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한민국 구석구석

(2689)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3주 전보다다양한 종류의 야생화가 피어 있다. 지난 붓꽃은 지고, 새로 핀 꽃이라는 선생님의 말씀!! 충주 동량면 손동리 [한국영어영문학연구소도서관 & 이정란미술관] 2011.06.11 (첫째날)
[남양주 다산길] 1코스 한강나루길 2011 더이상 못가는 길인가,,,??곳곳이 공사중이라 길을 가면서도 불안감만 쌓여 갔다. 가까이 가보니, 기찻길을 달리는 레미콘...웃음이 난다. 가다보니 길이 사라졌다.앞에 걸어가시던 분도 길이 사라져서 인지 우왕좌왕 하고 서 계신다.주변을 둘러보니 다산유적지가 1.1Km란다.표지판이 이렇게 반가울 때도 있구나....싶었다.길이 없으니~ 길이 있는 곳으로 가야지!1코스 한강나루길을 계속 갔으면 좋았으련만,,,길을 바꿔 2코스 "다산길"로~ "다산유적지"에 가야겠다. 지나는 차 한대없이 조용했다.여러가지 예쁜 새소리가 걷는 나를 즐겁게 해줬다.[남양주 다산길] 1코스 한강나루길 2011.06.01
[남양주 다산길] 1코스 한강나루길 2011 비록 사용하지 않는 곳이지만, 정감가는 "능내역",,, [남양주 다산길] 1코스 한강나루길 2011.06.01
[남양주 다산길] 1코스 한강나루길 2011 능내리 건널목 즈음이다.건널목이었다는 흔적은 사라지고~온통 공사중이다. 표지판도 공사 때문인지~정확한 위치를 가리키고 있지 않은 듯 보인다.길이 없는데~화샇표로가르키고 있으면어디로 가라는 말인지~ㅡ,.ㅡ^ 다산 유적지에서 이어지는 "3코스 새소리 명당길"도 공사가 한창이다.비가 온 관계로 진흙탕에 미끄러질 위험이 있어 계속 1코스 한강나루길을 따라 엣 "능내리역"쪽으로 간다. 중간 중간 쉼터도 있고, 다산 정약용의 글도 만날 수 있다.곳곳의 쉼터 역시 다산로의 전체적인 공사로 (자전거길 조성)다시 손봐야 될 듯 보였다. 기찻길이 여러갈래로 나뉘어 지던 곳도 사라졌다.그냥 두면 안되나....?? [남양주 다산길] 1코스 한강나루길 2011.06.01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아침 8시 즈음 4시간정도 걸려 충주로 갔다. 충주 사과가 유명하다고 했던가...?? 3주전보다 녹음이 짇다. 학교로가는 길은 온통 사과밭이다. 사과밭 외에는 보이는 것이 없다. 그 사과밭 사이 꼭대기로 학교가 보인다. 망초가 피고,,, 붓꽃도 새로 피고,,, 먹기 좋게 잘 익은 "딸기"가여기저기 눈에 띈다. 선생님 말씀으론 딸기가 계속 익어가는 중이란다. 오디도 탐스럽게 익었고,,, 달콤한 버찌도 익었다... 식탁의 등이 눈에 확 들어온다. 풍선과 한지를 이용하면 된다는데, 나도 도전해봐야지!! 선생님께서 뒷뜰에 싶으셨다는 감자는,,, 그 사이에 꽃을 피웠다. 학교를 한바퀴 둘러보고 난 후에야 짐을 풀었다. 충주 동량면 손동리 [한국영어영문학연구소도서관 & 이정란미술관] 2011.06.11 (첫째날)
[남양주 다산길] 1코스 한강나루길 2011 한강나루길, 다산길, 새소리 명당길,,,세 길이 만났다.새소리 명당길답게 여기저기서 귀여운 새소리가 들려온다. 기찻길에 사람들이 많은 걸 보니,"봉주르"에 가까워 진 듯,,,주중인데도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난 홀로니까~ 패쓰!! 계속되는 기찻길의 아쉬움,,, "찔레꽃" 향기가 달콤하다.길을 걷다보니 배가 출출해서 가방 안의 비스켓과 함께 했다. 한강변에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함이 있다. 남양주 다산길1코스 [한강나루길]2011.06.01 추천글 2011.06.13지난 일주일은 정말 바빴다...블로그 열어볼 시간도 없이~5일이 지난 지금에서야 "추천글"에 소개된 것을 알았다.힘들었던 다산길 여정이 새록새록 생각나네...ㅡ,.ㅡ^파란우체부님 감사드립니다~아직 "다산길"에 대한 이야기를 모두 풀어내..
