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고 웅장한 무대시설부터 놀라웠다.
90%이상 자리는 꽉~ 차서 "바레카이"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사진촬영은 금지되어 있어~
들어가자마자 무대 사진을 마지막으로 카메라는 가방 속으로~
2시간 동안 계속 되는 신장감으로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이 펼쳐졌다.
예전에 88체육관에서 중국 곡예단 공연 때에도 놀라워서
지금도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이번 바레카이 공연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현대식 서커스로~
더 생생한 기억으로 남을 듯 싶다.
공연이 끝나고~
다시 한번 빅탑을 둘러봤다.
낮보다 밤이 더 화려하다.
집에 돌아오니 자정이 넘었다.
공연이 시작하면서부터 예술가 선생님께 문자 메시지가 여러번 왔다.
오랜만에 시간이 되는데... 얼굴 보고 싶으시다고!!
워낙 바쁘신 분이라 꼭 뵈고 싶은 마음에
지하철에서 내리자마자 눈썹을 휘날리며 뛰었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얼굴만 잠깐 봤지만,
선생님은 언제 뵈도 반가운 얼굴이다.
평소 저녁에는 시간 있었는데,,,,
공연 있는 날 전화를 하시고~ 너무해요!!!! ^ㅡ^;;;
태양의서커스 [바레카이] 201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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