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청" 담글 계절이 찾아왔다 :)
올해는 유자청 만들 생각이 없었으나;;;
재미삼아~ 예쁘게 조금만 만들었다.
올해는 모과청도, 유자청도, 레몬청도
모두모두 소꿉놀이 하듯, 재미 삼아 조금만 만드네~ :)
유자는 모두 5개 :)
누가 보아도 소꿉놀이 같다:)
유자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껍질과 속(과육)을 따로 따로 분류해서 만들 것이다.
껍질에서 과육을 분리해 씨를 빼내고~
유자 껍질은 채를 썰고~
깨끗하게 소독된 빈병에 유자(껍질 / 과육)와 설탕을 동량으로 켜켜히 넣는다.
보통 "청 만들기" 레시피는 과일과 설탕량이 동량이지만~
난 설탕의 양을 조금이나마 줄이고자 60~70%의 설탕만 넣는다.
이렇게 만들어도 충분히 달고(그래도 너무 달다;;;), 맛있다.
그대신 실온에 두는 시간이 줄여 냉장고에 넣고 숙성시키면 된다.
신기하게 중량이 유자껍질과 유자과육이 같다.
왼쪽이 유자껍질,,,
오른쪽이 유자 과육,,,
과육쪽이 즙이 많아~ 익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
지난 번 담근 "모과청"도 익어가는 중~
모과청 담기,,,
http://frog30000.tistory.com/8901
모과는 과즙이 없어, 실온에서 숙성 중이다.
조금 더 두었다가 냉장고로~!!
그리고,,, 레몬 한개로 "레몬청"도 만들었다.
요건,,, 레몬 커피 만들어 먹을 때~
고명 사용하려고 만든 것인데,
레몬을 조금 더 구입하고 채썰어서 제대로(?) 된 "레몬청"을 더 만들어야겠다.
맛있는 레몬커피 만들어 먹게,,,
설탕이 부족해~
그 다음날 설탕을 구입해 조금 더 넣어줬다.
올해는 많은 과일청을 담근 한해로 기억 될 듯~
개복숭아청, 모과청, 유자청, 레몬청 또,,, 뭐가 있었지??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홈메이드 유자청] 새콤한 유자청 담기 # 레몬청 담기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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