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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40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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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Canon 90D] Canon EOS 90D 구입 2020 지난 8월말... 우리집엔 새로운 카메라가 생겼다. "Canon EOS 90D" 사실 난 취미(?)로 카메라를 든지 거의 20년 정도 된 것 같은데... 아직도 카알못이라... 그냥 집에 있으니까 쓰는 정도라 해야 할 것 같다. 우리집에서 카메라를 가장 열심히(?) 쓰던 1인이었는데... 2020년엔 코로나라는 녀석 때문에 카메라를 손에 잡는 날이 거의 없다. 라동이 형제들 (라이언) 옷 만든 것은, 굳이 좋은 카메라로 찍어야 되나 싶어서~ 똑딱이 Canon G1X mark2로 담는다. 사실. Canon G1X Mark2 똑딱이는 우리집의 다양한 DSLR카메라에 밀려 사용하지 않다보니, 몇 일간 먹통이었다. 그간 고장이 심해서 수리비로 날린게 얼만데?? 하는 생각에, 이렇게라도 써야겠다는 마음으로 몇 일..
[남양주 / 물의정원] 가을에 만나는 황화코스모스 # 북한강변에 끝없이 펼쳐지는 황화코스모스 # 물의정원 2018 북한강변따라 끝없이 펼쳐지는 황화코스모스,,, 쳐다보고 있으면,,, 참 비현실적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 규모가 크다. 가을. 다른 곳도 물론 좋지만, 나의 추천은 무조건!!! 물의 정원이다!!! 나의 최애템 주황색 원피스 입고 엄마랑 함께 물의정원 황화코스모스 꽃밭에서 사진찍기로 2년전부터 약속을 했는데... 내년엔 찍을 수 있으려나... ㅡㅡ;;; 오후로 갈 수록 사람들이 많아진다. 이 즈음이면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의 황화코스모스도 한창이겠다. 단, 거기야말로 새벽같이 가지 않으면 꽃보다 사람이 더 많은 곳 @@;;; 간간히 드러나는 파란하늘... 계속 그 모습을 유지하면 좋으련만~ 흔들그네는 마법사인지도 모른다. 한번 앉으면 북한강변에 취해~ 누구든 일어날 줄을 모른다. 이쪽으로 저쪽으로 몇번을 왔다리 ..
[남양주 / 물의정원] 10월, 어느 멋진날의 황화코스모스 # 물의정원 # 북한강변 2018 10월이다. 어느덧 2018년도 3달 남았네...?? 시간이 총알보다 빠르다는 말을 한해가 지날 수록 실감난다. 어릴적엔 왜 그렇게 시간이 안 가던지...ㅡㅡ;; 지금은 하루가 48시간,,,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지난주엔 4박 5일간의 부산여행을 다녀왔고... 간간히 시골집에서 여가를 보냈다. 그리고 유난히 더웠던 지난 여름~ 그러다보니, 올해는 연꽃도 못 봤고... 서울시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도 가보지 못했다. 아쉬움은 남지만, 나름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으니 괜찮다. 그래도 놓칠 수 없던 한가지가 있었으니!! 바로 남양주 "물의정원" 황화코스모스... 사실, 놓친 줄 알았다. 부랴부랴 인터넷과 SNS를 찾아보니, 딱 좋을 때란다. 고뤠??? (현재 10월 22일경. 아직까지도 괜찮다..
[올림픽공원 / 들꽃마루] 98%부족한 들꽃마루 꽃양귀비 # 수레국화언덕 # 카페잇 Cafe eat 2018 6월초 정도면 생각나는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그런데, 올해는 꽃들이 한달 정도 빨리 지나가다보니,일찌기 신경이 쓰인다. 그런데, 이 곳은 다른가보다 :) 내가 들꽃마루를 찾았던,,, 2018년 5월 25일.꽃양귀비는 2%부족한 것이 아닌~ 98%부족한 상태였다. 이제사 꽃양귀비가 하나~ 둘~ 펴기 시작했다. * 아마도 내가 포스팅하고 있는지금. 6월 중순. 만개 / 절정을 이루었을 것 같다.이번주 주말 (06월 16일 / 17일) 절정일 듯,,,반대편 수레국화와 안개꽃도 절정일 것 같다. 참고로 남양주 물의 정원 꽃양귀비도 이번 주말 (06월 16일 / 17일)부터 절정에 이룰 것 같다.(다음주중엔 남양주 가즈아~!!!) 꽃양귀비가 펴지 않은 풍경도 싱그럽고 예뻤을 것 같다. 사진이 조금 이상하지,,,..
