 향긋한 꿀 향기도 난다. 여의도 벚꽃은 모두 만개했다. 윤중로 아니라도 여의도 어느 벚꽃을 찾아도 분위기는 좋을 듯 싶다. 단점이 있다면,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것. 여유를 즐기며 산책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침 9시 이전이나, 다른 벚꽃 장소를 찾아 보심이,,,,;;; 이 정신 없는 벚꽃길에서 하늘과 꽃만 쳐다보며 걷고 또 걷다가~ KBS앞으로 다시 돌아왔다. 요즘, 짬을 내서 여기저기 봄꽃 사진 찍으로 다니고 있는데, 아침 5시 반이면..
[여의도 벚꽃축제]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 여의도 영등포 봄꽃축제 # 벚꽃길 2015 서울에서의 대표 벚꽃축제,,,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축제 기간은 여의도 윤중로에서 2015년 4월 10(금) 부터 4월 15일(수)까지.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비 소식이 있고, 지금 벚꽃이 절정이라~ 주말이면 벚꽃엔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봄. 축제 바로 전날, 여의도 벚꽃길에 갔다.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축제 장소라~ 자칫하면 꽃구경이 아닌 사람구경이 되기 쉽상~ 작년엔 아침 9시 이전에 도착해서 아무도 없는 여의도 벚꽃길을 혼자 독차지. 지인의 말에 의하면~ 새벽 6시에 가면 좋다고 하지만, 그건 너무 하짆아!!! (내년엔 도전해 볼까??) 여의도 벚꽃. 사실 몇 일 전까지만해도 필 기미도 보이지 않더니만~ 헉;;;; 하루 아침에 만개. 위 지도에 분홍색으로 표시한 곳이~ 내가 ..
[일상 / 남대문시장] 봄 인테리어 구경하러 남대문시장으로,,, 2015 봄이면 엄마와 나는 "남대문시장"으로 데이트를 간다. 우리집은 초록색과 흰색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서, 봄에 남대문시장이나 서초 꽃시장,,, 이런 곳을 찾으면, 우리집과 분위기가 맞은 밝은 색 소품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인테리어 소품, 조화, 개구리 공예품 위주로 남대문시장 구경을 나섰다. 엄마와의 데이트는 언제나 즐겁다. 요즘 내가 가게를 가기에~ 엄마와의 데이트가 조금 뜸해서인지 마음이 들뜬다. ^ㅡ^;; 남대문시장엔 봄이라,,, 화사한 인테리어 소품이 많이 나왔다. 과자 한가득 담아 놓으면 좋겠다고 생각 유모차(요람),,, 더 귀여운 것도 있다. 열심히 구경 중이신 엄마가 살짝 등장,,, 내 눈엔 "로봇 소품"만 들어와,,, 엄마 말씀,,, "넌 왜 로봇 소품에만 온 관심이 가 있니??" ..
[안양천 벚꽃길] 안양천 벚꽃명소 # 봄에는 벚꽃 2015 끝없이 이어지는 안양천 벚꽃터널길,,, 우리 아빠가 좋아하시는 "명자나무 꽃" 이곳을 보면,,, 아빠가 가장 먼져 생각나는,,, ^ㅡ^;; 하얀색도 나름 매력적,,, 벚꽃 명소에서 만난 명언 한마디!!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지면 걱정이 없겠네" 약간의 걱정은 삶의 활력소가 되곤 하지,,, 모두모두 힘내자구요!!! 조금 더 사랑스러운,,, "연분홍색 벚꽃" 어울림,,, 벚꽃 터널을 계속 만날 수 있는 이 곳,,, 햇살,,, 맑음!! 때론 가면히 서서 한참을 바라보고,,, 안양천 제방 산책로 곳곳엔 운동기구가 많아~ 꽃구경하며, 몸짱 만들기?? 이번주 토요일, 4월 11일엔,,, "안양천 벚꽃 양평마을 축제"가 열린다고 함. 이번 주말엔 벚꽃 축제가 곳곳에서 많구나~ 가볍게 걷기 좋은 안양천 제방 산책로,..