[남양주 다산길] 1코스 한강나루길 2011 얼마나 걸었을까..."시골밥상" 음식점 (폐철로에선 터널 지나서) 골목에서 기찻길로 올라 갈 수 있었다.기차 터널 지나가 보고 싶었는데~ 아쉬움은 계속된다.기찻길을 흙으로 덮고 콘크리트로 마무리 할 모양이다.그렇게되면 앞으로 기찻길을 사라질텐데...그냥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좋은데~!!물론 자전거 도로도 좋지만,걷는 사람 생각도 해 줬으면 좋았을껄... 여름으로 가는 풍경이 싱그럽다... 남양주 다산길1코스 [한강나루길]2011.06.01
[남양주 다산길] 1코스 한강나루길 2011 차가 많지 않은 도로라 한가해서 좋았다.위험성도 다소 떨어지고,,, 눈 앞에 펼쳐진 "팔당댐" 모두 사랑이야기 뿐~!!설마 사랑이 식진 않았겠지...?? 여행갈 때 자주 지나던 길이기에~내 다리에 힘만 남아 있다면길 잃을 일이 없는 곳이라 부담없어서 좋았다. 남양주 다산길1코스 [한강나루길] 2011.06.01
[남양주 다산길] 1코스 한강나루길 2011 머피의 법칙인가...??기찻길은 공사로 폐쇄됐고~흐릴 것이라던 날씨로 챙겨 갔던 "우산"은 강렬한 햇살로 "양산"이 되어야 했다. 우산쓰고, 중간 중간 사진찍며,홀로 찻길을 걷고 있는,,,지나는 운전자들이 보기에 이상했을까...??초등학교 때부터 국토대장정,,, 이런거 꼭 해보고 싶었는데내 모습이 딱!! 그 모양이다.언제나새로운 경험은 "삶의 활력소"가 되기 마련~!! 걸어가니 "팔당댐"도 가까이서 볼 수 있고~ 남양주 다산길1코스 [한강나루길]2011.06.01
[남양주 다산길] 1코스 한강나루길 2011 혼자 이런 저런 생각과 음악 들으며 걷다보니,옛 중앙선 철도로 올라가는 길에 다다랐다. 이제야 제대로 코스를 잡고 걷는다는 생각에 들떠 있는 참이었는데~헉....ㅡ,.ㅡ^앞에 저건 뭐지...??TV에서 남양주 다산길에 자전거 도로를 조성한다는 소식을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통행하는데는 지장없을 것이란 생각은 완젼히 빗나갔다.공사로 인해 완전히 폐쇄시켰다.7월까지 공사를 한다는 안내가 붙어 있다.동네 할머니께도 여쭈어보니,,,한마디로 "여기 못가~~~!!"구수한 사투리로 시원스레 대답해 주신다. 여기까지 힘들게 먼 걸음 했는데집으로 돌아가기는 아쉬운 마음에~ 공사 중인 철길의 아래에 있는 찻길로 걸었다.갓길이 없이 빼곡한 2차로라서 많이 위험해 보이기는 했지만,조심스레 걸었다. 위로 보이는 공사중인 휀스를 ..
