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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명동의 크리스마스 # 도시의 크리스마스 # 신세계백화점 본점 # 사람구경 2021

 

대한민국 사람들 모두 이곳, 명동에 모인 것 같다.

12월 초에는 보지 못했던 안전을 위한 폴리스라인(?)도 생겼다.

경찰 아저씨들의 수고가 많아 보였다.

 

 

롯데백화점 본점이 잘 보이는 곳은 물론이요,

조금이라도 볼 수 있는 곳이라면 사람들도 인산인해였다.

 

마치 놀이동산에서 줄 서 있는 기분이랄까???

 

 

역시... 신세계백화점 본점 외관의 LED 크리스마스 장식은

큰 규모 때문인지 볼거리는 맞는 것 같다.

그나마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랄까???

 

 

 

 

 

 

 

 

 

 

 

중앙우체국 앞이 가장 난리다.

이런 난리는 최근 들어 처음 본 것 같다.

코로나 이전에도 저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그만큼 도시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나기 쉽지 않다는 이야기가 될 수 있어

기분이 좀 그렇다.

올해도 쓸쓸한 도시의 크리스마스가 되나 보다.

 

 

 

 

 

한국은행 소공별관에서 바라본 모습...

 

예전 같으면 신호등이나 표지판이 신경 쓰여서

"여긴 별로야!!!" 했을 텐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가장 자연스럽다는 걸 

세월이 흐르니 알게 되더라.

 

 

 

화려한 분수대와 함께 보여

이곳에서 바라본 풍경. 난 여기가 좋다.

 

 

 

 

 

 

 

 

 

 

 

사진 찍으려면 줄도 서야 한다.

자연스레 줄이 서 지게 되는데,

풍경만 찍을 목적이라면 운 좋게 괜찮은 자리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앞에 서면 남산타워도 함께 보인다.

명동은 그 자체의 불빛만으로도 화려하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쪽으로 건넜다.

여기서부턴 인파로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저래야 하나?? 싶을 정도로 모든 곳에 사람들이 올라가 있다 ㅡㅡ;;;

 

 

어느 방향에서 사진을 찍어도 

웬만해선 예쁘게 잘 나온다.

 

 

 

 

 

 

 

 

 

 

 

 

 

 

이곳도 몇 번 보니, 동화 같기는 하네.

 

 

 

 

 

이름 그대로 "신세계"다.

 

 

 

 

 

 

 

 

LED 영상과 함께 사랑스럽고 동화적인 음악도 함께 한다.

 

 

 

 

 

 

 

 

지난번도 사진 참 많았는데,

(영상이다 보니, 어떻게 찍힐지 몰라 많이 찍게 되더라)

이번에도 만만치 않다.

집에 돌아와 사진의 1/5는 삭제하고, 고르고 골라 포스팅 중인데, 참 많다.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명동의 크리스마스 # 도시의 크리스마스 # 신세계백화점 본점 # 사람구경  202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