[올림픽공원 장미정원] 형형색색 장미꽃 활짝 핀 올림픽공원 장미정원 # 잠실, 올림픽공원 장미축제 2018 중랑천 서울장미축제에 이어~ 올림픽공원 장미정원까지. 온종일 장미 속에 푹 들어가 앉아 있는 듯한 느낌이다. 마치 좋아하는 누군가에게100만송이,,, 아니 1000만송이의 장미꽃다발 선물을 받은 기분이 든다. 사실. 난 꽃 선물 별로다.이렇게 나들이 나가서 실컷 보고, 선물은 다른 것으로...크크크 :)나는야, 실속파!!! 장미꽃 하면 빨간색을 보통 떠올린다. 빨강이 밉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너무 흔해서 난 빨강 장미는 그다지,,,;;; Canon 400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요 조합 요즈음~ 참 마음에 든다. 렌즈창으로 보이는 사물들이 확 당겨지니.지금껏 보이지 않던 풍경들이 보인다. 특히 건물 사진은 가까이 가면 각도가 달라져서 항상 속상했는데.꽤 괜찮다. 다만..
[올림픽공원 장미정원] 장미보러 오세요~ 잠실, 올림픽공원 장미축제 2018 여기를 보아도~저기를 보아도~ 온통 장미. 장미. 장미. 모두들 장미축제 기간이 줄 알고 찾은 모양이다.장미정원에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나,,, 주황색 장미도 좋아하는 것 같아;;; 장미축제 초입 부분엔 (커핀그루나루 쪽) 아직 장미가 덜 피었나??,,, 싶었는데.메인 장미정원의 장미는 조금 시들시들 한 것 같기도,,, 어쨋든, 올해 모든 꽃들은 한달 이상 빨리 찾았다가 떠나가는 것 같다.뭐가 그리 급하다고!!! 흑장미,,, 도도한 매력이 있다. 작년까지만해도 장미 색깔별로 꽃말에 신경을 섰던 기억이 있다.꽃말,,, 언제부턴가 나에겐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냥 보이는 그대로의 아름다움만 기억하고 싶다.(간혹 너무 슬픈 꽃말이 있어서,,, 약간은 충격이었다;;;) 오래 머무르고 싶은 "올림픽공원 장미정원..
[올림픽공원 장미정원] 장미가 활짝~ 잠실, 올림픽공원 장미축제 2018 중랑천 장미 구경을 하고~올림픽공원 장미원으로 이동 :) 올해는 모든 꽃들이 한달이상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ㅠ,.ㅠ뭔가 계절이 상당히 급하게 지나간다.왜 그래,,, ㅠ,.ㅠ 5월말이라 장미가 참 이쁠거라 생각했는데.조금은 시들한 중랑천 장미를 만나고 왔더니, 마음이 급해졌다. 그래서~ 올림픽공원 장미도 놓치기 전에!!!"들꽃마루"의 꽃양귀비 상황도 볼겸 :) 엄지손가락,,,나에겐 올림픽공원 엄지손가락 작품과의 소소한 추억이 많다 :) 요 주변 광장에서는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이 한창이었지만,나의 마음은 장미꽃으로 가 있었기에,,,ㅡㅡ;;; 청솔모와 까치가 싸운다 ㅠ,.ㅠ왜???격렬했다. 내가 보기엔 까치가 많이 나빠보였다. 올림픽공원 장미정원 도착!!!장미가 한창이기는 하지만 약간 덜 ..
[일상 / 곰돌이 푸우 책]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 성북동 부쿠 2018 부쿠를 포함해 50%부족한 성북동 투어를 마치고~집에 돌아와서,,, 서점에서도 읽었지만,왠지 모르게 자꾸만 읽게 되는 문구,,, 오늘 서점 "부쿠"에서 구입한 책. 곰돌이 푸우 책 2권.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예전부터 갖고 싶은 책이었는데,,,부쿠 방문 기념으로 구입했다 :)흐흐흐~ 내용도 예쁘고,,,그림도 예쁘고,,, 요즈음 나에게 가장 위로가 되는 말... 그리고 푸우의 명언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오늘~!!! 맞아,,, 오늘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날이야~!!! Canon G1X Mark2로 촬영~!!!(가끔 "Canon 400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 [일상 / 곰돌이 푸우 책] 곰돌이 푸우,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 서두..