[남양주 다산길] 1코스 한강나루길 2011 항상 걸어가보고 싶다고 생각해왔던 "남양주 다산길"인터넷을 찾아보니, 그늘도 없어 오히려 맑은 날보다는 흐리거나 비오는 날 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마침, 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일기예보에서 낮 동안에도 약간의 비가 내릴 것이라 했다. 그리하여 카메라에 음악과 함께길을 떠났다.집에서 11시 출발~팔당역까지 가는 시간만 2시간 남짓!! 팔당역에는 1시가 다 되어서야 도착했다. 나의 여정은 특별한 계획과 준비 없이"팔당역"에서 출발했다. "다산길 & 한강나루길"을 따라 가다 "다산유적지"를 둘러보고,다시 "한강나루길 & 새소리 명당길"을 따라 운길산역까지 갈 생각이다. 구름이 내려 앉아 풍경이 좋다... 남양주 다산길1코스 [한강나루길] 2011.06.01
충주, 동량면 손동리 [충주호] 2011 포근한 느낌의 충주호도 있다. 충주 동량면 손동리[충주호] 2011.05.22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이 곳에서 딴 쑥으로 다음에는 "쑥개떡반죽"을 만들어 올 생각이다. 솥 뚜껑에 구워 먹으면 맛있을 듯,,, 충주 동량면 손동리 [한국영어영문학연구소도서관 & 이정란미술관] 2011.05.22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학교 건물 안쪽도 둘러보고... 충주 동량면 손동리 [한국영어영문학연구소도서관 & 이정란미술관] 2011.05.22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외발 수레의 바퀴가 펑크났다며,,, 손제주 많으신 아빠께서 뚝딱 고치셨다. 고쳐진 수레를 보니 속이 후련하시다고!! 맛있는 식사 후,,, 수레도 고치고, 물건도 정리하고, 청소도하고, 전기를 잘 만지시는 아빠는 전기선도 연결하시고!! 예전 사택 쪽으론 머위, 참나물,,,,, 감자도,,, 충주 동량면 손동리 [한국영어영문학연구소도서관 & 이정란미술관] 2011.05.22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야외에서의 즐거운 바베큐 파티... 새 지저귀고, 바람 소리 정겹다. 밥을 모두 덜어내고, 누룽지 밥을 끓인다. 왜 불장난은 나이가 들어도 재미있는 걸까...?? 이 곳에서 여러가지 어린 시절 생각이 많이 난다. 불에 관해선 어린 시절 큰 사건도 있었는데~ 사촌들과 가을 추수가 끝난 논에서 불장난을 하고 놀다가논에 있던 많은 볏짚단을 모두 홀라당 태워버린 사건도 있었다. 어른들이 혼비백산해서 물통 들고 뛰어다니시던 생각이 생생...ㅡ,.ㅡ^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누룽지밥도 완성됐다. 두런두런 선생님과의 즐거운 대화~ 충주 동량면 손동리 [한국영어영문학연구소도서관 & 이정란미술관] 2011.05.22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물에 30~40분 정도 쌀을 불려,,, 솥에 밥을 짓는다. 예전에 외할머니댁 부엌에서 불쏘시게로 불장난하던 기억이 난다. 나무에 불 붙여 밥 하는 일도 쉬운 일이 아니군,,, 역시 어린시절 많이 해보셨다는 어머니는 척척~ 이셨다. 나도 이런 곳에서 살고 싶다했더니, 엄마, 한마디로 잘라 말씀하셨다. "넌 이런데서 못살아~" 구수한 밥 냄새가 솔솔 풍긴다... * 우리 가족은 캠핑을 가면 밥을 해먹거나 바베큐 파티를 하지 않는다. 하루 한끼 정도는 사먹고, 그것도 여의치 않다면 옥수수 통조림, 참치 통조림, 빵으로 대신한다. 우리 가족의 생각은 여유롭게 여행을 가서 즐기고 오려고 여행(캠핑)을 가는 것인데, 밥을 해먹으려면 여행을 떠나기전 여러가지 준비를 하기 위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십여년 전에는 ..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주변에 보이는 것은 모두 먹을거리... 참나물, 쑥, 머위 등~ 이 곳을 떠나기 전, 선생님께서 골고루 많이 챙겨주셨다. 참나물,,, 쑥,,, 쌉싸름한 머위,,, 커다란 뽕나무에서는 "오디"가 익어간다. 감나무, 복숭아 나무도 보이고,,, 학교를 이리저리 둘러보다보니, 점심 때가 훌쩍 넘어버렸다. 모두 식사 준비로 바쁘다. 밭에선나물 뜯고, 쌀 불리고, 솥에 불 땔 준비하고~ 충주 동량면 손동리 [한국영어영문학연구소도서관 & 이정란미술관] 2011.05.22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소박한 노지딸기밭도 있다. 5월 22일,,, 딸기가 하나 둘 익은 것을 보니, 5월 마지막주면 완전히 익겠다싶다. 충주 동량면 손동리 [한국영어영문학연구소도서관 & 이정란미술관] 2011.05.22
충주, 동량면 손동리 - 매발톱 2011 학교 운동장에는 매발톱꽃을 비롯해 금낭화, 애기똥풀 등~ 다양한 야생화가 만발이다. 충주 동량면 손동리 [한국영어영문학연구소도서관 & 이정란미술관] 2011.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