[안양천 벚꽃길] 안양천 벚꽃터널 # 벚꽃엔딩 2015 안양천 제방 산책로 # 벚꽃 신촌 가게에 가려면 버스를 환승해야 한다. 80%이상은 "안양천 입구" 정류장에서 환승을 하기 위해 버스에서 내리는데,,, 안양천 제방 산책로가 벚꽃 명소인 줄 모르고 있다가~ 몇 일 전 알게 됐고, 갑자기 피어버린 벚꽃. 몇 일 후, 좀 더 벚꽃이 만개하면 버스 정류장에서도 가깝고하니, 잠시 걸어보자고 생각했던 이 곳. 정말 몇 일 만에 벚꽃이 만개해 버렸다. 남쪽지방엔 비바람으로 벌써 벚꽃이 지고 있다는데~ 서울은 지금이 절정이다. 서울 대부분의 벚꽃축제가 이번주 금요일에 시작되는데, 어느 블로그를 보니, 주말에 떨어질 것 같다며,,, 서두르란 글이 있더군;;; 오래 머물러 주었으면 좋겠는데,,, 초입에선 하늘에 구름이 가득해~ 흐렸으나,,, 간간히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
[선유도공원] 봄꽃 흐드러지는,,, 봄비 내리는 선유도공원 2015 선유도공원 # 선유교를 건너다 내가 사랑한 아름다운 서울,,, 몇 일 사이에~ 봄 기운이 쑥~ 올라왔다. 선유도공원 # 살구나무 살구꽃 선유도 초입에서부터 봄꽃의 향연이 펼쳐졌다. 어머?? 이 녀석 뭐하는거지?? 선유도공원에서 만난 길냥이,,,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귀엽다. 맛있는 것 달라는 것 같은데, 가방에 먹을게 없어 미안해. 그래도 넌 넓은 정원을 가졌잖니?? 좋겠구나~ 갑자기 후두둑 내리기 시작한 봄비,,, 5분정도 시원하게 내려주고 끝~!! 연일 건조주의보던데,,, 걱정이다. 비 온 뒤,,, 상쾌!! 비 온 뒤,,, 맑음!! 선유도공원 # 봄비를 머금은 목련 봄,,, 의자에 안기만해도 보이는 곳은 그림이 되는~ 지금, 선유도엔 벚꽃, 개나리, 살구꽃, 매화, 목련, 산수유가 흐드러졌다. 지구 ..
[일상 / 유채, 베이비채소 키우기] 봄,,, 유채 베이비채소 씨앗을 심다 2015 주말, 오후,,, "유채, 베이비채소" 씨앗을 심었다. 2년 전 즈음~ 코엑스 캐릭터페어에서, 너무 귀엽다며 구입했던 "뽀로로 베이비 채소 씨앗" 그 땐 뽀로로 그림이 베이비로 처음 나왔을 때라~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었던,,, 작년엔 어찌어찌하다 시기를 놓쳐서 심지 못했고, 올해 문뜩 다시 생각난,,, 설명서를 읽어보니, 발아 보증기간이 2년이란다. 그래서 올해는 꼭 심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바로 행동 개시!!! 베이비 뽀로로 친구들이 참 사랑스럽다. 구성은 이렇다. 씨앗(유채), 흙, 화분, 이름표, 설명서, 일지록(?) 흙을 화분에 옮겨 담는다. 거름도 함께 담겨 있어~ 씨앗이 쑥쑥~ 자랄 듯. 씨앗이 생각보다 많다. 진작 여러개의 화분에 나누어 심었어야 했는데,,,ㅡ,.ㅡ^ (나중에 문제가 생길..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공원에서 화창한 봄날의 산책,,, 나홀로나무 + 홍매화 2015 응봉산을 오르고, 서울숲을 거닐고, 그 다음 도착한 곳은,,, 짜잔~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피공원 # 평화의 문 평화의 문 광장(?)에서는 제법 따사로워진 날씨에 다양한 스포트를 즐기시는 분들이 한가득이었다. 올림픽공원 # 몽촌호 호수에도 봄은 조금씩 스멀스멀 올라오는 느낌,,, 4월 첫째날,,, 벚꽃은 아직이었다. 지금쯤(4월 둘째주)이면 만개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이번 산책은,,, 지도상으로 보았을때, 윗길로 가보기로 했다. 나홀로 나무를 지나, 서울시사편찬위원회쪽으로,,, 나홀로 나무까지와 그 반대편 소마미술관, 한성백제박물관, 장미원쪽으로 걸어봤지만, 유일하게 걸어보지 않은 길이라서 (호돌이열차론 많이 가봤음에도,,,ㅡ,.ㅡ^) 선택. 노란 개나리와 할머니,,, 이 곳의 산수유꽃도 만개다. ..
