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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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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문화마당 - 봄 별밤페스티발] 라 벤타나 - 탱고, 피아졸라를 만나다 2011 광화문 문화마당 프로그램 중에서 기대했던 라 벤타나의 "탱고 공연"이다. 날씨와 상관없이꼭 가겠다 했던 공연이다. 지난 주에는 비, 돌풍, 황사,,,, 이유로 "락타이거즈"와 "타틀즈" 공연을 놓쳤다. "라 벤타나" 탱고 공연은 가족과 함께했다. 맨 앞줄에서 생생하게 공연을 관람했다. 대부분 "피아졸라의 곡"으로 이루어진 멋진연주였다. 예쁜 탱고 가수의 강열한 노래도 좋았고,,, 아코디언 연주하시는 분, 리더라고 해야하나...?? 카리스마가 있으시다. 탱고에서 빠질 수 없는 바이올린.... 만족스런 공연이었고, 소문이 났는지 세종문화회관 중앙 계단, 객석은 날이 갈 수록 만석에 가깝다. 내가 본 공연 중에 김창완 밴드는 앵콜만 30분~ 갤럭시 익스프레스도 앵콜을 받았고,,, 이번 "라 벤타나"는 1시간 ..
[광화문 문화마당, 봄 별밤페스티벌] 갤럭시 익스프레스 2011 광화문 문화마당 "봄별밤페스티발" 다섯번째 날이다. 나는 두번째 방문~ 비가 온다. 시간이 갈수록 비는 더 오고~ 우산 속에서 ROCK음악에 푹~ 빠져 한시간을 즐겼다. 우산 속에서의 콘서트~ 이것도 하나의 추억으로 남겠지?? 터질 듯한 ROCK음악에, 몇 일 쌓인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아가는 기분이다. 다음주가 기대된다.... 갤럭시 익스프레스 [광화문 문화마당, 봄 별밤페스티벌] 2011.05.06
[광화문 문화마당, 봄 별밤페스티벌] 김창완 밴드 2011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5월 2일 부터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저녁 7시 30분에 1시간동안 (월요일 ~금요일) "광화문 문화마당"이 열린다. 좋은 음악이 있는 아름다운 밤이다. 나이를 불문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김창완밴드"의 무대~ 김창완 아저씨 바로 앞에 앉아 생생한 노래를 들을 수 있어 1시간 30분이 즐거웠다. 사회는 김민지... 김창완 밴드의 열정적인 무대에 관객의 호응은 대단했다. 간혹 재밌는 분들이 많아 콘서트에 재미를 더했다. 김창완 밴드의 콘서트는 쉬지 않고 1시간 30분을 달렸다. 그만큼 박수도 많이 받았고, 드라마에서 본 자연스러움과 열정적인 프로정신이 돗보였다. 정확한 가사는 모르지만,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음악에 흥얼거려졌다. 어느날 아침, 우연히 라디오에서 "김창완 입니다~"를..
[태양의 서커스] 바레카이 2011 화려한고 웅장한 무대시설부터 놀라웠다. 90%이상 자리는 꽉~ 차서 "바레카이"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사진촬영은 금지되어 있어~ 들어가자마자 무대 사진을 마지막으로 카메라는 가방 속으로~ 2시간 동안 계속 되는 신장감으로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이 펼쳐졌다. 예전에 88체육관에서 중국 곡예단 공연 때에도 놀라워서 지금도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이번 바레카이 공연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현대식 서커스로~ 더 생생한 기억으로 남을 듯 싶다. 공연이 끝나고~ 다시 한번 빅탑을 둘러봤다. 낮보다 밤이 더 화려하다. 집에 돌아오니 자정이 넘었다. 공연이 시작하면서부터 예술가 선생님께 문자 메시지가 여러번 왔다. 오랜만에 시간이 되는데... 얼굴 보고 싶으시다고!! 워낙 바쁘신 분이라 꼭 뵈고 싶은 마음에 지하철..
