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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향기따라

[홈메이드 모과청] 맛있는 모과차를 기다리며,,, 모과청 담기 2016

 

가을과 겨울 사이면,,,

유자, 레몬, 모과등으로 "청"을 담곤 한다.

 

어느 정도 숙성시켜

따뜻한 물에 "차"를 끓여 먹으면,,,

맛도 달콤하고, 감기에 걸리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다.

 

어떤 재료든 "청"을 담으면 맛있지만,

의외로 지금껏 담았던 것들 중에서~

난,,, 그 중에서 "모과"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아마도 모든 조건이 맞은 모양이다.

온도, 설탕의 양, 숙성기간, 등등,,,

 

 

원래는 모과를 사서 좀 넉넉히 담으려고 했는데,

냉장고에 아직 남아있는 각종 "청"과 그 외의 것(술 등)이 좀 많아~

 

어찌어찌 생긴 모과 하나로만~

재미로(?) "모과청"을 담그었고,,,

 

몇 일 후, 모과 하나를 더 담아~

올해는 총 2개의 모과로 "모과청"을 만들었다.

 

 

"모과청"은

모과와 설탕을 동량으로 깨끗한 병에 켜켜히 담아

숙성 시키면 완성이다.

 

언제나 그랬 듯~

우리집은 당분을 조금이나마 줄이고자 70%정도의 설탕만 넣는다.

 

 

모과청이 맛있게 숙성되어~

맛있는 "모과차"를 먹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홈메이드 모과청] 맛있는 모과차를 기다리며,,, 모과청 담기  2016.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