[서울숲] 서울숲의 상쾌한 봄 + 디초콜릿카페 2015 오후가 될 수록 하늘은 점점 더 맑고, 상쾌해졌다. 응봉산에서의 약간은 우중충한 날씨에 아쉬움이 남았었지만, 좋아지는 날씨에 마음이 들뜬다. 서울숲에도 봄은 왔다. 수수하면서도 화려한 봄꽃이 여기저기 만발이다. 4월1일. 만우절. 마치 봄이 거짓말처럼 다가온 것 같은 느낌이다. 서울숲 # 거울못 서울숲 # 조각품 서울숲 # 벚꽃 만개 서울숲 # 메타세콰이어 서울숲 # 작은 냇가의 봄 서울숲 # 노란 산수유 작년 가을에 맺은 산수유 열매와 함께,,, 올 봄 다시 핀 산수유. 과거와 현재의 만남?? 봄꽃의 여왕은 벚꽃이던가?? 벚꽃이 핀 어느 곳이라면,,, 카메라를 들이미는 분들이 꼭 있더란다. 내가 좋아하는 거인 놀이터,,, 나도 뛰어 놀고 싶다. 나도 아직 마음만은 10대라요,,, ^ㅡ^;; 흐드러진 봄..
[용인 / 에버랜드] 에버랜드 튤립축제 + 미피의 정원 2014 튤립은 꽃말은,,, 사랑의 고백, 매혹, 영원한 애정, 경솔이며. 부제는 욕망의 또 다른 이름이란다. 튤립은 주로 사랑에 연관된 것이 많은데 색깔마다 꽃말이 각각 다르다. 빨간색은 '사랑의 고백', 노란색은 '헛된 사랑', 보라색은 '영원한 사랑', 하얀색은 '실연'을 의미한다. 네덜란드의 상징인 튤립의 원산지는 사실 "터키"다. 16세기 후반 유럽 전역으로 퍼졌는데 이색적인 모양이 관심을 모으며 귀족이나 대상인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했다. 순식간에 귀족의 상징이 된 튤립은 신분 상승의 욕구를 지닌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았고, 대유행을 따라 점점 가격이 치솟아 황소 천 마리를 팔아서 살 수 있는 튤립 구근이 겨우 40개 정도였다고 한다. 튤립만 있으면 벼락부자가 될 수 있다는 환상을 가진 사람들이 늘면서 급..
[용인 / 에버랜드] 에버랜드 튤립축제 + 미피의 정원 2014 올해도 어김없이 에버랜드 튤립축제를 찾았다. 많은 인파에 몰리기 싫어서 아침 일찍 서둘러서 왔더니~ 좀 한가(?)하다. 세월호 사건도 그렇고~ 4월 27일까지 튤립축제기간은 맞는데~ 어디에도 축제란 단어는 없었다. 카니발 등의 거리축제는 축소되거나 취소됐다. 입장을 하자마자 "포시즈가든"으로 빠른 발걸음을 옮긴다. 모두들 탈 것에 줄 설 때~ 난 "튤립"을 보기 위해 서둘렀다. 10시 즈음이라 꽃밭엔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리라,,, 올해는 이상고온으로 모든 꽃들이 빨리 폈다. 튤립이라고 빨리 펴지 않았겠는가?? 지난주 즈음에서 어느 튤립은 꽃잎이 하나 둘~ 떨어졌던 모양이다. 그래도 워낙 넓은 공간인지라~ 아직 온전히 남아있는 튤립이 상당히 많아 다행이다. 베르사유궁전 정원이 부럽지 않은 규모다. ^ㅡ^..
[전주 / 풍남문] 풍남문,,, 옛 전주 읍성의 남문 2014 전주역에서 버스를 타고 전주한옥마을에서 내리면 가장 먼져 들르게 되는 풍남문,,, 사실 전동성당이 한 눈에 쏙 들어오기는 하지만~ "풍남문"을 시작으로 전주 여행을 시작해본다. 1박 할 게스트하우스(민박) "교동살래"는 3시부터 입실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직 11시도 안 됐는데,,,ㅡㅡ!! 잔디밭에는 온통 노란색 민들레밭이다. 다다다닥~ 붙어 있는 모습이 신부의 부케처럼 사랑스럽다. [전주] 풍남문,,, 옛 전주 읍성의 남문 2014.04.10
[여의도공원] 여의도공원의 봄마중 2014 몇 일 전까지만 해도 겨울나무는 앙상한 가지 뿐이었는데,,, 봄은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었다. [여의도공원] 여의도공원의 봄마중 201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