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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외출 - 공연

[하이서울페스티발] JAZZ 대한제국모단음악회 # 덕수궁 2009

 

5월 초, 서울은 축제가 한창이다.

 

 

그 중에서 "대한제국 모단 Modern음악회"

JAZZ공연도 볼거리 중 하나이다.

 

 

주중이라 사람들도 별로 없어 한산했고,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3시간 동안 JAZZ선율에 흠뻑 취했다.

 

 


공연시작 20분 전...

 



태양이 내리쬐는 무대 아래에서 공연을 관람 할 엄두가 나질 않아

일찌감치 중화전 처마밑에 자리를 잡았다.

 



 


 


공연은 3시부터 시작...

전통악기와 국악 리듬을 기본으로 한 퓨전 국악밴드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요즘 이들의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는데,

라이브로 들으니 더 흥겨웠다.

 



 


 


재즈와 함께하는 국악, 라틴, 탱고 연주...

"라 벤타나"

 



그룹 이름은 스페인어로 "창문"이라는 뜻이란다.

 

재즈와 탱고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멋진 음악을 선사했다.

보컬(정란)의 음색도 대단했다.

 


 

 



째즈 빅밴드"서울 솔리스트 재즈오케스트라"

편안한 올드 팝송과 영화음악,

주변에서 많이 들을 수 있는 음악을 연주했다.

 

관람객들의 호응을 가장 많이 받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서울 솔리스트 재즈오케스트라 "보컬"의 멋진 공연~

 


하이서울페스티발 2009 덕수궁 2009.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