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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외출 - 공연

[태양의 서커스] 바레카이 2011

 

화려한고 웅장한 무대시설부터 놀라웠다.

 

 

90%이상 자리는 꽉~ 차서 "바레카이"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사진촬영은 금지되어 있어~

들어가자마자 무대 사진을 마지막으로 카메라는 가방 속으로~

 

 

2시간 동안 계속 되는 신장감으로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이 펼쳐졌다.

 

 

예전에 88체육관에서 중국 곡예단 공연 때에도 놀라워서

지금도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이번 바레카이 공연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현대식 서커스로~

 

더 생생한 기억으로 남을 듯 싶다.

 

 

공연이 끝나고~

다시 한번 빅탑을 둘러봤다.

낮보다 밤이 더 화려하다.

 


 


 

 


 

 


 

 


 

집에 돌아오니 자정이 넘었다.

공연이 시작하면서부터 예술가 선생님께 문자 메시지가 여러번 왔다.

 

오랜만에 시간이 되는데... 얼굴 보고 싶으시다고!!

워낙 바쁘신 분이라 꼭 뵈고 싶은 마음에

지하철에서 내리자마자 눈썹을 휘날리며 뛰었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얼굴만 잠깐 봤지만,

선생님은 언제 뵈도 반가운 얼굴이다.

평소 저녁에는 시간 있었는데,,,,

 

 

공연 있는 날 전화를 하시고~ 너무해요!!!! ^ㅡ^;;;

 

 

태양의서커스 [바레카이] 2011.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