[중랑천 / 서울장미축제] 풍성한 장미터널 따라 걸어요 # 중랑천 장미축제 # 서울장미축제 2018 중랑천 장미축제의 가장 큰 매력은 "장미터널"인 것 같다.다른 장미축제와는 차별화된 분위기. 중랑천 장미터널을 걷고 있는데,친구에게서 카톡이 왔다. "친구야~ 어디야??""중랑천에 장미 보러 왔어~""난 집 앞에서 장미 보고 있는데,,, 엄청 많아!!!""맞아,,, 우리집 마당에도 장미가 난리고. 골목에도 장미꽃이 만개야~!!! 으잉???""으잉??? 이상하다... 동네도 많은 장미를 보러 지하철로 1시간 40분이나 걸려서 중랑천에???""흠,,, 강서구 사람들은 중랑구로 장미구경 가고, 중랑구 사람들은 강서구로 장미구경 가나???""와하하하하하,,,,ㅡㅡ;;;""큭큭큭,,,,," 무언가 이상한 듯. 이상하지 않은 요~ 상황.정말 웃긴다 >ㅡㅡ
[중랑천 / 서울장미축제] 장미란,,,?? 역도선수!!! # 중랑천 장미축제 # 서울장미축제 2018 나의 고정관심이었나보다. 내가 아는 서울(+서울근교)에서의 대표적인 "장미축제"는 대략~ 중랑천 서울장미축제, 부천 백만송이장미축제, 잠실 올림픽공원 장미축제, 과천 서울대공원 장미축제 ,,,정도?? 오래전에 가보기야 했겠지만,과천 서울대공원 장미축제는 성인이 되고는 가본 기억이 없다. 이유인 즉.그야말로 느낌적인 느낌이 집에서 너무 멀기 때문에?? 였다. 허허허,,, 느낌적인 느낌이 좋지 않다라는 걸~ 이번에 확실히 알았다 ㅡ,.ㅡ;;;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위에서 이야기한 4곳 중에서 "서울대공원"이 생각과는 달리 중랑천이나 올림픽공원과 큰 차이가 없더라는 것.오히려 조금이나마 더 가깝다 ㅡㅡ;;; 허허허,,, 헛 웃음만 나온다. 허허허,,,;;; 우리집을 기준으로 검색을 해보니, (대중교통 이용 ..
[중랑천 / 서울장미축제] 5월,,, 장미의 계절 # 중랑천 장미축제 # 서울장미축제 2018 지난 5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중랑구 중랑천 일대에서 "서울장미축제"가 있었다. 꽃은 시기 맞추기가 힘들다.하지만,장미 만큼 쉬운 것도 없는 것 같다 :)(장미에겐 미안하네,,, 허허허~) 장미는 5월 중순을 시작으로 길게는 늦가을인 11월까지 만날 수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중랑천 "사울장미축제"는 작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아무래도 축제 기간엔 많은 인파로~내가 사람구경을 온 것인지,,, 꽃구경을 온 것인지,,,머리가 무척이나 아. 프. 다. 그래서 작년에도 축제가 지난 그 다음주에 찾았는데.축제 기간 사진들은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꽃이 많이 피지 않았더군. 축제기간이 지나간터라 사람도 많지 않고, 가장 중요한 꽃은 더 풍성하고,,,,,,그렇다며 무척 좋아라했던 기억이 있다 :) 마찮가지..
[청계천 / 청계천 전통등 전시회] 부처님 오신날 맞아, 청계천 전통등 전시회 # 제 11회 청계천 전통등 전시회 2018 5시. 폴란드의 날 행사가 종료 됐다. 오전에 비가 오지 않았다면,,, 더 많이 즐길 수 있었을텐데,무척 아쉽다. 게다가 하루에 끝나는 행사라~ 내년을 기약해야 한다 ㅡㅡ;;; 부처님 오신날이 2주 정도 남았다.부처님 오신날이 다가오면~서울에서도 가볼 곳이 많아져. 또 바쁜 5월,,, 크크크 매월마다 볼거리가 가득하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난 서울에서 부처님 오신날이 다가오면 가장 먼져 생각하는 곳이 몇 곳 있다.일단은 길상사요, 그 다음으론 청계천이나 조계사?? 청계천은 5월 즈음이면 꼭 찾게 되는 것 같다.형형색색의 전통등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겨울에 열리는 등축제도 참 이쁜데,,,봄날의 등축제도 볼만하다. 물론 "등"이라 밤풍경이 예쁠 것 같지만,난 낮에 보는게 더 사랑스럽고 예..
