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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그 곳을 거닐다

[경복궁] 경복궁 # 자경전의 봄 2015

 

경복궁에서 봄풍경 포인트 촬영지.

 

(내 기준으로,,,>ㅡ<::)

 

 

경복궁 자경전 뒷뜰에 가면~

 

커다란 고목나무가 있다.

 

 

 

봄이면 하야서도 분홍색꽃을 한가득 피우는데~

 

이 나무와 꽃의 이름은 모르겠다. (찾아봐도 안 나와 ㅡ,.ㅡ^)

 

 

마침 봄바람이 불어~

 

꽃비가 내리기도 한다.

 

 

 

 

작년엔 비가 억수로 내리던 날, 이 곳 쪽문에 비를 피하고(우산이 없어서) 있었는데,,,

 

와우!! 비로 인해 꽃잎이 우수수 떨어지는데~

 

꿈속을 거닐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게다가 자경전에는 담긴 이야기(?)도 많다.

 

굴뚝, 담장 등등,,,

 

 

 

 

자경전 십장생 굴뚝,,,

 

 

 

 

담장에 덧붙혀 만든 굴뚝이며 십장생()과 길상() 무늬를 부조하여 만든 뛰어난 구조물로,

 

당시의 조형적 특색을 잘 표현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나비 381cm, 높이 236cm, 두께 65cm의 벽돌 구조물로,

 

표면의 가로 302cm, 세로 88cm의 직사각형 공간에 해·산·구름·돌·소나무·거북·사슴·불로초·학 등 십장생의 조형전()을 배치하였다.

 

또 중앙에는 가로 44cm, 세로 29cm의 용문전()과 우측에는 가로 35cm, 세로 25.5cm의 학문전()을,

 

양측 벽면에는 당초문()과 박쥐무늬를 배치하였다.

 

굴뚝의 상부에는 서까래 모양의 전돌을 올렸고 그 위에 기와로 지붕을 올렸다. 

 

지붕 위에는 연기가 빠져 나오는 연통 10개를 설치하였는데 자경전의 아궁이와 연결되어 있다.

 


1985년 1월 8일 보물 제810호로 지정되었다.

 

 

(출처 : 두산백과)

 

 

 

 

 

 

 

 

꽃비가 내려와 :)

 

 

 

 

 

 

 

 

 

 

 자경전은,,,

 

 

 

 

경복궁의 침전이며 대왕대비가 거처하였던 대비전이다.

 



1865년 고종 때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재건하면서 건립되었다.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888년(고종 25년)에 중건되었다.

 

이 곳은 익종(:)의 비이며 고종의 양모가 된 신정왕후()가 거처하던 곳이다.

 

자경전(殿)이라는 명칭은 1777년 정조가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를 위해 창덕궁에 자경당()을 건립하면서 유래된 것이다.

 

헌종()의 생모로 철종이 죽은 뒤 고종에게 대통을 잇게 하고 흥선대원군의 집권을 가능하게 하여,

 

조대비()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진 신정왕후를 위하여 지은 것이다.

 



자경전과 여기에 붙어 있는 청연루()와 협경당(),

 

그리고 자경전 뒷편으로 복안당, 맞은편의 만세문, 행각()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경전 좌측 담장은 꽃담으로 장식하였고 뒷마당에는 십장생이 새겨진 굴뚝이 유명하다.

 

자경전은 정면 10칸, 측면 4칸, 단층팔작 기와지붕, 익공()집.

 

장대석 댓돌 위에 사다리꼴의 높은 초석을 놓고 모기둥[]을 세워서,

 

2익공()의 공포를 짜고 겹처마를 들인 소박한 건물이다.

 

청연루는 사각형 석주를 세우고 누마루를 깐 팔작집이다.

 

협경당은 정면 중앙 3칸 · 상단석() 위에 모기둥을 세우고 2익공의 공포를 짰다. 만세문은 일각문으로, 2칸 판문을 달았다.

 

행각은 무익공()에 3량가구()의 홑처마를 들였다.

 


1985년 1월 8일 보물 제809호로 지정되었다.

 

 

(출처 : 두산백과)

 

 

 

 

 

 

 

 

 

 

 

 

 

 

 

 

 

 

 

 

 

 

 

 

 

 

 

 

 

 

 

 

 

자경전 십장생 담장,,,

 

 

 

 

 

 

[경복궁] 경복궁 # 자경전의 봄  2015.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