[태양의 서커스] 바레카이 # 빅탑 2011 바레카이의 모든 시간은 정확해서 마음에 들었다. 기다림 끝에 7시 30분 로비 문이 열렸다. 태양의 서커스에 관한 여러가지 물건을 판매하는데,,,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 하다. 모자가 예뻐서 하나 구입하고 싶었는데,,, 물건에 비해 값이 비싸~ CD2장 산 것으로 만족했다. 태양의 서커스 영상물에서 사람들이 눈을 떼질 못했다. 곧 펼쳐질 "바레카이" 공연을 기대하면서~ 태양의서커스 [바레카이] 빅탑 2011.04.12
[태양의 서커스] 바레카이 # 빅탑 2011 낮에 석촌호수와 아시아공원, 종합운동장을 둘러 보느라 바빴고, 드디어 오늘의 메인인 "바레카이"공연장에 왔다. 낮동안 햇살이 좋아 참~ 따사로웠는데, 해가 지니 바람도 불고 약간 쌀쌀하다. 빨리 빅탑 안으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 뿐이다... 태양의서커스 [바레카이] 빅탑 2011.04.12
[태양의 서커스] 바레카이 - 종합 2011 태양의 서커스 바레카이가 내한공연 중이다. 2011년 2월 7일, 인터넷에서 티켓오픈 되던날,,, 혹시나 하는 마음에 클릭 했다가 예매를 했다. 그리고,,, 긴 기다림 끝의 두 달 후 바레카이 공연날이 되었다. 태양의 서커스는 캐나다 퀘백에 위치한 예술엔터테이먼트 회사로 아티스트 1200명을 포함해 40개국 이상의 국가출신의 5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1984년 만들어져 현재까지 27년동안 전세계 300여개의 도시에서 수많은 창작공연을 해왔다. 그 중에서 우리나라에 선보인 작품은 퀴담, 알레그레이에 이어 "바레카이"가 3번째다. 움직이는 마을,,, 프랑스에서 제작된 마을로 무대와 객석으로 이루어진 빅탑이다. 관객이 소통하는로비, 타피루즈, 공연운영사무실, 매표소, 스텝식당, 시설보관함 등이..
[세종별밤축제] 안치환 공연 2010 이 분!! 안치환 콘서트에 가려고 몇 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번번히 다른 계획과 겹쳐서 보질 못했다. 드디어 오늘~!! 최선을 다하는 당신 아름답습니다. 세종별밤축제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2010.09.27
[세종별밤축제] 강허달림 공연 2010 서울 시내 한복판... 서울시를 대표할 만한 건물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뒤로는 14차선(?) 도로!! 그 곳에서 가을밤 콘서트가 열렸다. 세종별밤축제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2010.09.27
[세종별밤축제]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에서 공연을 만나다 2010 가을이 시작되었다. 서울 곳곳에서 여러 장르의 음악 축제가 한창이다. 눈을 크게 뜨고 찾아봐~!! 기회는 언제나 있는 것이 아니야~!! 오늘은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세종별밤축제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2010.09.27
[서울광장 Jazz in Seoul] 웅산 콰르텟 2010 기대에 부풀어 있던 [웅산 콰르텟]의 공연이 시작되었다. 2년전 [성남아트센터]에 콘서트를 다녀온 후 그녀의 콘서트는 이번이 두번째다. 역시 웅산답게 웅장하고, 한국의 최고의 보컬리스트라는 타이틀 답게 매너있고, 매력적인 무대였다. 중저음의 섬세한 그녀의 목소리는 대중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후반으로 갈수록 공연 열기는 고조되어 흥겨웠다. 밤이 새도록 이곳에서 그녀의 음악에 취하고 싶었다. 서울광장 Jazz in Seoul 2010.05.19
[서울광장 Jazz in Seoul] Stone Jazz Band 2010 6시 30분에 공연이 시작되는 줄 알고 재빨리 청계천을 둘러보고 서울광장으로 돌아왔는데 7시 30분이 지나서야 시작되었다. Jazz in Seoul의 출연진은 [웅산 콰르텟]과 [스톤 재즈]다. [스톤재즈]의 재즈풍의 "남행열차"로 콘서트는 시작되었다. [스톤재즈]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곡을 재즈와 국악을 믹스해 연주하는 크로스오버 밴드다. 가야금, 해금, 피리, 기타로 신비로운 선율이 연주됐다. 흔하게 들어본 음악들이 주를 이루어 콧노래가 흥얼거려졌다. 서울광장 Jazz in Seoul 2010 .05.19
[시카고 내한공연] 그룹 `Chicago` 내한공연 2010 드러머가 선물로 주는 드럼 스틱을 바로 눈 앞에서 놓쳤다. 그들과 손뼉을 마주 할 수 있었다는 것에 또 행복했다. * * * 그룹 "Chicago" 내한공연 2010.02.23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