[청계광장 / 폴란드의 날] 서울 한복판에서 동유럽, 폴란드를 만나다 # 청계광장에서 만난 폴란드 # 폴란드 전통음식 # 서울 속 폴란드 축제 # 폴란드의 날 (400D) 2018 서울에서 만나는 동유럽, 폴란드의 작은 축제."폴란드의 날 2018" 올해로 3번째를 맞았다. 첫 번째, 두 번째는 내가 서울에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컴퓨터 속 폴더를 찾아보면 바로 알겠지만,,,뭐~ 어딘가를 여행하고 있었겠구나,,, 생각한다 :) 해마다 궁금했다. 내가 유난히 "폴란드"에 대해 궁금하고 관심이 많은 것은,,,나의 폴란드 친구, 카로와 두 명의 마그다 덕분(?) 일 듯. 다행히(?) 올해는 "폴란드의 날" 축제에 여행 계획이 없다.그런데, 요란한 비소식이 있다.돌풍에 강력한 봄비가 내린단다. 요즈음 비가 자주와서 좋기는 한데,,,무척 요란하다라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ㅡㅡ;;; 축제가 있는 날. 봄비가 얌전하게 내려주길 바로 전날 잠들기 전까지 소원했다. 아침에 눈을 번쩍 떠 커튼을..
[일상 / 목화 키우기] 목화 씨앗이 목화솜이 되기까지의 기록 2017 지난 4월 봄. 내가 나들이를 나간 사이에 (고궁에 봄 꽃을 만나러 갔을 듯;;;) 엄마께서는 발코니 정원에 나팔꽃, 강낭콩,,,그리고 "목화"등을 심으셨다. 다른 식물에 비해~ "목화"는 발아율 100% 엄마께서는 키우기 쉬운 식물이라 하셨다. 문익점은 목화를 키우기 위해 여러번 실패를 하였다는데,,, 역시 엄마 최고!!! 우리집에서 "목화"를 심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래서 기대가 매우 컸다. 그런데, 재밌는 사실은 ㅡㅡ;; 그 후에 심어진 방울토마토를 비롯해, 강낭콩, 나팔꽃등은 사진으로 많이 남겨져 있는 반면~ "목화"는 사진을 별로 찍지 않았는지,,, 생각보다는 많은 기록이 사진으로 남아 있지는 않은 것 같다. 뭐~ 아래 사진들을 보면, 이 정도면 충분하기는 하지만, 싹이 나고, 작게 꽃몽우..
[경복궁] 경회루, 눈 내린 풍경 # 경복궁 설경 # 경복궁 수문장교대식 2017 다른 날 경복궁을 찾으면~ 경회루는 거의 경복궁에 입장하면 바로 만나는 곳이었으나, 이번엔 나가기 직전의 마지막 코스가 됐다. 요즈음엔 대부분 경회루로 이어지는 곳의 문을 활짝 열어두어~ 가까이에서 "경회루"안쪽을 바라볼 수 있어서 좋다. 따뜻한 봄날에 경회루에 올라가 볼 생각이다. 미리 인터넷 예약을 해야 한다. 경회루에서 바깥 쪽 풍경이 항상 궁금하다. 경회루는 물에 비친 반영의 풍경이 일품인데,,, 얼은 물 위에 눈이 살포시 내려 앉은 풍경 또한 일품일세~!! 이 곳을 지나다 별로 좋지 않은 상황을 목격해서 한마디 써 본다.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학생 3명이 한복을 입고 고궁 나들이를 온 모양이다. 연신 사진을 찍으며 신나게 놀고 있는데, 어느 할아버지 진사님께서 "어?? 여기에서 또 만나..
[경복궁] 너무나 아름다운 향원정의 설경 # 경복궁 설경 # 집옥재 2017 집옥재에서 따뜻한 가베 한 잔 하면서 몸 좀 녹이려 했는데,,, 겨울엔 카페도, 도서관도 운영하지 않는 모양이다. 아쉽다. 집옥재 주변만 눈이 치워지지 않은 상태로 있다. 그래서인지 유난히 다른 곳보다 눈이 더 많이 내리고 쌓인 것처럼 보이는 착시효과 :) 그럴리가 없는데도 신기했다. 집옥재 주변을 둘러보고, 다시 "향원정" 일원으로 되돌아왔다. 한낮에도 영하의 날씨였지만, 간간히 햇살이 드는 곳엔 눈이 녹고~ 녹은 눈이 고드름이 된다. 향원정 주변엔 가장 많은 진사님들이 촬영 중이다. 세상~ 좋은 카메라는 모두 출동이요~ 하는 것 같다;;; 향원정과 건청궁,,, 내 블로그의 글 중에 향원정이 있는 포스팅에서는 항상 썼을 것 같지만, 또 이야기 하자면,,, "향원정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예..
