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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하늘공원] 상암 하늘공원 # 딱 1년 전 오늘에도 # 하늘공원 억새와 가을 풍경 # 댑싸리의 색깔변화를 한 눈에... 2019

핸드폰이 울린다.

1년전 오늘의 추억.

 

요즈음 앱의 좋은 기능 중 하나가 "1년 전 오늘의 추억"이라며,

내가 올렸던 사진이 뜨는 것.

 

 

미리 알고 온 것은 아닌데.

딱 1년 전 오늘.

2018년 11월 06일.

같은 시각.

나는 이 곳 하늘공원에 있었다.

 

으아악.... 소오름~;;;

 

 

 

작년 풍경과 비교하자면,

올해의 가을이 조금은 늦은 것 같다.

 

억새는 비슷한 것 같은데,

월드컵 공원과 평화의 공원엔 떨어진 낙엽들로 가득했지만,

올해는 바닦에 떨어진 나뭇잎이 거의 없더라.

 

바닦 가득 낙엽일거라 생각하고 갔던 것인데,

그 부분은 조금 아쉽다.

 

 

 

 

 

 

라동이와 함께 걸어요 :D

 

 

 

 

 

 

 

 

 

 

 

 

 

 

 

 

 

 

 

 

 

 

 

 

 

 

 

 

 

 

 

 

 

 

 

 

 

 

 

 

 

 

 

 

 

 

 

 

 

 

 

애들아...애들아... 빨리와 ㅡㅡ;;;

유치원에서 체험 학습을 많이 왔더라.

 

 

 

 

 

 

 

 

 

 

 

구름인지 미세먼지인지...

하늘공원 구경을 마치고 내려갈 때 즈음 하늘 상황이 안 좋아졌다.

 

 

어제와는 반댈세!!!

 

 전날엔 예보가 그랬었다.

미세먼지 없이 맑은 하루가 될 것이라고~

창 밖을 내다보니, 온통 뿌옇다.

 

날씨 왜 그려냐며 뾰루퉁해 있었는데 오전 11시가 다 되어 갈 쯤이었을까??

구름이 두둥실, 파란 가을 하늘이 너무나도 예쁜 하루였다.

 

 

 

 

 

 

 

 

 

 

 

 

 

 

 

 

 

 

 

 

 

 

 

코스모스 풍경을 끝으로 하늘공원을 계단을 통해 내려왔다.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니, 서둘러 내려오게 되더라.

 

 

 

하늘공원 유아숲...

 

이 곳엔 처음 들어와 봤다.

유아들만 사용 가능한 곳인 줄 알았는데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던 곳이었다.

(이런 시설들은 보통 유아들만(선생님 포함) 사용해 달라는 글이 입구에 있던데...)

 

 

 

가을 단풍이 한창이다.

 

 

 

 

 

 

 

배터리 소모가 다 된 카메라가 꺼졌다.

Canon G1X Mark2는 배터리 상태가 좋질 않다.

여분 배터리를 가져 오지 않은 탓에 핸드폰(S8)으로 마져 담아봤다.

 

 

 

평화의 공원에서도 "댑싸리"를 만날 수 있다.

작년부턴가~ 심기 시작하더라.

 

 

 

이 곳의 댑싸리는 신기하다.

댑싸리의 색깔 변화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어떻게 저렇지???

 

 

 

순차적으로 심어서 그런가???

 

 

 

어찌되었든 신기하고 흥미로운 풍경이 됐다.

 

 

 

이 정도 하늘이라면 Very Good~!!!!!

 

 

 

라동이도 1년 전 오늘, 이 곳에 있었다.

가을 화보 담아 주려고 라이언 사형제 모두 출동했던 추억이 있다.

 

2020년 11월 06일에도 하늘공원을 찾아야겠군!!!

메모메모~ >ㅡ<;;;

 

 

Canon G1X Mark2로 촬영~!!!

 

 

[하늘공원] 상암 하늘공원 # 딱 1년 전 오늘에도 # 하늘공원 억새와 가을 풍 # 댑싸리의 색깔변화를 한 눈에...   2019.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