[시카고 내한공연] 그룹 `Chicago` 내한공연 2010 어느 여배우가 했던 말인가.... "아름다운 밤이예요. 정말 아름다운 밤이예요" 나는 오늘 이 밤이 너무 좋았다. 정말 아름다운 밤이구나!!! 이제 다시는 못 볼 것 같은 노익장들의 현란하고 노련한 음악을 마음껏 즐겼다. "Hard to say i'm sorry", "Saturday in the park", "you're the inspiration" ...을 바로 눈 앞에서 라이브로 들 을 수 있었다는 것에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했다. 그룹 "Chicago" 내한공연 2010.02.23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
[조용필 바다콘서트] 화성 전곡항 2009 돌아와요~ 전곡항에... 오빠부대의 원조?? 아줌마 오빠부대!!! 관객들의 열기에 나까지 후끈해진다... 밤이 깊어갈수록 안개가 자욱하다. 공연 중간중간 터지는 불꽃도 아름다웠다... 좌석만 모두 3만개... 입석까지하면 3만 5000석쯤 되겠지?? 공연장을 들어 올때도 한참을 걸어갔는데, 나갈때는 더 길게 느껴진다. 8시 20분부터, 2시간 동안 뜨거운 열기 속에서 즐거웠다. 조용필 공연이 끝나고 멀리서는 전곡항 요트 & 보트쑈 축하로 불꽃놀이를 하는데, 안개 덕분에(?) 보이질 않는다... 화성 전곡항 2009 경기국제보트쇼 & 세계요트대회 "조용필 바다콘서트" 2009.06.03
[조용필 바다콘서트] 화성 전곡항 2009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가수는 무대에서 관객과 소통할 때 가장 아름답다. 프로 정신이 아름다운 사람,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의 모습이 아름다웠다. 이런 무대, 이런 규모, 조용필 아저씨이기 때문에 가능한 듯하다. 화성 전곡항 2009 경기국제보트쇼 & 세계요트대회 "조용필 바다콘서트" 2009.06.03
[하이서울페스티발] JAZZ 대한제국모단음악회 # 덕수궁 2009 덴마크 재즈그룹..."Rediostar" 공연 중간에 "고종, 근대를 꿈꾸다" 전시로 고종 분장을 하신 분이 아내와 함께 공연을 잠시 바라보다 가셨는데, 기분이 묘~했다... 재즈공연의 또 다른 재미... 서울 솔리스트 재즈오케스트라 단원 몇 명과 라디오스타의 즉석 JAM연주!! 모든 공연은 6시에 끝났다. 하이서울페스티발 2009 덕수궁 2009.05.07
[하이서울페스티발] JAZZ 대한제국모단음악회 # 덕수궁 2009 5월 초, 서울은 축제가 한창이다. 그 중에서 "대한제국 모단 Modern음악회" JAZZ공연도 볼거리 중 하나이다. 주중이라 사람들도 별로 없어 한산했고,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3시간 동안 JAZZ선율에 흠뻑 취했다. 공연시작 20분 전... 태양이 내리쬐는 무대 아래에서 공연을 관람 할 엄두가 나질 않아 일찌감치 중화전 처마밑에 자리를 잡았다. 공연은 3시부터 시작... 전통악기와 국악 리듬을 기본으로 한 퓨전 국악밴드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요즘 이들의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는데, 라이브로 들으니 더 흥겨웠다. 재즈와 함께하는 국악, 라틴, 탱고 연주... "라 벤타나" 그룹 이름은 스페인어로 "창문"이라는 뜻이란다. 재즈와 탱고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멋진 음악을 선사했다..
[하이서울페스티발] 덕수궁 고궁음악회 2009 조영창 (첼로) 오늘의 출연진들... 지휘자 김대진,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에드워드 아론, 김영호, 애니 리, 양성원, 강동석, 피오트르 팔레츠니, 조영창 5월의 봄날, 궁에서의 클래식 괜찮네... 공연이 끝나니 깜깜한 밤이 됐다... 덕수궁 한바퀴 구경하고 가야지~!! 하이서울페스티발 2009 덕수궁 2009.05.05
[하이서울페스티발] 덕수궁 고궁음악회 2009 하이서울페스티발 2009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고궁가족음악회 몇 해 전에도 "고궁 클래식 음악회"를 보러 왔었다. 그 때는 잔디밭에서 자유스럽게 봤었는데, 이번에는 .... 고궁 음악회는 조용하고 차분한 곡이 대부분이었다. 실외, 야외라는 특성상 좀 더 밝고 경쾌하고 빠르고잘 알려진 클래식으로 선곡했더라면더 좋았을 듯...... 지휘 / 김대진 연주 /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글린카 :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포레 : 얼레지, 작품 24 생상스 : 피아노협주곡 제 2번 G단조, 작품 22 중 3악장 프레스토 사라사테 : 치고이네르바이젠 브루흐 : 신의 날 작품 47 브루흐 : 바이올린협주곡 제 1번 G단조, 작품 26 중 3악장 알레그로 에네르기코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협주곡 제 2번 C단조, 작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