[경복궁] 사각사각 눈 내린 경복궁 설경 # 건청궁 # 향원정 2017 살이 찢어질 듯~ 날씨는 춥지, 바람은 심하지, 게다가 생각처럼 쌓여 있지 않은 설경에 조금씩 실망감이 몰려온다 ㅡㅡ;; 우리집 마당보다 눈이 덜 왔나,,, 싶다. 누구에겐 짜증날 이야기이겠지만;;; 서울에도 대관령 같은 대단한~ 폭설이 내려주기를 고대한다. 하하하~ 발길 닿는데로 거닐다보니,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 확실히 모르겠다;;; 아빠가 6D를 가져 가신다고 했을 때~ 사실, 좀 투덜댔다. 400D는 노이즈도 있고, 게다가 베터리도 보조를 사용해야 해서 무겁다. 약 2Kg 조금 넘는 정도?? 그런데, 투덜거린 것이 무색하게~ 생각보다는 사진이 잘 나와서 다행이다. 다행히도 눈이 덜 치워진 곳은~ 설경을 느끼기에 충분(?)하긴 했다. 고궁에 안전을 위해서 눈을 치우는 것은 이해하지만, ..
[경복궁] 눈 쌓인 경복궁 # 교태전 아미산 # 자경전 2017 언제나 그랬듯~ 이번에도 내 발길 닿는데로 경복궁을 거닐었다. 그래서 사진이 조금은 뒤죽박죽일 수도 :D 보통은 경복궁 근정전에서 경회루 쪽으로 빠지는데, 이번엔 눈사이의 흙길(빗자루로 눈을 쓸어낸 길)을 따라 걷다보니, "사정전" 쪽으로 자연스레 발길이 옮겨진다. 사정전,,, 이젠 고궁에서 한복 입은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한복을 입으면 고궁 입장료가 무료이고, 사진도 예쁘게 찍을 수 있어서 인기가 많다. 하얀 눈 내린 고궁을 배경으로 사진 담으려는 사람들이 많은지~ 유난히 한복 입은 분들이 많던 날이기도 했다. 그런데, 무척이나 추워보인다;;; 강녕전,,, 뒷쪽 건물은,,, 경회루다. 교태전의 아미산,,, 교태전은 자경전과 더불어~ 왕실 여인네들의 공간이었다. 아미산,,, 자경전,,, 자경전의 ..
[경복궁] 눈 내린 경복궁 # 광화문광장 # 근정전 2017 내가 잠든 사이,,, 서울엔 생각했던 것보단 많은 양의 눈이 내렸고, 쌓였다. 절기로 일년 중 가장 춥다는 "대한" 전국에 눈이 오겠다는 예보가 있었다. 눈이 얼마 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침에 눈을 떠 창밖을 보니, 온 세상이 하얗다. 기대 이상으로 많이 내린 눈 덕분에, 난 "고궁"으로 출발~!! 아빠도 눈 내린 서울이 오랜만이라 반가우셨는지, 고궁 오픈 시간에 맞추어 일찍 외출 하셨고, 난~ 지인 분을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 있어 오전 11시가 다 되어서집을 나섰다. 사실, 눈이 그렇게나 많이 내린 것은 아니지만, 서울에 눈이 쌓일 정도로 많이 온게 거의 3년 만이다. 그래서, 또 언제 눈이 내리고 쌓일지 알 수 없으니, 조금은 부족하고 아쉽더라도 일단은 카메라에 담기 위해 고궁으로 간다. 아..
[홈메이드 카페 / 캬라멜마끼야또 / 카푸치노] 달콤한 캬라멜라떼 # 카푸치노 # 채송화 2016 채송화가 가득한 우리집 :) 생각 같아선,,, 우리집 전체가 "채송화밭"이면 좋겠다. 기계는 안 쓰면 고장이라,,, 6D에 밀려 자주 사용하지 않는 400D 셔터를 가끔 눌러 주는데~ 노이즈가 생기는 건 어쩔 수 없군;;; 그래도 옛날 사진인 듯~ 모노스러운 분위기의 사진도 나름 괜찮아 보인다. 어떤 꽃이 아름답지 않을까만은,,, 유난히 소녀스러운 "채송화"가 난,,, 참 좋다 :) 홈카페는 매일매일 오픈입니다!!! 하하하~;;; 오늘의 음료는~ 카페라떼(카푸치노), 그리고 달콤한 캬라멜마끼야또 되겠습니다. 주문은 따로 받지 않습니다. 만드는 사람 마음이니, 골라드시길 바랍니다 :) 달달한 캬라멜마끼야또,,, 초코가루 듬뿍 올린,,, 카푸치노(카페라떼) [홈메이드 카페 / 캬라멜마끼야또 / 카푸치노] 달..